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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9년 11월]
1.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2.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3. 내 인생, 방치하지 않습니다
4. 새의 선물
5.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6. 네 안에 살해된 어린 모차르트가 있다
7. 습관의 힘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저자
이광연
분야
과학
출판
한국문학사/2014
청구기호
QA39.2 .이15 2014
추천인 : 박태우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사유>
이 책을 포함해 일상 속 수학이라는 키워드로 태그한 책들은 우리 주변에 얼마나 수학이 많이 쓰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태그의 책들을 읽다보면 일상에서 수학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주변에 수학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에 흥미를 조금이라도 붙였으면 한다.
<책 소개>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수학의 세계!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는 인문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실생활과 연계되어 있거나 다른 분야와 융합된 흥미로운 수학 원리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새로운 교과과정과도 통하는 접근 방식으로 특히 중학교 수준의 수학 공부를 한 사람이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수학에 다가가고자 하는 학생,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수학이란 학문에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한다. 수학을 건축에 비유한다면 수학책의 목차는 건물의 설계도로 설계도에 정해진 순서와 모양으로 건물을 완성하듯 수학책에 제시된 목차를 보며 어떤 내용의 공부를 할 것인지 순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실생활과 음악, 경제, 영화, 건축, 동양고전, 역사, 명화 속에 작용하는 수학적 원리를 펼쳐냈다. 본문 400페이지 정도 되는 상당한 분량에 사진, 그림, 표, 그래프 등의 자료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01권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와 02권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에 이어, 03권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가 출간된다. 수학의 근본 개념과 수학이란 학문에 깃든 흥미로운 요소를 타 학문과 연계해서 살펴본 이 책은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해 알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성인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한국문학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인문학(人文學)이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을 말한다. 따라서 문학...<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저자
스티븐 호킹
분야
과학
출판
까치(까치글방)/2019
청구기호
QB981 .H377 2019
추천인 : 김상민 (환경공학부/대학원생)
<추천 사유>
이제 우리는 지구의 거대한 도전들(기후 변화, 핵전쟁의 위협 그리고 인공지능의 발전을 포함하여)에 직면하고 있으며, 호킹은 우리의 상상력, 의문과 경이, 창의력으로 이 도전들을 해결하고 돌파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책 소개>
빅 퀘스천의 문제들에 대해 스티븐 호킹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
호킹 복사, 호킹 온도, 무경계 이론, 정보모순 등의 획기적인 물리학 이론들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양자이론과 상대성이론의 통합을 시도하는 양자중력이론의 담대한 개척자였던 스티븐 호킹. 과학이 지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었던 그는 76세의 나이로 2018년 3월 세상을 떠났다.『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은 인류에게 주어진 거대한 질문, 빅 퀘스천에 대한 그의 마지막 대답을 담은 책이다.
과학자, 기술 사업가, 재계의 거물급 인사들, 정치 지도자들과 일반인들에게서 오늘날의 거대한 질문, 빅 퀘스천에 대한 견해를 들려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받아온 스티븐 호킹이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까지 빅 퀘스천에 대해 대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대답을 모은 것으로, ‘왜 우리는 거대한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거대한 질문에 간결하게 대답하면서 자신의 이론과 그 발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설명한다.
스티븐 호킹이 빅 퀘스천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호킹 복사 이론을 비롯하여 상대성이론 등의 물리학 이론들을 압축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식의 한계를 넘어선 그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그가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까지 놓지 않았던 질문들은 우리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끈다.
<출판사 서평>
‘호킹의 문제들은 그 자체로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획기적인 돌파구를 가져다주었고 이는 현재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양자중력 법칙을 완성하고 우리 우주의 탄생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게 되면, 그 성과는 대부분 호킹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이루어진 것입니다.’-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킵 손의 호킹 추모사 중에서
빅 퀘스천의 문제들을 상상력, 의문과 경이, 창의력으로 해결하고
돌파할 것을 제시한, 스티븐 호킹이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과학자로서는 아인슈타인 이후 세속적으로든 학문적으로든 세계적으로 가장 큰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내 인생, 방치하지 않습니다
저자
Sarah Wilson
분야
인문
출판
나무의 철학/2019
청구기호
RC531 .W58 2019
추천인 : 정금영 (시스템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사유>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성적, 성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사람들과 같지 않은 나를 보며 자신감이 하락하고 앞 길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현재의 불안에 대해 불안과 공존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따라서 아무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사람일지라도, 항상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성격이 잘못되었기에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우울과 불안과 공존해서 극복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
불안이라는 괴물을 원동력 삼아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방법!
『내 인생, 방치하지 않습니다』는 지난 20년 동안 사라 윌슨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조사한 불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성공한 작가 겸 사업가로 겉으로 보기엔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커리어를 쌓고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병원까지 걸어갈 힘조차 없을 정도로 일에 매달리고 힘들 때는 자신을 더 독하게 밀어붙이는 방법밖에 몰랐던 심각한 워커홀릭이기도 했던 저자는 자신이 늘 남들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라 여겼다. 하지만 삼십대 중반에 그녀에게 남은 건 조기 폐경으로 인한 불임, 하시모토병, 탈모 같은 여러 신체 질병뿐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불안장애에 시달리며 여러 의사를 전전했던 저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고,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혔던 뿌리 깊은 불안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에디터 경험과 본인의 기질을 십분 발휘해 십여 년이 넘게 전 세계를 누빈 것이다. 여러 대학과 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논문을 조사하고, 평생 불안에 시달렸던 세계적 철학자와 예술가들의 저서를 탐독하고, 심리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세계적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불안의 본질에 다가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직접 전 세계를 누비며 찾아낸 수많은 불안장애 치료법과 관련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자신이 먼저 실천한 후 그 효과를 증명해보인다. 이를 통해 스스로 다스리기 힘든 여러 감정기복, 높아졌다가 낮아졌다가를 되풀이하는 자존감, 심각한 일중독 등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 의학서가 아니지만 일반적인 치유 에세이와 달리 뇌과학, 의학, 심리학 전문 지식을 밀도 높게 담고 있다. 여러 이론과 통계, 검증된 연구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밀한 취재를 통해 해당 인용문의 출처와 근거 또한 밝혀 신뢰감을 높였다.
<출판사 서평>
“나는 확신한다.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결국 우리를 멋진 곳으로 데려다주리라는 것을."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평생 8가지 불안장애에 시달렸던 한 여성의 20년에 걸친 심리 보고서
여기, 한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열두 살에 처음 소아불안장애와 불면증을, 십대 후반에는 강박장애와 우울증과 경조증을 진단받았으며 이로 인해 한때 심각한 폭식증에 시달렸다. 이십대 초반에는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으며 대학을 두 번 자퇴했다. 열일곱 살부터 스물여덟 살까지 항간질약, 항불안약, 향정신약을...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새의 선물
저자
은희경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0
청구기호
PL959.65.은97 .새67 2010
추천인 : 김수진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사유>
이 책은 '나'가 열두살 정도로 어렸을 때를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나'는 이미 열두살에 세상의 이치를 깨우친 애어른이기 때문에, 어떤 아이보다 아이다운 모습의 연기를 하며 살아간다. 성인 못지 않게 감정 조절에 탁월하고 세상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어린이의 심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새의 선물』은 때로는 웃음이 터져나오는 귀여운 간교함으로, 때로는 경쾌한 상상력으로 삶의 금기와 규범체계, 사회의 지식 메커니즘 따위의 고정된 인식틀을 해체하는 삶의 모험적, 도전적 통찰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인생에 대한 냉소로부터 비롯된 시니컬한 시선이 갖가지 희극적인 삽화들 속에서 리얼하게 펼쳐지는 이 소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진실이란 무엇인가,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되묻게 한다.
<출판사 서평>
대형신인의 산실, 문학동네소설상 제1회 수상작
_하나의 장르가 된 그 이름, ‘은희경’을 알게 해준 바로 그 책!
『새의 선물』은 깔끔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없는 시선이다. 보아서는 안 될 삶의 이면을 너무 일찍 보아버린 아이의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과 거기서 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의 가차없는 묘사는 사르트르의 소설 『말』을 연상케 한다. _김화영(문학평론가)
시종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해학적인 문체와 치밀한 심리묘사, 특히 동생을 등에 업은 채 천방지축 팔...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저자
조던 B. 피터슨
분야
인문
출판
프시케의숲/2019
청구기호
PN6084.P6 .P65 2019
추천인 : 박찬은 (전자전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사유>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꽤나 자주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반면 막상 왜 논쟁이 되는지, 정확하게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감정싸움을 뺀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PC를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은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책 소개>
정치적 올바름, PC를 둘러싼 4인 4색의 뜨거운 논쟁!
정치적 올바름은 영어로 ‘Political Correctness’로서 소수자들을 차별, 배제하는 언어 사용 및 표현을 지양하자는 신념, 혹은 그에 기반한 사회운동을 말하며 흔히 PC라고 줄여 부른다. 현재 정치적 올바름은 단순한 언어순화 운동 차원을 넘어서, 영상이나 게임 등에서의 균등한 역할 배분, 혹은 진학이나 취업, 승진 등에서의 소수자 우대 정책 등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다. 성별, 인종 등 여러 집단적 정체성이 합류하는 정치적인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이른바 올바르게 처신하는 것 일체를 뜻한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는 베스트셀러 《12가지 인생의 법칙》 저자인 조던 피터슨과 영국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인 스티븐 프라이, 여성 칼럼니스트 미셸 골드버그와 열정적인 흑인 사회학자 마이클 에릭 다이슨이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논제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성별, 인종이 여러 이슈를 놓고 갈등하는 상황을 성찰한다.
조던 피터슨과 스티븐 프라이는 반대 팀으로서, 정치적 올바름은 진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PC 운동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개인주의를 위협하는 집단적, 전체주의적 서사라는 것이다. 미셸 골드버그와 마이클 에릭 다이슨은 찬성 팀으로서, 정치적 올바름은 진보라는 입장을 옹호한다. 역사적인 불평등에서 비롯된 문화적인 편견과 비대칭적인 권력을 바로잡는 것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자연스러우며 당연하다는 것이다.
PC는 표현의 자유, 열린 토론, 자유로운 사상 교환의 적일까? 아니면 소외된 집단을 배제시키는 지배적인 권력에 맞서 평등하고 정당한 사회를 만드는 것일까? 누군가는 정치적 올바름이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자유롭고 열린 토론을 옥죄며, 불필요하게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소외 집단에게 발언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준을 만드는 것이 언론의 자유를 넓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이처럼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현실과 맞물려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독자들이 각자의 올바른 길을 찾아갈 기회를 마련해준다.
<출판사 서평>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세계 지성들의 치열한 찬반 토론
‘정치적 올바름’, 즉 PC를 둘러싼 4인 4색의 뜨거운 논쟁이 펼쳐진다. 정치적 올바름은 편견 없는 언어를 사용하자는 최초의 취지에서 점점 외연을 넓혀 각종 소수자 우대 정책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다는 의미가 있지만, 그것이 부자연스럽고 억압적이며 역차별이라는 비판 또한 거세게 일고 있다.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논제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성별, 인종이 여러 이슈...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네 안에 살해된 어린 모차르트가 있다
저자
셍텍쥐페리
분야
시/에세이
출판
푸른책들/2017
청구기호
PQ2637.A274 .T4 2017
추천인 : 김성주 (기계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모든 학부생 및 대학원생
<추천 사유>
누구나 20, 30대가 경험하는 사회생활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아가면서 좋게 말하면 어른이 되는 과정을 거치지지만 한편으로는 이 과정은 동심을 잃어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을 잘 표현하고 있고 딱 이 과정 중에 있는 20~30대 학부생, 대학원생들이 다시 한번 화나기하면서 동심을 잃지 않고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천합니다.
<인용>
생명과 생명이 헤어졌다가도 다시 만나고, 바람이 부는 곳에서조차 꽃과 꽃이 뒤섞이고, 백조는 다른 모든 백조를 알아보는 세상에서 인간들만이 자신의 고독을 쌓는다.
<책 소개>
생텍쥐페리의 산문 『네 안에 살해된 어린 모차르트가 있다』 속 이 구절은 생텍쥐페리가 생각하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보여 준다.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자신만의 고독을 쌓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가는 모든 인간이 이 특별함을 간직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니라고 주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새 삶의 무게에 짓눌려 인간다움을 잃고 기계에 찍혀 나온 공산품처럼, 영혼을 잃은 진흙 덩어리처럼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생텍쥐페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본디 진정한 인간의 영혼과 한없이 반짝이는 가능성을 품고 있었음을 일깨우고자 한다. 인간이 소모품처럼 여겨지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이 흔해진 요즘,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끝없이 파고드는 이 작품은 남다르게 다가갈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공허를 느끼고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고자 애쓰는 사람이라면, 그 균형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결국 자신다움일 것이다. 그들에게 무엇보다 큰 영감을 줄 책이 바로 『네 안에 살해된 어린 모차르트가 있다』이다.
<출판사 서평>
아름답고도 용감한 책.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맞서기 위해
꼭 읽어야만 하는 책 뉴욕타임스
네 안에서 시들어 간 무한한 가능성에게……
최근 유행어 중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으로 ‘Work and Life Balance’에서 따왔다. 빠듯한 노동 시간 때문에 여유를 찾기 힘든 현대인들이 인간적인 삶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하면서 나온 말이다. 웰빙(Well-being),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등등 시시때때로 오르내리는 신조어만 보아도 ‘인간다운 삶’은 언제나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1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
분야
자기계발
출판
갤리온:웅진씽크빅/2012
청구기호
BF335 .D78 2012
추천인 : 손영준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자기발전을 원하는 사람들
<추천 사유>
"고등학교때 읽고 습관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나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자기계발이나 발전을 위해서 책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인용>
"이 모든 것이 습관의 힘이다 이 이야기의 공통점이 뭘까?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패턴에 집중해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그 패턴이 바로 습관이다. 습관은 무의식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나 사고를 의미한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이메일을 체크하고, 커피를 사 마시는 것 같은 많은 일상적 행위들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이 아니라 습관의 산물이다. 습관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좀 더 생산적인 일에 머리를 쓸 수 있게 된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모든 행동의 40퍼센트가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 하나하나의 습관이 그 자체로는 상대적으로 큰 의미가 없지만, 매일 먹는 음식, 밤마다 아이들에게 하는 말, 저축하는지 소비하는지, 얼마나 자주 운동하는지, 생각과 일과를 어떻게 정리하는지 등이 결국에는 건강과 생산성, 경제적 안정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뇌가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읽고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책 소개>
당신이 바꾸고 싶은 습관은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습관의 힘』.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 찰스 두히그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파헤치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하면서 습관이 개인적인 삶을 넘어 조직, 기업, 사회에까지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7퍼센트의 미국인만 사용했던 치약이 어떻게 전 세계인의 필수품이 되었으며, 마이클 펠프스는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세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지, 스타벅스는 어떻게 말썽꾸러기 직원을 1년 만에 최우수 사원으로 만들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좀처럼 변하지 않는 자신과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의 중심에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왜 우리가 후회할 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넛지』 『아웃라이어』 이후 세계가 주목한 2012년 최고의 비즈니스북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 이를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했다. 습관의 원리를 이해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나와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 일들의 중심에는 바로 습관이 있다. 이 책을 읽고...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12-0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