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

검색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무엇이 행복인지, 삶에서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보고도 보지 못한다고.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만 이런 말을 했을까? 말하는 것을 넘어 이런 생각을 몸소 실천하고 전 세계인에게 30년 넘게 매주 전파해온 인물도 있다. 샛노란 피부, 엄청나게 큰 눈, 반들반들하게 벗겨진 머리, 덥수룩한 수염 자국에 불룩 튀어나온 배, 벗겨질 듯 말 듯 걸친 바지를 질질 끌며 도넛과 맥주를 자식처럼 끼고 사는 중년 남성,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호머 심슨이다.     히는 제목 심슨 가족이 사는 법 저자 윌리엄 어윈 분야 인문 출판 글항아리(19.06)  청구기호   B68 .I79 2019     <책 소개> 심슨 가족을 통해 열리는 인생살이에 필요한 철학의 눈!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무엇이 행복인지, 삶에서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보고도 보지 못한다고.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만 이런 말을 했을까? 말하는 것을 넘어 이런 생각을 몸소 실천하고 전 세계인에게 30년 넘게 매주 전파해온 인물도 있다. 샛노란 피부, 엄청나게 큰 눈, 반들반들하게 벗겨진 머리, 덥수룩한 수염 자국에 불룩 튀어나온 배, 벗겨질 듯 말 듯 걸친 바지를 질질 끌며 도넛과 맥주를 자식처럼 끼고 사는 중년 남성,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호머 심슨이다.  『심슨 가족이 사는 법』은 이기적이고 식탐이 강하고 욕심 많고 우둔하지만 불운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삶을 사랑하는 순수한 얼간이 호머 심슨부터 심슨 가족 내에서 유일한 지성인인 듯 보이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반지성주의가 팽배한 공동체에 어울려들지 못해 우울하고 외로운 리사 심슨, 탐욕스럽고 무자비한 자본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번스 사장까지 현대사회의 다양한 군상과 면면이 드러나는 《심슨 가족》이라는 친숙한 애니메이션의 흥미로운 주제들과 철학의 주요 개념, 위대한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개성 있는 글쓰기로 녹여낸 책이다. 《심슨 가족》을 주제로 한 강의들이 생겨나기 전부터 수많은 대학에서 철학 강의의 부교재로 활용되어온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처한 삶의 현실에서 철학을 논할 훌륭한 판이 되어주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철학의 주제를 다루고, 심슨 가족의 테마들을 주제로 패러디, 코미디, 페미니즘 등을 이야기하며 개별 현대철학자들의 이론을 살펴본다. 삶의 의미와 인생의 좋음, 지성과 반지성, 가족의 가치, 성평등한 세상, 냉혹한 자본주의, 소·확·행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아리스토텔레스, 노자, 니체, 칸트, 바르트와 누스바움 등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다르게 보일걸, 심슨 가족도 인생도!  철학의 눈으로 읽는 호머 심슨과 그 가족이 사는 세상   호머 심슨의 인생 철학  ―우후!와 뜨악! 사이  고상하게 시작해보자. “인간은 무엇이 행복인지, 삶에서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보고도 보지 못한다.”(아리스토텔레스, 『에우데모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만 이런 말을 했을 것 같은가」 단지 말하는 것을 넘어 이런 생각을 몸소 실천하고 전 세계인에게 30년 넘게 매주 전파해온 인물도 있다. 샛노란 피부, 엄청나게 큰 눈, 반들반들하게 벗겨진 머리, 덥수룩한 수염 자국에 불룩 튀어나온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50
Comment 0
과학계와 수학계에서 중요한 매체로 꼽히는 「퀀타 매거진(Quanta Magazine)」은 최고의 과학자와 수학자들의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미국의 무료 온라인 매체이다. 이 책은 「퀀타」에 게재된, 현대 과학의 최첨단을 소개하는 글들을 모은 선집이다.    히는 제목 현대 과학의 빅 아이디어 저자 토머스 린 분야 과학 출판 까치(19.07)  청구기호   QC24.5 .A445 2019     <책 소개> 「퀀타 매거진」 “과학 저널리즘 역사의 위대한 사건”  -데이비드 그로스(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과학계와 수학계에서 중요한 매체로 꼽히는 「퀀타 매거진(Quanta Magazine)」은 최고의 과학자와 수학자들의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미국의 무료 온라인 매체이다. 이 책은 「퀀타」에 게재된, 현대 과학의 최첨단을 소개하는 글들을 모은 선집이다. 대개의 언론은 과학적 업적을 보도하면서 그 연구 내용이 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이 매체는 다르다. 지금 현재 치열한 연구가 벌어지고 있는 진일보한 과학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실 그대로,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퀀타」는 독립적이며, 과학이 오늘날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태도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그들의 취지와 수준 높은 기사로 「퀀타」는 과학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RealClearScience는 「퀀타」를 2018년에 과학 분야 웹사이트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책은 최신 과학계의 트렌드와 빅 아이디어들을 소개하며, 첨단 과학 분야의 최전선에서 연구 중인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분이 든다. 이런 과학자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좀처럼 얻기 힘든 진귀한 경험이다. 이 책은 이런 놀라운 경험과 지식의 향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최첨단의 과학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그리고 지금 과학계에서 어떤 빅 아이디어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그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우주의 신비를 풀어헤치기 위한 최신의 노력에 관한 것이다. 이 글들은 오늘날 과학자들이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지, 무엇에 도전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이며, 추론적인 첨단 과학을 명쾌하고 현장감 있게 그리고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과학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제1부 우리의 우주는 왜 이해할 수 없을까?”에서는 우주의 근본적인 이해에 관한 주제들을 다룬다. 2012년에 대형강입자충돌기가 발견한 힉스 보손이 과학계에 끼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46
Comment 0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공허한 우리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10가지 삶의 원칙을 담은 『철학이 필요한 순간』. 끊임없이 유동하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 있을 만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소크라테스, 니체, 데리다, 로이스트루프, 머독 등 고금의 철학자로부터 길어 올린 10가지 삶의 관점을 제시한다.     히는 제목 철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스벤 브링크만 분야 인문 출판 다산초당(19.07)  청구기호   BJ1595.5 .B7513 2019     <책 소개> 불안과 허무에서 벗어나 진짜 내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게 할 철학적 통찰!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공허한 우리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10가지 삶의 원칙을 담은 『철학이 필요한 순간』. 끊임없이 유동하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 있을 만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소크라테스, 니체, 데리다, 로이스트루프, 머독 등 고금의 철학자로부터 길어 올린 10가지 삶의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바라지만 막상 무엇이 행복이냐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누구나 쉽게 쾌락을 좇을 수 있고 많은 이들이 자아실현과 자기계발에 매달리는 지금,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철학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는 심리학자 스벤 브링크만은 이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한다.  행복도 소비가 되는 시대인 오늘날의 우리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얼마든지 쉽게 쾌락을 좇을 수 있지만, 이것이 욕망의 노예나 폐쇄적인 나르시시스트로 만들 뿐, 마음 한편에 자리 잡은 불안하고 허무한 감정을 결코 지워주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철학의 본질에 집중해 실제 삶의 지표로 삼을 만한 관점들을 제시한다. 존엄성, 약속, 진실, 책임, 사랑, 용서, 자유, 죽음 등 언뜻 봐서는 실용적일 것 같지 않지만 쓸모없기에 더 쓸모가 있는,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중요한 가치들을 소설과 영화, 일상 속 다양한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서 우리를 진정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이를 통해 모든 것이 급변하는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가 믿고 의지할 만한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2019년 철학 열풍은 계속된다!   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를 매혹한 화제의 명강의  “불안과 허무에 시달리던 어느 날, 철학이 내게로 왔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를 매혹한 철학 강의가 있다. 철학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심리학자이자 알보그대학교 교수인 스벤 브링크만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덴마크 공영방송 DR의 라디오 강의 시리즈를 통해 “행복은 쾌락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소크라테스, 니체, 데리다, 로이스트루프, 머독 등 고금의 철학자로부터 길어 올린 10가지 삶의 관점을 제시했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39
Comment 0
영국에서 음향공학 보급공헌상, 세계에서 가장 긴 소리를 찾는 기네스 기록 보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음향학계의 권위자인 트레버 콕스에게 미국음향학회 과학저작상을 안겨준 『지상 최고의 사운드』. 우리를 지배하는 시각에 의존하다 보면 사실상 그 밖의 다른 감각들 전부가 흐릿해지는데, 특히 청각이 그렇다.     히는 제목 지상 최고의 사운드 저자 트레버 콕스 분야 과학 출판 세종서적(19.07)  청구기호   QC225.3 .C69 2019     <책 소개> 신비한 소리를 찾아 떠난 음향학자의 여행! 영국에서 음향공학 보급공헌상, 세계에서 가장 긴 소리를 찾는 기네스 기록 보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음향학계의 권위자인 트레버 콕스에게 미국음향학회 과학저작상을 안겨준 『지상 최고의 사운드』. 우리를 지배하는 시각에 의존하다 보면 사실상 그 밖의 다른 감각들 전부가 흐릿해지는데, 특히 청각이 그렇다. 이 책은 시각이 아니라 청각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과학 여행 에세이로, 시각에서 벗어나 다른 감각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시각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고 이제껏 놓치고 있었던 매혹적인 소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도가 칠 때마다 예측 불가능한 소리를 내는 파도 오르간, 메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10톤짜리 악기 아이올로스, 고양이 피아노, 문명 형성에 영향을 준 조상들의 듣는 기술, 작을수록 크게 들리는 속삭임의 회랑, 소리 산책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음향 효과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저자는 음향학뿐만 아니라 생물학, 고고학, 소음 문제 사회학, 신경과학, 디자인학, 지리학, 물리학, 지구과학, 동물학, 생태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음향 효과의 원리와 소리의 역사를 알려준다.   이 책에는 소리 명소 19곳을 표시한 소리 세계 지도를 비롯해 다양한 도판과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시각이 지배하는 세상에 사는 우리가 더 좋은 청자가 되고 우리를 둘러싼 눈부시게 아름다운 불협화음에 귀를 열도록 영감을 주는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의 경이로운 음향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한다면, 특별한 장소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우리의 청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미국음향학회 과학저작상 수상! 독일, 일본 등 8개국 출간  시각에 의존하기 쉬운 우리를 풍요로운 감각 세계로 안내한다!  소리 명소 19곳을 표시한 ‘소리 세계 지도’, 다양한 도판과 사진 수록  지금까지 소음을 억제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소리를 더 잘 듣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신비한 소리를 찾아 떠나는 음향학자의 여행을 통해 시각 외의 다른 감각에 무감각해진 우리를 풍요로운 감각세계로 안내한다. 국내 최초로 시각이 아니라 ‘청각’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과학 여행 에세이로, 이 책 한 권으로 음향 효과의 물리학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34
Comment 0
《긍정의 배신》, 《노동의 배신》, 《희망의 배신》으로 긍정 이데올로기, 저임 노동, 화이트칼라 몰락 등 현대 사회의 병폐를 고발해 주목받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건강의 배신』에서 현대인의 새로운 풍속이 된 건강 열풍의 숨은 진실을 폭로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로 우리를 안내한다.     히는 제목 건강의 배신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 분야 정치/사회 출판 부키(19.07)  청구기호   RA776.5 .E38 2019     <책 소개> 언제부터 생로병사가 이토록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일이 되어 버렸는가? 《긍정의 배신》, 《노동의 배신》, 《희망의 배신》으로 긍정 이데올로기, 저임 노동, 화이트칼라 몰락 등 현대 사회의 병폐를 고발해 주목받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건강의 배신』에서 현대인의 새로운 풍속이 된 건강 열풍의 숨은 진실을 폭로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로 우리를 안내한다.  20세기 들어 의학은 노화를 생명 주기의 정상 단계가 아닌 질병의 일종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노화에는 아무런 치료법이 없었다. 진실은 수명 연장에 따른 대가는 인생 말년에 높은 비율로 장애를 겪게 된다는 것이며, 여기에는 그 어떤 하자 보증도 없다. 그러나 웰니스 산업은 나이를 거스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이를 되돌려 주겠다고 공언하기까지하며 무수한 약속들을 남발한다.   이 책은 병원과 의료계 현장으로 뛰어들어 현대 의학이 증거에 기반하고 있다는 주장, 예방 의학이 무병장수를 보장한다는 약속이 정말인지 자세히 살펴본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웰니스 업계를 찾아 안티에이징의 비법을 제공한다는 그들의 프로그램과 제품이 실제로 효력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리콘밸리로 파고들어 바이오 해킹과 마음 근육 단련으로 영생을 이루겠다는 그들의 꿈이 실현 가능한지 따져보면서, 우리가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강박적 추구에서 벗어나 삶과 죽음에 대한 경이로움과 경외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현대 의학의 장밋빛 약속과  건강 열풍의 진실을 파헤친다  《긍정의 배신》 《노동의 배신》 《희망의 배신》으로 긍정 이데올로기, 저임 노동, 화이트칼라 몰락 등 현대 사회의 병폐를 고발해 주목받았던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현대인의 새로운 풍속이 된 ‘건강 열풍’의 숨은 진실을 폭로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로 우리를 안내한다. 오늘날 우리는 자신을 잘 절제하고 생활방식만 잘 관리하면 더 젊고,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약속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헬스 케어와 웰니스 산업은 때로는 건강과 젊음을 돌려주마고 유혹하며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29
Comment 0
2017년 공쿠르상 수상작 『그날의 비밀』. 2차 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150페이지의 짧은 소설로, 16개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에리크 뷔야르는 이 작품을 통해 단숨에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히는 제목 그날의 비밀(양장) 저자 에리크 뷔야르 분야 소설 출판 열린책들(19.07)  청구기호   PQ2682.U45 .O73 2019     <책 소개> 결코 지나칠 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 2017년 공쿠르상 수상작 『그날의 비밀』. 2차 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150페이지의 짧은 소설로, 16개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에리크 뷔야르는 이 작품을 통해 단숨에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공식 역사의 조명을 받은 주연들보다는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무수한 조연들, 주목받지 못했던, 얼핏 사소해 보이기까지 하는 사건들을 다루는 저자는 이 작품에서도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외교적 협상이나 드라마틱한 전투 대신 아직 2차 대전의 막이 오르기 전, 1933년의 비밀 회동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첫 번째 이야기는 1933년 2월 20일, 독일 국회 의장 궁전에서 있었던 비밀 회동에 대한 것이다. 히틀러와 괴링을 만나는 자리인 이곳에는 크루프, 오펠, 지멘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한다. 그 다음 히틀러를 시종장으로 착각한 핼리팩스, 히틀러와 슈슈니크의 만남, 정신 병원에서 그림을 그린 화가 수테르, 리벤트로프를 위한 작별 오찬, 오스트리아로 행진하다 멈춰 버린 독일군 탱크, 할리우드 소품 가게에 입고된 나치스 군복,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의 한 장면, 오스트리아 병합 다음 날 실린 네 건의 부고 기사 등이 이어진다.   <출판사 서평> 짧지만 강렬한 공쿠르상 수상작 『그날의 비밀』 출간  공쿠르상 수상작 『그날의 비밀』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지닌 공쿠르상은 1903년부터 지금까지 수상작을 발표해 온 유서 깊은 문학상이며, 상금은 단돈 10유로에 불과하지만 수상작은 발표 즉시 엄청난 주목을 받는다. 150페이지의 짧은 소설로 2017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에리크 뷔야르 역시 단숨에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그날의 비밀』은 30여 개국에서 번역 계약이 이뤄지고 프랑스에서만 42만 부가 판매되었다. 『그날의 비밀』은 국내에 처음 소개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25
Comment 0
방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주목받고 있는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뇌과학 교양서 『당신의 뇌, 미래의 뇌』. 세상을 해석하는 뇌, 우리의 개인적 역사를 지탱하는 뇌, 기계가 모방하고 읽어내려고 하는 뇌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압축적으로 소개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뇌를 입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뇌의 세계를 거침없이 활보하며 생각을 생각하는 뇌과학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히는 제목 당신의 뇌, 미래의 뇌(양장) 저자 김대식 분야 과학 출판 해나무(19.07)  청구기호   QP376 .김23 2019     <책 소개> 사용설명서 없이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뇌를 찬찬히 들여다보다! 방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주목받고 있는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뇌과학 교양서 『당신의 뇌, 미래의 뇌』. 세상을 해석하는 뇌, 우리의 개인적 역사를 지탱하는 뇌, 기계가 모방하고 읽어내려고 하는 뇌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압축적으로 소개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뇌를 입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뇌의 세계를 거침없이 활보하며 생각을 생각하는 뇌과학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우리는 어떻게 지각하고 인지하는 것일까?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무엇일까? 우리가 학습하고 기억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뇌과학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보고 지각한다는 것, 감정을 느끼고 기억한다는 것에 대해 뇌과학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뇌과학의 미래는 어떻게 나아가게 될 것인지 등을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해준다.   <출판사 서평> 뇌과학은 우리의 뇌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한 권으로 이해하는 지각, 인지, 감정, 기억…   “털 없는 원숭이로 지구에 등장한 인류에게 세상은 언제나 두렵고 신비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의 합집합인 세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인간은 신비스러운 것들에게 이름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천둥, 소나기, 신, 영혼, 죽음….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 그들에게 부탁도 하고, 구걸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과학과 문명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이 두려워해야 하는 외향적 존재들은 사라져버렸고, 우리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진정한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10
Comment 0
듣기에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사회전염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회전염 현상의 분석과 해결 방법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2009년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명문 학군 중 하나인 실리콘밸리의 작은 마을 팰로앨토의 한 명문 고등학교 학생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몇 주 후 또 다른 학생이 기차에 뛰어들었다. 자살이 전염이라도 된 듯이 몇 달 사이에 다섯 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히는 제목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저자 리 대니얼 크라비츠 분야 정치/사회 출판 동아시아(19.07)  청구기호   HM866 .K733 2019     <책 소개>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빠르게 전염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듣기에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사회전염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회전염 현상의 분석과 해결 방법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2009년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명문 학군 중 하나인 실리콘밸리의 작은 마을 팰로앨토의 한 명문 고등학교 학생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몇 주 후 또 다른 학생이 기차에 뛰어들었다. 자살이 전염이라도 된 듯이 몇 달 사이에 다섯 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팰로앨토로 이사 온 주민이자 과학 전문 작가인 저자 리 대니얼 크라비츠는 이 미스터리한 연쇄자살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로 마음먹었고, 실리콘밸리의 아이들의 연쇄자살이 사회전염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사회전염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처럼 작은 마을의 비극에서 출발해 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힘의 핵심을 향해 정신적이고 철학적이며 심리학적인 여행을 감행한다.   사회전염은 커피를 사는 사소한 행위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한다거나 아이를 갖는 등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신문이나 텔레비전 등의 기존 매체는 물론이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새로운 매체들에 둘러싸여 있는 현대인들은 언제 어떤 촉매제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예상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 전염은 교묘하기도 해서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감정이 마치 처음부터 우리 자신에 의한 것이라고 착각한다. 저자는 세일럼의 마녀재판에서부터 직업윤리의 전염,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의 전염, 섭식장애 전염 그리고 2011년 이집트 시민혁명을 일으킨 용기의 전염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부정적인 사회전염 현상들이 우리를 어떻게 장악하는지 분석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사회전염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르포와 사적 내러티브를 오가며 실리콘밸리의 비극을 파헤치고 사회전염 전반을 과학적으로 추적하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전염이 어떻게 우리를 장악하고 지배하는지 알고,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사회전염’은 어떻게 우리를 장악하고 지배하는가?  ‘미국판 스카이 캐슬’ 실리콘밸리 명문고 아이들의 연쇄자살 사건  그 사회전염 현상을 과학적으로 추적한 최초의 시도!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전파의 시대에 놀라운 지적이자 시의적절한 경고”  ― 대니얼 스미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몽키 마인드』의 저자  출근길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마신 당신. 그건 온전히 당신의 의지에 의한 것일까? 이 책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마시는 것조차 전염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5:06
Comment 0
지난 2월 열린 북한과 미국의 하노이 회담은 양국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기대에도 결렬됐다. 주요 언론들은 합의가 무산된 이유로 양국 간의 전략 차이를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그랜드바겐’, 즉 북한의 모든 핵무기·물질·시설 폐기와 모든 대북제재 해제의 맞교환을 제시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사전에 논의된 영변 핵시설 폐기만으로도 2016년 이후 취해진 대북 경제제재 중 상당수가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히는 제목 CIA 심리학 저자 리처즈 휴어 주니어 분야 인문 출판 생각의힘(19.07)  청구기호   BF311 .H469 2019     <책 소개> CIA 최고의 정보분석 전문가가 말하는 정확한 판단이란 무엇인가 미국의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은 북한  지난 2월 열린 북한과 미국의 하노이 회담은 양국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기대에도 결렬됐다. 주요 언론들은 합의가 무산된 이유로 양국 간의 전략 차이를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그랜드바겐’, 즉 북한의 모든 핵무기·물질·시설 폐기와 모든 대북제재 해제의 맞교환을 제시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사전에 논의된 영변 핵시설 폐기만으로도 2016년 이후 취해진 대북 경제제재 중 상당수가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문제를 단계별로 세분화해 협상에서 하나씩만 주고받는 ‘살라미 전술’의 대가다. 게다가 국제사회에서 기본적으로 폐쇄적이며 자발적인 고립을 취하기 때문에 분석하기가 더욱 어렵다. 미국의 외교 상대 중에서 북한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이처럼 정보가 부족한 상대국의 의도를 파악할 때 가장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는 ‘거울 들여다보기(mirror-imaging)’이다. 상대국은 결코 (거울 속 나처럼) 미국 정부나 관료에게 흔히 기대되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데도 그동안 미국의 외교적 오판은 ‘거울 들여다보기’에 기인한 것이 많았다.   <출판사 서평> 거울 들여다보기란 ‘상대 국가가 미국이 특정 상황에서 행동하는 것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가정함으로써 분석가가 지닌 지식의 허점을 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내가 러시아의 정보장교라면…”이라든가 “내가 인도 정부를 다스린다면…”과 같은 경우가 있다. 러시아의 정보장교나 인도 정부가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모를 때, 분석가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거울 들여다보기는 위험한 가정에 이를 수 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은 우리와 똑같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PP.118~119   정보전문가들도 피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8-07 14:54
Comment 0
Web of Science의 제공사인 Clarivate Analytics사에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Master Journal List를 개선해서 Master Journal List Beta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기존 서비스는 SCI(E)의 등재 저널을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는데 이제는 저널의 상세정보 뿐만 아니라 논문 제목과 초록 내용을 입력하면 투고에 적합한 저널을 추천해줍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Manuscript Matcher 기능은 완성중인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입력하면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색인된 수천만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의 테마에 맞는 저널을 추천해줍니다. 추천된 저널은 매칭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집니다. 또한, 좌측에는 필터창이 있어서, Open Access여부, 카테고리, 언어, 출판주기별로 검색결과를 줄여서 적합한 저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존에 Endnote에 들어있던 기능인데 이제는 로그인없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널 상세 검색 기능은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어 있는 우수 저널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Web of Science의 DB별 등재 현황만 보여주던 심플한 서비스에서 이제는 저널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General Information에서는 투고에서 출판까지 소요되는 시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포스텍 연구자가 가장 많은 논문을 낸 저널은 Scientific Reports입니다. 해당 저널의 경우 평균 20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Journal Metrics 항목에서는 최근 연도의 Impact Factor와 카테고리별 저널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요즘 중요도가 높아져가는 Open Access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에서는 OA투고료(APC) 정보를 제공합니다. Scientific Reports의 경우에는 1165GBP로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71만원 정도됩니다. 마지막으로 Peer Review Information 항목에서는 리뷰 절차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널 상세 검색 결과는 로그인한 이용자에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Web of Science 계정이 있는 이용자는 해당 계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계정이 없는 이용자는 무료로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가기 : https://apps.clarivate.com/mjl-beta/home​       
2019-07-19 17:29
Comment 0

페이지

학술정보매거진 : 전체보기 구독하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