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도서관 추천도서]

2022-08-30 15:31
postech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미움받는 식물들

 2. 이것은 인간입니까

 3.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4. 세상을 바꾼 10개의 딜

 5. 뛰는 사람

 

 

[2022년 8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미움받는 식물들: 아직 쓸모를 발견하지 못한 꽃과 풀에 대하여

저자

존 카디너

분야

과학

출판

윌북 / 2022

 청구기호

SB611 .C37 2022

 

 

<책 소개>


세상에 나쁜 풀은 없다!
잡초는 인간이 만든 재앙이자 흑역사

『미움받는 식물들』은 인간 문명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여덟 가지 잡초를 다룬 책이다. 우리가 ‘잡초’라고 부르는 흔하고 하찮은 식물들에는 저마다 드라마틱한 사연이 숨어 있다. 저자는 잡초를 연구하며 겪은 개인적인 일화와 역사적 사건을 엮어 잡초의 역사와 진화, 인간과 잡초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더불어 빌런 잡초를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 식량 문제, 환경오염, 기후 위기 같은 사회적 이슈까지 조망한다.

이 책은 인간이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잡초의 역사도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소중한 작물을 독점적으로 번성시키려면 그 외의 식물들은 ‘잡초’로 분류하고 밭에서 쫓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농경의 역사는 곧 잡초의 역사였으며, 인간은 작물을 심고 기르는 데보다 잡초를 뽑아 없애는 데 더 많은 공을 들여왔다. 잡초와 인간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놀랍게도 결과는? 늘 잡초의 승리였다. 하지만 오늘날 유해 잡초라고 불리는 식물들이 항상 인류의 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꽃, 귀중한 작물, 평범한 야생초가 어느 순간 극성스러운 잡초가 되었고, 그런 변화를 촉발한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었다. 잡초와 인간의 뒤얽힌 애증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잡초와 인간 양쪽 모두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다. 더 이상 잡초가 단순한 잡초로 보이지 않는 신비스러운 경험이 펼쳐질 것이다.

<출판사 서평>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강력 추천★
“페이지를 넘길수록 여느 식물 책에서 느끼지 못한 공감과 희열의 감정을 느꼈다. 내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이 책의 저자가 하고 있다.”
★역사, 식물학, 생태학, 진화생물학을 총동원한 30년 전문가의 잡초 인문학★
★잡초의 저력과 지혜가 느껴지는 놀라운 여덟 편의 이야기★
★식물 애호가와 환경ㆍ생태 보호자들의 필독서★

산이나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은 그렇게 아름답고 반가울 수 없다. 그런데 그 꽃이 밭이나 정원에 들어오면 상황이 달라진다. 뽑고 뽑아도 또 나는 ‘이놈의 잡초’가 되어버린다.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8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이것은 인간입니까: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

저자

엘리에저 J. 스턴버그

분야

과학

출판

푸른숲 / 2022

 청구기호

BD450 .S74 2022

 

<책 소개>


“현대 과학의 마지막 거대한 불가사의”, 인간의 의식을 둘러싼
철학, 신경과학, 인지과학의 흥미로운 대화!

뇌는 어떻게 의식을 만들어낼까?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기계가 있다면, 그 기계를 인간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인간입니까》는 철학과 신경과학, 인지과학을 넘나들며 뇌와 마음의 작용 원리를 파헤친 책이다. 저자인 엘리에저 J. 스턴버그는 미국 예일 뉴헤이븐 병원의 신경의학자이자 신경과학자로, 이 책은 그가 17세에 쓴 첫 번째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데카르트부터 데이비드 차머스, 프랜시스 크릭, 제럴드 에덜먼, 레이 커즈와일, 마빈 민스키, 앨런 튜링, 대니얼 데닛, 휴버트 드레이퍼스까지,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가 수세기에 걸쳐 탐구해온 마음과 몸의 관계에 관한 이론 중 가장 핵심적인 논쟁들을 골라 열다섯 개의 장으로 펼쳐낸다.

의식에 관한 사건과 실험, 주장을 두루 톺아보며 현대 과학의 ‘마지막 거대한 불가사의’라 불리는 인간의 의식에 관한 흥미로운 대화를 선보이는 이 책은, 여전히 뜨거운 이 논쟁의 가장 핵심적인 자리에 독자를 내려놓는다. 또한 저명한 철학자와 과학자 들의 이론을 통해 ‘인간’과 ‘자유의지’, ‘기계’와 ‘인공지능’의 의미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의식에 관한 탐구가 어떻게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적용되는지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을 대체하게 될까?

조지프 르두, 휴버트 드레이퍼스 추천
〈네이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주목한 과학자, 엘리에저 스턴버그의
인지과학 입문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이제는 ‘빠르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모자랄 정도다. 2016년 알파고가 바둑으로 이세돌 九단을 이겨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준 후에도 과학과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똑똑해진 기계는 생활에 더 깊이 스며들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가령 복지 분야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8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50년간 우주를 올려다본 물리학자의 30가지 대답

저자

폴 데이비스

분야

과학

출판

반니 / 2022

 청구기호

QB982 .D38 2022

 

<책 소개>


“우주의 중심은 어디일까?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할까?”
현대 물리학의 거장, 폴 데이비스가 정리한 우주론의 최전선
지난 5월 영국왕립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폴 데이비스의 강연 영상이 올라왔다. “내가 들어본 것 중 최고의 현대 우주론 설명이다.” 1시간 남짓한 영상에 달린 700개가 넘는 댓글 중에는 이 같은 반응도 있었다. 마이클 패러데이의 제안으로 1825년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왕립연구소의 대중 강연은 칼 세이건이나 리처드 도킨스 같은 대중 과학자들의 무대가 되어왔고 이제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폴 데이비스의 강연은 최근 인기 영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영상 속 연단 테이블에 놓여있는 것은 이 책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다. 이 책은 폴 데이비스가 50년이란 세월 동안 우주를 탐구하면서 떠올린 30가지의 주제를 간결한 언어로 정리한 우주 안내서다. 그 주제는 ‘밤은 왜 어두운가?’, ‘우주는 어떤 모양일까?’ 같은 우리가 흔히 떠올릴법한 질문부터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얼마나 많은 우주가 존재하는가?’ 같은 매력적인 가능성을 품은 질문까지 아우른다. 이는 과학이 친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이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쉽고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돕는다는 이 책의 집필 의도와 맞닿아 있는데, 데이비스는 이 책을 출간하고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많은 사람이 '빅뱅 이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우주 공간에 우리밖에 없을까' 같은 호기심 어린 질문을 자주 합니다. 나는 이러한 질문의 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일반 독자에게 쉽고 빠르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우주에 관한 더 큰 질문들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적 틀을 제공해서 말이죠.”

데이비스는 이제 현대 물리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70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영국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이후 50년간 이론물리학부터 우주론, 우주생물학 등을 연구했는데 빅뱅이 남긴 우주배경복사의 불균일성을 설명하는 근거로 쓰이는 ‘번치-데이비스 진공 상태’를 처음으로 기술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주 연구에 평생을 바친 끝에 데이비스는 인류가 지금껏 밝혀낸 우주의 실체를, 또 아직 우주가 침묵하고 있는 비밀을 밝혀낼 희망을 이 책,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에 간결하게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 아마존 과학 베스트셀러 ★ 패러데이상 수상자
★ 왕립연구소 인기 강연 ★ 빌 브라이슨, 미치오 카쿠 추천

? 빅뱅 이전부터 다중우주까지,
가장 거대한 세계의 짧은 안내서

“지능과 목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입자들의 모임이 어떻게 의식을 갖추고 생각하는 존재, 즉 그들 자신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었는가?”
데이비스는 책의 서두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아는 한 유일하게 우주를 이해하는 존재가 되었다. 데이비스는 책의 전반부에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우주론까지, 인간이 우주 공간...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8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세상을 바꾼 10개의 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

저자

자크 페레티

분야

경제

출판

문학동네 / 2022

 청구기호

HC59.3 .P47 2022

 

<책 소개>


세상을 뒤바꾼 혁신은 작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천재적인, 혹은 무모한 비즈니스의 시작을 다룬 한 권의 책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혁신이 단 몇 사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우리는 더이상 현금을, 심지어 카드조차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침대에 누워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런 기술적 혁신은 정부와 은행의 작품이 아니다. 오늘날 페이팔 마피아라고 불리는 맥스 레브친, 피터 틸, 일론 머스크가 구상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었다.

1998년, 암호화의 천재 맥스 레브친과 금융에 빠삭했던 피터 틸이 함께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들이 처음 구상한 아이디어는 단지 인터넷을 활용한 거래로 돈을 벌자는 것이었다. 이들은 실물화폐인 현금으로 결제할 때보다 온라인에서 결제할 때 소비자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지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기 위해선 현금을 사용하거나 은행을 통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돈이 오고가게 만들어야 했다. 보안이 생명이었다. 때마침 안전한 암호화 결제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던 일론 머스크가 합류했고, 마침내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소비문화 전반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점차 실물화폐 기반의 결제 시스템이 디지털 화폐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결제로 전환되었다. 인터넷을 활용한 거래 시스템으로 돈을 벌고자 한 이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온라인 결제를 가능케 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결제 방식 자체를 바꿔버렸다.

 

<출판사 서평>


BBC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탐사 보도 전문 기자가 밝혀낸
우리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비즈니스 딜의 실체

페이팔 마피아는 왜 실물화폐를 죽이려고 했나?

“이제는 스노글로브를 흔들어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마침내 현금이 영원히 사라지면, 이 모든 일은 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지불의 고통을 없애고자 했던, 그리고 그런 시도를 끝내 성공시킨 두 남자 틸과 레브친이 20년 전에 텅 빈 강의실에서 만남을 가진 결과일 것이다. 디지털 화폐 거래가 전통적인 은행을 대신하게 만들겠다는 그들의 계획은 대담하고,...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8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뛰는 사람: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의 80년 러닝 일지

저자

베른트 하인리히

분야

과학

출판

윌북 / 2022

 청구기호

QH31.H356 .H45 2022

 

 

<책 소개>


세계적 생물학자이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뛰고 달린 신기록 보유 마라토너
베른트 하인리히의 80년 러닝 일지

숲을 달리고 관찰하며 탐구한 ‘생체시계’의 신비, 수명과 운동의 메커니즘

80세에 100킬로미터 달리기를 목표한 생물학자가 쓴 ‘생물’과 ‘나이 듦’과 ‘달리기’에 관한 책이다. ‘현대의 소로’라 불리는 그의 삶은 단순하다. 메인주 산골 통나무 집에 살며 생물들을 관찰 연구하고 대학에서 강의하고 글을 쓴다. 그러나 그의 일상을 채우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 있다. 바로 ‘뛰는 것’. 하루에 30킬로미터를 꾸준히 달린다는 그에게는 ‘뛰는 시간’이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그야말로 ‘뛰는 사람’인 베른트 하인리히는 자기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나이 듦과 달리기의 상관관계’, ‘생명체의 주기와 노화의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그의 전공인 ‘생물학’과 ‘생태학’ 이야기가 가로축을 이루고 ‘러닝’ 이야기가 세로축이 되어 ‘평생 달린 생물학자의 자체 실험 탐구 에세이’가 탄생했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유와 통찰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전미 100킬로미터 울트라마라톤 대회 우승, 쉬지 않고 24시간 달리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 간 이야기, 보스턴 마라톤, 샌프란시스코 마라톤 등 뛰다가 벌어진 다이내믹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그러다가도 잠시 멈춰 자신이 평생에 걸쳐 관찰한 생명체, 나비, 벌, 까마귀, 나무, 꽃, 파리, 개미 들을 주인공 삼아 흥미로운 생물학 연구 결과들을 들려준다. 자연 속 생명체에게서 배운 생존 방식을 달리기에 접목하는 투철한 실험 정신은 따라갈 자가 없다.

최재천 교수가 “생물학자들에게 영웅 같은 존재”라며 그의 도전을 응원하는 추천의 글을 보내왔고, 『마녀체력』의 저자 이영미 작가는 “얼굴도 모르는 여든 살의 뛰는 사람에게 동지애를 느낄 줄은 진짜 몰랐다”며 찬사를 표했다. ‘뛰는 사람’의 생체시계는 무엇이 다를까? 과연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울트라마라톤을 해도 될까? ‘달리는 생물학자’는 그 답을 알고 있다.

 

<출판사 서평>


“◆ 최재천 교수, 『마녀체력』 저자 이영미 작가 강력 추천!

본업은 러너, 취미는 생물학
연구 성과와 삶의 태도에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생물학자의 놀라운 러닝 이력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100킬로미터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에 도전해도 괜찮을까? 평생 달리기를 해온 생물학자가 이 질문에 대답한다.
‘우리 시대의 시튼’이라 불리는 세계적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의 달리기 이력은 아마추어라지만 학문적 성취만큼이나 탄탄하고 화려하다. 전미 100킬로미터 울트라마라톤 대회 우승자이자 신기록 보유자이며, 기숙학교에서 지내던 소년 시절부터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