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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날씨의 맛 저자 알랭 코르뱅 분야 역사/문화 출판 책세상(2016.3)  청구기호 QC866 .P5826 2016     <책 소개> 날씨만큼 이데올로기적인 것은 없다 날씨, 하면 주로 자연과학적인 측면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이 책 『날씨의 맛』은 날씨를 느끼는 우리의 감각과 감수성에 초점을 맞춘다. ‘감각과 감수성 역사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역사학자 알랭 코르뱅을 필두로 지리학·기상학·사회학·문학 등의 전문가 열 명이 비, 햇빛, 바람, 눈, 안개, 뇌우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의 발자취를 탐색했다.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날씨 관련 묘사를 분석하고, 예술사와 사회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안개, 바람 등을 느끼는 감각의 변화를 짚어내는 이 책은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우리 감수성의 흥미진진한 역사를 발견케 한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우울함, 충만함, 기쁨, 공포, 불안, 권태 등을 일으키는 날씨와 관련된 감각과 감정의 변천사라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비, 햇빛, 바람, 눈, 안개, 뇌우… 날씨를 느끼는 사람들의 감수성은 어떻게 변화해왔나 기쁨, 슬픔, 즐거움, 혐오, 우울, 공포, 불안, 권태… 날씨와 관련된 감각과 감정의 변천사를 읽는다 스탕달은 사적인 글에서 “영원히 내릴 것처럼 계속되는 질척하고 고약하고 밉살스러운 비”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고 투덜댔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월든》에서 “비가 식물에 좋다면 나에게도 좋은 것”이라며 자연과의 일체감을 주는 비를 예찬했다. 이처럼 상반된 감정을,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날씨는 문학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곤 했다. 예컨대 알베르 카뮈의《이방인》에서는 눈부시도록 번뜩이는 ‘햇빛’이 주인공 뫼르소가 살인을 저지르는 결정적인 동기로 작용하여 운명을 일변시킨다. 손창섭의〈비 오는 날〉, 현진건의〈운수 좋은 날〉, 황순원의〈소나기〉같은 한국 소설에서도 우울하고 불길하고 때로는 사랑의 두근거림을 촉발하는 ‘비’가 작품 분위기를 지배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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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한 논문 저자 산큐 다쓰오 분야 인문 출판 꼼지락(2016.4)  청구기호 LB2369 .산876 2016     <책 소개> 기상천외한 연구들, 여기 다 있다! 흔히 ‘논문’이나 ‘연구’라고 하면 굉장히 어려울 것 같고 재미없고 지루할 것 같다는 인상을 갖기가 쉽다. 하지만 ‘불륜남의 머릿속’ ‘하품의 전염성’ ‘고양이 카페의 효과’ ‘커피 잔 소리의 음정 변화’ 등, 얼핏 보면 전혀 쓸모없어 보이는 이 내용들이 논문으로 나왔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까? 『이상한 논문』은 바로 그 진기한 논문 13편을 소개한 책이다. 본 최초의 ‘학자 코미디언’으로 알려진 산큐 다쓰오는 ‘M-1 그랑프리’라는 만담 경연 대회의 우승자 만담을 분석해 웃음의 클라이맥스는 평균 6초에 한 번이라는 점을 발견한 연구자다. 그는 ‘이런 이상한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감에서 타인의 논문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이 책은 그 수집의 결과물이다. 자는 책 전반에서 연구자들에 대한 존경과 칭찬을 드러내고, 그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현대인들이 상실했다고 볼 수 있는 “학문에 대한, 앎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제목만큼 유쾌한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는 논문 읽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연구자라는 존재에 대한 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은 없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논문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진기한 논문의 세계를 거침없이 누비는 논문 사냥꾼 산큐 다쓰오의 이상한 논문 컬렉션 ‘불륜남의 머릿속’ ‘하품의 전염성’ ‘고양이 카페의 효과’ ‘커피 잔 소리의 음정 변화’ …… 얼핏 보면 전혀 쓸모없어 보이는 이 내용들이 논문으로 나왔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까. 일본 최초의 ‘학자 코미디언’으로 알려진 산큐 다쓰오가 수집한 진기한 논문 13편을 소개한 책 《이상한 논문: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지적 수집품》(원서명: ヘンな論文)이 출간되었다. 사람들이 ‘논문’이나 ‘연구’라고 하면 굉장히 어려울 것 같고 재미없고 지루할 것 같다는 인상을 갖기가 쉽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산큐 다쓰오는 논문이나 연구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을 깨뜨리는 동시에 학문의 즐거움, 알아가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유익한 것인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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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저자 기시미 이치로 분야 자기계발 출판 위즈덤하우스(2016.3)  청구기호 BF637.S4 .안14 2016   <책 소개>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심리 치유서! 지금보다 행복하고 가벼운 삶을 위해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진솔한 인생조언 『고단함에서 벗어나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는 전작 《미움받을 용기》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들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좀 더 자기 자신을 위하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전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열등감과 비교의식, 인정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의 아들러 심리학 연구를 집대성하여 어떻게 하면 고단한 삶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이란 본래 고단한 것이다. 그러나 모두의 인생이 무겁고 고단하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이 짊어진 진짜 인생의 ‘진짜’ 무게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임지지 않아도 될 타인의 짐까지 스스로 자처해서 짊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알고 보면 가벼운 짐을 돌산처럼 무겁게 지고 사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결국 우리의 인생이 고단해진 것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성격이나 과거의 상처, 주변 환경 탓이 아니라 나 자신의 선택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다. 저자는 누구든 얼마든지 ‘내가 살고 싶은 나’를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응원을 전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20년 연구 집대성! 과거에 얽매여 오늘을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 여전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 관계를 유지하는 게 피곤하기만 한 사람들을 위해 풀어놓는 기시미 이치로의 내밀하고 깊은 심리학 세계 ‘아들러 열풍’ 이후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는가? 여전히 작은 용기조차 낼 수 없는 고단한 현대인을 위한 아들러의 조언 2015년 최고의 화제작인 《미움받을 용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들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좀 더 자기 자신을 위하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전했다. 이 책의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하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열등감과 비교의식,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깨달았다.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면서도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는 고단한 현대인을 위해 이번 신작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에서는 자신의 지난 20여 년간의 아들러 심리학 연구를 깊이 있게 풀어놓게 됐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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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저자 세스 고딘 분야 자기계발 출판 한국경제신문사(2016.3)  청구기호 BF637.S4 .G63 2016   <책 소개> 모든 기회와 변화는 지금, 오로지 ‘나’로부터 시작된다!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은 《이카루스 이야기》,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구루로 마케팅 천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세스 고딘의 책이다. 이 책은 세스 고딘이 그동안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게재했던 글들 중에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강렬하고 짤막한 메시지들이 담긴 아티클을 모아 90여 개의 도판과 함께 엮었다. 간결하지만 의미심장한 글이 주는 파급력에 익숙해진 우리 세대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하는 카드 뉴스 모음집 같은 책이다. 자는 전작들에 비해 보다 더 쉽고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 인생의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차례가 됐을 때 뭘 할 수 있는지 되물으며 두려움과 실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독려한다. 시도나 실행은 하지 않고 준비가 안됐다고 두려워하거나, 한 발 물러서며 안주하거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바로 지금 눈앞에서 놓쳐버리고 있는 스스로의 타이밍을 만들라고 조언하고 있다. 변화, 용기, 도전은 누구에게나 어려움의 대상이지만 그럼에도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진정 자신이 원하는 행동과 현실적인 꿈을 연결하는 접점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실은 지금 이 순간이 항상, 내 차례다!”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시작할 수 있는가? 세스 고딘이 오로지 ‘당신’에게 질문하는 카드 뉴스 모음집 우리는 살면서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어떤 확신을 갖고 있는가? 아마도 확신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럼 기회는 어떨까? 역시나 기회조차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는가? 혹시 도처에 기회가 널려 있는데, 내가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대체 언제가 나에게 적당한 시기일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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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수의 악몽) 노후파산 저자 NHK 스페셜 제작팀 분야 정치/사회 출판 다산북스(2016.2)  청구기호 HV1451 .엔64 2016   <책 소개> 오래 살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에서는 독거노인의 수만 600여만 명을 넘어섰고 그 중 300여 만 명이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이 가운데 200여만 명은 의식주 모든 면에서 자립능력을 상실한 ‘노후파산’의 삶을 살고 있다. 일본 NHK 취재팀은 숨겨져 있던 노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했고, 미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충격적인 노인들의 일상을 『노후파산』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저마다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하던 사람들이 노후파산의 위기에 몰려 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가능하면 외면하고 싶은, 그러나 반드시 직시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똑바로 보여준다. 노후파산에 처한 노인들을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발을 내디딜 것인가? 무엇보다 먼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현실을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유례없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회보장제도는 턱없이 부족한 대한민국 사회에 책은 유의미한 변화의 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장수가 악몽이 되는 시대를 대비하라!” NHK 화제의 다큐! 전 일본 열도를 뒤흔든 충격의 베스트셀러! “솔직히 말하면 빨리 죽고 싶다!” 연금, 주택, 예금으로도 노후파산을 막지 못했다!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착실하게 연금을 붓고,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살아간다. 그러한 ‘노후 공식’대로만 살면 큰 걱정 없는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거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 노인들의 실상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미래를 예고한다. “당신들의 노후는 상상과는 다르다”고 엄숙히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NHK 취재팀은 숨겨져 있던 노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다. 그리고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노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 『노후파산: 장수의 악몽』을 펴냈다. 이 책은 저마다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해왔던 사람들이 노후파산의 위기에 몰려 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러자 전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실은 예상보다 심각했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런 노후를 맞이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죽고 싶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뭐였나”라는 말을 꺼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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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4월 두 번째  2016년 4월 세 번째        1. Surely You're Joking, Mr. Feyman  2. 엘러건트 유니버스  3. 평행 우주 속의 소녀  4. 나를 부르는 숲  5. 사막별 여행자  6.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1-2  7.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Surely You're Joking, Mr. Feynman 저자 R.P.Feynman 분야 과학 출판 W.W.Norton(1985.1)  청구기호 QC16.F49 .A37 1985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과/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노벨 물리학상에 빛나는 천재 물리학자의 기상천외한 인생 에피소드. 원자폭탄의 비밀이 보관된 금고 털이로 봉고 연주자이며 화가가 되는 등 엉뚱하고 충격적이면서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파인만의 삶과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 서평> 리처드 파인만(1918-1988)은 '양자전기역학 이론'을 재정립한 공로로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 전반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20세기의 대표적인 과학자이다. 또한 저명한 교수이자 소문난 익살꾼으로, 물리학계에서 가장 색깔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뉴욕의 파라커웨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고, MIT를 거쳐 프린스턴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원자폭탄 제조를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리고 코넬 대학과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1988년 2월에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은 파인만의 친구 랄프 레이튼이 그와 함께 드럼을 치던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것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처음 출간된 이래 베스트셀러가 되어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읽히고 있고, 파인만이 아인슈타인만큼이나 유명해지도록 만든 계기가 되기도 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엘러건트 유니버스 저자 브라이언 그린 / 박병철 역 분야 과학 출판 승산(2002.3)  청구기호 QB981 .G73 2002    추천인 : 김설화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신입생들에게   <추천 사유> 물리 개념과 더불어 세상(우주로 표현됨)을 보는 시야가 하나 더 더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 훌륭한 물리학자들이 어떤 식으로 사고해서 문제에 접근했는지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읽기엔 솔직히 많이 난해했습니다.   <책 소개> 이 책은 과학적 기초 지식을 이미 갖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나 교사들은 특수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 통일장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개념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지난 10년 사이에 새롭게 알려진 사실들을 가능한 한 자세하게 설명했고, 솔직하고 공정한 관점에서 설명했다.   <출판사 서평> 물리학은 모든 과학의 기초일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천재들이 가장 선망하던 대학의 물리과는 인기가 떨어지고, 이공계 대학생들 역시 어렵다는 이유로 물리 공부하는 것을 기피하는 실정입니다. 그런데다 우수한 상당수의 이과 학생들마저도 의대로 진학하는 분위기여서 미래 국가 경쟁력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도서출판 승산은 물리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올바른 학습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자세로 단행본 물리학 서적 13권을 기획하였습니다. 그 중 3권 발견하는 즐거움(4쇄), 조지 가모브 물리열차를 타다(3쇄),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3쇄)는 이미 출판되어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물리학 서적 중 네 번째로 출간되는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국제적인 초베스트셀러로서 물리학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수학과 물리학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뉴턴 역학부터 21세기 첨단 우주론의 방향을 이해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평행 우주 속의 소녀 저자 아일린 폴락 / 한국여성과총 역 분야 과학 출판 이새(2015.12) 청구기호 HQ1397 .P65 2015    추천인 : 최영주 (수학과/교원) <추천 대상> 친구 모두에게   <추천 사유> 한국 여성과학총 연합회에서 번역하고 저자를 2015년 초청하여 출판회를 열었던 책. 예일대 물리학과를 4년 내내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이론 물리학자의 꿈을 포기하고 작가로 전직한 저자. 여성 과학도들이 왜 사라졌는지, 이공계 분야서 여성들이 겪는 장벽들은 무엇인지, ...를 파혜처 보고자 하였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뭘해야 할까?.. 저자와 함께 생각해 볼수 있는 그녀의 경험이 묻어 있다.   <책 소개> 『평행 우주 속의 소녀』는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여자아이가 마주하게 될 현실을 먼저 파악함으로써 그들의 인생길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미 사회가 보내는 부정적 메시지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도 이 책은 그 메시지들의 진위를 파악함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여성은 왜 과학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 과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평행 우주 속의 소녀》는 현재 과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과학자를 꿈꾸는 여학생들과 그들의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 과학 선생님, 그리고 과학계의 여성 인력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여성 과학기술인의 참여가 낮은 편에 속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과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 방법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여자아이를 둔 부모에게 일독을 권한다. 아이가 마주하게 될 현실을 먼저 파악함으로써 그들의 인생길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미 사회가 보내는 부정적 메시지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도 이 책은 그 메시지들의 진위를 파악함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나를 부르는 숲 저자 빌 브라이슨 / 홍은택 역 분야 여행 출판 동아일보사(2008.38)  청구기호 F106 .B92 2008    추천인 : 오창선 (입학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의 작가 빌 브라이슨은 미국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여행기가 인문교양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 탐구와 사유를 제공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탁월한 필력과 유머감각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3,360Km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이라는 부제가 붙은 지은이가 다른 동료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 트레일 코스인 이 코스 종주에 도전하며 보고 겪은 경험담을 풀어낸 글인데, 단순한 여행기에 머물지 않고 삶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청량감을 준다.   <책 소개>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의 대표작 <나를 부르는 숲>. '뉴욕타임즈'의 3년 연속 베스트셀러였으며 기행문학의 현대적 고전으로 꼽히는 이 책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마지막 남은 위대한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는 감동적인 호소를 담고 있다. 저자는 20년간 영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돌아가,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에 이르는 3천360킬로미터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한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저자에게 고요한 숲과 반짝이는 호수의 놀라운 경치를 선사하며, 인간의 웅대한 어리석음을 목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저자가 그 산길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 뉴욕타임즈 3년 연속 베스트셀러. 기행문학의 현대적 고전,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메시지! 빌 브라이슨은 20년간 영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돌아가,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에 이르는 3천360킬로미터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한다. 뚱뚱하고 약하지만 인간적인 친구 스티븐 카츠가 종주에 동행면서 많은 문제가 생기지만, 종주길에서 그들은 많은 낯설고 흥미로운 인물들을 만난다. 그러나 《나를 부르는 숲》은 신나게 웃고 다니는 등산에 대한 이야기 그 이상이다. 브라이슨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마지막 남은 위대한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는 감동적인 호소다. 모험이자 한편의 희극이며 찬양인 《나를 부르는 숲》은 기행문학의 현대적 고전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사막별 여행자 저자 무사 앗사리드 / 신선영 역 분야 여행 출판 문학의숲(2007.8)  청구기호 PQ1291 .A4 2007    추천인 : 김설화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진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사하라 사막의 투아레그족인 저자가 어릴 적 우연히 프랑스 여 기자가 주고 간 어린왕자를 읽은 후 성인이 되어 프랑스로 건너가서 두 문화(유목민 문화와 프랑스 문명) 사이에서 느낀 점과 에피소드가 수록된 책입니다. 물질과 보여지기만 하는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하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순수하고 욕심 없이 간결한 유목민의 생활양식을 소개하고 싶기도 합니다.   <책 소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투아레그족 소년 무사 앗사리드가 문명세계에 전하는 참된 삶에 대한 메시지, 『사막별 여행자』. 언제나 새로운 물과 풀을 찾아 자유롭게 유목생활을 하던 투아레그족의 안식처로 이방인이 나타난다. 이방인은 상상 속 자신만의 왕국에서 왕자로 살아가던 '무사'에게 생택쥐페리의 저서 <어린 왕자>를 선물해준다. '무사'는 이방인이 선물해준 <어린 왕자>를 읽기 위해 아버지를 졸라 매일 3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 학교에 다니게 된다. 드디어 <어린 왕자>를 읽게 된 '무사'는 끝부분에서 '어린 왕자'가 죽는 내용을 읽고는 '어린 왕자'의 형제가 아직 사막에서 살고 있음을 생텍쥐페리에게 말해주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리고 스무살 때쯤, 극적으로 프랑스에 도착하는데……. 이 책은 푸른색 베일을 쓰고 사막에서 살아온 저자가 <어린 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와 마주치게 된 문명세계의 오늘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 속에 숨겨진 순박한 행복을 즐기지 못하고 욕망만을 따라가느라 영혼의 자유를 잃어버린 우리에게, 사막이 속삭여주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우리가 문명의 발전에 응답하는 삶에서 자연의 신호에 응답하는 삶으로 무사히 건너가도록 인도한다.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출판사 서평> 사막에서 살아가던 유목민 투아레그족 소년이 문명세계에게 전하는 참삶의 메시지. 자신을 어린 왕자의 형제라 여기며 살아가던 유목민 소년이 생텍쥐페리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에 가게 되었다. 그의 맑은 영혼과 사막에서 배운 지혜로 바라본 문명세계의 오늘. 지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적대적인 곳 중 하나인 사하라 사막. 그곳에 인디고빛 두건과 푸른색 베일을 둘러 쓴 신비의 부족이 있다. 새로운 물과 풀을 찾아 유목생활을 하는 투아레그족.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은 채 자유로이 사막을 떠도는 그들의 야영지에 어느 날 파리-다카르 랠리를 취재하러 온 여기자가 나타난다. 우연히 그녀의 가방에서 책 한 권이 떨어지고, 사막을 놀이터 삼아 자신들만의 왕국에서 왕자로 살아가던 한 투아레그 소년이 달려가 그 책을 집어준다. 소년은 여기자로부터 그 책을 선물로 받게 된다. 소년은 책 속의 그림들에 매혹되었고, 그날 이후 오직 한 생각뿐이었다. 학교에서 글을 배워 그 꼬마 녀석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 것...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1-2 저자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분야 역사/문화 출판 휴머니스트(2012.5)  청구기호 DS511 .한76 2012    추천인 : 강지우 (연구기획팀/직원) <추천 대상> 우리나라만의 역사가 아닌, 동아시아 전반적 관점에서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   <추천 사유> 한중일이 함께 저술한 책이므로 가능한 각 나라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저술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임진왜란 -> 임진전쟁 / 병자호란 -> 병자전쟁 등) 또한 세 나라가 얼마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한국사만 배웠을 때는 읽지 못했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반의 내용에서는 서구열강의 동아시아에 대한 침탈에 대해 중국, 일본, 한국이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변화해 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도와 연표도 풍부하게 나와있어 두고두고 참고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특히 1권은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2권은 주요 이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둘을 구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책 소개> 한·중·일이 함께 쓴『동아시아 근현대사』제1권. 한·중·일 각국사의 한계를 넘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근현대 동아시아사를 국제 관계사의 맥락을 통해 살펴본 책이다. 국제 관계를 통한 역사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3국 민중의 삶을 헌법, 도시, 철도, 이주, 가족, 교육, 미디어, 전쟁 기억 등의 8개의 주제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특히 근대의 제도와 문물이 3국 민중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비교사적으로 고찰했다. 근래에 들어 늘어난 민중의 교류와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1권에서는 국제 관계의 변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분석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일본이 주도권을 장악하는 시기,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이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이어지던 시기, 전쟁 이후 동아시아에서 냉전 체제가 형성·변용·해체되어 가는 시기의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출판사 서평> 한ㆍ중ㆍ일 3국의 역사학자가 함께 집필한 ‘공동 역사책’ 이제, 3국의 시선으로 동아시아를 읽는다! 한국의 근현대사만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동아시아로 시선을 확장하는 순간 한ㆍ중ㆍ일 세 나라가 얼마나 밀접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세 나라의 관계사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으로 가득하다. 서로의 차이를 깨닫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공동의 역사 인식이 싹튼다고 할 때, 이 책은 동아시아 공동체를 모색하는 데 좋은 반려자가 될 것이다. -서중석(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이다. ‘화해와 평화의 21세기’를 열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등 관계에 있는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마주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과거를 공유할 때 비로소 미래로부터 들려오는 희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국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이 책은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공공재이다. -백영서(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5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 / 조은평 역 분야 인문 출판 동녁(2012.8)  청구기호 HM449 .B386 2012    추천인 : 임수석 (IBIO/대학원생) <추천 대상>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   <추천 사유> 현대를 살면서 항상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어있는 삶을 살다가 보면 고독한 시간과 대면할 때에 외롭다고 느끼고, 이 외로움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피폐하게 한다. 하지만 지그문트 바우만의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을 읽으면 우리에게 고독한 시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주장에 설득당하게 되고 이 고독에 대한 태도도 외로움과는 다른 긍정적인 무엇으로 변화 될 것이다.   <책 소개> 삶의 위기에서 찾은 지혜의 편지! 유동하는 근대 세계에 띄우는 편지『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이 책은 근대성에 대한 오랜 천착으로 잘 알려진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이 우리의 삶이 왜 이렇게 불안하고 피로한지를 날카롭게 진단하여 우리가 놓쳐버린‘고독’에 대해 논의한 책이다. 세대 간의 대화, 온라인과 오프라인, 트위터, 인스턴트 섹스, 프라이버시, 자유에 대한 변화하는 개념, 운명과 성격 등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첨예하게 관심의 대상이 되는 키워드를 짚어내고, 이러한 이슈들이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빚어낼 것인지를 편지 형식으로 들려준다. 저자는 제2의 근대를 이야기하면서 ‘포스트-모더니티’라는 부정적 개념을 사용하기보다는‘유동하는 근대’라는 긍정적 개념을 사용해 교육,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을 넘나들며 현대사회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미국 고등교육신문의 웹사이트(chronicle.com)에서 한 달에 무려 3000여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10대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 정도로 문자메시지를 많이 보냈다는 것은 그 소녀가 하루 평균 100여건의 메시지를 보냈거나 깨어 있는 동안 매 10분마다 거의 한 번꼴로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침이든 대낮이든 한밤중이든, 주중이든 주말이든, 수업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숙제시간이든, 심지어 양치하는 시간이든’ 가리지 않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결국 그 소녀는 10분 이상은 계속 누군가와 이야기한 셈이고, 이는 그 소녀가 혼자서만 지내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생각과 꿈, 걱정, 희망 같은 것들을 고민하면서 홀로 있어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이다. (24쪽_편지2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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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도서관에서는 포스테키안의 서평 공모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마감 기한은 19일이예요!) 평소에 책을 읽은 기록을 남기고 싶지만 실천에 옮기기 어려우셨던 분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실 것 같은데요. 서평을 써 보고 싶지만 첫 문장을 시작하기가 막막하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실 만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서평 글쓰기 관련 도서       서평 글쓰기 특강 / 김민영, 황선애 지음    서평 쓰기를 위한 독서부터 퇴고까지, 차근차근 서평 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안내서입니다. 강의록처럼 구성되어 쉽게 따라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이 들어 있어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글쓰기 훈련소 [전자책] / 임정섭 지음    전반적인 실용 글쓰기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글쓰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실 만 한 책인데요. '포인트 라이팅'이라는 글쓰기 기법을 제안하고, 서평에 관해서도 따로 한 장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독서 에세이 읽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다른 사람의 글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특히 서평의 경우 남에게 보이고 소개하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글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생각하면서 쓰게 되겠죠. 지극히 사적인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재미도 있고, 어떤 책을 읽을 지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 에세이들을 소개합니다.   포스테키안의 서재 (2012)      2012년 도서관에서 주최한 '포스테키안의 서재 공모전' 을 통해 공모 받은 작품 중 수상작 33편을 북큐브 전자도서관에서 이북으로 공개중입니다! '포스테키안의 서재 공모전' 은 도서 뿐만 아니라 미술과 영화 등 포스테키안 여러분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행사였는데요. 이북을 통해 그때의 당선작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01   02   03   04  집 나간 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 서민 지음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 [법정 저]; 문학의숲 편집부 엮음    밤은 책이다 / 이동진 글.사진.    책을 읽을 자유 : 로쟈의 책읽기 2000-2010 / 이현우 지음.          
2016-05-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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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봇의 부상 저자 마틴 포드 분야 경제/경영 출판 세종서적(2016.3)  청구기호 HD6331 .F58 2016     <책 소개> 로봇이 가져올 세계는 멋진 신세계인가, 경제위기를 불러올 디스토피아인가! 2010년 1월 《워싱턴포스트》는 21세기 첫 10년 동안 새로운 일자리는 생겨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공황 이래로 유례가 없던 이 사건은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린다. 급속히 발달하는 과학기술과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제도가 있는데도 2000년대 첫 10년은 어째서 일자리는 생기지 않은 것일까. 이 책은 그 이유를 근로자와 기계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전까지 우리는 기계가 근로자의 생산을 높여주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기계는 이미 우리가 전문적이라고 부르는 화이트칼라의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며 결국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기 전에 어서 이 책을 읽어라!” 지금까지의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뒤바꿀 신기술에 대한 미래 보고서! 『파이낸셜타임스』, 맥킨지 선정 2015년 올해의 경영서, 『포브스』 선정 2015년 최고의 경영서,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BCnews.com 선정 ‘2015년 주목할 만한 과학기술 도서’ 인간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 알파고의 위력!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대한민국 바둑의 1인자 이세돌 9단과 5국의 대결에서 4국을 이기며 세간의 큰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체스, 2011년 퀴즈쇼에 이어 변수가 우주의 원자만큼 많다는 바둑 분야에서까지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두뇌를 꺾으며, 진정한 사고력을 갖춘 기계가 등장하리라는 앨런 튜링의 예언은 이제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아마존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업무를 이야기하고, 자동차 업계가 무인자동차의 실현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현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인간처럼 사고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이를 통해 어떤 혜택을 얻게 되고, 어떤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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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소한 것들의 과학 저자 마크 미오도닉 분야 과학 출판 MID(2016.4)  청구기호 TA403.2 .M56 2016     <책 소개> 사물을 보는 특별한 눈! 다양한 재료의 세계에 빠져들다! 저자는 어린 시절 '면도날'을 든 낯선 남자에게 위협을 당한 뒤로 '철'이라는 재료에 사로잡혔다고 말한다. "철은 어떻게 수많은 역할을 감당해낼 수 있는 것일까?" 그런 호기심 덕분에 자신이 사물 속 구조와 성질을 탐구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소에서 재료과학자로 일하게 만들었다. 『사소한 것들의 과학』은 이렇듯 물건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탐험을 통해, 낯설지만 신선한 재료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고 마는 평범한 재료들 10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철, 종이, 초콜릿, 유리, 플라스틱, 흑연, 자기, 콘크리트 등의 재료는 모두 작가의 일상을 찍은 특별할 것 없는 사진 한 장에서 선택된 것이다. 저자는 10가지 재료에 대해 각각 10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진에 나오는 낯익은 사물의 재료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그 ‘속’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제2의 빌브라이슨!”_Booklist 범상치 않은 과학 저자의 출현! 영국에서 태어난 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어린 시절 기차역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 위협을 당하고 면도날에 등을 베이는 사건을 겪었다. 어린 그는 우표만 한 크기의 면도날이 보여준 위력에 놀라고, 그 재료가 되는 철에 호기심을 갖고, 세상 도처에 철이 널려 있다는 사실에 경탄하며 홀로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철을 입안에 넣고(숟가락), 철로 머리카락을 자르고(가위), 철을 타고 다니기도 하고(자동차). 어떻게 이 단순한 재료 하나가 수많은 역할을 감당하는 걸까?”“왜 면도칼은 자르고 클립은 구부러질까?”“초콜릿은 왜 맛있을까?” 남자는 이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재료에 사로잡혀 보낸다. 성장해서는 재료과학을 전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소에서 재료과학자와 공학자로 일하면서 사물의 속을 들여다보고 구조나 성질을 상상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재능’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집착에 가까운 관심’에 더 가까울 것이다. (우리는 집착이나 관심을 그리 좋지 않은 어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과학자에게는 그리 나쁘거나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아니다. 집착과 관심이 있어야만 집요하게 탐구할 수 있는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남자가 연구하는 재료과학은 바로 그런 집요함이 필요한 세계다.) 그리고 이 남자는 재료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사랑, 집요함으로 쌓아올린 지식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책을 써서 우리를 낯설지만 신선한 재료의 세계로 안내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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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저자 파트릭 모디아노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6.3)  청구기호 PQ2673.O3 .P68 2016     <책 소개> 불확실한 수사로 만들어낸 걸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장편소설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저자가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발표한 소설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혼란스러운 시대에 부모님의 부재와 동생의 죽음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신의 고독과 불안을 헤아리며 그때를 잊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글을 쓰는 저자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어느 날 오후 집필실을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잠에서 깬 작가 장 다라간. 전화를 건 남자는 다라간이 잃어버린 연락처수첩을 돌려주겠다며 그에게 만나자고 한다. 자신을 질 오톨리니라고 소개한 마흔 남짓한 남자는 그보다 젊어 보이는 여자와 함께 약속 장소에 나타난다. 그는 다라간에게 수첩을 돌려주며 그 속에 이름이 적힌 기 토르스텔이라는 남자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다라간이 언젠가 수첩에 무심코 적었을 이름, 그의 첫 소설에 등장하기도 한 토르스텔이라는 인물은 다라간의 기억 속에서 이미 까맣게 지워진 후다. 카페에서의 만남이 있은 뒤로 그들은 다라간의 잠든 기억을 깨우려는 양 그에게 집요하게 들러붙는다. 이처럼 장 다라간이 사소해 보이는 한 사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육십대가 된 작가 장 다라간의 현재와, 수상쩍은 사람들 틈에서 자라면서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던 그의 유년 시절, 첫 소설을 써내려가던 청년 시절 등 세 시점으로 번갈아 서술되며 그의 슬프고 고독한 어린 시절의 비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 최신작 [더 뉴요커] 선정 2015년 ‘우리가 사랑한 책’ [페이스트] 선정 2015년 ‘최고의 소설 30’ “완벽히 새로운 작품.” _더 가디언 느닷없이 마주하게 되는 삶의 편린 쓸쓸하면서 감미로운 한 편의 누아르 “내가 사건의 실상을 알려줄 수는 없다. 그 그림자만 보여줄 수 있을 뿐.”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파트릭 모디아노가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발표한 장편소설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는 스탕달의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한 구절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 물음에서 비롯한 스탕달의 자서전 속 이 구절은 기억과 망각, 정체성이란 주제를 천착해온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을 관통한다. 1968년 『에투알 광장』으로 등단한 이래 2014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기까지 오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파트릭 모디아노는 특유의 간결하면서 아름다운 문체로 ‘기억의 예술’을 통해 인간의 불가해한 운명을 환기시키고 독일 점령기 프랑스의 모습을 그려왔다. “우리 시대의 마르셀 프루스트”라는 평가를 받는 모디아노의 최신작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는 작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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