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모험

2016-06-03 11:56
postech

제목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모험

저자

제임스 샤피로

분야

인문

출판

글항아리(2016.3)

 청구기호

PR2937 .S47 2016

 

 

<책 소개>


셰익스피어 원작자 논쟁에 대한 유쾌하고 예리한 이야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주요 행적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은 허상이며 작품들의 원저자가 따로 있다는 ‘셰익스피어 원작자설 논쟁’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데 이 논쟁의 시작은 무려 17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모험』은 25년 동안 컬럼비아 대학에서 셰익스피어 작품을 연구해온 제임스 샤피로의 저서로, 셰익스피어 원저자 논쟁을 정리하는 한편 셰익스피어가 원저자임을 한층 더 확고히 하는 책이다. 저자는 여러 인물이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에 다양한 자료를 첨부하며 논쟁의 역사를 되짚어나간다. 그 결과 저자는 셰익스피어의 인생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작품이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반영한 것이라는 믿음이 셰익스피어 원작자설 논쟁에 불을 붙였다고 본다. 당시의 희곡들은 자기 표출을 위한 수단이었던 경우가 드물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200여 년간의 논쟁을 우아하게 파헤침으로써 진정한 셰익스피어의 모습을 찾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폐부를 찌르는 예리함과 거침없는 속도로 빈틈없이 상세하며 우아한 논쟁을 펼치다!
셰익스피어 연구의 권위자가 밝히는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200여 년간의 논쟁
왜 프로이트와 헨리 제임스, 마크 트웨인, 헬렌 켈러는 위작 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실패한 이야기들’의 장본인이 되었나?
어떤 미스테리 작가도 샤피로의 학식과 지식에 필적하며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의 흥미진진한 논쟁을 빚어내지 못할 것이다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서거한 지 400년의 세월이 흘렀다. 토머스 칼라일의 대표적인 저서인 『영웅숭배론』에는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 인도는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셰익스피어는 영원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영문학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주요 행적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은 허상이며 작품들의 원저자가 따로 있다는 논쟁이 끊이지 않고 제기된다. 일명 ‘셰익스피어 원작자설 논쟁’으로, 학계에서 공공연히 다루는 주제는 아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유명 인사와 대중의 주목을 끌어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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