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샤일록은 내 이름

2016-08-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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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샤일록은 내 이름

저자

하워드 제이컵슨

분야

소설

출판

현대문학(2016.6)

 청구기호

PR6060.A32 .S59 2016

 

 

 

<책 소개>


다시 쓰는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현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자신만의 문학관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하워드 제이컵슨의 『샤일록은 내 이름』은 셰익스피어 작품 가운데 가장 문제작으로 꼽히는 《베니스의 상인》을 다시 쓴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샤일록이 아니라, 그간 사람들에게 읽히고 받아들여져 왔던 바로 그 샤일록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시간의 동선을 앞뒤로 자유롭게 왕복하며 현대 세계에서 아버지, 유대인, 자비로운 인간이란 무슨 의미인지 심도 있게 탐구한다.
 
 
 

<출판사 서평>


2016년 매혹적인 출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들의 시대를 초월한 다시 쓰기.
‘그는 어떤 한 시대의 작가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작가이다.’ _ 벤 존슨
2016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4세기 동안 셰익스피어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읽히고, 사랑받아 왔다. 그의 작품들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세상은 여전히 그에게 사로잡혀 있다. 2016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곳곳에서 그를 기리는 여러 이벤트들이 기획?진행되었고, 그중에서도 영국의 호가스 출판사는 놀라운 장기 출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호가스는 1917년에 버지니아 울프와 레너드 울프가 설립했는데 당대의 가장 좋은 새로운 책들만 출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1946년 이후 이름만 남아 있던 호가스는 2012년 그 전통을 계속 이어 가기 위해 런던과 뉴욕에 설립되었다. 그리고 2013년에 호가스에서는 ‘21세기 관객을 위해 셰익스피어 희곡을 재구상’하는 작가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그들의 작업은 희곡을 무대에서 지면으로 옮기는 것, 원작의 ‘정신에 충실’한 소설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원작을 넘어 그들이 원하는 어디든지 여행할 수 있는 소설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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