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피싱의 경제학
2016-05-20 16:1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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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애커로프, 로버트 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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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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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알에이치코리아(2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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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속임수와 기만의 경제시스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경제학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바로 시장 균형과 기회의 찰나성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조건에서는 피싱 균형(Phishing Equilibrium) 현상이 발생한다. 피싱은 Privatedate+fishing의 조합어로 누군가를 속여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을 말하는데 『피싱 경제학』에서는 금융사기 수법에 그치지 않고 경제, 정치, 인간 활동의 전 분야에서의 사기와 기만 속임수를 통해 자기 이윤을 추구하는 모든 행위로 정의한다. 그리고 시장경제에서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지 분석한다. 조작과 속임수의 경제학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다. 계산대 줄서는 풍경에서부터 식품과 자동차 및 주택과 같은 생활 경제, 자금과 로비의 정치에 이르기까지 자유시장안에 누구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지금의 경제 시스템은 이러한 속임수와 기만이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시장 경제는 인간의 이기적 욕구를 잘 효율하는 메커니즘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싱이 이렇게 많은데도 자유시장의 균형이 잘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피싱에 관심을 기울이고 피싱을 막기위한 ‘저항의 영웅’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경제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private data + fishing의 조합어로, 교묘히 속여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빼가는(낚는) 사기수법을 말한다. 이 책에서 피싱은 단순히 금융사기 수법을 의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경제, 정치를 비롯한 인간 활동의 전 분야에서 사기와 기만, 속임수를 통해 자기 이윤을 추구하는 모든 행위로 정의된다.
자유시장과 선택의 자유에 대한 두 노벨경제학자의 통렬한 분석과 일격
“지금의 경제시스템에서 누구나 호구일 수밖에 없다”
시장경제의 보이지 않는 낚싯바늘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고 각자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이 경제학의 대전제다. 애덤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의 의미도 이 대전제 없이는 성립하지 못한다. 이 전제 위에 탄생한 것이 지금의 ‘자유시장경쟁’ 체제다. 그리고 시장 균형market equilibrium은 이 체제를 대표하는 원리다...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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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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