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검색
2021년 3월 8일, 5명의 작가, 천선란, 박해울, 박문영, 오정연, 이루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과 행성을 주제로 담은 앤솔러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를 출간한다. 시공간을 넘어 공명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자신의 영역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나아가며 외연을 확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한국의 여성 SF 작가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게 된다. 그리하여 다섯 명의 여성 작가들은 지구를 넘어선 ‘여성만의 우주, 여성만의 행성, 여성만의 이야기’를 다룬 앤솔러지를 기획하게 된다. 아마도 그들의 상상력을 모두 담기에는 이 지구가 너무나 좁을 테다.     히 제목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저자 천선란 외 분야 소설 출판 허블 (21.03)  청구기호 PL959.55.천54 .우298 2021   <책 소개> 1908년, 1975년, 2019년, 그리고 2021년의 여성들 시공간을 넘어 공명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2021년 3월 8일, 5명의 작가, 천선란, 박해울, 박문영, 오정연, 이루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과 행성을 주제로 담은 앤솔러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를 출간한다. 시공간을 넘어 공명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자신의 영역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나아가며 외연을 확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한국의 여성 SF 작가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게 된다. 그리하여 다섯 명의 여성 작가들은 지구를 넘어선 ‘여성만의 우주, 여성만의 행성, 여성만의 이야기’를 다룬 앤솔러지를 기획하게 된다. 아마도 그들의 상상력을 모두 담기에는 이 지구가 너무나 좁을 테다. 천선란, 박해울, 박문영, 오정연, 이루카, 지금의 한국 SF계에서 가장 결정적인 이름을 호명하자면 바로 이들일 것이다. 『천 개의 파랑』과 『기파』로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과 박해울, 마찬가지로 한국과학문학상 출신의 오정연과 이루카, 『사마귀의 나라』와 『지상의 여자들』로 각각 SF 어워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박문영. 지금의 한국 SF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그들은 모두 여성이다. 2021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나오는 앤솔러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는 이 여성 SF 작가들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1908년, 2019년, 2021년…. 시공간을 끊임없이 확장하는 여성 작가들은 강렬하고 불온한 바깥 세계를 상상한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한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가 일어난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미국의 노동자들은 궐기한다.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UN에서는 당시 화재가 일어났던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한다. 그 이후로도 여성들은 줄곧 투쟁하고, 쓰고, 사랑하고, 살아가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2019년 두크리스티나 코크와 제시카 메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3:06
Comment 0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당해 아버지는 죽고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아들이 병원에 실려 오고 이 모습을 본 외과의사가 “이 아이는 내 아들이라서 내 손으로 수술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당신은 이 상황을 두고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2014년의 실험에서도 심리학과 대학생과 청소년으로 이뤄진 참가자의 85%가 이 ‘수수께끼 같은 상황’에 어리둥절해했다. 별로 어리둥절해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게이 커플을 예상했다고 털어놨다.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의사는 오직 남자였다. 이 실험의 결론은 참가자 대부분이 편견에 갇혀 외과의사가 여자이자 엄마인 상황을 떠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히 제목 편견의 이유 저자 프라기야 아가왈 분야 인문 출판 반니 (21.03)  청구기호 BF575.P9 .A37 2021   <책 소개> 우리는 왜 한순간도 편견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 〈가디언〉 Book Of The Week ★★★★★ 〈파이낸셜 타임스〉 Best Business Books 성별과 외모, 나이와 직업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뇌부터 인간의 고정관념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까지, 당신의 모든 행동을 지배하는 편견의 탐구 “편견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편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뿐이다” 행동과학자 프라기야 아가왈이 우리가 왜 이토록 편견에 쉽게 빠지는지 추적하고 편견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을 모색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당해 아버지는 죽고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아들이 병원에 실려 오고 이 모습을 본 외과의사가 “이 아이는 내 아들이라서 내 손으로 수술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당신은 이 상황을 두고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2014년의 실험에서도 심리학과 대학생과 청소년으로 이뤄진 참가자의 85%가 이 ‘수수께끼 같은 상황’에 어리둥절해했다. 별로 어리둥절해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게이 커플을 예상했다고 털어놨다.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의사는 오직 남자였다. 이 실험의 결론은 참가자 대부분이 편견에 갇혀 외과의사가 여자이자 엄마인 상황을 떠올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편견의 이유》 저자, 프라기야 아가왈은 편견에서 자유로운 인간은 없다고 말한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무의식적 편향’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탑재한 생각 도구에 가깝다. 예컨대 자연 세계에서 정확성보다 판단속도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간단한 사고 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고 이것이 편견의 일종이 된 것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확증편향을 비롯한 심리학, 편도체 반응을 둘러싼 뇌과학 등 편견에 관련한 여러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이 왜 편견에 취약한지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성, 인종, 외모에 관한 차별이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양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의 연구를 따라가다 보면 편견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한계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분명하게 말한다. 편견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혐오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편견을 어떻게 인지하고 표현할지는 개인의 책임에 달려있다고 말이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인간은 편향적 사고에 취약하다는 자각이 이성적 판단의 첫걸음이란 사실을 강조하고, 우리가 편견에 휘둘리지 않도록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무의식적 편향이 차별행동의 핑계로 이용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무의식적 편향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 근거가 되는 과학 원리와 이론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언제나 자각이 첫걸음이다. 자각 없이는 대처도 있을 수 없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정말로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 제인 가비_BBC 라디오 4 진행자 “편견에 관한 철저하고 뛰어난 연구. 성차별부터 인종 고정관념이 얼마나 쉽게 우리 일상에 스미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좀 더 공정한 사회에서 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게으른 편견과 단순한 일반화에서 벗어나려 노력해야 함을 냉정하고 침착하게 전한다.” - 안젤라 사이니_과학전문기자, 《열등한 성》 저자 “행동과학자 아가왈의 연구는 암묵적이고 무의식적인 편견이 한 사람의 선택과 세계관, 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1:51
Comment 0
티머시 스나이더의 『피에 젖은 땅』은 이차대전사 연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출간된 해에 다섯 개 상을 수여했고, 또 다른 네 개 상의 결선작에 진출했다. 각 나라의 유력 매체 여덟 군데서 ‘올해의 책’으로 꼽았을 뿐 아니라, 앤터니 비버, 새뮤얼 모인, 앤 애플바움 등이 최고의 연구이자 글쓰기라고 상찬했다. 스나이더는 영어, 독일어, 이디시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폴란드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로 쓰인 자료를 섭렵하며 16개 기록보관소를 뒤져 이차대전사의 전모를 그려냈다.     히 제목 피에 젖은 땅 저자 미머시 스나이더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 (21.03)  청구기호 DJK48 .S69 2021   <책 소개> “절대적 필독서! 그 어떤 역사가도 이런 책을 써내지 못했다” 10개 언어, 16개 기록보관소의 자료로 획을 그은 연구 티머시 스나이더의 『피에 젖은 땅』은 이차대전사 연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출간된 해에 다섯 개 상을 수여했고, 또 다른 네 개 상의 결선작에 진출했다. 각 나라의 유력 매체 여덟 군데서 ‘올해의 책’으로 꼽았을 뿐 아니라, 앤터니 비버, 새뮤얼 모인, 앤 애플바움 등이 최고의 연구이자 글쓰기라고 상찬했다. 스나이더는 영어, 독일어, 이디시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폴란드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로 쓰인 자료를 섭렵하며 16개 기록보관소를 뒤져 이차대전사의 전모를 그려냈다. 홀로코스트에 대한 국제적인 집단 기억이 1970~1980년대에 등장했을 때 초점은 독일과 서유럽 유대인들의 경험에 두어졌고, 희생자 중에서도 소규모인 아우슈비츠(학살 유대인 6명 중 1명만 관련됨)에만 관심이 집중됐다. 서구와 미국의 역사가 및 기념운동가들은 아우슈비츠 동쪽에서 희생된 500만 명의 유대인과 나치에게 죽은 500만 명의 비유대인 희생자는 간단히 넘겨버렸다. 또 전쟁이 끝날 무렵 미국과 영국군은 블러드랜드에 전혀 이르지 못해 주요 살육 현장을 하나도 목격하지 못했다. 하지만 동방에서 특히 유대인이 많이 죽어간 사실과 서방에서의 지리적 조건을 계산에 넣지 않는다면, 홀로코스트는 유럽사에서 제자리를 찾았다고 볼 수 없다. 그동안 서구인들이 수집한 자료는 블러드랜드에서 일어난 일을 일부조차 밝히지 못했다. 스탈린과 히틀러의 잔학 행위는 하나의 땅에서 하나의 시대에 치러졌다. 1933~1945년 ‘블러드랜드’에서. 블러드랜드는 폴란드 중부에서 러시아 서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연안국들에 이르는데, 당시 여기서 1400만 명이 죽었다. 블러드랜드는 나치와 소련의 힘 그리고 악의가 얽히고설킨 땅이었다.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희생자의 대부분이 그 땅 출신일 뿐 아니라 다른 곳 출신들의 살육 정책에도 그 땅이 중심지가 됐기 때문이다. 가령 독일은 540만 명의 유대인을 죽였는데, 400만 명 이상이 블러드랜드 출신이었다. 비유대인 희생자들도 블러드랜드 태생이거나 혹은 그곳에 끌려가 죽었다. 독일은 전쟁포로수용소와 레닌그라드 및 다른 도시에서 끌고 와 400만 명 이상을 굶겨 죽였는데, 고의적 기근으로 죽게 된 사람 대부분은 블러드랜드 태생이었다. 스탈린의 대량학살 정책의 희생자들은 소련 전역에서 모든 땅을 훑으며 나왔지만 그럼에도 결정적 철퇴가 내리쳐진 곳은 소련의 서쪽 변경지대인 블러드랜드였다. 이 책은 각 나라의 자료들을 섭렵해 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성사를 포괄하면서 정치적 대량학살의 ‘진실’에 가장 근접하는 방식으로 전체상을 드러내려 시도한다. 특히 ‘심층적인 어둠의 상징’과 같은 한나 아렌트의 말이 담지 못한 실체들, 프리모 레비와 같은 생존자들의 기록 너머에 있는 진실, 히틀러와 스탈린을 떨어뜨려놓고 다뤘을 때 놓치게 되는 허점 등을 보충하며 확실한 ‘팩트체크’를 한다. 연구 방법은 세 가지다. 첫째, 과거의 어떤 사건도 역사적 이해를 초월할 수 없으니 그 틀 내에서 살펴볼 것. 둘째, 당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확실히 있었는지에 대해 숙고할 것. 셋째, 수많은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스탈린과 나치의 정책을 시기순으로 정연히 따져볼 것. 특히 세 번째는 희생자의 지리학을 재구성하는 중요한 문제다.   <출판사 서평> 연대기적·지리학적으로 새롭게 구축해낸 연구서 10개 언어로 된 16개 기록보관소를 샅샅이 뒤지다 대단한 학술적 연구이자 여러 신화의 파괴, 유럽 역사를 다시 보는 시작점 막대한 자료, 소름 끼칠 만한 묘사. 세세하고 완전하며 힘이 넘치는 서술 동정심과 공정성, 통찰력이 빛나는 설명 대담하고, 탁월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책 믿을 수 없을 만큼 독창성이 넘치는 책 파이베타카파 랠프월도에머슨상, 라이프치히 도서상, 컨딜상, 웨인 S. 부시니치 도서상, 구스타프 라니스 국제도서상 수상! 영국 더프쿠퍼상, 슬라브·동유럽...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1:42
Comment 0
다보스포럼에서의 명연설로 다보스포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을 만든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Rutger Bregman). 그는 《휴먼카인드》에서 공멸과 연대의 기로에 선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 최초의 인류부터 현재까지 방대한 인류 문명의 역사가 증명하는 한 가지 진실은 “전쟁과 재난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김없이 ‘선한 본성’에 압도되어왔다”는 것이다.       히 제목 휴먼카인드 저자 위트허르 브레흐만 분야 인문 출판 인플루엔셜 (21.03)  청구기호 HM1146 .B74 2021   <책 소개> “인간 본성에 관한 새로운 관점. 《사피엔스》에 도전하는 책!” -유발 하라리(역사학자) 이기적 인간이라는 프레임을 부수는 거대한 발상의 전환 “모든 비극은 인간 본성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되었다” -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최재천, 정재승 등 전 세계 지식인들의 찬사! -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2021 포브스 선정 희망을 선사하는 책 다보스포럼에서의 명연설로 다보스포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을 만든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Rutger Bregman). 그는 《휴먼카인드》에서 공멸과 연대의 기로에 선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 최초의 인류부터 현재까지 방대한 인류 문명의 역사가 증명하는 한 가지 진실은 “전쟁과 재난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김없이 ‘선한 본성’에 압도되어왔다”는 것이다. 인간 본성이 이기적이라는 프레임을 깰 때 우리는 지금까지 상상도 못한 연대와 협력을 이뤄낼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불평등과 혐오, 불신의 덫에 빠진 인류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유일한 방법이다. ‘이기적 유전자’, ‘루시퍼 이펙트’, ‘방관자 효과’ 등 인간 본성에 덧씌워진 오해를 뛰어넘어, 엘리트 지배 권력과 언론에 의해 은폐되었던 인간의 선한 민낯에 관한 대서사가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 “위기의 순간, 인간은 선한 본성에 압도당해왔다” - 타이타닉호, 911 테러, 코로나 19등 전쟁과 재난에서 발견되는 선한 본성 코로나 19라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눈앞의 이익 때문에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사람들, 봉쇄된 도시에서 약탈 범죄를 일삼는 해외의 성난 군중들…. 우리는 매일같이 끔찍한 폭력과 인간의 이기로 가득 찬 뉴스를 접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사들에서 접하는 현실과 달리, 1963년 이래 700여 건의 재난 현장을 연구한 결과(델라웨어대학 재난연구센터, 2006)에 따르면 놀랍게도 재난 시 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1:27
Comment 0
얼마 전 아마존 CEO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제프 베조스. 그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명성과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다소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남아 있었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은 제프 베조스의 유일한 책으로, 이 책에서 그는 아마존을 어떻게 설립하고 성공시켰는지, 경영의 핵심 원칙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의 서문은 《스티브 잡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썼다. 아이작슨은 서문에서 베조스의 이야기들을 쉽게 정리해, 독자들이 그의 독특하면서도 독창적인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인지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히 제목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저자 제프 베조스 분야 경제/경영 출판 위즈덤하우스 (21.02)  청구기호 Z473.B47 .B49 2021   <책 소개> 세계 최고의 기업 아마존을 넘어 우주를 향하고 있는 제프 베조스 그가 직접 말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얼마 전 아마존 CEO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제프 베조스. 그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명성과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다소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남아 있었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은 제프 베조스의 유일한 책으로, 이 책에서 그는 아마존을 어떻게 설립하고 성공시켰는지, 경영의 핵심 원칙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의 서문은 《스티브 잡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썼다. 아이작슨은 서문에서 베조스의 이야기들을 쉽게 정리해, 독자들이 그의 독특하면서도 독창적인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인지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출판사 서평> 제프 베조스의 유일한 책 그 어떤 책도 원본을 대신할 수 없다! “아마존을 넘어 우주, 그 마지막 개척지에서 만납시다!” 호기심 많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아마존을 성공시킨 뒤 우주를 꿈꾸기까지, 여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제프 베조스를 직접 만나보라! 얼마 전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뉴스가 발표되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다음 행보를 점치기에 바빴다. 뉴스에서는 베조스가 다음 행선지로 ‘우주’를 선택해 자신이 세운 항공우주회사 블루 오리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는 왜...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1:21
Comment 0
분열의 시대다. 정치적 시위는 물론, 적은 수의 사람이 모인 학급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인 SNS에서도, 사회 계층에서도 우리는 극명한 분열을 목도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어째서 그와 동시에 역설적으로 점점 더 분열하고 있는 것일까? 스탠퍼드 대학의 경제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네트워크 연구자인 매슈 잭슨이 끼리끼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 네트워크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그는 25년간 연구한 자신의 연구에 기반해 인간 네트워크의 고유한 특징들이 어떻게 사소한 일상의 생각과 결정에서부터 거대한 사회 불평등의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한다.    히 제목 휴먼 네트워크 저자 매슈 O. 잭슨 분야 인문 출판 바다출판사 (21.02)  청구기호 HM741 .J33 2021   <책 소개> 우리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동시에 점점 더 분열하고 있다 분열의 시대다. 정치적 시위는 물론, 적은 수의 사람이 모인 학급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인 SNS에서도, 사회 계층에서도 우리는 극명한 분열을 목도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어째서 그와 동시에 역설적으로 점점 더 분열하고 있는 것일까? 스탠퍼드 대학의 경제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네트워크 연구자인 매슈 잭슨이 끼리끼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 네트워크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그는 25년간 연구한 자신의 연구에 기반해 인간 네트워크의 고유한 특징들이 어떻게 사소한 일상의 생각과 결정에서부터 거대한 사회 불평등의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한다. 저자는 네트워크를 이해해야 당신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능력주의의 문제, 사회적 비유동성, 정치적 양극화과 같은 복잡한 사회 문제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 네트워크에서의 위치가 권력을 결정한다 인간 네트워크에서 개인의 영향력은 얼마나 ‘중심’에 위치해 있는가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인기 많은 인물들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인기인은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네트워크 과학은 노드의 인기(다수의 연결)가 유일한 네트워크의 중심성이 아님을 포착했다. 노드의 연결 수(도수)가 같더라도 네트워크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연구자인 저자는 각각의 원리를 친절하게 안내하며 왜 친구 대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0:13
Comment 0
환경 문제에 대처할 대안으로 최근에야 발명된 것으로 여겨지는 전기 자동차는 사실 휘발유 자동차보다 약 60년 먼저 태어났고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생산량이 휘발유 자동차를 훨씬 앞섰다. 스코틀랜드 오크니섬의 선사 시대 마을 유적지에서 발견된 화장실은 수세식이었고, 버스로 대표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로 유명한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이었다. 너무나 익숙하고 낯익어서 ‘안다’고 여기는 주변의 사물과 관습 체계, 전통, 명절과 기념일, 그리고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일상이 걸어온 길을 되짚다 보면 뜻밖의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히 제목 일상의 탄생 저자 주성원 분야 역사/문화 출판 행복한작업실 (21.02)  청구기호 D21.3 .주54 2021   <책 소개> 주택 가전제품 쇼핑 패션 스포츠 음식 음료 디저트 사무기기 운송수단 술 명절 기념일 우리의 ‘오늘’은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일상의 기원을 밝히고 삶을 재해석하다! 환경 문제에 대처할 대안으로 최근에야 발명된 것으로 여겨지는 전기 자동차는 사실 휘발유 자동차보다 약 60년 먼저 태어났고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생산량이 휘발유 자동차를 훨씬 앞섰다. 스코틀랜드 오크니섬의 선사 시대 마을 유적지에서 발견된 화장실은 수세식이었고, 버스로 대표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로 유명한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이었다. 너무나 익숙하고 낯익어서 ‘안다’고 여기는 주변의 사물과 관습 체계, 전통, 명절과 기념일, 그리고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일상이 걸어온 길을 되짚다 보면 뜻밖의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이 책 《일상의 탄생》은 현대인이 하루를 살아가며 쓰고 입고 마시고 즐기고 타고 머물고 기념하는 일상의 동반자들이 어떻게 오늘에 이르렀는지 그 기원과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우리의 일상을 아우르는 87가지 친숙한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 문명이란 결국 ‘물건’들의 진화와 발전이 조립한 결과물이라는 사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미래를 알려거든 먼저 지나간 일을 돌아보라”는 《명심보감》의 구절처럼,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일정한 패턴과 방향성의 연장선을 그리는 일이다. 이 책은 우리의 ‘오늘’을 구성하는 소소한 콘텐츠들에 새롭게 눈뜨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내일’을 구상하는 알찬 힌트를 제공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놀랍게도 인류의 역사는 곧 ‘물건의 역사’다!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한국에서 가진 강연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1850년대까지만 해도 평균시속 6km/h로 움직이며 평생 11만km를 이동했던 인간은 2000년대에 이르러 평균시속 110km/h로 움직이며 평생 1,100만km를 이동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채 200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삶의 범위가 100배나 확대된 것이다. 물론 그 기간 동안 기차와 자동차, 비행기가 탄생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인류는 갖은 물건을 발명하고 숱한 현상을 발견하며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10:03
Comment 0
코로나 시대가 지속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며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의미의 부재는 심각한 경우 자살로 이어지는 심리적 박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상황은 매우 우려될 수밖에 없다.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이처럼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 집필진 중 한 명인 철학자 프랑크 마르텔라는 이 책에서 고대철학부터 현대 심리학의 자기결정이론에 이르는 폭넓은 지식을 아우르면서 우리가 인생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에서 의미를 얻을 수 있을지 등 인생의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이어간다.     히 제목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 저자 프랑크 마르텔라 분야 인문 출판 어크로스 (21.02)  청구기호 BF637.S4 .M37 2021   <책 소개> 2020 〈세계행복보고서〉 집필 철학자가 알려주는 의미 찾기의 기술 철학과 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풀어낸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과 대답,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안내서 코로나 시대가 지속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며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의미의 부재는 심각한 경우 자살로 이어지는 심리적 박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상황은 매우 우려될 수밖에 없다.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이처럼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 집필진 중 한 명인 철학자 프랑크 마르텔라는 이 책에서 고대철학부터 현대 심리학의 자기결정이론에 이르는 폭넓은 지식을 아우르면서 우리가 인생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에서 의미를 얻을 수 있을지 등 인생의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이어간다. 행복에 관한 실용적 연구와 철학, 심리학, 역사적 성찰을 접목해 현대인들에게 ‘자기 인생의 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출판사 서평> 2020 〈세계행복보고서〉 집필 철학자가 알려주는 의미 찾기의 기술 철학과 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풀어낸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과 대답,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안내서 우리가 삶에서 의미를 추구하는 이유 인간은 왜 의미를 추구하는 걸까? 프랑크 마르텔라는 그것이 성찰하는 인류의 특성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능력인 ‘성찰’은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며, 과거와의 관계 속에서 삶의 유의미함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성찰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09:57
Comment 0
유발 하라리가 추천해 화제를 모은 책이자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간 예정인 [리볼트]는 세계화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화가 처한 현실을 고발하는 르포르타주이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기자이자 이스라엘의 퓰리처 상이라고 불리는 소콜로프 상을 받은 이 책의 저자 나다브 이얄은 10여 년에 걸쳐서 세계화 이후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취재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히 제목 리볼트 저자 나다브 이얄 분야 정치/사회 출판 까치 (2021.02)  청구기호 JZ1317.5 .E93 2021   <책 소개> 세계화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오늘날 사람들이 처한 위기를 기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다! 유발 하라리가 추천해 화제를 모은 책이자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간 예정인 [리볼트]는 세계화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화가 처한 현실을 고발하는 르포르타주이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기자이자 이스라엘의 퓰리처 상이라고 불리는 소콜로프 상을 받은 이 책의 저자 나다브 이얄은 10여 년에 걸쳐서 세계화 이후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취재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저자는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고자 하지 않았던 세계화에 대한 진실에 접근함으로써 오늘날의 세계화가 왜 지속 가능하지 않은지를 낱낱이 파헤치고자 한다. 세계화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삶을 기자의 눈을 통해서 날카롭게 분석하고 묘사해 읽는 이로 하여금 세계화의 이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   <출판사 서평> 생산비가 적게 들어서 수입품의 가격이 저렴해졌다면 이는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의 목숨을 희생한 대가일 것이다 이 책은 세계화로 삶의 변화를 겪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세계화의 민낯을 보여준다. 세계화는 수많은 사람들을 끔찍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문맹률을 감소시켰으며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지만 이와 동시에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다. 유럽과 미국의 기업들은, 노동력과 에너지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원자재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세계 여러 지역을 착취 허브로 활용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09:50
Comment 0
중국 현대사의 권위자이자 새뮤얼 존슨상 수상자 프랑크 디쾨터가 20세기 대표적인 독재자들의 흥망성쇠를 개인숭배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디쾨터에 따르면, 어떤 독재자도 공포와 폭력만으로 통치할 수 없다. 일시적으로 권좌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독재에도 기술과 연출이 필요하다. 국민으로 하여금 숭배를 이끌어 낸 독재자들, 곧 전제 정치가 합의된 것처럼 가장할 수 있었던 영리한 독재자들은 효과적으로 정적(政敵)을 약화시키고 장기 집권의 길을 닦을 수 있었다.     히 제목 독재자가 되는 법 저자 프랑크 디쾨터 분야 역사/문화 출판 열린책들 (21.03)  청구기호 JC495 .D55 2021   <책 소개> 오싹하고 영리한 독재의 기술 중국 현대사의 권위자이자 새뮤얼 존슨상 수상자 프랑크 디쾨터가 20세기 대표적인 독재자들의 흥망성쇠를 개인숭배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디쾨터에 따르면, 어떤 독재자도 공포와 폭력만으로 통치할 수 없다. 일시적으로 권좌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독재에도 기술과 연출이 필요하다. 국민으로 하여금 숭배를 이끌어 낸 독재자들, 곧 전제 정치가 합의된 것처럼 가장할 수 있었던 영리한 독재자들은 효과적으로 정적(政敵)을 약화시키고 장기 집권의 길을 닦을 수 있었다. 『독재자가 되는 법』에서 프랑크 디쾨터는 20세기 들어 오싹할 정도로 효과적인 개인숭배를 강요한 8인을 돌아본다. 세심하게 연출된 행진, 치밀하게 구축한 신비주의 장막, 지도자를 찬양하는 노래와 출판물에 이르기까지 이들 독재자는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안간힘을 썼고 전 국민이 자신을 찬미하도록 부추겼다. 히틀러는 신비주의적인 유사 종교에 기초한 유대를 강조하면서 자신을 대중과 하나로 연결된 메시아처럼 포장했고, 아이티의 독재자 뒤발리에는 부두교 사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신이 초자연적인 힘을 가졌다는 소문을 부추겼다. 디쾨터는 개인숭배가 독재 정치의 부수물이 아니라, 독재 정치를 떠받치는 핵심 기둥이라고 강조한다.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날의 세계 지도자 중 누군가는 그들과 똑같은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출판사 서평> 개인숭배가 총보다 탁월한 이유 디쾨터에 따르면, 독재자는 원래 나약한 존재였다. 애초부터 대중의 지지가 있었다면, 굳이 폭력을 동원해 권력을 취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진짜 두려워한 것은 국민들이 아니라, 언제든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정적이었다. 실제로 무솔리니는 여러 파시스트 지도자 중 확실하게 자리 잡은 한 명의 지도자에 불과했고(1922년에는 군 지도부 내에서 반란에 직면했다), 스탈린은 레닌 사망 2년 전에 운 좋게 서기장에 올랐지만, 당의 실권자 트로츠키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었다. 194...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06-18 09:33
Comment 0

Pages

Subscribe to 학술정보매거진 : 전체보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