전체 보기

검색
Web of Science의 제공사인 Clarivate Analytics사에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Master Journal List를 개선해서 Master Journal List Beta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기존 서비스는 SCI(E)의 등재 저널을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는데 이제는 저널의 상세정보 뿐만 아니라 논문 제목과 초록 내용을 입력하면 투고에 적합한 저널을 추천해줍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Manuscript Matcher 기능은 완성중인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입력하면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색인된 수천만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의 테마에 맞는 저널을 추천해줍니다. 추천된 저널은 매칭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집니다. 또한, 좌측에는 필터창이 있어서, Open Access여부, 카테고리, 언어, 출판주기별로 검색결과를 줄여서 적합한 저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존에 Endnote에 들어있던 기능인데 이제는 로그인없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널 상세 검색 기능은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어 있는 우수 저널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Web of Science의 DB별 등재 현황만 보여주던 심플한 서비스에서 이제는 저널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General Information에서는 투고에서 출판까지 소요되는 시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포스텍 연구자가 가장 많은 논문을 낸 저널은 Scientific Reports입니다. 해당 저널의 경우 평균 20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Journal Metrics 항목에서는 최근 연도의 Impact Factor와 카테고리별 저널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요즘 중요도가 높아져가는 Open Access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에서는 OA투고료(APC) 정보를 제공합니다. Scientific Reports의 경우에는 1165GBP로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71만원 정도됩니다. 마지막으로 Peer Review Information 항목에서는 리뷰 절차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널 상세 검색 결과는 로그인한 이용자에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Web of Science 계정이 있는 이용자는 해당 계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계정이 없는 이용자는 무료로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가기 : https://apps.clarivate.com/mjl-beta/home​       
2019-07-19 17:29
Comment 0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문학에서 이미 중요한 주제가 된 퀴어소설. 그중에서도 저자는 성에 있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면모를 오히려 작품의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그 안에 녹록지 않은 사유를 담아냄으로써 단연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히는 제목 대도시의 사랑법 저자 박상영 분야 소설 출판 창비(19.06)  청구기호   PL959.65.박5266 .대25 2019     <책 소개> 여름의 도시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박상영의 소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문학에서 이미 중요한 주제가 된 퀴어소설. 그중에서도 저자는 성에 있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면모를 오히려 작품의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그 안에 녹록지 않은 사유를 담아냄으로써 단연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로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의 이번 작품은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됐던 4편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이자 두 번째 소설집이다.   게이 남성인 주인공 ‘나’는 대학 동기인 여성, 재희와 동거한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가깝게 지내다가 재희가 스토커 남자에게 위협받은 사건을 계기로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이 재희의 임신중절수술, 그리고 ‘나’의 연인의 죽음과 작가 등단 등 20대의 큰 사건들을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재희》, 말기 암 투병 중인 엄마를 간병하면서 지내다가 5년 전에 뜨겁게 사랑했던 형의 편지를 받고 다시 마음이 요동치며 과거를 떠올리는 ‘영’의 이야기를 담은 《우럭 한점 우주의 맛》 등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행로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때로는 밀도 높게 성찰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여름밤, 나의 아름다운 도시, 어쩌면 너 때문에  젊은 소설의 첨단, 박상영 신작 소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고, 한권의 소설집(『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이 일약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한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됐던 4편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이자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으로,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행로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때로는 밀도 높게 성찰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2 09:26
Comment 0
인간에게 공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이다. 특히 인터넷, SNS 등으로 관계보다 개인의 삶 위주로 변화하는 시대에 다른 사람들 속으로 파고드는 공감 능력은 성공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공감 능력이 늘 도덕적인 행동의 근간이자 호의적인 반응으로만 작용하지는 않는다.     히는 제목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 공감의 두 얼굴 저자 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 분야 인문 출판 소소의책(19.06)  청구기호   BF575.E55 .B738 2019     <책 소개> 긍정적이고 호감을 표현하는 공감 능력이 폭력과 비뚤어진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면? ‘공감한다’는 말 뒤에 숨어 있는 놀라운 사실들, 다양한 사례와 논리로 밝히는 인간 심리의 뒷모습들 인간에게 공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이다. 특히 인터넷, SNS 등으로 관계보다 개인의 삶 위주로 변화하는 시대에 다른 사람들 속으로 파고드는 공감 능력은 성공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공감 능력이 늘 도덕적인 행동의 근간이자 호의적인 반응으로만 작용하지는 않는다. 공감은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비하하면서 잔인해지는 전제 조건으로 드러나거나, 때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이 책은 더 나은 사회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공감이라는 긍정적인 이면 뒤에 도사린 문제점과 실체도 함께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공감은 정말로 좋은 것일까?   ‘공감의 아이콘’이 된 독일 총리부터 트럼프의 선거 전략이 유권자에게 먹혀든 요인,   그리고 헬리콥터 부모와 스테이지 맘 등 강박적인 공감의 실체를 파헤친다!  다른 사람들 속으로 파고들어 그들의 상황이나 기분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공감 능력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행복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이자 긍정적이고 도덕적인 감정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통념에 도전하여 우리가 공감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공감 능력이 있기 때문에 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2 09:18
Comment 0
KAIST 교수이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과학·철학·역사·예술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유럽 문화의 전신이자 오늘날까지 전 인류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로마 제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부와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은 모두 로마에 있다.     히는 제목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양장) 저자 김대식 분야 역사/문화 출판 21세기북스(19.06)  청구기호   DG78 .김23 2019     <책 소개>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거대한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KAIST 교수이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과학·철학·역사·예술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유럽 문화의 전신이자 오늘날까지 전 인류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로마 제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부와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은 모두 로마에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제국의 탄생과 멸망 그리고 유산까지, 로마의 방대한 역사 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지점들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총 4부에 걸쳐 로마가 인류 문명의 기원이 된 족적을 좇는 것을 시작으로, 위대했던 제국이 멸망하면서 우리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남겼는지, 그리고 로마의 흔적은 오늘날까지 어떻게 복원 되었는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어떤 유산을 남기는지를 살펴본다.  저자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과 부를 누리는 지금의 세계가 멸망한 로마 제국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고 말한다. 영원할 것만 같던 제국이 사라졌듯이 4차 산업혁명으로 놀랄 만한 혁신을 이룬 오늘날, 우리의 세계는 여전히 중세기의 전쟁을 치르고, 가속화되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 자유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하는 등 전 세계는 멸망한 제국의 형상을 닮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융합적 지식인의 눈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꿰뚫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출판사 서평> “서양 문명은 로마 제국에 대한 ‘각주’일 뿐이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제적 지식인,   KAIST 김대식 교수가 진단하는 ‘인류의 유산과 미래’   제국의 탄생에서 브렉시트까지, 21세기를 위한 로마 제국 특강!   유럽, 중국, 이슬람… 역사의 거대한 문명들 중에서 어떻게 ‘그들’만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그 답은 유럽 문화의 기원, 로마에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는 우리를 지배하는 문명의 뿌리인 로마 제국의 역사에서 21세기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역사에서 미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7:39
Comment 0
행복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며 평생에 걸쳐 계속되는 질문이다. 행복 때문에 하루가 끝나면 집에 들어가게 되고, 직업을 갖게 되고, 사랑에 집착하기도 하고, 돈에 중독되기도 하고, 울고 웃고 성공을 꿈꾼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 우리는 왜 그렇게도 행복하고 싶어 하나? 영원한 행복은 가능한가?     히는 제목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저자 딘 버넷 분야 과학 출판 생각정거장(19.06)  청구기호   BF575.H27 .B87 2019     <책 소개> 행복할 때 과연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행복을 좋아하는 뇌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들까? 집, 직업, 사랑, 돈, 웃음, 성공이 뇌에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떻게 행복을 만드는지에 대한 과학적 고찰 행복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며 평생에 걸쳐 계속되는 질문이다. 행복 때문에 하루가 끝나면 집에 들어가게 되고, 직업을 갖게 되고, 사랑에 집착하기도 하고, 돈에 중독되기도 하고, 울고 웃고 성공을 꿈꾼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 우리는 왜 그렇게도 행복하고 싶어 하나? 영원한 행복은 가능한가? 이것들과 뇌는 대체 무슨 관계인가? 이 질문에 대해 딘 버넷은 신경과학적인 입장에서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재치 있게 답해 주고 있다. 과학과는 도통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추상적인 행복이라는 개념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다루고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출판사 서평> 20여 개국 출간 즉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뇌과학자 딘 버넷이 이번에는 행복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쾌한 뇌과학 속으로 다이빙해보자  딘 버넷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를 깊게 파헤치고 있다. 행복하다는 건 진짜 어떤 의미일까? 마치 인터넷 뱅킹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 속에 행복감을 일으키는 버튼이라도 있는 걸까? 물론 인간의 일생 모든 면이 뇌와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다. 비록 무게는 몇 파운드에 지나지 않지만 인간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7:34
Comment 0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모리 (Ipsos MORI) 의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비 더피가 지난 20년간 전세계 40개국,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백 가지 설문을 토대로 건강과 돈 관리 문제부터 사회의 안전과 이민자 등에 대한 인식까지 우리의 팩트를 점검하고 잘못된 인식을 쇄신할 방법을 이야기하는 『팩트의 감각』.     히는 제목 팩트의 감각 저자 바비 더피 분야 인문 출판 어크로스(19.06)  청구기호   HM651 .D84 2019     <책 소개> 세상을 더 정확하고 균형 있게 바라보는 법!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모리 (Ipsos MORI) 의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비 더피가 지난 20년간 전세계 40개국,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백 가지 설문을 토대로 건강과 돈 관리 문제부터 사회의 안전과 이민자 등에 대한 인식까지 우리의 팩트를 점검하고 잘못된 인식을 쇄신할 방법을 이야기하는 『팩트의 감각』.   저자는 수많은 온라인 정보와 팩트체크가 가득한 지금을, 역설적이게도 그 어디 시기보다 착각과 오해의 가능성이 가장 많은 시기라고 이야기한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사람은 현상을 보이는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어 하는 대로, 감정이 이끄는 대로 믿는다. 또한 우리는 실제 수치와 동떨어지게 더 비관적이거나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표적인 설문문항인 이민자 수, 10대 임신율, 범죄율, 비만율, 세계적인 빈곤 문제의 동향, 페이스북 이용자 수 등에 대한 여론과 통계 사례를 소개, 분석하면서 실제 통계와 사람들의 믿음 사이 커다란 간극을 보여준다. 바비 더피는 우리의 비판적 사고 능력이 기대이하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책의 전반에서 다룬 사례들을 종합해 우리가 오랫동안 당연한 진실이라고 믿어왔던 것에 대한 환상을 깨고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왜 세상은 나쁜 일들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까?”  믿음이 아니라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법   세계적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모리 스페셜리스트 바비 더피   세상을 더 정확하게, 균형 있게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하다   스티븐 핑커, 파이낸셜 타임스 등 전세계 극찬   “현대인의 필독서. 우리가 무얼 아는지 또한 무얼 오해하고 있는지, 재치 있게 이야기하는 책”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대중의 인식과 현실 사이 격차를 매력적인 사례과 근거로 보여주는 책”   잠깐 시간을 내어 이 질문에 답해 보자. -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7:28
Comment 0
《누들로드》, 《요리인류》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이욱정 PD가 어느덧 닭의 행성이라 할 만큼 지구적인 현상이 된 치킨인류의 이면을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문화인류학적인 주제의식으로 탐구한 본격 치킨 문화 탐사기 『치킨인류』.    히는 제목 치킨인류 저자 이욱정 분야 인문 출판 마음산책(19.06)  청구기호   TX750.5.C45 .이66 2019     <책 소개> 요리하는 인류에게 또 다른 날개를 달아준 치킨을 통해 세상을 읽다! 《누들로드》, 《요리인류》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이욱정 PD가 어느덧 닭의 행성이라 할 만큼 지구적인 현상이 된 치킨인류의 이면을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문화인류학적인 주제의식으로 탐구한 본격 치킨 문화 탐사기 『치킨인류』. 오늘날 인류는 소, 돼지, 양 등 어떤 육류보다 닭고기를 폭발적으로 소비하고 있고 그 추세는 가속화하고 있다. 대체 치킨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까?   닭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의 야생 들닭 체험부터 탄두리치킨의 인도, 세계의 주방으로 통했던 고대 로마제국의 닭 요리, 저크치킨의 자메이카, 흑인의 아픔이 담긴 미국의 치킨사 그리고 오늘날의 중국, 일본, 한국까지, 저자는 각 민족의 역사를 넘어 한 개인의 역사까지 담아낸 치킨을 전 세계의 역사와 문화와 삶을 한 번에 살필 수 있는 유니크한 코드로 제시한다.   1부 ‘닭의 조상을 찾아서’에서는 공룡의 후손이자 닭의 조상이라 부를 만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에뮤와 동남아시아의 야생 들닭을 추적함으로써 어떻게 닭이라는 야생의 새가 인류의 최대 가축이 되었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었는가 그 근원을 탐구한다. 2부 ‘닭을 보면 문화가 보인다’에서는 식재료로서의 닭고기와 세계의 다채로운 닭 요리법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와 삶을 면면히 살핀다. 3부 '지금 이곳의 닭을 말하다'에서는 일본의 야키토리부터 한국의 백숙, 미국 뉴욕의 한국식 치킨 바람까지 좀 더 우리와 밀접한 요리 대상으로서의 닭고기를 살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식문화의 윤리를 되새긴다. 음식을 통한 도시 재생, 지역사회 운동을 특별히 주목해 각 나라, 각 인종, 각 문화를 초월한 인류 식문화의 공유라는 점에 방점을 찍는다.   <출판사 서평> 전 지구적 차원의 치킨 오디세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누들로드] [요리인류] 이욱정 PD의 본격 치킨 문화 탐사기  한 집 건너 치킨집, ‘치맥’의 일상화, 복날에는 삼계탕, 이른바 ‘치느님’이 대한민국의 ‘소울푸드’로 물든 지 오래다. 본디 치킨은 미국식 프라이드치킨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이제는 한국식 치킨이 전 세계를 가로지르는 식문화가 되었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치킨인류』는 인류가 사랑한 새, 바로 닭에 관한 흥미진진한 탐험기다.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이욱정 PD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6:50
Comment 0
전국/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등의 청년단체 활동을 지속하며 10년 이상 청년 담론 및 세대 담론을 탐구해온 김선기가 한국 세대 담론의 지형도에서 청년세대 담론이 차지하는 독특한 위상에 주목하며 답을 구해나가는 『청년팔이 사회』. 그동안 저자가 작성해 온 ‘청년’ 문제, ‘청년세대’ 담론에 관한 다양한 글들을 보완 및 수정한 글들과 청년 문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내놓는 기존의 지배적인 담론, 그리고 세대 문제에 대한 주류적인 이해에 대항하는 다른 접근법들을 모아 엮었다.     히는 제목 청년팔이 사회 저자 김선기 분야 정치/사회 출판 오월의봄(19.06)  청구기호   HN730.5.A8 .김54 2019     <책 소개> 수많은 청년 담론이 조직되는 동안, 실제 청년들의 삶은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까? 전국/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등의 청년단체 활동을 지속하며 10년 이상 청년 담론 및 세대 담론을 탐구해온 김선기가 한국 세대 담론의 지형도에서 청년세대 담론이 차지하는 독특한 위상에 주목하며 답을 구해나가는 『청년팔이 사회』. 그동안 저자가 작성해 온 ‘청년’ 문제, ‘청년세대’ 담론에 관한 다양한 글들을 보완 및 수정한 글들과 청년 문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내놓는 기존의 지배적인 담론, 그리고 세대 문제에 대한 주류적인 이해에 대항하는 다른 접근법들을 모아 엮었다.   오늘날 청년은 삶 곳곳을 지배하는 기호가 되었다. 각종 대중매체, 정치권, 기업 광고는 물론 비트코인, 남북 관계, 스포츠 스타 관련 이슈들까지, 청년은 어디든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골 소재이자 셀링포인트다. 청년세대 담론 대부분은 실제 청년들의 객관적 현실을 왜곡·과장하고, 정치 이슈나 사회문제의 책임을 청년세대에게 전과해 현실의 다양한 청년들을 청년세대라는 동일성 범주로 집단화하며 청년 개인들의 복잡다단한 삶의 조건이나 가치 지향을 지운 채 청년 당사자들의 견해나 뜻과는 전혀 무관한 진단을 내리는데, 이런 집단주의적 상상력은 실제 청년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모두 4장으로 나누어 청년 담론이 오히려 청년들의 가능성을 막고, 그들을 유별난 존재로 분리시킨다고 진단하며, 근거 없는 편견으로 가득 찬 청년 담론에 공모하고, 그 억압의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체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1장에서는 세대와 청년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세대주의라는 개념으로 포착하며 이 책의 주요한 논의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2장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세대 담론이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해왔는지를 역사적으로 살펴본다. 3장에서는 세대라는 범주 및 청년이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널리 쓰이게 된 과정을 다루며, 오히려 그런 '청년세대' 담론이 현실의 여러 청년들을 억압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4장에서는 청년에 관한 토론이 앞으로 새로운 지평 위에서 전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청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N포세대, 헬조선, 20대 투표율 신화, 청년 논객, 학벌주의, 비트코인……  청년 팔아 이익 챙기는 한국 사회, 누가, 왜?   여기저기 ‘청년’ 이야기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대중매체는 물론 국가 정책, 정치, 각종 사회 이슈에 이르기까지, ‘청년’이 등장하지 않는 영역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청년 담론은 포화 상태다. 소위 ‘청년’을 위하고 걱정한다는 이 수많은 청년 담론이 조직되는 동안, 실제 청년들의 삶은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까? 혹시 반대로 청년 담론이 청년들의 삶을 더 피폐하게 만든 건 아닐까? 전국/서울청년정책네트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6:43
Comment 0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뇌과학자 에릭 캔델이 추상표현주의 계보의 꼭짓점에 위치하는 윌리엄 터너부터 시작해 모네와 칸딘스키, 폴록과 로스코, 워홀과 그 밖의 미니멀리스트까지 현대미술의 걸작들을 거침없이 가로지르며, 그것이 뇌과학의 탐구와 만나는 지점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히는 제목 죽도록 먹고 마시는 심리학 저자 알렉산드라 w. 로그 분야 인문 출판 행복한숲(19.06)  청구기호   TX357 .L67 2019     <책 소개>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입에 달고 살던 음식이 바뀔 것이다!” “슈퍼테이스터로 <뉴욕타임스>에서 화제가 된 저자,  고당도, 고지방, 고염분, 고칼로리에 중독된 사람들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다!” - 알면서도 끊임없이 몸에 나쁜 음식을 먹는 심리!  아마도 고지방, 고당도, 고염분, 고칼로리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밤마다 치킨을 흡입하고, 어제 먹은 떡볶이를 또 먹고, 하루 종일 커피를 입에 달고 살고, 주기적으로 맥주와 알코올을 찾아 마신다. 또 초콜릿과 같은 고당도 음식에 중독되고,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보다 나쁜 음식을 찾아 먹기 바쁘다. 왜 그럴까? 왜 우리는 나쁜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한편으론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왜 배달음식을 시켜놓고 인터넷으론 다이어트 약을 검색하며, 왜 어떤 음식은 엄청나게 좋아하면서, 또 어떤 음식은 지나치게 싫어하는 걸까? 왜 유독 고당도,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걸까? - <뉴욕타임스>에서 슈퍼테이스터로 화제가 된 저자,  먹고 마시는 인간의 행동 심리를 파헤치다! 이 책은 먹는 것과 관련된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다양한 실험 결과를 근거로 분석한 실험 심리서다. 그동안 정신분석을 토대로 한 심리서는 많이 출간되었지만 심리학과 과학을 접목시킨 심리서는 드물기에 더욱 눈여겨볼만하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먹고 마시는 행동과 심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의미가 있다. 게다가 저자의 독특한 이력, 바로 슈퍼테이스터(초미각자)란 점은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생선과 해산물을 극도로 싫어하고 음식 호불호가 지나치게 강한 까다로운 식성 덕에 ‘음식 선호와 음식 혐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독특한 이력을 토대로 저자는 먹는 것과 관련된 행동 심리를 크게 13가지 통찰력 있는 주제로 분석한다. 배고픔과 미각처럼 기본적인 먹고 마시는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는 것이 폭식증, 거식증과 같은 섭식 장애, 비만, 과식, 알코올 중독, 당뇨병, 흡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장 최신의 과학적인 연구들을 책에 실었다. 또 각 장마다 흥미로운 사실을 팁으로 실었는데,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실험과 연구 결과들을 이해하기 쉽게 보완해준다. 무엇보다 까다로운 식성을 없앤다거나 체중 감량의 문제에 뻔한 답을 제시하지 않고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먹고 마시는 행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것을 먹고 마셔야 할지 생각해보게 해 유익하다.   <출판사 서평> -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   :  배고픔, 포만감, 갈증, 미각과 후각, 음식 선호와 혐오, 충동과 자제력   먼저 저자는 먹고 마시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배고픔, 포만감, 갈증, 미각과 후각, 음식 선호와 음식 혐오, 충동과 자제력을 언급한다. 1장은 ‘배고픔이 우리를 정말 먹게 만들까’란 질문으로 시작한다. 낮은 주변온도, 가짜 섭취, 고당도 음식, 그리고 뇌의 명령이 우리를 많이 먹게 만든다고 한다. 3장에서는 먹고 마시는 것을 결정하는 미각과 후각에 대해 다룬다. 맛과 냄새는 우리가 먹을 것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6:26
Comment 0
2002년 등단한 이후 만 17년여라는 시간 동안 김애란이 기록해온 김애란의 다채로운 진면목이 속속들이 담긴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소설을 통해 내면의 모순을 비추어보며 사람에 대한 성찰을 완성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한 이야기인 동시에, 잊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특유의 섬세하고 따스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히 제목 잊기 좋은 이름 저자 김애란 분야 시/에세이 출판 열림원(19.06)  청구기호   PL959.65.김63 .잊18 2019     <책 소개> 소설가, 학생, 딸, 아내, 시민, 인간으로서의 김애란의 삶을 고백하다! 2002년 등단한 이후 만 17년여라는 시간 동안 김애란이 기록해온 김애란의 다채로운 진면목이 속속들이 담긴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소설을 통해 내면의 모순을 비추어보며 사람에 대한 성찰을 완성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한 이야기인 동시에, 잊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특유의 섬세하고 따스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1부 '나를 부른 이름'은 저자의 성장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어린 시절부터 대학 시절, 문학청년 시절, 성장기 환경에 대한 사연들로 가득하다. 2부 '너와 부른 이름들'에서는 저자가 동료 문인들을 비롯해 자신의 주변에 대한 깊이 있는 눈길을 담아낸 글을 담고 있다. 3부 '우릴 부른 이름들'에는 문학 관련 글과 개인적인 경험담을 담았다.   소설가로서의 얼굴 너머 소녀로서의 얼굴, 학생으로서의 얼굴, 딸로서의 얼굴, 아내로서의 얼굴, 시민으로서의 얼굴, 인간으로서의 얼굴 등 그동안 꺼내놓은 적 없는 다양한 면모들을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저자를 이루는 무수한 사람들의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당연하다는 듯이 잊어버리고 만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우리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저자는 모두 기억되어야 할 이름으로 문학을 쓰고 삶을 살아간다고, 잊기 좋은 이름은 없다고, 낮고 단단한 목소리로 힘주어 말한다.   <출판사 서평>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바깥은 여름』 저자 김애란의 첫 산문!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다 드물게 만난 눈부신 순간  사람의 이름, 풍경의 이름, 사건의 이름……  작가 김애란의 한 시절과 고민, 마음이 담긴 이야기들   소설을 통해 내면의 모순을 비추어보며 사람에 대한 성찰을 완성해온 작가 김애란이 소설가, 학생, 딸, 아내, 시민,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고백한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들』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김애란은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과 장편소설 「두근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6:12
Comment 0

페이지

학술정보매거진 : 전체보기 구독하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