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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발견하는 시간 저자 양영은 분야 자기계발 출판 생각정원(2016.1)  청구기호 BF637.S4 .양64 2016     <책 소개> 나를 발견하게 하는 석학들의 가르침 KBS 양영은 기자는 MIT에서 2년, 하버드에서 1년의 시간을 석학들과 함께 보냈다. 보스턴의 석학들은 강의와 연구 시간 못지않게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할애하기에 인터뷰 요청에 응해줬고,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석학들의 생각을 집요하게 캐물을 수 있었다고 한다. 『나를 발견하는 시간』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석학 16인이 전하는 실천적 생각법이다. ‘노엄 촘스키가 이 시대의 아픔과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앤 스위니가 디즈니 회장직을 내려놓고 현업을 택한 까닭은?’, ‘에릭 슈미트가 실패의 경험을 높이 사는 이유는?’처럼 석학들이 세계적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그들이 사는 방식, 사고하는 방식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평범한 가치를 특별하게 실천하는 삶’을 이 책에 담았다. 이제는 그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는 것이 모두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훌륭한 인터뷰는 책과 강연에서 접하지 못한 내면 깊숙한 곳 또는 아예 마음 뒤편에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는 인터뷰에 귀를 기울여보자.   <출판사 서평> 미래의 설계자들, 그들은 무엇을 보았는가? -하버드ㆍMIT 석학 16인의 강의실 밖 수업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도시, 보스턴. 이곳에는 하버드와 MIT가 있고 노엄 촘스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드루 파우스트, 석지영 등과 같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의가 날마다 이어지고 있다. 이 석학들은 이미 ‘자기 자리를 찾은 사람들’이며 세계를 이끄는 리더이자 미래의 설계자다. 양영은 기자는 MIT에서 2년, 하버드에서 1년의 시간을 석학들과 함께 보냈다. 그는 학생과 연구원 자격으로 수많은 강의를 들으면서, 문득 석학들의 강의실 밖 생각이 궁금해졌다. 왜 이 일을 하는가? 당신 삶을 지배하는 궁극의 생각은?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만드는가? 등등. 보스턴의 석학들은 강의와 연구 시간 못지않게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할애하기에 인터뷰 요청에 응해줬고,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석학들의 생각을 집요하게 캐물을 수 있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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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첫번째 멀티미디어 신착 자료를 소개합니다! BBC의 자연/우주 다큐멘터리 및 작년 개봉 영화, 미드  등을 포함한 DVD 자료 55점이 도서관 멀티미디어 콜렉션에 추가되었습니다. 여러분 휴일 계획에 참고하셔요!    2016년 1차 멀티미디어 신착 from POSTECH  
2016-05-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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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4월 첫 번째    2016년 4월 두 번째        1. Fermi Remembered  2. 마음의 미래  3. 모든 것의 이름으로  4. 칼에 지다  5. 당신은 행복한가  6.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7. 붓다의 치명적 농담   [2016년 4월 세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Fermi Remembered 저자 James W. Cronin 분야 과학 출판 University of Chicago Press(2004.10)  청구기호 QC16.F46 .F49 2004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과/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Nobel laureate and scientific luminary Enrico Fermi (1901-54) was a pioneering nuclear physicist whose contributions to the field were numerous, profound, and lasting. Best known for his involvement with the Manhattan Project and his work at Los Alamos that led to the first self-sustained nuclear reaction and ultimately to the production of electric power and plutonium for atomic weapons, Fermi's legacy continues to color the character of the sciences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During his tenure as professor of physics at the Institute for Nuclear Studies, Fermi attracted an extraordinary scientific faculty and many talented studentsten Nobel Prizes were awarded to faculty or students under his tutelage.Born out of a symposium held to commemorate the hundredth anniversary of Fermi's birth, Fermi Remembered combines essays and newly commissioned reminiscences with private material from Fermi's research notebooks, correspondence, speech outlines, and teaching to document the profound and enduring significance of Fermi's life and labors. The volume also features extensives archival materialincluding correspondence between Fermi and biophysicist Leo Szilard and a letter from Harry Trumanwith new introductions that provide context for both the history of physics and the academic tradition at the University of Chicago.Edited by James W. Cronin, a University of Chicago physicist and Nobel laureate himself, Fermi Remembered is a tender tribute to one of the greatest scientists of the twentieth century.Contributors:Harold AgnewNina ByersOwen ChamberlainGeoffrey F. ChewJames W. CroninGeorge W. FarwellJerome I. FriedmanRichard L. GarwinMurray Gell-MannMaurice GlicksmanMarvin L. GoldbergerUri Haber-SchaimRoger HildebrandTsung Dao LeeDarragh NagleJay OrearMarshall N. RosenbluthArthur RosenfeldRobert SchluterJack SteinbergerValentine TelegdiAl WattenbergFrank WilczekLincoln WolfensteinCourtenay WrightChen Ning YangGaurang Yodh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세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마음의 미래 저자 미치오 카쿠 / 박병철 역 분야 과학 출판 김영사(2015.4)  청구기호 QP360 .K325 2015    추천인 : 이기철 (기계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나의 선 후배들에게   <추천 사유> 인간 무의식의 실체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주제가 흥미롭지만 설명하기 어렵고 자칫 깊이 설명하면 지루하기 쉬운데, 미치오 카쿠라는 이 저명한 학자는 매우 쉽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재밌고 읽은 후,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유도하게 한다. 굳굳.   <책 소개> 인간 의식세계, 가장 깊은 곳의 비밀이 풀리고 있다!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이자 과학 엔터테이너 미치오 카쿠가 이번에는 『마음의 미래』에서 인간 의식세계의 비밀을 파헤친다. 저자는 그동안 많은 도서를 집필하는 동안 ‘인간의 마음은 우주에서 가장 위대하고 신비로운 힘’이라는 생각이 맴돌았다고 한다. 이에 ‘마음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가?’, 그리고 ‘나는 누구이고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 같은 물음을 가지고 저자는 뇌과학과 신경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지금까지의 연구동향과 전망을 듣고 특유의 치밀한 정보 수집력과 분석력을 발휘해 인간의 의식세계에 대한 집중 탐구를 시도한다. 인간의 마음과 뇌에 관해 독보적인 탐사를 하고 있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하여 신경과학과 물리학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최신 연구결과를 생생히 보여준다. 1부에서는 인간의 마음과 의식이라는 우주 최고 미스터리를 뇌과학 측면에서 조명하며 2부에서는 텔레파시, 염력, 기억 저장, 지능 높이기 등 육체를 초월한 상상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인간의 마음을, 3부는 꿈, 마음 조종, 정신질환, 로봇, 두뇌의 역설계, 외계인의 의식 등 변형된 의식 세계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출판사 서평> 의식세계의 가장 깊은 비밀이 풀리고 있다. 인간의 미래는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평행우주≫ 미치오 카쿠의 최신작!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 궁극의 미래학자, 과학 엔터테이너 미치오 카쿠가 공개하는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큰 미스터리, 인간의 마음과 뇌에 관한 독보적 탐사. 두뇌스캔부터 텔레파시, 염력, 기억 저장, 꿈, 외계인의 두뇌까지, 현대물리학과 신경과학이 만나 밝혀낸 정신세계의 비밀. 미래세계를 뒤흔들 다양한 연구와 위대한 발견들이 드러난다. 과연 인간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세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모든 것의 이름으로 1-2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 / 변용란 역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14.5) 청구기호 PS3557.I3415 .S54 2014    추천인 : 조혜민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킬링 타임용으로 좋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 전개.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까지 흡입력을 잃지 않는다.   <책 소개> 신이 남긴 서명을 찾기 위한 한 여자의 긴 여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보여주는 한 인생의 이야기 『모든 것의 이름으로』 제1권. 탐험과 발견, 위대한 발전의 시대인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여자의 열정, 사랑, 좌절, 그리고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가 인생 20년 만에 기나긴 준비를 거쳐 발표한 대작 소설로 자연 과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지적인 여인으로 성장한 앨마 휘태커가 런던의 뒷골목, 모험의 땅 페루, 천국과 닮은 땅 타히티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든 것의 이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영국 왕립 식물원 ‘큐 가든’에 소속된 가난한 정원사의 아들 헨리 휘태커. 그는 쿡 선장의 모험담에 합류해 영국을 떠난 뒤, 세계 최고의 약용 식물 권위자가 되어 막대한 부를 거머쥔다. 거부가 된 헨리는 꿈과 기회의 땅 미국에 정착해 외동딸 앨마 휘태커를 얻는다. 누구보다 지적인 여자로 성장한 앨마는 압도적인 성장 환경과 철저히 이성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누구와도 사랑을 해보지 못한 채 홀로 저택에 남겨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앨마 앞에 평생의 사랑 앰브로즈 파이크가 나타난다. 자유로운 식물화가 앰브로즈는 어느 날 밤 앨마에게 아무런 말없이, 그러나 너무나 확실하게 어떤 고백을 하고 앨마의 삶은 그날 밤 이후 영원히 바뀌어버리는데…….   <출판사 서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그린 한 여자의 열정, 사랑, 좌절, 그리고 꿈. 위대한 시대에 바쳐진, 거대한 소설. 모든 것에 깃든 이름을 찾아 그녀는 삶을 바쳤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200여 주나 머물면서 전 세계 독자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엘리자베스 길버트,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불러일으키는 그녀가 이번에는 탐험과 발견과 위대한 발전의 시대 19세기를 무대로 한 대작 장편소설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약용 식물 거래로 필라델피아 최고의 부를 거머쥔 풍운아 헨리 휘태커의 외동딸 앨마 휘태커. 그러나 앨마는 넘치는 재력과 지성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성격과 압도적인 배경 탓에 홀로 고독한 삶을 보낸다. 그런 그녀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신비로운 화가 앰브로즈 파이크. 식물화에 기적적인 재능을 보이는 그는 앨마의 인생에서 과연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앨마의 사랑과 여행이 담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런던의 뒷골목, 모험의 땅 페루, 필라델피아의 저택, 천국과 닮은 땅 타히티, 엄숙한 도시 암스테르담까지,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든 것에 깃든 이름’을 찾고자 했던 여자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딸에게, 자매에게,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어지는 ‘모든 여자를 위한 소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세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칼에 지다 1-2 저자 아사다 지로 / 양윤옥 역 분야 소설 출판 북하우스(2004.12)  청구기호 PL865.A8 .칼64 2004    추천인 : 이주상 (구매관재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아사다 지로는 「철도원」을 지은 일본의 유명한 작가인데, 「칼에 지다」는 그가 2000년에 쓴 책입니다. 저는 그냥 서점에서 무심코 이 책을 집어 집에 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그야말로 단숨에 읽어내려 갔지요. 밤새 눈물 콧물을 빼면서 말이죠. ㅋ 이 책은 일본 도쿠가와 막부 말엽 신센구미(新選組)의 일원이었던 ‘요시무라 간이치로’라는 사무라이 이야기인데, 아사다 지로는 역사기록에 짧게 등장하는 몇줄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시골의 하급사무라이인 요시무라는 굶주리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주군을 배신하고 탈번하여 돈을 벌기 위해 신센구미에 들어가는데, 자신이 탈번한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기보다는 가족을 위해 모든 자존심을 내던지고 돈을 벌어 꼬박꼬박 집에 송금을 합니다. 촌스러운 그는 늘 고향을 그리워하기도 하죠. “난부 모리오카는 일본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고장이고만요. 서쪽으로는 이와테 산이 우뚝 솟고 남쪽으로는 하야치네 봉우리, 북으로는 히메가미 산, 읍내를 흐르는 나카쓰 강은 기타카미 강을 만나 넘칠 듯이 흐르지요. 봄에는 지천으로 꽃이 피고 여름에는 초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이 되면 햇솜 같은 눈에 푹 안기는 고장이올시다…” 그가 충성을 다 바친 대상은 그의 가족들이었습니다. 무사도의 대의도 가족 앞에서는 허울일 뿐이죠. 그는 가족을 사랑해서 죽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장에서 상대를 베죠. 그러나 결국 어쩔 수 없이 그의 친구이자 주군이었던 오노 지로우에몬의 명으로 할복을 해야 합니다. 잘 들지도 않는 칼로 말이죠... 할복을 하기 전에 그는 가족이 떠올랐습니다. '미쓰야... 마침내 배를 가르기로 결심했지만 네 모습이 어른어른 떠오르고 말았다... 미쓰야... 아비는 말이지. 네가 예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나의 주군은 난부 나리님이 아니었다. 조장님도 아니었어. 너희야말로 나의 주군이었다. 아내에게 충성을 바치다니. 남들이 들으면 웃겠지. 그러나 나는 진심으로 감사했다. 고마웠다. 한 사내로서 사랑했다. 사랑하고 사랑해서 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 지금껏 사랑했다. 게다가 이리 귀여운 자식들까지 낳아주었어….' 「칼에 지다」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타키다 요지로 감독의 [바람의 검, 신선조(新選組)]가 바로 그것입니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시길 권합니다. 음... 역사에 가정을 해본다면, 당시 싸움에서 신센구미가 속해있던 아이즈번이 사쓰마번과 조슈번을 이겼다면 일본의 메이지유신도 일어나지 않았거나 매우 늦어졌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역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책 소개> <철도원>, <파이란>의 원작자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아사다 지로가 20년에 걸쳐 집필한 책으로, 일본에서만 13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어떤 대의보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고통이든 감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무사도가 아니겠냐고 말하는 어수룩한 촌뜨기 무사 이야기를, 한 신문기자가 130여 년 전 도쿠가와 막부를 위해 일했던 신센구미 대원과 관련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형태로 풀어놓는다. 이 인터뷰 과정에서, 일본 근대사를 바꿔놓은 도바 후시미 전투에서 적진으로 뛰어들어 장렬히 전사한 것으로 되어 있는 주인공 요시무라 간이치로는, 사실은 처자식 먹여 살릴 방도를 찾아 신센구미 대원이 되었고, 전투 중 전사한 것이 아니라 고향으로 피신해 왔다가 고향 저택의 총책임자로부터 할복자살을 강요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칼과 무사를 소재로 한 소설이면서도 '무사도를 위해 장렬하게 목숨을 바치는' 근엄한 사무라이 대신 작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아사다 지로 특유의 감수성과 회고담 형식을 빌린 절제된 문장이 아주 매력적으로 읽히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철도원]의 작가 아사다 지로가 무려 20년에 걸쳐 집필했다는 필생의 역작! [칼에 지다]는 영화 [철도원] [파이란]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아사다 지로가 구상에서 집필까지 무려 20년이 걸렸다는 대작이다. 일본에서는 1998년에서 2000년 사이 ?문예춘추?에 연재되었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아사다 지로 작가정신의 정수가 담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1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제13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다. 27회 일본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한국 개봉 제목 [바람의 검 신선조])의 원작이기도 하다. 아사다 지로는 생생한 묘사를 위해 주인공 요시무라 간이치로의 고향으로 설정된 모리오카(오늘날의 이와테 현)를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답사하여 자연경관의 변화와 유적지를 살피고 사투리를 배우는 한편, 전투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기 위해 1860년대 교토, 오사카 고지도까지 살펴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작품이 한편으로 대하 역사소설로서의 면모를 갖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칼에 지다]는 단순한 역사소설에만 그치지 않는다. 비록 칼과 무사 이야기라는 형식을 빌리긴 했지만, 그의 작품들 바탕에 흐르는 공통된 정서, 즉 생존경쟁에서 떠밀려난 존재, 주류에서 소외된 집단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무한한 애정이 글 전체에 살아 숨쉬는, 그야말로 아사다 지로다운 작품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당신은 행복한가 저자 달라이 라마 / 류시화 역 분야 에세이 출판 문학의 숲(2012.4)  청구기호 BQ7935.B774 .A82 2012    추천인 : 이상철 (정보전략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추천 사유> 살아가면서 때로는 긍정의 힘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책 소개> 달라이 라마, 행복에 대한 새로운 물음들에 답하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당신은 행복한가』.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의 에세이로 우리에게 ‘인간이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하게 만들어준다. 이 책에서 달라이 라마는 ‘혼자 행복해도 되는가,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가’하는 물음을 던지며, 나의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음을 일깨워준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내가 행복을 추구할 때 다른 사람의 행복은 어떻게 되는지,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행복은 어떤 관계인지 알 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진심 어린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것이 자비라고 이야기하며, 이처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강력한 진리라는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이후 10년,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저명한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가 다시 한 번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다 600만 티베트 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자선단체 식당에서 앞치마를 둘렀다. 노숙자들에게 수프를 퍼 주고 샌드위치를 나눠 주기 위해서였다. 그중 44세의 아르만도 마르티네스가 달라이 라마에게 말했다. “내가 걸친 옷은 모두 쓰레기통에서 주운 것이오.” 73세 달라이 라마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흘렀다. “우리 모두는 타인에게 의존합니다.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 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시고 스스로 존엄하다고 느끼십시오. 나도 홈리스입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세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2 저자 주현성 분야 인문 출판 더좋은책(2012.10)  청구기호 AZ103 .주94 2012    추천인 : 채지원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교양과목을 듣지 않는다면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힘들다. 그래서 나만 하더라도 회화(그림)나 세계사 쪽에만 조금의 지식이 있을 뿐 다른 부분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너무 방대하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최소한의 인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조금의 개념을 잡아주는, 수학에 빗대자면 '수학의 정석'같은 책이었다.   <책 소개> 최소한의 인문지식은 세상을 읽는 키워드를 제공한다!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즐기기 위한 게임에도 신화가 숨어 있고, 짧은 영화 한 편에도 영화에서부터 심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코드가 숨어 있다. 이처럼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철학, 글로벌 이슈 등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인문 교양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인문 지식들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소설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담론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들을 한 권에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의 체계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새로운 요구와 열망, 인문 지식의 힘 최근 대기업 채용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 토익과 자격증 등에 많은 비중을 두던 과거와 달리 ‘열린 채용’ ‘파격 채용’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스펙 대신 인문 지식에 대한 소양을 묻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도 열리기만 하면 만석이 되는 등 대한민국은 지금 인문학 열풍으로 가득하다. 인문학 강사들의 강연이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이 시대 독자들은 ‘응답하라, 인문학’을 외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시대는 왜 이토록 인문학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최근에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인문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었다. 오래전부터 사회 전반의 기초 지식과 다양한 안목을 제공해왔으며, 문화 콘텐츠가 산업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어왔다. 이는 인문학이 문화 트렌드와 콘텐츠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재생산해내는 기초 해석 코드들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몇 해 전부터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광고나 홍보 전략에서 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접목시키거나 인문학에서 힌트를 얻으려는 노력들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의 실용성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인문학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인문학에 갖는 기대는 단순한 마케팅 그 이상인 것 같다. 작금의 전 세계 경제 위기 이후 자본주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가 일면서 기능적인 해법보다는 뭔가 본질적인 해법을 찾아 나서려는 기업들이 인문학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효율성을 넘어선 혁신적 발상을 찾고 있는 기업으로서는 전체를 볼 수 있는 심도 깊은 안목과 이해가 필요하고, 인문적 시각의 접근이야말로 그에 가장 적합한 접근법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세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붓다의 치명적 농담 저자 한형조 분야 종교 출판 문학동네(2011.3)  청구기호 BQ1997 .한94 2011    추천인 : 이재황 (컴퓨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나의 선 후배분들에게   <추천 사유> 고통스럽고 참담한 나날들을 마주하는 우리들에게 그것을 피하지 않고, 정당화하지 않으면서 그 실제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하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금강경이 전하는 기본 정신을 배우면서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자는 마음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한형조 교수의 금강경 별기 『붓다의 치명적 농담』. 오늘날, 여기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부려 동양철학을 삶의 문제로 귀환시킨 한형조 교수의 본격 <금강경> 해설서이다. '금강경 별기'란 <금강경>에 대해 저자가 각별히 따로 쓴 별도의 해설이란 뜻이다. <금강경>이 전하고자 하는 근본 정신을, 다양한 언설 속에 숨은 중심 아이디어를 콕 집어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금강경, 그 빛나는 ‘삶의 기술ars vitae’ 철학과 종교를 뛰어넘어 인생에 대한 통찰을 열어주는 우리 시대 불교의 의미. 왜 사람들은 그토록 수많은 처세서를 읽으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구원’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인가. ‘오늘날’ ‘여기’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부려 동양철학을 삶의 문제로 귀환시킨 한형조 교수의 본격 『금강경』 해설서 두 권이 드디어 출간됐다. 마음과 일상의 차원에서 『금강경』의 기본 정신을 해설한 『붓다의 치명적 농담』, 그리고 반역의 정신으로 『금강경』 원전과 육조 혜능의 목소리를 번역한『허접한 꽃들의 축제』. 이 두 권의 책은 오래된 자기 소외를 벗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일러준다. 이 책은 “모던하고, 경쾌하다”. 불교 한문 투에 지친 사람들, 화두라는 일초직입一超直入의 험준에 한숨 쉬던 사람들에게, 가히 가뭄 끝의 단비라 할 만하다. 특히 한형조 교수의 저술은 엽기와 과감을 각오하고 종횡무진, 이 위대한 경전을 자유롭게 풀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자유로움은 역설적으로, 그가 모든 원전과 이에서 파생된 다양한 해석을 형형한 눈빛으로 꿰뚫고 있기에 가능했다. ‘한형조 교수의 금강경 강의’는 ‘종교’가 아니라 ‘인문’으로 불교에 접근한다. 종교적 도그마에 발목 잡히지 않고, 제도 의례의 관습, 집단의 논리를 떠나, ‘불교’ 그것이 알려주는 ‘인간학’에 오로지 집중한다. 그리하여 각자의 종교적·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심금에 닿도록 배려했다. 두 권의 책은 실존의 변화, 작지만 위대한 구원의 불씨를 각자의 가슴에 지펴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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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저자 군터 뒤크 분야 경제/경영 출판 비즈페이퍼(2016.3)  청구기호 HD58.8 .D84 2016     <책 소개> 어떻게 집단 지성을 회복할 것인가? 우리 개인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똑똑하다. 하지만 오늘날의 집단은 개인 지성의 총합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다. 달성불가능한 목표, 과중한 스트레스, 기계화, 만연한 성과주의, 평가와 통제,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좁은 시야, 엇갈리는 커뮤니케이션, 눈가림용 사기와 조작... 오늘날 조직의 작동 방식 곳곳에 도사린 함정이 집단 지성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는 집단 지성을 가로막는 ‘집단 어리석음’을 향해 경종을 울리며 건강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독일 빌레페트 대학의 수학과 교수이자 IBM 최고기술경영자 CFO를 역임한 저자 군터 뒤크는 집단의 지나친 최적화와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똑똑했던 개인이 주체성을 잃고 변질되는 현상을 ‘집단 어리석음’이라 표현하며 오늘날 집단의 잘못된 방식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수학자로 오랜 기간 강단에 서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 기술을 향해 냉철하게 비판하고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과 풍부한 사례로 절묘한 비유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우리 조직은 ‘집단 지성’을 발휘하고 있는가 오늘날 조직의 작동 방식에 의문을 던지다 우리는 집단에서 누군가와 함께 일한다. 동료와 회의를 진행하고, 상사의 감독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를 내린다. 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협력이 창조성을 자극해 강력한 통찰력을 이끌어낸다는 ‘집단 지성’은 예측불가능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새로운 돌파구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 첨단기술의 발달로 각 개인의 능력을 긴밀하게 결합시킬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면서 집단 지성 방법론은 사회 전 분야에 넓게 확산, 응용되고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곳곳에서 집단 지성을 향한 찬가가 들려오는데, 주변 어디에도 집단 지성을 경험했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집단은 정말 개인 지능의 총합 이상의 천재성을 발휘하며 개인보다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하고 있는 걸까? 그럼 시시때때로 엄습하는 이 불안감의 정체는 뭘까?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왜 나는, 우리 사회는 같은 자리를 맴돌며 정체하는 느낌일까? 효율성이라는 명분 아래 자진해서 집단으로 모였건만 왜 개인들은 점차 판단력과 자기 의지를 잃은 채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병들어가고, 집단은 어리석은 결정만 반복하는 걸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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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혁신의 설계자 저자 린다 힐 외 분야 경제/경영 출판 북스톤(2016.3)  청구기호 HD57.7 .H55 2016     <책 소개> 조직행동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린다 힐 하버드대 교수는 10여 년간 ‘혁신 리더십’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부터 유럽, 아랍에미리트, 인도, 한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 부문을 샅샅이 훑어, 최종적으로 7개국에서 각기 다른 조직과 부서에서 일하는 리더 12명에 대해 심층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저자들이 각자 몸담았던 조직에서 수천 명의 리더를 관찰하며 축적한 경험적 자료를 바탕으로 이론을 정립했다. 이 책은 집단천재성을 발현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전략을 세세하게 풀어 설명한다. 창의성이 생명인 CG애니메이션 제작사부터 자동차, 전문서비스, 력셔리 등 업계를 막론하고 혁신조직에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한 혁신 리더가 있었다. 기존 리더십 이론에 대한 분석, 풍부한 조사자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채워진 이 책은 저성장이 고착화된 오늘날에 어떤 사람들이, 어떤 사고방식이, 어떤 전략이 혁신을 가능케 하는지에 대한 새롭고도 분명한 해답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보스의 탄생》 저자 린다 힐의 5년 만의 역작 “리더여, 혁신가가 아니라 혁신의 설계자가 되어라!” 무엇이 당신의 조직을 혁신의 천재들로 만드는가? 집단의 천재성을 극대화하는 리더의 역량을 밝힌다! 구글이라는 거대한 배(船)의 기관실이라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부서.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인 빌 코프란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가 1년 365일 막힘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웹 검색 및 데이터 저장방식을 계속 ‘개선’하는 동시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감안해 기존과 전혀 다른 차세대 시스템을 2~3년 안에 ‘발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층적인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요컨대 코프란의 고민은 이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혁신을 거듭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가?” 이 책은 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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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주의 통찰 저자 앨런 구스 분야 과학 출판 와이즈베리(2016.2)  청구기호 QB981 .G88 2016     <책 소개> 엣지재단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소록을 지니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이를 이용”하는 지식의 전도사 존 브록만이 1996년 창립했으며, 스티븐 핑커, 대니얼 카너먼, 나심 탈레브,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세상을 움직이는 학자, 사업가, 예술가, 기술자들이 이곳에 모여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지적 탐색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을 편집하여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 석학들의 지식 프로젝트 모임 ‘엣지(Edge)’에서 엄선한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 시리즈, 베스트 오브 엣지 제4권 『우주의 통찰』 “지식의 최전선에 닿는 방법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세련되고 정교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에게 묻곤 했던 질문들을 서로 주고받게 하는 것이다. 그 방이 바로 엣지다.” 엣지재단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소록을 지니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이를 이용”하는 지식의 전도사이자, 이 시대 최고의 인문과학 도서 편집인으로 평가받는 존 브록만이 1996년 창립한 지식 공유 모임이다. 스티븐 핑커, 대니얼 카너먼, 나심 탈레브,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세상을 움직이는 학자, 사업가, 예술가, 기술자들이 엣지에 모여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지적 탐색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스티븐 핑커, 필립 짐바르도 등이 참여한 『마음의 과학』을 필두로,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데니스 더턴 등이 문화적 쟁점을 해부한 2권 『컬처 쇼크』, 대니얼 카너먼, 나심 탈레브, 대니얼 길버트 등이 심리, 의사결정, 문제해결, 예측 등 생각의 다양한 측면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은 3권 『생각의 해부』, 앨런 구스, 폴 스타인하르트 등이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탐구한 4권 『우주의 통찰』에 이어, 프리먼 다이슨과 에드워드 윌슨 등이 생명통합과학의 세계를 소개한 5권 생명편이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의 제4권으로 ‘우주’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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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분하다 저자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분야 시 출판 문학과지성사(2016.2)  청구기호 PG7178.Z9 .S999 2016     <책 소개> ‘끝과 시작’의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미발간 육필 원고가 수록 된 책.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유고 시집 『충분하다』. 존재의 본질을 향한 열린 시선을 고수하며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상에서 삶의 비범한 지혜를 캐내는 비스와바 쉼보르카의 작품이 담겨있는 이 책은 작가가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시집 《여기》와 사후에 출간된《충분하다》를 묶은 것이다. 보통 스무 편 정도의 시를 묶어 정규 시집을 출간했던 쉼보르스카는 숨을 거두기 전까지 총 열세 편에 불과한 시를 완성했고, 나머지 여섯 편의 시는 시작은 했지만 미완성으로 남겨지고 말았다. 이 여섯 편의 미완성 작품들은 동료 시인이지 편집자인 리샤르드 크리니츠키의 편집 후기와 함께 책의 말미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책에는 쉼보르스카의 육필 원고를 촬영한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시인이 삭제 또는 첨삭하거나 수정한 대목들, 혹은 몇 가지 버전을 놓고 고민을 거듭한 대복들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하고 정교한 시인의 고유 필체는 물론이거니와 시어나 구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흔적을 통해 창작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끝과 시작』의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쉼보르스카의 마지막 전언 “충분하다” 어쨌든 나는 돌아가야만 한다 내 시의 유일한 자양분은 그리움 그리워하려면 멀리 있어야 하므로 존재의 본질을 향한 ‘열린 시선’을 고수하며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상에서 삶의 비범한 지혜를 캐내는 ‘시단(詩壇)의 모차르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1996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한국에서도 시선집 『끝과 시작』으로 약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폴란드의 국민 작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유고 시집 『충분하다』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 『충분하다』는 쉼보르스카가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시집 『여기』와 사후에 출간된 『충분하다』 전체를 묶은 책이다. 2009년 『여기』를 출간한 뒤 86세 고령의 시인은 다음 시집 제목은 “충분하다”로 정했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시간을 허락지 않았고, 이 시집은 시인이 생을 마감한 뒤 유고 시집으로 세상에 나왔다. 어쩌면 주어도 목적어도 없는 “충분하다”라는 미완성의 문장은 시인이 자신에게,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해주고 싶었던 마지막 한마디였으리라...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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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은 많을수록 좋다 저자 김중미 분야 에세이 출판 창비(2016.2)  청구기호 PL980.3.김761 .꽃67 2016   <책 소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가 펼쳐내는 감동 에세이. 인천 만석동에 있는 빈민 지역 ‘괭이부리말’. 저자 김중미는 스물넷에 이 가난한 동네로 들어가 공부방을 차리고 정착하며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공동체적 삶을 가꾸며 산 지 10년이 되었을 때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집필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작가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보살펴 왔고, 딱 30년째가 되는 지금. 소설의 형식이 아닌 자기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은 책 『꽃은 많을수록 좋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1987년 만석동에 들어와 기찻길옆아가방을 시작한 그 처음부터 1988년 기찻길옆공부방으로, 2001년 다시 기찻길옆작은학교로 바꾼 이야기,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이야기, 교육 이야기, 가난 이야기, 2001년부터 시작된 강화도 농촌 생활까지” 가감 없이 펼쳐 낸다. 또한 그 이야기 속에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 공동체의 꿈,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 등 세상을 향한 메시지도 빼곡히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네가 정 그 벼랑으로 뛰어내리겠다면 내가 같이 뛰어내릴게.” ‘괭이부리말 아이들’ 곁을 지킨 서른 해의 기록 작가 김중미의 첫 번째 감동 에세이. 괭이부리말 30년,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보듬어온 작가 김중미가 펼쳐내는, 함께 버티는 삶의 아름다움 괭이부리말은 인천 만석동에 있는 빈민 지역의 다른 이름이다. 청년 김중미는 스물넷에 이 가난한 동네로 들어가, 공부방을 차리고 정착했다. 괭이부리말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보살피고 공동체적 삶을 가꾸며 산 지 10년이 되었을 때, 그간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썼다. “아직도 그렇게 가난한 동네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김중미는 작가가 되었고, 괭이부리말은 이후 작가 김중미가 쏟아 낸 숱한 이야기의 산실이 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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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는 특별하지 않아 저자 데이비드 매컬로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16.2)  청구기호 BJ1589 .M33 2016   <책 소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공부 경쟁에 매달리는 학생들을 위하여! 미국의 졸업 시즌인 5~6월경에는 졸업 축사가 연일 화제에 오른다. 그런데 유명 연사가 아닌 어느 고등학교 교사의 졸업 축하 연설이 전미를 강타했다. 소위 명문대생을 많이 배출해 낸 웰즐리고등학교의 문학 교사인 데이비드 매컬로의 졸업 축사로, 대입 위주의 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삶의 지혜와 유머가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너는 특별하지 않아』는 2012년 졸업식 연설의 확장판으로, 매컬로가 공부 경쟁밖에 모르는 학생들에게 건네는 맵지만 따뜻한 한마디를 담은 에세이다.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 없이는 할 수 없는 지극히 설득력 있는 고언 그 자체로, 학생에게, 자식에게 들려주고 싶지만 행여 잔소리가 될까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책은 학부모를 위한 1장, 학생을 위한 2장, 교사에 대한 3장, 교육에 대해 다룬 4장을 시작으로, 명문대를 향한 치열한 입시 경쟁을 다룬 5장, 체육을 통한 교육을 강조한 6장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풍성하게 그린다. 7장부터 10장까지는 인생을 위한 조언을 담았다. 그야말로 전 세계의 학생, 학부모는 물론이고 교육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하다.   <출판사 서평> 오바마 대통령 등 미국 인재를 배출한 명문고 교사가 공부 경쟁밖에 모르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 대학 서열화 졸업 축사(?)에 좌절했던 한국의 고등학생을 위한 편지. 지난 2월 12일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 졸업식 축사가 논란이 되었다(중앙일보 2월 15일자). “200억원이나 투자했는데 왜 올해는 명문대를 삼분의 일도 못 가냐.”는 학교 관계자의 질책 때문이었다. 보도 후 해명이 이어졌지만 뒷맛은 쓰기만 하다. 숫자로만 존재하게 된 해당 학교 졸업생들의 공허함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 불가능하다. 안타깝다는 말도 민망하다. 이것이야말로 교정을 나서는 학생들이 앞으로 직면할 우리 사회의 냉혹한 현실이다. 경쟁이 내면화된, 과정이 아닌 결과만으로 평가받는 성과주의 사회. 때로는 인생의 혜안이 담긴 쓴소리도 들려줄 수 있는 멘토가 간절한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고등학교 문학 교사인 데이비드 매컬로가 공부 경쟁밖에 모르는 학생들에게 건네는 맵지만 따뜻한 한마디를 담은 에세이가 바로 그것이다. 매컬로는 지난 30년간 미국의 명문 호놀룰루 푸나호우고등학교(오바마 미 대통령의 출신교이기도 하다.)와 보스턴 웰즐리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쳐 왔다. 소위 명문대생을 많이 배출해 낸 학교의 선생으로서 그는 학생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었을까? 그가 졸업식에서 던진 메시지는 간단했다. “너희들은 특별하지 않다.(You are not special.)” 유튜브에도 게시된 이 짧은 연설은 2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학생, 학부모는 물론이고 교육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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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혼자 책 읽는 시간 저자 니나 상코비치 분야 인문 출판 웅진지식하우스(2012.3)  청구기호 Z1003.2 .S26 2012     <책 소개> 홀로 책 읽는 시간은 치유와 위로를 선물해 준다! 비틀거리는 삶을 일으킨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혼자 책 읽는 시간』. 3년 전 언니를 병으로 떠나보내고 슬픔을 잊으려 했지만 만신창이였던 삶. 그러던 중 저자 상코비치는 400쪽이 넘는 소설 <드라큘라>를 읽고 처음으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감정들이 사라지고, 책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녀는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인물들이 생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관찰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 권씩, 1년 간 365권을 읽어낸 책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 <고슴도치의 우아함>을 시작으로, 인생에서 해결할 수 없는 미스터리를 대하는 법을 알려준 <셀프의 살해>, 그리고 독서의 한 해가 끝날 무렵에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 톨스토이의 <위조쿠폰>까지 담겨져 있다. 책을 통해 분노와 슬픔의 감정들을 치유해 나간 과정을 만나본다.   <출판사 서평> 비틀거리는 삶을 일으킨 위로와 치유의 독서기. 하루에 한 권, 1년 365권을 읽은 ‘마법 같은 독서의 한 해’ 모든 곳에서 안식을 구했지만 찾지 못했다. 다만 작은 책 한 권을 들고 구석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예외였다. -토마스 아 켐피스 인생에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괴로운 감정을 잊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한다.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못한 상처는 불쑥 나를 찾아와 무기력하게 만든다. 저자는 사랑하는 언니가 죽은 후, 3년 간 슬픔을 잊으려고 바쁘게 살았다. 그래도 허무함만 남던 어느 날, 400쪽이 넘는 책을 하루 만에 읽고 처음으로 편안하게 잠이 든다. ‘하루에 한 권, 마법 같은 독서의 한 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숙명적인 계기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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