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먹고 마시는 심리학(매경)

2019-07-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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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뇌과학자 에릭 캔델이 추상표현주의 계보의 꼭짓점에 위치하는 윌리엄 터너부터 시작해 모네와 칸딘스키, 폴록과 로스코, 워홀과 그 밖의 미니멀리스트까지 현대미술의 걸작들을 거침없이 가로지르며, 그것이 뇌과학의 탐구와 만나는 지점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제목

죽도록 먹고 마시는 심리학

저자

알렉산드라 w. 로그

분야

인문

출판

행복한숲(19.06)

 청구기호

 

TX357 .L67 2019

 

 

<책 소개>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입에 달고 살던 음식이 바뀔 것이다!”

“슈퍼테이스터로 <뉴욕타임스>에서 화제가 된 저자, 
고당도, 고지방, 고염분, 고칼로리에 중독된
사람들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다!”

- 알면서도 끊임없이 몸에 나쁜 음식을 먹는 심리! 

아마도 고지방, 고당도, 고염분, 고칼로리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밤마다 치킨을 흡입하고, 어제 먹은 떡볶이를 또 먹고, 하루 종일 커피를 입에 달고 살고, 주기적으로 맥주와 알코올을 찾아 마신다. 또 초콜릿과 같은 고당도 음식에 중독되고,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보다 나쁜 음식을 찾아 먹기 바쁘다. 왜 그럴까? 왜 우리는 나쁜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한편으론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왜 배달음식을 시켜놓고 인터넷으론 다이어트 약을 검색하며, 왜 어떤 음식은 엄청나게 좋아하면서, 또 어떤 음식은 지나치게 싫어하는 걸까? 왜 유독 고당도,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걸까?

- <뉴욕타임스>에서 슈퍼테이스터로 화제가 된 저자, 
먹고 마시는 인간의 행동 심리를 파헤치다!
이 책은 먹는 것과 관련된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다양한 실험 결과를 근거로 분석한 실험 심리서다. 그동안 정신분석을 토대로 한 심리서는 많이 출간되었지만 심리학과 과학을 접목시킨 심리서는 드물기에 더욱 눈여겨볼만하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먹고 마시는 행동과 심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의미가 있다. 게다가 저자의 독특한 이력, 바로 슈퍼테이스터(초미각자)란 점은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생선과 해산물을 극도로 싫어하고 음식 호불호가 지나치게 강한 까다로운 식성 덕에 ‘음식 선호와 음식 혐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독특한 이력을 토대로 저자는 먹는 것과 관련된 행동 심리를 크게 13가지 통찰력 있는 주제로 분석한다. 배고픔과 미각처럼 기본적인 먹고 마시는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먹고 마시는 것이 폭식증, 거식증과 같은 섭식 장애, 비만, 과식, 알코올 중독, 당뇨병, 흡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장 최신의 과학적인 연구들을 책에 실었다. 또 각 장마다 흥미로운 사실을 팁으로 실었는데,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실험과 연구 결과들을 이해하기 쉽게 보완해준다. 무엇보다 까다로운 식성을 없앤다거나 체중 감량의 문제에 뻔한 답을 제시하지 않고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먹고 마시는 행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것을 먹고 마셔야 할지 생각해보게 해 유익하다.

 

<출판사 서평>


-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  
:  배고픔, 포만감, 갈증, 미각과 후각, 음식 선호와 혐오, 충동과 자제력  

먼저 저자는 먹고 마시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배고픔, 포만감, 갈증, 미각과 후각, 음식 선호와 음식 혐오, 충동과 자제력을 언급한다. 1장은 ‘배고픔이 우리를 정말 먹게 만들까’란 질문으로 시작한다. 낮은 주변온도, 가짜 섭취, 고당도 음식, 그리고 뇌의 명령이 우리를 많이 먹게 만든다고 한다. 3장에서는 먹고 마시는 것을 결정하는 미각과 후각에 대해 다룬다. 맛과 냄새는 우리가 먹을 것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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