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50억년 동안의 고독

2016-08-12 13:37
postech

제목

50억년 동안의 고독

저자

리 빌링스

분야

과학

출판

어마마마(2016.5)

 청구기호

QB54 .B54 2016

 

 

 

<책 소개>


우주 저 너머 새로운 지구를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과 도전!
『50억년 동안의 고독』은 외계 지적 생명체와 태양계외행성 탐색 분야의 선구자적인 천문학자와 행성과학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그들과의 밀착 인터뷰를 통하여 지구와 닮은 별을 찾으려는 노력, 즉 ‘태양계외행성 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다. 천문학자와 행성과학자들이 성취한 대발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과학자들을 우리 태양계 너머 사람이 살 수 있을 최초의 행성들에 대한 역사적인 탐색으로 이끌었던 중대한 순간들을 포착해 보여준다. 또한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항성들 사이에서 생명체를 찾는 특별한 사람들의 노력 속에도 눈부신 성공와 어두운 실패, 그리고 격렬한 갈등과 치열한 경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부족한 자금 지원, 정부와 국가의 몰이해, 그리고 꼭 필요한 프로젝트들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무한히 깊은 우주에서 생명의 의미를 찾아낼 때까지 이들 행성 사냥꾼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이 전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지구와 흡사한 행성을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단순히 과학적인 연구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문명에 내재한 영원한 희망과 공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이다.
 
 
 

<출판사 서평>


우주 저 너머 외계 생명체와 새로운 지구를 찾기 위한 인류의 장엄한 여정
인류는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보내는 신호를 감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주 저 먼 곳에서 새로운 지구를 찾아내 인류 문명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류의 거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태양과 같은 항성이 1천억 개나 있는 우리 은하가 우주의 수천 억 개 성운 조각 중 하나에 불과할 만큼 광대한 우주,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을 것만 같은 무한한 우주에서 외계의 지적 생명체와 지구와 흡사한 태양계외행성을 찾아 나선 과학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일에 헌신했는지, 그리고 그 헌신이 성공과 좌절을 거치면서 인류의 우주과학과 그 가치에 어떤 공헌을 했는지를 저자는 저널리스트다운 명쾌하면서도 문학적인 필치로 소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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