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책(한겨례)

2019-10-15 09:47
postech
책 그 자체에 집중해 책의 탄생과 역사에 관한 매혹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담은 『책의 책』. 생각의 첨단을 담는 도구의 첨단,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매혹적인 공예품을 향한 러브레터로, 점토판과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지금의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으로 진화해온 책이라는 물건의 흥미로운 2,000년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제목

책의 책

저자

키스 휴스턴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19.09)

 청구기호

 

Z4 .H68 2019

 

 

<책 소개>


책을 구성하는 오장육부의 특성과 역사를 탐구하다!

책 그 자체에 집중해 책의 탄생과 역사에 관한 매혹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담은 『책의 책』. 생각의 첨단을 담는 도구의 첨단,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매혹적인 공예품을 향한 러브레터로, 점토판과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지금의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으로 진화해온 책이라는 물건의 흥미로운 2,000년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1부 ‘종이’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서 시작해 양피지를 거쳐 종이에 이르기까지 필기 재료의 변천사를 훑어본다. 2부 ‘본문’에서는 문자의 출현부터 인쇄기의 발명까지, 지식 생산의 물적 토대가 완비되어가는 드라마를 살펴보고, 3부 ‘삽화’에서는 책 디자인과 제작에 스며든 예술과 기술을 만나본다. 4부 ‘형태’에서는 책의 겉모습 속에 감춰진 경이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책의 탄생과 역사에 관한 매혹적이고 해박한 지식 
당신이 사랑하는 그 ‘책다움’에 대한 탐구
 

우리는 책을 사랑한다. 그러면 책의 뒷이야기에 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자는 점토판과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지금의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으로 진화해온 책이라는 물건의 흥미로운 2,000년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문자, 인쇄, 제본, 삽화 등 책의 ‘물성’이 그려온 역사를 인류 문명의 결정적 장면들과 교차해 풀어간 책의 생애사. 인류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보편적인 정보기술에 감춰진 소중하고 놀라운 드라마.
우리는 사물로서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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