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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Finder에서 전세계 화학분야 박사과정생 또는 포닥을 대상으로 Future Leader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16인 안에 들면 9월에 열리는 일주일 간의 행사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포스테키안 중에도 한 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밖에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요?

참자자들은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모든 비용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화학분야의 가장 권위적인 데이터베이스인 CAS SciFinder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되는지 그 '뒷모습'을 직접 엿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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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 대규모 연구 기관에 소속되지 않는 한 논문 원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lsevier 출판사의 대규모 출판사의 논문은 특히 그렇지요. 훌륭한 Open Acess Journal이 많이 나왔다지만, 권위는 학술지는 개인이 사서 보기에 여전히 비쌉니다. 후배에게 더는 부탁하기도 미안하고. 

노벨상은 매년 12월 10일 수상식이 진행되지만, 그에 몇 달 앞서 이그노벨(Ig Nobel) 상이 매년 하버드대에서 열립니다. 2012년에는 어떤 황당한(?) 호기심이 수상했을까요? 노벨상과 마찬가지로 각 분야별로 수상자가 정해지는데, 올해는 화학, 물리, 문학, 평화, 의학은 물론 해부학, 신경, 유체역학, 음향, 심리학 등 10개 분야 수상자가 정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9년 권혁호씨가 '향기 나는 정장'을 개발한 공로로 환경보호상을, 2000년 문선명 통일교 교주가 3600만쌍까지 합동 결혼시킨 공로로 '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합니다. 여기 22회 수상자와 시상식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국가기록원에서 찾은 1957년의 추석 풍경입니다. 추석 이튿날에는 ‘반보기’라 하여 여자들이 모처럼 친정 나들이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초에는 유엔군, 주한공관을 위한 추석제(Moon Festival)를 열어 우리 고유 명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설날과 더불어 추석에도 고향방문을 위한 귀성행렬이 역과 터미널에 이어졌으며, 1989년 연휴가 3일로 길어지면서 명절 민족 대이동이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기사와 사료, 그리고 흑백 사진으로 검색하여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국가기록원입니다.

매년 1월과 7월말 발표되는 웨보메트릭스(webometrics) 웹세계대학순위가 지난 7월 말 발표되었습니다. 1위는 지난 1월에 이어 Harvard University가 차지했습니다. The Times 평가에서 개교 50년 미만의 대학 중 1위를 한 포스텍은 과연 웹 순위에서는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지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anking Web of World Universities: http://www.webometrics.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