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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멀고도 가까운 저자 리베카 솔닛 분야 인문 출판 반비(2016.2)  청구기호 PS3569.O585 .F37 2016     <책 소개> 읽기와 쓰기, 고독과 연대, 어머니와 딸, 삶과 죽음에 관한 에세이 『멀고도 가까운』은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로 21세기에도 만연한 젠더 불평등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하며 명성을 얻은 바 있는 리베카 솔닛의 에세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출간되면서 숱한 화제를 일으킨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외에도 《걷기의 역사》, 《이 폐허를 응시하라》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과 면모를 보여주는 책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다양한 면모를 가장 통합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읽기와 쓰기, 고독과 연대, 병과 돌봄, 삶과 죽음, 어머니와 딸, 아이슬란드와 극지방 등의 주제를 아우른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부터 《백조 왕자》, 《눈의 여왕》 같은 구전 동화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해 주변의 여러 삶들을 바라보고 사유하고 마침내 이해한다. 저자는 이런 따뜻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관계를 만들어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밀하게 관찰한다.   <출판사 서평> ‘맨스플레인’의 작가 리베카 솔닛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본격 에세이 『멀고도 가까운』은 리베카 솔닛의 신간이자 전미도서상 후보작, 전비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작으로 오른 주저이다. 솔닛은 2010년 한 칼럼에서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로 21세기에도 만연한 젠더 불평등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하며 명성을 얻었다. 이 단어는 《뉴욕타임스》 ‘2010 올해의 단어’에 선정되고, 솔닛은 같은 해 《유튼리더》 선정 ‘세계를 바꿀 25인의 사상가’로 선정되었다. 2015년에는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사전 온라인판에 등재되었고, 이 글을 수록한 칼럼집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가 한국에 소개되어 대부분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 외에도 『걷기의 역사』 『이 폐허를 응시하라』 『어둠 속의 희망』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과 면모를 보여주는 책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멀고도 가까운』은 그런 다양한 면모를 가장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본격 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책의 주요한 주제는 읽기와 쓰기, 고독과 연대, 병과 돌봄, 삶과 죽음, 어머니와 딸, 아이슬란드와 극지방이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프로이켄의 『북극 모험』,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그리고 『백조 왕자』 『룸펜슈틸츠헨』 『눈의 여왕』 같은 구전 동화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활용해 솔닛은 주변의 여러 삶들을 바라보고 사유하고 마침내 이해한다. 그것은 누군가를 변명하거나 누군가의 잘못을 덮어주는 것, 혹은 작가의 우월함을 과시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이해이다. 작가는 이를 용서이자 사랑이라고 부른다. 작가는 이런 따뜻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야기들이 우리의 삶을 만들어내고 관계를 만들어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밀하게 관찰한다. 내밀한 회고록이지만 읽기와 쓰기가 지닌 공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유려하게 웅변하는, 솔닛만이 쓸 수 있는 독특한 에세이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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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대한 공존 저자 브라이언 페이건 분야 인문 출판 반니(2016.1)  청구기호 QL85 .F34 2016     <책 소개> 인류와의 동행을 포기하지 않았던 여덟 동물들과의 이야기! 동물이 인간보다 하등하며, 인간의 필요를 위해 복속한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식의 편견과 학대는 사실 그 역사가 길지 않다. 문자로 기록되지 않고 그 증거가 명확히 남지는 않았던 시절에 인간은 동물을 ‘존중’했다. 시간이 지나 동물을 가축화했을 때에도 동물 하나하나의 개체에 의미가 있었고, 인간과의 관계는 상호보완적이었다. 『위대한 공존』은 여덟 동물ㅡ개, 염소와 양, 돼지, 소, 당나귀, 말, 낙타과 인간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역사의 흔적을 따라 이성적으로 추측하고 인간과 그들의 관계가 일방적이지 않음을 밝힌다. 외려 동물의 뛰어난 자질과 놀라운 이로움이 인간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역사를 어떤 식으로 얼마만큼 바꾸었는지 역사의 흐름을 통해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인간과 유대를 맺고, 나중에는 필요에 따라 쓰였으나 오히려 인간의 역사를 송두리째 바꾼 위대한 동물들. 과연 동물과 인간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을까? 상호적인가, 일방적인가? 동물 학대는 현대 사회에서 큰 화두로 등장했다. 동물을 학대하고 죽이는 것이 연쇄살인마의 시작이라는 사실은 상식처럼 퍼져 있다. 산업사회와 자본주의 미덕은 동물을 최대한 이용하고 인간의 필요에 의해 소비하는 것이었지만,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이 이 지구의 주인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서서히 반향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이 인간보다 하등하며, 인간의 필요를 위해 복속한다고 착각한다. 오만하기까지 한 이런 생각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비롯되었다. 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동물을 지배하고 쓰임에 따라 부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식의 태도로 인해, 수천 년 넘게 동물은 학대받고 멸종에 이르기까지 학살당하기도 했다. 고양이는 마녀와 한통속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배척당했으며, 늑대는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멸종 직전까지 몰렸다. 당나귀와 말은 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부려지다가 다른 동물의 밥으로 쓰였다. 개는 광견병을 퍼뜨린다는 이유로 ‘처리’되기도 했다. 이런 식의 편견과 학대는 사실 그 역사가 길지 않다. 문자로 기록되지 않고 그 증거가 명확히 남지는 않았던 시절에 인간은 동물을 ‘존중’했다. 이는 현재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수렵 사냥 부족들의 오래된 이야기에서 살펴볼 수 있다. 동물은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동물이 가축화되기 전에 인간은 먹을 만큼만 동물을 사냥했다. 그리고 사냥하고 먹는 과정에는 지켜야 할 규칙이 있었다.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동물은 각자 특징이 있었고, 인간은 그 특징을 하나하나 구별해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3-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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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저자 김헌 분야 인문 출판 이와우(2016.2)  청구기호 AZ103 .김94 2016     <책 소개> 여러분을 고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15년 한 해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가 쓴 《에우리피데스 비극》이었다. 이어서 3위와 4위, 6위도 모두 그리스 고전이다. 무엇이 이들이 서양 고전을 탐독하게끔 만든 것일까? 그 중심에는 서울대학교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강의하고 있는 김헌 교수가 있다.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는 김헌 교수의 서양 고전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의 강의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인 고전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단단한 장벽을 허물어주며 우리를 인문학의 뿌리로 인도한다. 우리와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이천 년 전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곱씹어보며 때로는 비판으로, 때로는 역 질문으로 고전의 세계를 펼쳐낸다.   <출판사 서평> “이천 년을 살아 숨 쉰 이야기의 힘!” 서울대학교 서양 고전 열풍을 이끈 김헌 교수의 인문학 강의 2015년 작년 한 해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무엇이었을까? 서점가를 휩쓸었던 몇몇 베스트셀러가 머릿속에서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사랑한 책은 그리스의 고전작가 에우리피데스가 쓴 『에우리피데스 비극』이었다. 다소 의외라고 놀라기에는 아직 이르다. 3위와 4위, 6위도 모두 그리스 고전이다. 상위 10위권 대출도서 중 무려 4권이 그리스 고전이다. 이것은 다른 대학과 비교해 보아도 상당이 다른 모습이다. 무엇이 이들이 서양 고전을 탐독하게끔 만든 것일까? 그 중심에는 서울대학교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강의하고 있는 김헌 교수가 있다.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단 듣기 시작하면 강의 도중에 거론되었던 수많은 서양 고전을 읽지 않고는 못 견디게 만드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그런 김헌 교수의 서양 고전에 대한 이야기가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로 출간됐다. 누구나 한번쯤은 고전을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막상 첫 페이지조차 넘기기 쉽지 않은 것이 고전이다. 시간의 흐름을 이기고 수천 년을 살아 숨 쉰 고전의 가치를 모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전을 스스로 읽어 내기에는 지식이 부족하고, 내게 맞는 고전을 선택하기 위한 정보 등이 모자라 그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에서 그치고 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큰마음 먹고 한 권을 선택했다가 한 페이지 넘기면 금세 잊어버리고 말 생소한 지명과 이름들에 둘러싸여 골머리를 앓았던 적이 어디 한두 번이었는가? 미국의 소설가인 마크 트웨인도 고전에 대해 “누구나 읽어야만 하는 책이라고 하면서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3-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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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eetalparekh @flickr  오가는 기차나 버스 안에서, 간단한 집안일을 할 때, 잠들기 전에. 책을 읽고 싶지만, 집중하기엔 어렵고, 누군가 책을 읽어 줬으면 싶은 순간이죠. 도서관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 교보와 북큐브 전자책에서는 이제 TTS (text-to-speech) 기능을 제공합니다. 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한 전자책은 뭐든 오디오북처럼 이용하실 수 있는 TTS 기능을 체험해 보세요!  - 교보/북큐브 전자책 이용안내: http://library.postech.ac.kr/magazine/76507   북큐브 전자책 URL: http://ebook.postech.ac.kr/ 약 2900여종의 전자책 보유 PC 북플레이어/모바일 북큐브 내서재에서 이용가능 (TTS 기능은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해요!)      뷰어 화면에서 [듣기]를 터치하면 음성 듣기 모드로 전환됩니다.  * 메뉴가 보이지 않을 경우, 화면의 중앙을 터치해 주세요!      <듣기 모드>에 들어가면 읽고 있는 줄이 표시되면서 음성이 재생됩니다.  (듣기 모드에서는 탭으로 페이지를 넘기시거나 할 수 없어요.)   [듣기 설정]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설정 변경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듣기 설정에서 음성 종류와 속도, 재생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자기 전에 이용할 때 좋겠어요:)         교보 전자도서관 http://ebook1.postech.ac.kr/ 약 3700종의 전자책 PC e서재 / 모바일 교보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웹에서 이용가능 (TTS 기능은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해요!)      역시 이북 뷰어 하단에 듣기 버튼이 생겼습니다!     <듣기 모드>에 들어가면, 재생/정지 등의 플레이어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음성은 헤드폰을 선택하시면 설정을 바꾸실 수 있어요:)          
2016-03-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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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한해 (2015년 3월 ~ 2016년 2월) 동안 가장 포스텍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테키안 여러분이 가장 사랑한 책, 영화는 무엇이였는지 아래 슬라이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여러분의 영화 취향을 알아보고자 가장 많이 대출한 DVD자료 20편을 왓챠를 통해 분석해 보았는데요. 나만 몰랐던 친구들의 취향을 알아보세요:)   목차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 Top10 가장 많이 이용된 강의도서 Top3 가장 많이 이용된 영화/TV시리즈/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이용 Top 20으로 본 포스테키안의 영화 취향 (feat. 왓챠) #슬라이드 내에서도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자료 정보로 이동합니다. #다대출 상위 자료 전체 내역은 하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 Top 10 No. 제목 저자 청구기호 1 7년의 밤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PL959.65.정65  .칠194 2011 2 허즈번드 시크릿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PR9619.4.M67  .H87 2015 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PL829.I4  .나38 2012 4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장편소설   요나스 요나손 [저]   임호경 옮김. PT9877.2.O537  .H8513 2013 5 이공계를 위한 영어논문 튜토리얼   Michelle Won, Charles Won 지음 T11  .W66 2012 6 여자 없는 남자들 :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PL856.U73  .여72 2014 7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BF637.S4  .안14 2014 8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 장편소설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PQ2673.U774  .C46 2014 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PT2714.E943  .S36 2011 10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PR6113.O94  .M4 2013   가장 많이 이용된 강의도서 Top 15 No. 제목 저자 청구기호 1 꾸뻬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저   오유란 옮김 PQ2672.E489  .V6 2004 2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저   이창신 옮김 JC578  .S25 2010 3 명작, 역사를 만나다   우정아 지음 N5300  .우74 2012 4 서양사 강의   배영수 엮음. D20  .배64 2007 5 Principles of economics   N. Gregory Mankiw. HB171.5  .M264 2012 6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Bruce Alberts, Alexander Johnson, Julian Lewis, David Morgan, Martin Raff, Keith Roberts, Peter Walter   with problems by John Wilson, Tim Hunt. QH581.2  .M64 2015 7 맨큐의 경제학   N. Gregory Mankiw 지음   김경환, 김종석 옮김 HB171.5  .M2641 2015 8 총, 균, 쇠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HM206  .D48 2011 9 게임이론 길라잡이   신성휘 HB144  .신54 2014 10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Bruce Alberts ... [et al.]   with problems by John Wilson, Tim Hunt. QH581.2  .M64 2008 11 대중음악이론 : 문화산업론과 반문화론을 넘어서   키스 니거스 지음   송화숙...[등]옮김. ML3470  .N44 2012 12 20세기의 역사    마이클 하워드    로저 루이스    차하순 외 옮김. D421  .O95 2000 13 Concepts of modern physics   Arthur Beiser QC21.3  .B45 2003 14 1984  조지 오웰 지음   이경호 옮김. PR6029.R8  .N5 2010 15 Campbell essential biology with physiology   Eric J. Simon, Jean L. Dickey, Jane B. Reece. QH308.2  .C344 2013   가장 많이 이용된 DVD Top 20 No. 제목 위치 제작사 및 제작년도 1 미드나잇 인 파리    V.2884 서울 : 캔들미디어, 2012 2 아메리칸 허슬   V.3079 서울 : KD Media, 2014 3 (BBC) 셜록 . 시즌 1  V.3140 서울 : KBS Media, 2014 4 인터스텔라   V.3211 서울 : 워너브러더스엔터테인먼트, 2015 5 비포 미드나잇  = Before midnight  V.3019 서울 : 나연미디어, 2013 6 어바웃 타임   V.3043 서울 : 유니버설픽쳐스, 2014 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3167 서울 : 월트디즈니, 2014 8 빅 히어로   V.3213 서울 : 월트디즈니, 2015 9 19곰 테드    V. 2912 서울 : 유니버설픽쳐스, 2013 10 위크엔드 인 파리   V.3080 서울 : KD Media, 2014 11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V.2871 서울 : 캔들미디어, 2013 12 (BBC) 셜록 . 시즌 3  V.3144 서울 : KBS Media, 2014 13 비긴 어게인   V.3195 서울 : KD Media, 2015 14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You are the apple of my eye  V.2829 서울 : 이오스엔터테인먼트, 2012 1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V.3070 서울 : 20th Century Fox, 2014 16 그녀   V.3104 서울 : 하은미디어, 2014 17 루시   V.3225 서울 : 유니버설픽쳐스, 2015 18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  V.3083 서울 : KD Meida, 2014 19 (BBC) 셜록 . 시즌 2  V.3142 서울 : KBS Media, 2014 20 아메리칸 셰프   V.3267 서울 : KD Media, 2015
2016-03-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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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2월 두 번째  2016년 3월 첫 번째        1.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2. 빈 카운터스  3. 세계사 편지  4.소년을 위로해줘  5. 파우스트  6. 한국 철학사   [2016년 3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저자 포리스터 카터 / 조경숙 역 분야 소설 출판 아름드리미디어(2014.5)  청구기호 PS3553.A777 .E38 2014    추천인 : 이아령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이 작품은 주인공인 '작은 나무'가 인디언인 조부모님들과 함께 살며 인디언의 가르침을 직접 깨달아 가는 내용입니다. 네이버 책 소개의 작품 설명에 따르면, '작은 나무'는 [감사를 바라지 않고 사랑과 선물을 주는 것, ‘영혼의 마음’, 다른 사람을 진실로 이해하는 것 등의 체로키 인디언의 생활철학을 익혀간다. 또 백인 문명에 짓밟혀가면서도 영혼의 풍요로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인디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영혼을 지켜갔는지도 배운다] 작품 설명 그대로 영혼의 풍요로움, 감사와 사랑과 이해에 대한 인디언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어릴 적에 읽은 후로 꾸준히 반복해서 읽고 있는 책이며,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어린 학생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전혀 어렵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분명 느끼는 점이 많을 것입니다.   <책 소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뜨거운 감동을 새로운 표지, 새로운 판형,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 포리스트 카터의 자전적인 소설로, 이야기는 주인공인 ‘작은나무’가 홀어머니의 죽음으로 조부모와 함께 살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체로키족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산 속 오두막에 살면서 ‘작은나무’는 산사람으로, 또 인디언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연의 이치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는 지혜를 배워간다. ‘작은나무’는 조부모로부터 감사를 바라지 않고 사랑과 선물을 주는 것, ‘영혼의 마음’, 다른 사람을 진실로 이해하는 것 등의 체로키 인디언의 생활철학을 익혀간다. 또 백인 문명에 짓밟혀가면서도 영혼의 풍요로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인디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영혼을 지켜갔는지도 배운다.   <출판사 서평>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모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중앙독서원,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부산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청소년 권장도서, 전국 대형서점 15년 연속 스테디셀러. 영원한 ‘작은 고전’《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전면 개정판!!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뜨거운 감동을 새로운 표지, 새로운 판형,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 한국어판으로 발간된 지도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다. 그 동안 인디언의 세계를 어린 소년의 순수한 눈으로 재조명하는 이 책은 미국에서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독자들의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받아왔다. 일례로 중학생인 한 독자는 알라딘 서평에 다음에 같이 썼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3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빈 카운터스 저자 밥 루츠 / 홍대운 역 분야 경제/경영 출판 비즈니스북스(2012.6)  청구기호 HD9710.U52 .L88 2012    추천인 : 진성광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에 적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책 제목인 Bean Counters는 숫자와 데이터로 기업을 망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개인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팀에 몸담고 있었고,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분석을 하는 사람이 이런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말 감명깊게 읽었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당시 상황에 대한 선명한 묘사로 깊게 몰입했다. 이 책을 통해서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데이터를 통해 기업을 망친 사례를 통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측정하지 못하는 것들을 외면하고, 측정 가능한 것들로 성과를 재는 우를 범하는 과정을 낱낱이 들여다 볼 수 있었다. GM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얘기이지만 실제 우리 주위에서도 동아리나, 학교 단체의 예산을 측정하거나, 팀 단위 회식비를 산정하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실수들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데이터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더 열심히, 더 제대로 보아야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으레 대기업의 수직구조가 과하면 안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반대로 중소기업의 수평문화도 과하면 그만큼의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데이터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요즘 대세에도 반드시 부작용이 있다. 데이터를 통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더 흔한 실수도 볼 수 있어야 한다.   <책 소개> 세계 1등 기업 GM은 왜 파산에 이르렀는가? 『빈 카운터스』는 GM의 전 부회장이자 현 최고임원인 밥 루츠가 GM의 흥망성쇠 역사를 통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야 할 기업이 엉뚱한 일에 치중할 때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글로벌 자동차제국 GM이 품질 대신 영업이익율을 쫓기 시작하자 소비자들은 등을 돌렸고 기업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던 GM이 다시 재기에 성공한 것은 결국 어려움을 무릅쓰고 제품개발에 힘쓴 덕분이었다. 이 책은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지 못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고 전하며, 현장전문가들의 열정과 기술을 무너뜨리는 기업의 재무나 회계 담당자인 ‘빈 카운터스’(Bean Counters)의 실체를 밝힌다.   <출판사 서평> 비용절감과 이윤극대화에만 집착하는 그들, 빈 카운터스를 경계하라! 현장전문가들이 최고의 제품을 위해 고심하고 동분서주할 때 비용절감을 들먹이며 계산기만 두드리고, 한창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숫자로 이것저것 딴지 거는 일로 거액의 연봉과 높은 직책을 누리는 사람들… 기업에서 숫자와 데이터로 모든 것을 움직이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빈 카운터스’(Bean Counters)라 부른다. 직역하면 ‘콩 세는 사람’으로, 기업의 재무나 회계 담당자를 일컫는 말이다. 물론 사업을 할 때 정확한 회계와 경리는 필수다. 그러나 기업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보다 비용절감과 위험 회피에만 급급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바로 GM(General Motors)!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글로벌 자동차제국 GM이 토요타에 추월당하고, 파산보호신청을 하기에 이른 것도 바로 이 빈 카운터스 때문이었다. 숫자로 무장한 재무전문가들이 GM의 기업문화를 이끌면서 시장점유율은 곤두박질쳤다. 결국 위기의 GM을 구하기 위해 미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 밥 루츠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 책 《빈 카운터스》는 그가 10년 동안 GM에서 벌여야 했던 숫자놀음꾼과의 치열한 전투를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3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세계사 편지 저자 임지현 분야 역사/문화 출판 휴너미스트(2010.6) 청구기호 D21 .임78 2010    추천인 : 김민정 (인문사회학부/교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자로 잘 알려진 임지현 교수가 무솔리니, 스탈린, 로자 룩셈부르크, 박정희, 김일성, 체 게바라, 한나 아렌트 등 역사 속 인물들에게 쓴 19통의 편지글을 모은 책이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세계사 편지>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 역사교과서에 대한 고정관념과 공식적인 역사서술의 틀을 해체하려는 저자의 문제의식이 각 편지의 내용과 형식을 통해 잘 드러나 있다. 각 역사적 인물에 대한 사전 지식을 동반한다면 이 책을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만들어진 역사로 가득한 국사와 세계사 교과서를 찢어버려라! 학문과 국경의 틀을 뛰어넘는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자 임지현의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세계사 편지』. 2000년부터 10여 년간 월간지 '우리교육'에 연재해온 <역사 에세이>를 수정ㆍ보완한 새롭고 통쾌한 역사 교양서다. 에드워드 사이드, 헤르만 괴링, 체 게바라, 베니토 무솔리니, 이오시프 스탈린, 그리고 김일성과 박정희 등 역사 속 인물 19인에게 도발적으로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나가게 된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에게 내셔널리즘, 파시즘, 식민주의, 홀로코스트 등 불길한 20세기 역사 유산과 결별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나의 역사'를 창조도록 촉구한다.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해온 모든 ‘역사 공부’를 거부하라! 국경을 초월한 역사학자 임지현 교수가 무솔리니, 스탈린, 로자 룩셈부르크, 박정희, 김일성, 체 게바라, 한나 아렌트 등 역사 인물들에게 열아홉 통의 도발적인 편지를 썼다. 젊은 세대들에게 파시즘, 식민주의, 홀로코스트 등 불길한 20세기 역사 유산과 결별하고 삶의 현장에서 ‘나의 역사’를 창조할 것을 촉구하는, 전혀 새로운, 통쾌한 역사 교양서. 역사가 묻고 답해야 할 시대의 문제를 던지고 새로운 역사적 상상력을 제안한다. 학문과 국경의 경계와 틀을 뛰어넘는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자 임지현, 그가 무덤 속에 잠들어 있거나 여전히 우리 주위를 유령처럼 떠도는 역사 인물들에게 열아홉 통의 도발적인 편지를 썼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세계사 편지》가 바로 그것이다. 편지의 수신인은 에드워드 사이드, 사카이 나오키, 괴링, 공자, 무솔리니, 스탈린, 김일성, 박정희, 로자 룩셈부르크와 체 게바라, 마르코스, 벤구리온, 한나 아렌트, 바우만, 요코, 니시카와 나오키, 그리고 한?중?일 3국의 동료 시민들이다. 그는 개별 수신인에게 보내는 사(私)적인 편지를 공개함으로써 이 편지글을 읽는 독자 ―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 ― 에게 ‘사(史)적인 말걸기’를 시도한다. 그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역사연구를 기반으로, 역사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역사적 시선이 왜 중요한지, 그리하여 역사란 무엇인지 등, 역사가 묻고 답해야 할 시대의 문제를 제기하며 새로운 역사적 상상력을 제안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3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소년을 위로해줘 저자 은희경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0.11)  청구기호 PL959.65.은97 .소194 2010    추천인 : 홍윤재 (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생각이 많았던 시절 도움을 준 책, 대학생 보다는 고민이 많을 중∙고등학생 때 읽기 좋다고 생각되는 책이지만 대학생도 보이지 않는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요즘 말하는 "힐링"이 되는 책이기에 추천한다.   <책 소개> 우리 모두는 낯선 우주의 고독한 떠돌이 소년! 은희경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소년을 위로해줘』. 2005년 <비밀과 거짓말>이 출간된 직후 이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는 작가 은희경. 이 소설은 2010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문학동네' 카페에서 일일 연재되었다. 힙합을 즐기는 열일곱 살 고등학생 연우의 이야기,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사는 연우는 이사 후 새로 전학 갈 학교를 추첨하는 자리에서 동급생 태수와 마주친다. 태수의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낯선 음악, 그리고 어느새 비트에 맞춰 함께 움직이는 심장의 박동. 새로운 우정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출판사 서평> 은희경 신작 장편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오 년 만이다. 『비밀과 거짓말』(2005, 문학동네)이 나온 직후였다. 작가가 처음 이 작품을 쓰기로 마음먹은 것은. 몇 년 전이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여덟 시간을 울었습니다. (……) 한동안 그 일이 머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나, 그때 왜 그렇게 울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봤지만, 복합적이고 미묘할 뿐 그다지 명쾌해지진 않았어요.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뒤 <소년을 위로해줘>라는 노래를 듣게 됐지요. 부탁을 받고 외국으로 부치려던 CD였는데, 대체 뭐길래 그렇게 좋아하지, 하는 마음에 한번 들어본 거였습니다. 듣고 있는 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한 삼십 분쯤은 내내 가슴이 아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체국 가는 길에, 왜 그때 그렇게 오래 울었는지 다시 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소설로 써보고 싶어졌어요...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3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파우스트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김재혁 역 분야 소설 출판 펭귄클래식코리아(2012.4)  청구기호 PT2026.F2 .G64 2012  ☞전자책 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이현민 (기술지주/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괴테가 독일 전설내용과 성경 욥기에 모티브를 받아 쓴 책으로 지식의 절상에 올랐지만 허무주의에 빠져 자살하려는 늙은 학자(파우스트)에게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악마가 접근하여 세상의 모든 권세, 성공, 청춘을 주는 대가로 파우스트 영혼을 거래하는 내용. 험난한 세상속을 헤쳐나가는 포스텍 젊은 청년들에게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할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작품인 것 같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천합니다.   <책 소개> 『파우스트』제1권. 독문학자이자 시인,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왕성한 번역 활동을 하는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김재혁 교수가 오 년에 걸쳐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연구 성과이다. <파우스트> 생성의 역사와 의미, 문학사적 의의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옮긴이의 '작품해설'은 물론 괴테의 생애와 작업 기록을 18쪽에 달하도록 상세하게 다룬 '작가 연보', 한국 독자를 위해 원문의 어려움을 쉽게 설명하며 작품의 내적 분석을 하는 400개가 넘는 풍성한 '주석'이 실려 있다.   <출판사 서평>  <파우스트> 번역의 결정판인가? 독문학자이자 시인,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왕성한 번역 활동을 하는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김재혁 교수가 오 년에 걸쳐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연구 성과가 바로 펭귄클래식 판 <파우스트 1,2>이다. 김 교수는 ‘낯선 언어를 통한 새로운 세계의 창조가 바로 번역’이라는 생각으로, 문학 작품의 번역도 하나의 예술 행위이며, 번역 문학도 하나의 작품 행위로서 궁극적으로 독자들에게 미적 체험을 가능케 한다는 차원에서 종래의 번역본들과 다른 것을 추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작품의 번역에 착수했다. 언어와 문화가 갖는 상이성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바탕으로 원작에서 구사한 효과가 번역 작품에서도 독자에게 전해지도록 하는 것을 중심 목표로 삼고, 이 책이 궁극적으로는 동시대인들에 대한 봉사가 되도록 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3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한국 철학사 저자 전호근 분야 인문 출판 메멘토(2015.10)  청구기호 B5251 .전95 2015    추천인 : 이재윤 (전자전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한국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추천 사유> 고대로부터 철학은 자연을 사유하는 방법으로서 다루어져온 학문이며, 이에 철학은 그 깊이가 더해질 때에 과학과 공학을 하는 포스텍 학생들에게 많은 직관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로써 작용한다. 우리는 한국인으로서 학창시절에 한국사를 배웠음에도 그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철학들을 이해하는 것은 학창시절 문/이과로 나뉘어 지면서 소홀해졌다, 그러나, 본디 과학도 철학의 논리적 사유에서 탄생한 만큼 철학역시 많은 생각으로 다루어야 할 학문이다. 비록 이 책의 어투가 사족이 많다 여겨질 수 있지만, 추천인은 조선이 성리학과 유교의 나라로 불렸던 수많은 근거와 유교를 이루는 바탕이 되는 철학을 이해해보기 위해, 그리고 그 이전 / 그 이후의 한국 철학과 철학자에 대해 이해해보고자 이 책을 읽었으며, 철학의 흐름을 중요한 인물별로, 역사적 흐름에 따라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던 점이라 여겨 추천한다.   <책 소개> 한국적 사유의 탄생과 전개를 탁월하게 해석해낸 역작! 『한국 철학사』는 고전에 대한 정밀한 해석과 독창적 사유, 탁월한 소통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고전 학자 전호근의 저서로, 신라부터 현대 한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유를 서술한 한국 철학사 책이다. 유학은 물론 불교, 도교 사상, 동학, 마르크스주의 철학, 기독교 사상에 이르는 폭넓은 사유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철학사의 전모를 파헤친다. 그 스펙트럼은 실로 다양하다. 철학사의 첫새벽을 연 원효나 한국 선문의 개조 지눌, 한국 철학의 대표 주자인 이황은 물론 주로 고전문학 분야에서 다루었던 이규보나 박지원의 사유 역시 철학적으로 접근한다. 또 한국 철학사에서 금기시된 일제강점기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신남철, 박치우를 복권시키고 유영모, 함석헌 등 종교 사상가로 일컬어지던 인물들을 철학자로 연구·조명한다. 원효 이래 1300년에 걸친 한국 지성사를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로 번역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명쾌하게 설명한 점도 이 책의 미덕 중 하나이다. 20년간의 강좌 경험으로 다져진 친근한 입말투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함으로써 한국 철학의 전체상을 그리는 동시에 각 철학자들의 사유가 현대 한국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힌다.   <출판사 서평> 정밀한 해석, 독창적 사유로 온축한 한국 철학사의 결정판! 원효 이래 1300년에 걸친 한국 지성사를 일관된 관점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낸 이 책은 신라부터 현대 한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유를 서술한, 명실상부한 의미에서 최초의 한국 철학사이다. 고전에 대한 정밀한 해석과 독창적 사유, 20년간의 고전 강좌 경험으로 다져진 탁월한 소통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 전호근은, 유학은 물론 불교, 도교 사상, 동학, 마르크스주의 철학, 기독교 사상에 이르는 폭넓은 사유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철학사의 전모를 파악한다. 한국 철학의 전체상을 밝히는 동시에 각 철학자들의 사유가 현대 한국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힌 이 책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유, 시대를 꿰뚫는 관통력으로 한국적 사유가 움트고, 꽃피고, 열매맺은 과정을 탁월하게 설명해낸 한국 철학사의 결정판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3-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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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슨로이터 온라인 교육에서 Web of Science, EndNote 및 JCR과 같은 학술DB 이용 안내를 포함한 자원의 온라인 이용교육을 제공합니다! (링크)  지난 교육도 녹화 자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 학습과 연구에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 해당 이용교육은 톰슨로이터 한국지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과 관련하여서는 톰슨로이터 한국지사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Web of Science, EndNote 및 JCR 이용 문의: 학술정보팀 (279-2549,library@postech.ac.kr)  
2016-03-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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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E 데이터베이스 활용법도 익히고 총 5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IEL&E4E Quiz Contest가 열립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 3월 14일 12:00AM 부터 4월 8일 11:59PM 까지   - 참여 방법: 아래 URL에서 기한 내 퀴즈에 응답하여 응모 (포스터 클릭 시 이동)  - 시상: 최다 득점자 중 추첨 IEL (IEEE Digital Library) URL: http://ieeexplore.ieee.org/ 퀴즈 URL: http://ielquiz.com/   퀴즈 FAQ: http://bit.ly/1UaNTO7 * 행사 관련 문의: ielquizcom@gmail.com으로 부탁드려요:)
2016-03-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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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물과학 저자 마커스 초운 분야 과학 출판 교양인(2016.1)  청구기호 Q173 .C5 2016     <책 소개> 자신과 세계의 근원을 찾는 깊고 넓은 탐구의 길 『만물 과학』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세계에서부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세계까지, 우리 눈앞에 펼쳐진 생생한 현실에서부터 마음의 눈으로만 관찰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미시와 거시의 모든 세계를 들여다보고 전체를 조망한다. 전체 5부 2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구 생명체의 기원인 세포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오랜 진화의 단계를 거쳐 살아남은 생물로서 인간의 특징을 진화론과 유전학에 기대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매혹적인 지적 여정에서 다윈의 진화론부터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앨런 튜링의 ‘생각하는 기계’, 밴 밸런의 ‘붉은 여왕 가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현대 물리학의 양대 이론인 양자론 상대성 이론에 이르기까지 인간 앎의 지평을 확장해 온 위대한 과학적 발견과 이론들이 22가지 주제 아래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과학의 궁극적인 질문들을 다룬, 아주 멋진 책.” _ 리처드 도킨스 우리 몸의 97.5%를 차지하는 외계 미생물부터 은하의 중심에서 별을 토해내는 블랙홀과 홀로그램 우주까지, 유전자 돌연변이에서 양자 세계의 불가사의한 마법까지, 세상 만물의 비밀을 알고 싶었던 한 남자의 황홀한 지적 여행 우리는 왜 숨을 쉬는 걸까?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생명체가 성(性)을 발명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가 어떻게 문명을 일으켰을까? 달은 왜 지구로 떨어지지 않고 계속 주위를 돌까? 어째서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언가가 있는 것인가?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날 듯 마커스 초운은 우리를 원자보다 작은 미시 세계로 안내하고 빅뱅이 일어나는 순간으로 우리를 끌고 가며, 은하계 중심에 있는 거대 질량 블랙홀을 넘어 홀로그램 우주까지 우리를 데려다준다. 그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세포가 깨어나는 순간을 경험하고, 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과정을 목격하며, 인류 진화의 첫 발자국이 찍힌 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과학자의 눈으로 문명 진화의 역사를 추적하고 돈이 피처럼 순환하는 자본주의 세계의 법칙을 탐사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3-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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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 저자 최지범 분야 과학 출판 살림(2015.12)  청구기호 Q173 .최78 2015     <책 소개> 최지범 작가는 과학ㆍ문학ㆍ인문학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분야를 배우고 융합하여 전혀 새로운 창조물로 엮어내는 과정에서 얻었던 즐거움과 유익함을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으로 엮었다. 이 책은 단순히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과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세상의 다른 면을 보고 느끼고 상상하고 나아가 창조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소설가를 꿈꾸는 서울대 과학도의 짜릿한 인문학 어드벤처! 문학을 읽어도 과학이 이해되는 특별한 매력의 융합 교양서! 과학이라는 날카로운 무기를 부드럽게 녹이고 정제하여 문학에 새로운 물꼬를 열어 줄 책! -최진석(건명원 원장,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공계생의 가슴을 울리는 문학 읽기, 문과생의 머리를 깨우는 과학 읽기. 문학을 읽으면 과학이 이해되는 ‘기묘한’ 매력의 융합 교양서. 문과생과 이과생에 관해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다. 문과생과 이과생이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문과생은 ‘검은 도화지에 보석을 갈아 흩뿌려놓은 것처럼 아름답구나.’ 하고 감탄한다면 이과생은 ‘은하수가 띠 형태로 보이는 이유는 지구가 우리 은하의 나선 팔 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지.’ 하고 분석한단다. 또 물이 끓는 주전자를 보면 문과생은 ‘한 잔의 커피 같은 여유’를 떠올리고, 이과생은 ‘끓는점과 수증기의 분자식’을 떠올린단다. 물론 모든 문과생이 이과생이 이런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온 배경에는 그만큼 문과생과 이과생의 사고와 인식 차이가 극명하다는 뜻이며, 이것은 인문학과 과학이 추구하는 지향성의 차이일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3-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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