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생활자(경향)

2019-09-02 10:15
postech
먹고살기 위해 노력해봐도 절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전문적이고 고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야박한 대가와 어처구니없는 노동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노동자들. 소설집 《근린생활자》는 그런 이들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울음 같은 웃음도 달음박질도 그리고 눈물도 멈출 수가 없었’던 비정규 인생을 위한 이야기다.  
 

제목

근린생활자

저자

배지영

분야

소설

출판

한겨례출판사(19.08)

 청구기호

 

PL959.65.배78 .근298 2019

 

 

<책 소개>


먹고살기 위해 노력해봐도 절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전문적이고 고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야박한 대가와 어처구니없는 노동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노동자들. 소설집 《근린생활자》는 그런 이들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울음 같은 웃음도 달음박질도 그리고 눈물도 멈출 수가 없었’던 비정규 인생을 위한 이야기다.

 

<출판사 서평>


사실 이것은 ‘직업’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해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전문성도 가지고 있음에도 야박한 대가와 고된 환경을 견뎌야 하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혹은 조금 더 노력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먹고살아야 하니까, 그래야 해서가 아니라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살아왔던 이들입니다. 그렇게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_‘작가 인터뷰’ 중에서
 
엘리베이터 수리 기사, 태극기 부대 할아버지, 하청업체 노동자, 청소기 판촉사원…
동시대를 살아가는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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