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플라톤, 구글에 가다

2016-08-12 11:28
postech

제목

플라톤, 구글에 가다

저자

리베카 골드스타인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16.5)

 청구기호

B395 .G4435 2016

 

 

 

<책 소개>


21세기에 환생한 플라톤이 제시하는 삶의 좌표!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주석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수천 년 전의 플라톤이 아직도 읽힌다니, 철학이라는 학문은 발전하지 않은 것 아닌가? 눈부시게 발전한 과학은 인간을 달로 보내고, 수없는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선보이는데, 이제 와서 철학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러한 도발적이면서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플라톤이 나섰다. 토가를 걸치고 노트북을 허리에 낀 플라톤은 구글 본사를 방문하고, 육아 토론회에 참석하고, 연애 고민을 상담하고, 뇌과학자와 논쟁하면서 정치, 교육, 종교, 과학의 배후에 있는 철학의 역할을 밝혀낸다.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인문학자 리베카 골드스타인은 방대한 지식과 통찰로 플라톤 사상의 전모를 추적하며, 새로 쓴 대화편을 통해 유명한 논쟁들을 생생히 복원한다. 이 책을 편 순간 우리의 인생을 둘러싼 절실한 대화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에게 능력을 위협받는 인간은 여전히 존엄할 수 있을까?
세상은 보다 나아지는가? 과학이 발전하면서 도덕도 발전할까?
평범하고 만족하는 삶을 꾸릴까, 뛰어난 사람이 되고자 채찍질할까?
진리란 존재하는가? 아니면 진리를 추구하는 욕망만이 존재하는가?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게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왜 사는가?
역사상 가장 발전한 기술을 손에 쥐고 방황하는 인간에게 21세기에 환생한 플라톤이 삶의 좌표를 제시하다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주석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대로 철학의 기원이라 할 플라톤은 철학사에서 빛나는 위상을 차지한다. 그런데 2000년도 더 전의 플라톤을 아직도 읽는다니, 철학이라는 학문은 발전하지 않은 것 아닌가? 눈부시게 발전한 과학은 인간을 달로 보내고, 수많은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선보이는데, 오늘날 철학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러한 도발적이면서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답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플라톤, 구글에 가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