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절판된 책,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상호대차

Q: 자료구입 신청을 했는데, 절판되어 구입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중고라도 사주실 수 없나요?

A: 절판된 자료 등 필요한 책이 우리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 협약을 맺은 국/내외의 다른 소장기관을 통해 대신 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상호대차(Inter-Library Loan)" 서비스라고 합니다. 국가/공공 도서관에서는 "책바다"라는 예쁜 네이밍을 주어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하기도 했습니다. ^^ 급하게 책을 보셔야 하는 경우나 절판된 자료의 경우는 자료구입신청 서비스보다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타 도서관에서 논문 등을 복사받은 "원문복사(Document Delivery Sevice)" 서비스는 이용을 많이 해보셨지만, 책을 통째로 빌려 보는 "상호대차"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단, 우편 및 택배비 정도는 비용이 드는 유료서비스 임을 알려드리며, 이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서비스> 원문복사서비스
※ 포스텍 구성원 전용 서비스로 HEMOS 계정 로그인이 필요한 메뉴입니다.

메뉴 접속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원문복사신청-저널"신청 페이지가 default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단행본 상호대차 등 다른 유형의 신청을 원할 경우 아래와 같이 "신규신청" 버튼을 선택하세요.

복사가 아닌 책 전권을 빌려보고자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단행본(상호대차)"를 선택합니다.
단, 특정 챕터만 복사하고자 하는 경우 3번째 위치한 "단행본의 장 또는 일부"를 선택하세요.

아래와 같이 저자, 제목, 출판년도 등의 기본 서지 사항을 입력하고 연구용인 경우 과제번호를 입력합니다.
상호대차는 택배 및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요금확인: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이용안내> 서비스안내> 원문복사이용료
※ 상호대차의 경우 원문복사 요금에서 복사비를 제외한 우편료 및 수수료가 비용 발생함. (왕복 약 5,100원)

신청 후 자료를 받기 전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나만의 도서관 을 통해
왼쪽 이미지와 같이 "미처리 ILL신청사항"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도착 후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통보됩니다.

통보 후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원문복사의 경우 계신 곳까지 인터널 메일을 통해 전달됩니다.
상호대차의 경우 기관 및 협약 내용에 따라 다르나 통상 15-30일의 대출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대 기관이 수락한 경우 자료의 연장도 가능합니다. 자료 분실이 우려되는 만큼 단행본은 자료 수령 및 반납을 되도록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여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