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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재판》은 형사사법절차 개선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 브랜던 L. 개릿(Brandon L. Garrett)의 저서로, 과학수사의 오류로 잘못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DNA 검사에 의해 결백을 입증받은 최초의 오판 피해자 250명을 조사한 르포 사례집이다.   제목 오염된 재판 저자 브랜던 L. 개릿 분야 정치/사회 출판 한겨레출판사 (21.05)  청구기호 KF9576 .G37 2021   <책 소개> “오판은 우연한 실수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실패다” 허점투성이 과학수사가 만들어낸 250명의 오판 피해자들 그리고 아직 결백이 입증되지 않은 ‘무고한 사람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헌법 프로젝트〉 헌법 해설상 수상 〈미국 변호사 협회〉 추천 도서 영미·유럽 각국 대법원 ‘필수 참고자료’ 〈뉴잉글랜드 법률학회〉 주제 도서 선정 “백 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피해자가 없게 해야 한다” 용의자의 자백, 목격자의 진술, 지문, 혈흔, 족적… 허점투성이 ‘가짜 과학수사’가 만들어낸 250명의 오판 피해자들 《오염된 재판》은 형사사법절차 개선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 브랜던 L. 개릿(Brandon L. Garrett)의 저서로, 과학수사의 오류로 잘못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DNA 검사에 의해 결백을 입증받은 최초의 오판 피해자 250명을 조사한 르포 사례집이다. 언론에 보도된 주요 소송에서 여러 차례 무죄를 이끌어낸, 국내 형사사법절차 개선 전문가 신민영 변호사가 번역했다. 우리가 신뢰하는 과학수사 시스템이 어떠한 치명적인 허점들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악용될 수 있는지 지적하는 이 책은 ‘헌법 프로젝트(Constitution Project)’에서 헌법 해설상을, ‘미국 변호사 협회’의 실버 가벨상에서 명예 가작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대법원, 하급 연방법원, 주 대법원뿐 아니라 캐나다, 이스라엘 등 각국 법원과 정책기관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언론·변호사협회의 필독서로도 회자되고 있다. 《오염된 재판》은 출간 즉시 화제가 되며 아시아권에서는 일본과 대만, 중국에서 번역ㆍ출간되었다. 《오염된 재판》에는 살인 사건에 휘말려 거짓 자백을 강요받아 13년 넘게 교도소에 살아야 했던 사람, 목격자의 부정확한 진술에 의해 강간범으로 잘못 지목된 피해자, 경찰과 검사의 증거 은폐로 결백을 입증하지 못한 무고한 의뢰인 등의 충격적인 실제 사례들이 면밀한 분석 및 통계 자료와 함께 담겨 있다. 형사사법제도의 실효성과 법과학의 신뢰성을 되짚는 이 책은 오판 연구가 상대적으로 드문 한국에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범인을 지목하는 것만큼이나 무고한 사람을 지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를 속인 ‘가짜 과학수사’ 그리고 우리를 살릴 ‘진짜 과학수사’의 내막 저지르지 않은 죄로 평균 13년을 감옥에서 살며 무죄를 입증받기 위해 평균 15년을 싸우다가, 급기야는 사망한 후에야 결백을 입증받는 오판 피해자들의 악몽 같은 현실. 왜 과학수사는 이들이 무고하다는 것을 밝혀내지 못했을까? 故손정민 씨 실종 및 사망 사건,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친모 논란 등 최근 연일 헤드라인에 떠오르는 국내 형사사건들의 쟁점에서 빠지지 않는...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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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수도, 뚱보의 도시, 붉은 도시, 현자의 도시. 이탈리아의 북부 도시 볼로냐의 별명은 오래된 도시의 역사만큼이나 다채롭다.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났던 저자는 동료의 추천으로 볼로냐에 머물면서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제목 볼로냐, 붉은 길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저자 권은중 분야 인문 출판 메디치미디어 (21.05)  청구기호 GT2853.I8 .권67 2021   <책 소개> 이탈리아 미식의 수도 볼로냐, 그곳에 스며든 맛의 기원을 찾아가는 음식 인문학 여행 미식의 수도, 뚱보의 도시, 붉은 도시, 현자의 도시. 이탈리아의 북부 도시 볼로냐의 별명은 오래된 도시의 역사만큼이나 다채롭다.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났던 저자는 동료의 추천으로 볼로냐에 머물면서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처음에는 미식의 수도다운 풍성한 음식의 맛에, 사람들의 친절함과 도시의 개방성에, 맛의 기원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만난 인문주의에 깊이 빠져든다. 저자는 ‘왜 볼로냐는 이탈리아의 도시는 물론이고 미국이나 유럽의 도시와도 다른 에너지가 느껴지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가진 그 의문과 거기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가 아니라 왜 볼로냐로 갔냐고 고개를 갸우뚱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이면 그 의문은 사라질 것이다. 볼로냐처럼 멋진 도시를 소개하는 책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책을 쓴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이 대학도시이자 미식도시 그리고 미술과 음악의 도시이기도 한 볼로냐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관심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출판사 서평> 로마가 아닌 볼로냐로 간 기이한 이탈리아 여행자 그가 찾아낸 행복한 도시 볼로냐의 비밀, 모든 것은 맛에서 시작되었다 대다수 여행자들은 이탈리아 반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로마-나폴리를 다녀온다. 하지만 책의 서문에서 스스로를 기이한 이탈리아 여행자로 규정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이런 고전적인 이탈리아 여행 루트에서 벗어나 볼로냐를 선택했다. 그가 볼로냐로 간 까닭은 요리학교의 스승과 동료들의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볼로냐에 머물면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매력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미식...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1-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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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바다 생물 콘서트  2. 불펜의 시간  3. 지구 격동의 이력서, 암석 25  4. 플라스틱 세상  5. 착각의 쓸모     [2022년 01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바다 생물 콘서트 저자 프라우케 바구쉐 분야 과학 출판 흐름출판 / 2021  청구기호 TP913 .B34 2021     <책 소개> “깔끔하다 못해 놀랍도록 아름다운 책!” _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흥미롭고 신비한 비밀로 가득한 바다 생태계 이야기! 해양생태학 부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자 프라우케 바구쉐가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의 생태에 관해 소개하는 과학 교양서다. 저자의 작가 데뷔작이기도 한 이 책 《바다 생물 콘서트》는 출간 전부터 2019 런던도서전에서 과학 핫 타이틀로 주목받았고, 이후 독일 아마존에서 스테디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과학 독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바다 가까이에서 살며 오랜 시간 바다와 바다 생물을 연구해왔고 “뼛속부터 해양생물학자인 내 머릿속에는 소금물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해양오염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무려 9500킬로미터를 항해할 만큼 해양생태 연구에 투신한 학자다. 지구 산소의 70퍼센트를 생산하는 바다에 대한 인간의 무신경과 무지를 꼬집는 이 책은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하게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독일 아마존 스테디셀러 ★★★★★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추천 ★★★★★ 서울대학교 지구생명과학부 김종성 교수 감수 만약 이 행성에 마법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물속에 담겨 있다. _로런 에이슬리(Loren Eiseley),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인간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생태계의 보고,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교양서 인간은 하늘을 향해 로켓을 쏘아 올리고 우주를 개척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우주에 엄청난 신비와 비밀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1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불펜의 시간 저자 김유원 분야 소설 출판 한겨레출판사 / 2021  청구기호 PL959.65.김66 .불894 2021   <책 소개>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작지만 단단한’ 공 “한때는 MVP였지만 지금은 불펜의 시간을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 _심사평 중에서 《불펜의 시간》은 야구라는 스포츠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힌 세 사람이 무한경쟁 시스템 안에서 부서지며 겪는 성장의 시간을 담은 옴니버스 소설이다. 206편의 유수한 경쟁작을 뚫고 당선된 《불펜의 시간》은 문학상 심사 당시 “야구라는 주제를 각 인물의 이야기에 걸맞게 직조해내는 균형감”이 뛰어나고, “스포츠 서사에서 익숙한 자기 성장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적 관점으로 흡입력 있게 뻗어나가”며 기존의 소설과 다른 저력을 뽐내는 작품으로 단단한 지지를 받았다.   <출판사 서평> 2021년 제2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 승자와 패자, 승률과 방어율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이기지 않기’를 택한 세 사람의 이야기 * 야구라는 스포츠 서사의 외연을 넓힐 문제적 소설!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서수진의 《코리안 티처》 등 1996년 제정되어 오랜 시간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한겨레문학상이 스물여섯 번째 수상작 《불펜의 시간》을 출간한다. 심사를 맡은 전성태 소설가로부터 “선명...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1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지구 격동의 이력서, 암석 25 저자 도널드 R. 프로세로 분야 과학 출판 뿌리와이파리 / 2011  청구기호 QE31 .P76 2021   <책 소개> 지구와 우주의 25가지 조각으로 풀어낸 지질과 생명의 수수께끼!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인 도널드 R. 프로세로는 『지구 격동의 이력서, 암석 25』에서, 응회암부터 빙하표석까지 오늘날 이 땅을 이루는 중요한 암석과 그것을 만들어낸 지질현상을 탐구한다. 더불어 이와 관련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살피면서 지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며, 지질학의 발전을 이끈 과학자들의 이야기까지 담는다. 모든 암석에는 약 50억 년 전부터 끊임없이 변화해온 지구의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이 책은 지구의 격동, 그리고 이를 탐구하는 과학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지질학 입문서다.   <출판사 서평> 41억 년 전 생물의 존재를 암시하는 지르콘, 백악기 공룡 대멸종의 실마리 이리듐, 눈덩이 지구의 증거 다이어믹타이트… 모든 암석과 화석에는 이야기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암석은 그저 돌덩이일 뿐이지만, 경험 많은 지질학자에겐 귀중한 증거들이 가득한 하나의 길잡이다. 방법만 안다면 우리는 그 증거들을 명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 지질학은 TV 시리즈 〈CSI〉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지질학자와 고생물학자는 과학수사를 하는 형사처럼 희미한 증거의 조각들을 짜맞춰가면서 과거의 ‘범죄 현장’을 재구성한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1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플라스틱 세상 저자 나탈리 공타르 분야 정치 / 사회 출판 폭스코너 / 2021  청구기호 TD175 .G66 2021   <책 소개> “15분 사용하고 400년 동안 오염시키다니!” 미래 세대와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정립해야 할 때! 결국 나탈리 공타르는 《플라스틱 세상》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정립할 것을 주장한다. 해양오염에 대한 여러 이미지들 덕분에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우려는 이제 전 세계적 관심사가 되었지만, 결국 토양으로 돌아올 해양 쓰레기와 매립된 플라스틱은 이미 우리가 발 디딘 땅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플라스틱에 오염된 해산물과 토양의 소산물들을 통해, 그리고 잘게 분해되어 우리 주변을 떠도는 미세입자를 흡입하며 플라스틱은 우리의 몸속까지 침범하고 있다. 당장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함을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이 순간에도 플라스틱은 우리의 미래를 잠식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 우리가 저지르는 무분별한 사용의 폐해는 우리의 다음 세대에서는 반드시 심각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물질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정립할 것을 요구한다. 과학적 연구가 문제를 해결하는 불확실한 미래를 꿈꾸기 전에,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한다. 바로 얼마간의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과 개발이라는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심코 사용하던 플라스틱에 대해 다시 한 번 숙고하고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플라스틱 문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만큼이나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환경 이슈인 것이다. 동시에 《플라스틱 세상》은 이 여정을 직접 걸어오며 나탈리 공타르가 여성 과학자로서 겪었던 어려움도 토로한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녀의 경고가 묵살되거나 가볍게 치부되었던 사례들이 종종 언급된다. 또 업계의 무심함과 편법, 법망을 피해가려는 교묘함에 대해서도 고발하고 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점진적으로 법안들을 통과시키고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해온 연구자로서의 뚝심이 문장 곳곳에서 드러난다. 책의 마지막 장은 플라스틱 사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한된 세상에 대한 그녀의 상상을 담고 있다. 미래 세대가 과거 세대의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이기적인 행태로 인식하는 모습이 정말 상상에 불과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미래 세대에 온전한 삶을 물려주기 위해서, 또 머지않아 더 심각한 형태로 들이닥칠 플라스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들어야 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세상은 플라스틱에 중독되어 있다! 이제 플라스틱에 대해 제대로 알고, 무분별한 사용과 개발이라는 수도꼭지를 잠가야 할 때! 현 프랑스 국립농학연구소장이자 오랜 기간 유럽위원회에서 최고의 플라스틱 전문가로 활약해온 나탈리 공타르와 언론인 엘린 세니에의 ‘플라스틱 폭주와 중독’에 대한 경고를 담은 책 《플라스틱 세상》이 출간되었다. 주 저자인 나탈리 공타르는 플라스틱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가이자 과학자이다. 사실 그녀도 처음에는 당시의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이라는 신소재에 완전히 매료되어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1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착각의 쓸모 저자 샹커 베단텀 분야 인문 출판 반니 / 2021  청구기호 BF637.D42 .V43 2021     <책 소개> “세상을 장밋빛으로 바라볼 때 현실의 목표에 닿을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샹커 베단텀이 심리학과 신경과학, 철학을 넘나들며 자기기만이 어떻게 우리 삶에 기여하는지 밝히는 흥미로운 탐구 착각은 어떻게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가 이 책의 저자, 샹커 베단텀은 생물학자이자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에게 질문을 던진다. “종교적 주장들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은 뒤 사후에 관한 종교적 믿음 덕분에 인생이 견딜 만해진 사람에게서, 그 같은 확신이 주는 편안함을 빼앗아야 할까요?” 사후에 보상받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고된 현실의 삶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눈을 바라보고 천국이나 환생은 없다고, 헛된 믿음에서 벗어나라고 말해줘야 할까?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진실'을 전하는 것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건 그저 희망을 잃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거라면, 진실이 그들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을까? 세계적 팟캐스트 〈히든 브레인〉을 진행하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선보였던 베단텀은, 《착각의 쓸모》에서 자기기만이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 질문한다. 그리고 스스로 이성적이라 믿는 수많은 사람이 허황된 믿음에 매달리는 이유는, 그것이 ‘실용적’이기 때문임을 발견한다. 자기기만이 인간관계를 깊이 맺게 하고, 집단의 성공에 토대가 되며, 심지어 우리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예의상의 말부터 건강, 마케팅 나아가 종교와 국가에 이르는 삶의 전반에 착각과 자기기만의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저자가 자기기만에 관심을 두게 된 건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벌어진 ‘사랑의 교회’ 사건에 얽힌 일련의 과정을 목도하고 나서부터였다. 사기꾼 도널드 로리가 여성인 척하며 남성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어떤 남성들은 편지 뒤에 있는 가상의 여성과 몇 달간 혹은 몇 년간 편지를 교환하며 사랑에 빠졌다. 애정의 증표로 사랑의 교회에 수십만 달러를 보냈고, 부동산을 넘기려던 사람도 있었다. 결국 1988년에 로리는 편지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저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이후에 벌어진 일이었다. 로리와 편지를 주고받았던 피해자들이 법정에서 자신을 속인 로리의 편에 서서 증언하고, 법정 밖에서는 피켓을 들고 로리의 무죄를 주장한 것이다. 왜 이들은 가해자의 편에 서는 걸까? 로리의 편지가 이들에게 절실한 무언가를 채워준 건 아닐까?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자기기만이 우리 삶에 주는 근본적인 효용을 하나씩 밝혀낸다. 저자는 잘못된 믿음을 고수하는 일이 반드시 바보 같은 짓도 아니고, 병리학적 이상 징후나 악한의 징후도 아니리고 말한다. 오히려 자기기만은 우리의 사회적, 심리적, 생물학적 목적을 달성하게 돕는다. 그렇게 《착각의 쓸모》는 ‘진실’이라는 성전에 가려져왔던, 자기기만의 오래된 쓸모를 우리 앞에 드러낸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속이고, 이는 대개 유용하다.” - 〈워싱턴 포스트〉 “왜 우리가 바보 같은 것들을 믿는지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 - 〈커커스 리뷰〉 “과학에 정통하고, 도발적이며, 세련된 자기기만 연구.” - 〈네이처〉 ▼ 자기기만이 우리에게 주는 효용이 뭘까 자기기만은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힘이 있다. 저자는 대표적인 예로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의례적인 말을 든다.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상대에게 "잘 잤어?"라는 말을 건네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동료에게 "주말 잘 보냈어요?"라고 던지는 친근한 질문 말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1-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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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책 ‘언어의 정원’은 동명 애니메이션을 소설화한 것이다. 그림과 음악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 글로 표현하는 것 보다 수월할까? 인간의 감정을 나타내는데 사람의 표정과 목소리로 전달하는 것이 몇 페이지에 걸쳐 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 더 수월할 듯하다. 하지만 글은 반복해서 단어를 곱씹을 수도 있고, 앞 장으로 가서 놓친 대사를 다시 읽으면서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작가의 ‘바이브’를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할까? “천 년이 지나도 사람의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 가봐.” 고전 속에 등장하는 남주인공 여주인공 역시 필사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 만약 이 책을 내 십대, 혹은 이십대에 읽었다면 어땠을까? 주인공이 머뭇거리는 장면에서 훈수를 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라고! 참 답답하네’ 그런데 아마도 나 역시 가슴만 콩닥거리면서 주변을 빙빙 맴돌았을 듯싶다. 어릴 때는 왜 작심삼일이 될 다짐을 반복했을까? 나이가 들게 되면 실행력이 올라가서 작심삼일이 안 되게 하는 걸까? 아니면, 힘든 시도를 할 만한 용기가 작아져서 작심삼일이 될 만한 용기 있는 다짐을 안 하게 되는 걸까? 마음속에 품고 있던 질문이 있다. 책을 읽으면 저절로 질문들이 해결이 된다. 작가가 답을 알려주지 않지만, 책에 푹 빠졌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나의 생각이 정리가 된다. 젊을 때는 내가 상대를 좋아하면 대게 상대는 내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생각 해 보니, 좋아하는 생각을 품었을 뿐 고백하지 않았던 듯하다. 그렇다. 무엇인가를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좋아해’ 하고 고백하자. 제목 언어의 정원 저자 신카이 마코토 출판 대원씨아이  청구기호 PN6790.J33 .언65 2015   ‘좋은 기분을 도둑맞지 않는 법’을 추천합니다. 세상을 유쾌하게 바라보고 좋은 기운을 주변에 전파하며 매일 행복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유쾌함과 불쾌함 두 가지 감정 모두를 갖고 있습니다. 매일 유쾌한 일만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매일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기분이 나쁘고 슬프고 한탄할지 아니면 기쁘고 즐거워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기분이 언짢은 일도 유별난 사람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면 외부 변화에 따라 쉽게 기분이 좌우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관심을 갖지만, 다툼이 될 만한 이야기와 일에 말려들 필요가 없습니다. 언짢은 기분과 슬픔의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런 때는 자신의 기분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아 기분 전환을 하는게 필요합니다. 잠을 푹 자고, 맛있고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을 하면 계속해서 유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분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게 필요합니다. 기분이 다운되었다면 어떻게 기분을 전환하는 게 좋은 지 평소에 연구해 보세요. 왜 기분이 다운되었는지 친한 이들에게 이야기하고 관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해 보세요. 이불을 뒤집어쓰고 푹 자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음악을 들으며 독서와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아이 좋아!’ 하고 큰 소리로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기분아,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 고백하면 기분이가 더 좋아할지 모릅니다^^ 제목 좋은 기분을 도둑맞지 않는 법 저자 헬무트 푹스, 디르크 C. 그라첼 출판 웅진윙스  청구기호 BF531 .F8 2009   고민과 걱정이 있어서 맘이 편하지 않을 때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서 자신의 실패담,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털어 놓는 후배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쉽지 않을 텐데, 그의 푸념과 실패담을 듣고 있으면 듣는 나의 기분이 풀어집니다. 남의 실패나 어려움을 듣고 즐거운 마음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그 정도는 아니라 참 다행이다’ ‘실패한 사람이 나 만은 아니구나’ 하며 안심하기도 합니다. 남의 불행에 즐거운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소중한 것이 시간과 돈인데, 후배가 맛있는 커피를 사가지고 와서 내게 자신의 시간을 나누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듣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푸념도 있습니다. 우리가 미덕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완전한 가치가 아니며 주변사람들에게 대하기 힘든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 근면, 성실 하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건강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기 어렵게 만들고, 근면은 게으른 자에 대해 융통성을 발휘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성실은 주변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은 의외로 경제적으로 여유 있거나, 힘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고통과 슬픔을 알고 있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커다란 행복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받은 것은 금방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준 것은 꼼꼼하게 기억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준 것이 더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는가 봅니다. 직장에서 일 때문에 힘든 사람은 잘 없습니다. 오히려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일터에 가기 싫다고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이라는 책의 제목이 좋아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조언들이 담긴 책입니다. 제목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저자 소노 아야코 출판 리수  청구기호 BF575.A85 .증63 2005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합니다. 모국어는 누구나 잘 읽고 쓸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표현하고 싶어도 쉽지 않고, 어휘력이 부족해서 불편한 상황이 자주 있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나 위축되어 자기 표현이 힘들어집니다. 단지 어휘력이 부족할 뿐인데, 이러 일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독서는 어휘력을 확장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어의 미세한 표현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상황에 따라 어떤 단어를 선택할 때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일깨워 줍니다.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휘력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단지 ‘멋있다. 끝내준다.’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자신이 체험한 낱말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각을 풍성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정확한 단어의 선택과 맞춤법은 첫인상을 만듭니다. 연애편지나 자기소개서에 엉뚱한 단어를 넣거나 맞춤법이 틀린 표현을 쓰면 꺼림칙한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웃긴 맞춤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골이따분한 성격’, ‘나보고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 ‘곱셈추위’, ‘감기 낳으세요’, ‘회계모니 싸움’, ‘나물할 때가 없는 인물’, ‘장례희망’ 등등.. 책을 읽으면서 좋은 표현이 나오면 사전이나 구글을 찾아보세요. 읽는 것을 중단 할 필요없이, 표시만 살짝 했다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단어를 다시 찾아보거나, 마음에 쏙 드는 표현을 필사 해보면 자신의 어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목 어른의 어휘력 저자 유선경 출판 앤의서재  청구기호 PL907 .유54 2020   하고 싶은 말과 전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뜻한 위로를 하고 싶은데, 힘이 되는 격려를 하고 싶은데, 받아들이는 이가 다른 뜻으로 받아들여 아쉬운 적이 있습니다. ‘말과 마음 사이’는 제 개인적으로 올 해 읽은 책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책입니다. 머리속에 드는 생각을 즉각 말로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어떤 때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솔직함이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분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함은 칭찬일 때 의미가 있습니다. 비난이거나 지적일 경우 솔직함은 무례함으로 변하고,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어리석음이 된다고 합니다. 실패해서 힘들어 하는 제자에게 ‘열심히 다시 해 보면 잘 할 수 있다. 힘내서 다시 해 보라’ 고 얘기하곤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은 얕은 조언이라고 합니다. 그 보다 더 깊은 조언은 쉽게 꺼내기 어려운 말입니다. ‘못 해내도 괜찮아.’ ‘충분히 해 봤으면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나 제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못해도 괜찮다는 말은 자신도 그 상황을 겪어봤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는 경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상대방의 처지를 중심으로 놓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애써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차라리 말을 줄이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노라조의 ‘형’이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자주 듣는 노래인데, 저도 노래속 형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넘어져도 괜찮아 맘껏 울어라 형도 그랬단다 견뎌보니 괜찮더라. 쨔샤!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제목 말과 마음 사이 저자 이서원 출판 샘터  청구기호 BF637.C45 .이54 2018   ‘개념이 있다? 개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개념은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말하지만, 단지 무엇을 알고 있다는 것만을 뜻 하지 않습니다. 개념이 있다는 것은 지식과 지혜를 갖춘 상태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개념을 쌓기 위해서는 공부뿐 아니라 관계를 통한 경험을 쌓는 일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 등을 필요로 합니다. 개념은 교육에 있어 핵심적인 가치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배우는 사람에게 개념을 가르치고 이해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작 개념 그 자체의 정의를 설명하라고 요구하면 쉽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정확한 개념은 처음부터 직관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적 경험들을 통한 수많은 판단활동들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개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개념력’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식을 나열한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양한 질문을 가득 담은 책입니다. 독자 스스로 답을 생각 해 보라는 불친절한 책입니다. 하지만 책 속에 질문들이 너무 좋아서 몇 가지를 여기에 옮겨봅니다. 저도 개념을 잡고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싶습니다. 내 생각은 합리적인가? 너무 자기 중심적이거나 고정관념에 매여 있지 않은가?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의 선택에 맡기고 있지 않은가? 내 생각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하진 않는가? 목표를 너무 낮게 잡고 있지는 않은가? 머리로만 생각하고 행동은 너무 늦지 않는가? 상대의 마음을 읽고 호흡을 같이 하는 일에 무관심하지 않는가? 혼자 힘으로 달성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가? 당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답 할 수 있는가? 제목 개념력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동녘  청구기호 BD236 .재27 2018   착한 거짓말은 치유의 효과가 있습니다.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고 하면서 배를 살살 쓰다듬으면 거짓말같이 아프던 배가 나은 경험이 있습니다. 착각의 쓸모라고 하는 플라세보 효과라는 것이 그런 것 들입니다. 삶의 의지와 질병 상태를 개선하려는 환자의 긍정적인 생각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을 관찰한 예는 많습니다. 의 과학 연구자들은 이미 긍정적인 생각이 질병에 의한 사망 확률을 낮추고, 비관적인 시각이 사망 확률을 높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인 의료기관에서는 이런 긍정적인 착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치료에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플라세보는 라틴어로 ‘기쁘게 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냥 번역하면 위약, 가짜약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정확한 해석은 ‘환자에게 당장 치료의 이익을 주기보다 치료를 받았다 안심시키고 기쁘게 하는데 적용되는 약물’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이나 우울증 같은 신경질환에 플라세보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특효약이 없는 경우, 환자의 자기 기만이 종종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약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약물의 화학적 물리적 성질뿐 아니라, 치료자와 환자 간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말, 침묵, 경청, 신뢰 쌓기 등이 모두 생체 반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는 단순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세상을 장밋빛으로 바라볼 때 현실의 목표에 닿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특히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제목 착각의 쓸모 저자 샹커 베단텀, 빌 메슬러 출판 반니  청구기호 BF637.D42 .V43 2021   여행의 이유는 무엇일까? 배움, 쉼, 깨달음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경험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고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바라보며 여행은 배움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일상에서 시달린 지친 몸을 여행을 통해 힐링 한다는 사람도 있다. 여행지에 가서 애써 여러 곳을 둘러보려고 스케쥴을 만들지 않고, 좋은 숙소에 푹 쉬면서 재 충전의 기회로 삼는 사람도 있다. 여행은 깨달음의 기회를 준다.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보통 고통을 수반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한 군데라도 더 보려고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어이없이 교통편을 놓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다음 행선지에 전화를 해서 여정을 변경하기도 한다. 보통 깨달음은 고통을 견딘 끝에 온다고 한다. 그러나, 애써 사서 고생을 하려고 여행을 하며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사람들 저마다의 여행의 이유는 다를 것이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도 여행 중에 계획은 틀어지기 마련이다. 여행이 계획처럼 너무 순조로우면 기억에 남게 될까? 아마 순조로운 여행이 있다면, 그것은 한번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게 없는 TV에서 본 여행 다큐멘터리처럼 될 듯 하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기들은 보통 주인공이 죽을 고생을 하다가 살아남아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에서 작가는 여행을 떠났다가 추방을 당한 경험으로부터 자신의 여행기를 풀어낸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을 알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려 하지 말라고 한다. 보통 좋은 것은 그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한다. 왜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물으면, 보통 ‘그냥, 마음이 끌려서요’ 하고 대답하지 않는가? 방구석에서 여행을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지난 2년간 여행은 금지되었다. 유튜브에서 전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통해 어디든지 둘러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우리는 여행을 갈망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발로 걸으면서 고통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여행의 이유이기 때문일까? 제목 여행의 이유 저자 김영하 출판 문학동네  청구기호 PL959.55.김64 .여93 2019   스마트폰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텍스트를 보내고 이메일을 체크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니,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수 있게 되었지만 팀워크를 기르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진심을 이해하고 관심과 애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잘 하는 것을 ‘말 센스’가 있다고 표현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읽고 텍스트에서 느끼지 못한 진실된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말재주나 말주변 보다는 상대방과 공감하는 것 입니다. 말을 하다 보면 논쟁에 휘말리기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통해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대화 중에 자꾸 울리는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상대에게 집중하지 못 해 오히려 대화를 하지 않은 만 못 한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생산적인 대화를 통해 마음을 통하게 할 수 있을까요? 호기심 갖고 이야기 듣기, 다른 사람에게서 무엇인가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귀를 기울이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내가 편견을 갖고 있는지 의심하기 상대의 배경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 듣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옆으로 새지 말고 논점 유지하기. 그리고, 대화를 들어준 상대에게 감사하고 잘 마무리하기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강의와 회의가 옮겨간 비 대면의 세상의 살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에 대해 좀 더 연습해서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말 주변을 기르기 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좋은 책 추천합니다. 제목 말센스 저자 셀레스트 헤들리 출판 스몰빅라이프  청구기호 BF637.C45 .H425 2019   우리의 뇌는 엄청난 기억 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다. 부정적인 기억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쁜 경험을 지우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을 수 있을까? 녹음 테이프나 하드디스크의 저장 방식을 생각 해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저장된 기억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새로운 내용을 덧씌우는 것은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억장치가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저장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없애는 방법은 새로운 기억,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뇌 신경은 긍정적인 경험 보다 부정적인 경험을 더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부정적인 사건을 더 오랫동안 기억하며 비슷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진화한 기억의 저장 형태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건에 의미를 더 많이 부여하며, 오랫동안 되새긴다. 잊어야 하는 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우리의 발목을 잡는 단단하게 고정된 부정적인 기억은 쉽게 교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뇌 신경은 가소성plasticity가 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채우려 하면 변화가 가능하다. 뇌 신경이 다시 자라기 보다는 부정적인 기억 위에 행복한 경험과 자신감을 덧칠하는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책의 저자는 이야기 한다. 정신질환으로 진단하기에는 너무 하고, 그렇다고 정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심야 치유 식당’이라는 책 제목으로 사람들의 심리 상담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딱딱하지 않은 이야기로 담아내었다. 책 속에서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다. 새해에는 행복한 경험 많이 만드세요! 제목 심야 치유 식당 저자 하지현 출판 푸른숲  청구기호 BF637.C6 .하78   불을 사용하여 요리를 하게 되면서 많은 것이 변해 현재의 사회적인 관계가 만들어졌다는 인류 진화의 역사를 다룬 책이 있다. 하버드 대학 인간 진화 생물학과 Department of Human Evolutionary Biology 교수인 리처드 랭엄 교수의 책 Catching Fire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결혼, 공동체, 인류 문화 발전의 많은 부분이 불로 요리를 하면서(화식) 진화하게 되었다는 주장의 책이다. 불에 익힌 음식을 먹게 되면서 인류는 음식을 찾아 헤매고 소화시키며 보내는 장시간의 노동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날 것이 아닌 익힌 음식을 빨리 먹고 소화시켜서 에너지로 쓸 수 있게 되면서 내장 기관의 면적이 작아지고 뇌의 몸집이 커지는 진화를 하게 되었다. 잘 섭취하게 되어 사냥도 잘 하게 되고, 수명이 길어졌으며, 공동체를 이루며 자유시간을 즐기는 문화인에 되었다. 약탈로부터 요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결혼이 제도화 되었고, 먹을 거리를 사냥하고 이를 익혀서 준비하는 남녀의 역할이 나뉘게 되었다는 가설도 있다. 인간은 털 없는 원숭이다. 털이 있으면 따뜻하지만, 격렬하게 장시간 뛰지 못한다.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불을 사용하면서 털이 없이도 밤에 춥지 않게 보낼 있게 되었고, 낮에는 땀을 흘리며 사냥감을 쫓아 장거리를 뛸 수 있게 되었다. 불이 인간을 완벽한 사냥꾼으로 만들고 영양가 있고 소화하기 편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사로 만들었다. 대부분의 유인원들은 야생에서 채집한 날것을 섭취하고 하루 종일 음식을 씹어 소화시키는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인간은 불로 익힌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되면서 영양분을 빠르게 섭취하고 여가 시간을 만들어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게 되었고, 예술적인 상상력도 가능해졌다. 아이들도 불로 조리한 부드러운 이유식을 먹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의 진화 과정을 모르더라도 캠프파이어를 바라보며 불멍을 때리고 있으면 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우연이 아닌 듯 하다. 원시 인류가 누렸던 불의 편안함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일까? 제목 요리 본능 저자 리처드 랭엄 출판 사이언스북스  청구기호 GN799.F6 .W73 2011   불평등에 치러야할 비용이 있다면,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도 치러야할 비용이 있다. 어쨌든 불평등과 평등 모두 비용이 든다면 차라리 평등에 비용을 지불하는게 좋겠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The almost nearly perfect people은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현실을 해부한 책이다. 행복지수 전 세계 1등을 기록한 북유럽 국가 덴마크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북유럽 국가들은 신뢰도가 높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었다. 투명한 재정 집행과 국민의 사회 참여도가 높아 구성원의 행복감이 높다. 하지만,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춥고, 축축하고, 물가는 높고, 사람들은 금욕적이며 따분하다고 느낀다. 많은 유럽인들은 신뢰와 안전, 평등을 버리고 차라리 따뜻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살고 싶다고 한다. 우리는 북유럽 국가를 막연히 동경하기만 하는 것일까? 아니면 북유럽 국가와 같은 수준의 높은 사회 보장 제도와 신뢰도를 갖추고자 노력하는게 옳을까? 책의 저자 마이클 부스는 행복지수 세계 1등을 여러 해 기록한 덴마크를 방문해서 각개 각층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수입의 70퍼센트 정도를 세금으로 내는 덴마크 사람들은 쪼들리며 산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도 덴마크 사람만큼 많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평등하게 많은 시간을 일을 하며, 자동차 가격은 매우 비싸서 (자동차 가격의 두배 정도의 세금) 사이 좋게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그들이 행복하다는 것은 망상일까? 덴마크에는 휘게와 얀테가 있다. 휘게는 아늑하고 유쾌함 정도를 뜻한다. 휘게는 평등하게 참여하고 공평하며 순간순간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얀테의 법칙이다.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더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더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누구도 당신에게 관심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이 남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얀테의 법칙을 듣고 있으면 놀랍다. 미국에서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공평하게 대하지만, 개인은 특별하다고 가르친다. 미국에는 극단적으로 부유층과 빈곤층이 비율이 높다면, 북유럽 국가는 반대로 중산층의 비율이 매우 높다. 신뢰수준이 높은 사회 구조를 만드는 것이 높은 세율보다 중요하다. 돈을 쓰는 방식, 삶과 일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 평등을 강조하는 교육제도와 서로 돕는 신뢰 사회 등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만 거대한 중산층을 이룬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사회 혁신가들은 다른 나라로의 이민을 꿈꾸고 있다. 북유럽 국가들은 사회성, 협동심, 연민, 팀워크 지수는 세계 1위를 기록하지만 교육현장에서 창의성과 수학 성적을 꼴찌를 벋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북유럽 국가들의 높은 행복 지수는 우리 사회에 어떻게 가져올지 고민이 깊은 대목이다. 제목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저자 마이클 부스 출판 글항아리  청구기호 DL41 .B66 2018   원출처: www.facebook.com/sanguk.kim.180
2022-0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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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은 팬데믹의 해였다. 모든 트렌드의 주도권을 코로나와 팬데믹이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였다.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2022년은 확실히 다르다. 주도권을 다시 우리가 가져올 때다. 2019년까지 누렸던 익숙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2020~2021년에 외쳐 왔다면 이제는 일상 복귀(Back to Normal)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을 외칠 때다.   제목 라이프 트렌드 2022 저자 김용섭 분야 경제/경영 출판 부키 (21.10)  청구기호 CB161 .김65 2021   <책 소개> 국내 최고의 스토리텔링 애뉴얼 리포트 시리즈 〈라이프 트렌드〉의 10주년 판 새로운 일상을 넘어 더 나은 일상을 지향하는 사람들 베터 노멀 시대에 새로운 기회와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 그들의 숨은 욕망을 포착하다! 2020~2021년은 팬데믹의 해였다. 모든 트렌드의 주도권을 코로나와 팬데믹이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였다.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2022년은 확실히 다르다. 주도권을 다시 우리가 가져올 때다. 2019년까지 누렸던 익숙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2020~2021년에 외쳐 왔다면 이제는 일상 복귀(Back to Normal)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을 외칠 때다. 2022년은 2020~2021년처럼 뉴 노멀(New Normal)에 적응하느라 급급한 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베터 노멀 라이프(Better Normal Life)를 욕망하는 해다.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뀐 우리의 욕망, 사회, 비즈니스 등을 흡수한 채 더 나은 일상을 찾고자 한다. 우리는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더 즐겁고 행복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 이미 사회, 경제, 산업 등이 바뀐 상태인데 팬데믹이 종식되었다고 해서 바뀐 것이 리셋될 리 없다. 결국 익숙하던 과거의 일상에 좀 더 나아진 새로운 일상이 결합될 수밖에 없다. 출퇴근과 원격/재택근무(Remote Work/Work From Home)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가 대세가 되고, 집도 편안한 휴식처에 홈 오피스, 학교, 극장 등 여러 기능적 속성이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되며, 일상 소비재와 의식주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이 결합하는 등 우리가 변화를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 준다. 사상 초유의 급변 시대를 만난 우리는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그동안 바꾸고 싶었지만 관성과 이해관계의 벽에 막혀 더 나은 진화를 이루지 못했던 것들에서 베터 노멀을 만들어 내고 있다. 팬데믹의 시대가 초래한 급속도의 뉴 노멀은 팬데믹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빠른 진화를 이어 갈 것이다. 결국 적응하는 자, 도태되는 자,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의 격차는 더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 능력주의의 폐해이자 한계를 공정한 사회적 시스템이 보완해야 하는 숙제도 주어졌다. 정치와 사회는 이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정치적 갈등과 이해관계자들의 공방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사실 2022년은 위기의 해다. 위기가 끝나는 해가 아니라, 본격적 위기가 시작되는 해다. 더더욱 정치의 역할도, 개인의 트렌드 대응도 중요해질 때다. 움츠렸던 욕망과 행동이 증폭되는 해, 갈등과 공방이 증폭되는 해, 개인과 기업 모두의 불안감과 위기감이 더 커지는 해, 비즈니스의 기회와 위기가 더 커지는 해, IT의 산업 주도권이 더 강력해지고 AI와 로봇이 일상에 더 깊숙이 들어오는 해. 과연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트렌드가 당신에게 기회가 될 것인가?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더 적극적으로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 2022년은 그렇게 보내야 할 것이다. 분명 2022년이 끝날 즈음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앞선 질문의 의미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2022: Better Normal Life》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 더 특별한 2022년을 맞이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2022년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에 영향을 미칠 ‘열두 사람’ ㆍ Better Normal: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ㆍ Gardening: 반려 식물과 가드닝 트렌드를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들 ㆍ Veganism: 비거니즘을 전방위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 ㆍ Repair: 명품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세우는 사람들 ㆍ Digital Influencer: 디지털 휴먼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려는 마케터들 ㆍ Digital Asset: NFT, CBDC 등 디지털 자산의 기회를 발견한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1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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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세직 교수는 『모방과 창조』을 통해 경제 성장의 비밀과 위기 돌파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 경제에 이 퇴행의 법칙이 계속 작동하면 향후 장기성장률이 0%대의 제로성장에 처해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맞이하게 됨을 강력히 경고하며, 하루 빨리 추락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 공고한 경험적 법칙을 깨뜨릴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목 모방과 창조 저자 김세직 분야 경제/경영 출판 브라이트 (21.07)  청구기호 HB180.K6 .김54 2021   <책 소개> 성장 추락을 막아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한국 경제학 입문서! 저자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세직 교수는 『모방과 창조』을 통해 경제 성장의 비밀과 위기 돌파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 경제에 이 퇴행의 법칙이 계속 작동하면 향후 장기성장률이 0%대의 제로성장에 처해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맞이하게 됨을 강력히 경고하며, 하루 빨리 추락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 공고한 경험적 법칙을 깨뜨릴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국 경제가 왜 지속적 추락을 하게 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감춰진 원리들을 밝히고, 한국 경제에 대한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반박하며, 더 나아가 경제적 곤경을 벗어날 해법들은 무엇인지 알기 쉬운 경제적 이론과 경제학자들의 풍부한 사례를 토대로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한국 경제 5년 1% 하락의 법칙, 모래로 쌓은 성이 무너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세직 교수가 말하는 경제 성장의 비밀과 위기 돌파 전략 ‘30년 폭탄 돌리기’는 한계에 이르렀다! 개인과 기업의 운명은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30여 년간 6번의 정권이 바뀌는 동안, 그 어떤 정부도 말하지 않은 ‘한국 경제 불변의 법칙’이 있다. 경제의 진짜 성장능력을 나타내는 장기성장률이 1990년대 초 이후 매 5년마다 1%포인트씩 미끄럼틀 타듯이 지속적으로 추락해온 ‘한국 경제 5년 1% 하락의 법칙’이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1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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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이명현, SF작가 김보영 추천! 느닷없이 떨어지는 파편이 내가 사는 곳에 떨어지지 않을지 날씨처럼 매일 확인하는 일이 하루의 시작이 될지도 모른다! 이리듐 인공위성의 충돌을 예견하고 톈궁 1호의 추락을 예측한 한국의 우주과학자, 우주감시 현장의 최전선에서 20년간 연구한 우주 쓰레기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제목 우주 쓰레기가 온다 저자 최은정 분야 과학 출판 갈매나무 (21.07)  청구기호 TL1499 .최67 2021   <책 소개> 늘어나는 우주 쓰레기로 붐비는 우주 지구 밖을 향한 인류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인공위성의 충돌과 추락 그리고 이를 감시하는 인류의 노력까지 우주과학자가 설명하는 우주 쓰레기의 A to Z 천문학자 이명현, SF작가 김보영 추천! 느닷없이 떨어지는 파편이 내가 사는 곳에 떨어지지 않을지 날씨처럼 매일 확인하는 일이 하루의 시작이 될지도 모른다! 이리듐 인공위성의 충돌을 예견하고 톈궁 1호의 추락을 예측한 한국의 우주과학자, 우주감시 현장의 최전선에서 20년간 연구한 우주 쓰레기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인간이 가는 모든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 ‘우주’도 예외는 아니다. 인류의 우주를 향한 꿈, 찬란한 우주개발의 역사는 광활하고 무한할 것만 같던 우주를 쓰레기로 가득 메우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재 우주 쓰레기는 총알보다 7~8배 정도 빠른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돌며 운용 중인 인공위성과 충돌을 일으키거나 지구로 떨어져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정된 지구 궤도 영역을 우주 쓰레기가 거의 차지함으로 인해 새로운 인공위성을 띄울 수 있는 자리가 모자란 상황까지 왔다. 《우주 쓰레기가 온다》는 아직은 영화 속 이야기일 것만 같지만 사실상 성큼 다가온 우주 쓰레기의 현황과 전망을 다룬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의 위험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우주과학자 최은정이 썼다. 책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갈수록 치열해지는 우주개발 경쟁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훑어보면서, 저자가 우주감시의 최전선에서 목격한 우주 쓰레기 문제를 상세하게 톺아본다. 또한 지구 밖을 향한 인류의 꿈을 지속하기 위해 무엇이 희생되고 있는지 직시하자고 제안한다. 우주 공간을 과학기술의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환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이 책이 우주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쏘아 올린 것들이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떠다니고, 떨어지고, 충돌하는 위험하고 파괴적인 쓰레기로 늘어나는 우주 쓰레기로 붐비는 우주 지구 밖을 향한 인류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인공위성의 충돌과 추락 그리고 이를 감시하는 인류의 노력까지 우주감시 현장의 최전선에 서 있는 우주과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쓰레기의 모든 것! Space Debris . . . 현재 지구 궤도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인공위성의 수는 2300여 개, 우주 쓰레기의 수는 2만여 개에 이른다. 지구를 둘러싼 인공우주물체의 90퍼...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12-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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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던 평범한 가족이 특별한 계획 없이 미국 시골로 떠났다. 110년된 집에서 밀을 갈고 빵을 구워먹으며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았다. 소크라테스처럼 삶에 질문을 던지고, 소로처럼 순간을 음미하며 살다 보니 드디어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맛을 알게 되었다.   제목 숲속의 자본주의자 저자 박혜윤 분야 인문 출판 다산초당 (21.06)  청구기호 BJ1594.5.K6 .박94 2021   <책 소개> ‘나는 요즘 시대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한번쯤 중얼거려본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삶의 실험 서울에 살던 평범한 가족이 특별한 계획 없이 미국 시골로 떠났다. 110년된 집에서 밀을 갈고 빵을 구워먹으며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았다. 소크라테스처럼 삶에 질문을 던지고, 소로처럼 순간을 음미하며 살다 보니 드디어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맛을 알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의 속도에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졌을 때 비로소 나의 월든을 찾아 떠났다 서울대를 졸업한 일간지 기자, 교육심리학 박사학위 소지자. 소위 엘리트로 살아왔던 저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삶이 점점 버거웠다. 기자로 살든 학자로 살든 인생을 송두리째 내놓아야 했다. 그러던 사이 번아웃이 온 남편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결심이 섰다. 바로 지금이 ‘조화로운 삶’을, 나만의 ‘월든’을 살아볼 기회였다. 그들의 은퇴 생활은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실험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1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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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가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지역 봉쇄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중세 흑사병의 시대를 떠올렸다. 유럽에서 흑사병이 번지며 수많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목숨을 잃었던 14세기, 이탈리아의 문호 조반니 보카치오는 특별한 소설로 동시대 사람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했다.   제목 데카메론 프로젝트 저자 마거릿 애트우드 외 28인 분야 인문 출판 인플루엔셜 (21.06)  청구기호 PN6120.2 .D43 2021   <책 소개> “힘든 한 해를 보내셨군요. 안 그런가요?” 《뉴욕타임스》가 기획하고 전 세계 작가들이 호응한 우리 시대의 《데카메론》 두려움과 고통을 이겨내는 이야기의 힘 2020년 코로나19가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지역 봉쇄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중세 흑사병의 시대를 떠올렸다. 유럽에서 흑사병이 번지며 수많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목숨을 잃었던 14세기, 이탈리아의 문호 조반니 보카치오는 특별한 소설로 동시대 사람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했다. 바로, 피렌체 근교의 저택에 피난해 있던 사람들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서로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액자 소설 형식의 《데카메론》이다. 《뉴욕타임스》의 편집자들은 700여 년 전 《데카메론》이 공포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끔찍한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처럼, 당대 최고의 작가들이 집필한 단편소설들을 한데 모으는 ‘데카메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앤솔로지는 2020년 7월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29편의 단편들을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으로, 세계 각지의 작가들이 팬데믹으로 고립된 시간과 제한된 장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불안과 공포, 고통과 슬픔,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거릿 애트우드, 콜럼 토빈, 레이철 쿠시너, 레일라 슬리마니, 데이비드 미첼 등 전 세계 최고의 작가 29명이 풀어내는 이 짧은 이야기들은 그 누구도 상상해본 적 없는 초현실적인 현재를 이해하고 기록하기 위한 역사적 헌사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이 시기를 무사히 넘겨낸 미래의 독자들에게도 통찰과 위안을 제공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초현실적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멋진 소설적 상상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전염병의 시대를 견디는 당대 최고의 소설가 29인이 써내려간 고통과 희망의 이야기 고립된 시간, 제한된 공간 속에서 펼치는 넓고 깊은 통찰! “어려운 시기에 소설을 읽는 것은 그 시기를 이해하는 방식이자 그 시기를 끈기 있게 버텨내는 방식이기도 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무너진 우리의 일상은 회복될 수 있을까.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한 상처는 아물 수 있을까. 코로나 이후의 삶은 그 이전과 전혀 다를 것이고, 그...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1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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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기업 회장과 두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고치는 일을 해온 그는 어떻게 하면 가장 쉬운 말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제목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저자 강원국 분야 자기계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21.05)  청구기호 P95 .강66 2021   <책 소개> “말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빚어내는 힘 진짜 어른다움의 완성은 말 속에 있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 신작 전직 대통령 연설비서관의 말하기 특강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기업 회장과 두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고치는 일을 해온 그는 어떻게 하면 가장 쉬운 말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이 책은 누구보다 ‘말의 기본’에 천착해온 저자가 ‘말이 되는 삶, 삶이 되는 말’에 관해 들려주는 73가지 말공부 수업을 담았다. 세상에는 말이 칼이 된다는 것을, 그 칼이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 많다. 말이란 나다움을 드러내는 도구이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어른다운 무기이다. 나이 든다고 어른다운 어른이 되지 않듯, 말 또한 제 나이에 걸맞게 끊임없이 가꾸고 새롭게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려서부터 소심했고 남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저자가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되고, 이제 말과 글을 가르치는 인기 강사가 되기까지… 오랜 경험과 통찰, 여전한 시행착오와 분투를 담은 이 책은 말과 삶을 함께 갈고닦는 특별한 지혜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 “우리 사회의 품격 있는 소통을 도와줄 책” _『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 한양대 교수 강력 추천 ★★ KBS 1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 공식 출간 도서 ”참 어렵다, 어른의 말은” 말이란 삶을 가꾸는 가장 어른다운 도구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이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한 특별한 강의를 선보인다. 글쓰기에 관한 책으로 5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글쓰기 전도사’로 통하는 그가 본격적으로 말하기에 관해 말하는 첫 책이다. 누구...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1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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