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조선)

2021-10-13 15:14
postech
하버드 대학교 석좌 교수이자, 동아시아 전문가인 에즈라 보걸의 이 책은 1,500년에 달하는 중국과 일본의 교류의 역사에서 주요한 전환점들을 살펴보고, 그것이 중일 관계에 미친 영향을 사회학적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검토한다.
 

제목

중국과 일본

저자

에즈라 보걸

분야

역사/문화

출판

까치 (21.04)

 청구기호

DS740.5.J3 .V64 2021

 

<책 소개>


동아시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에즈라 보걸 교수가 바라본 중일 관계
객관적인 시각으로 중일 관계의 역사를 짚어보고 미래의 협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다

하버드 대학교 석좌 교수이자, 동아시아 전문가인 에즈라 보걸의 이 책은 1,500년에 달하는 중국과 일본의 교류의 역사에서 주요한 전환점들을 살펴보고, 그것이 중일 관계에 미친 영향을 사회학적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검토한다. 『덩샤오핑 평전』과 『재팬 애즈 넘버 원』으로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저자는 이번에는 중일 관계의 역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시도한다. 이 책은 6세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서 커다란 전환점이 된 세 번의 시기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의 변화를 추적하고, 그로 인해서 양국의 역사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그 여파를 촘촘하게 재구성한다. 양국이 역사를 직시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세계의 질서 안정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한 저자는 이 책을 마지막으로 2020년 12월 별세했다. 독자들은 그가 남긴 이 책을 통해서 중국과 일본과 결코 별개일 수 없는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중일 삼국의 미래에 대한 시각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동아시아 분야의 석학 에즈라 보걸 교수는 자신이 중국과 일본의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중국과 일본을 연구해온 학자로서, 그리고 두 나라의 친구로서 두 나라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서문”에서 밝힌 저자는 제3자의 시각에서 1,500년에 달하는 중일 관계의 역사를 망라한다. 그 오랜 역사에서도 이 책은 특히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통해서 깊이 배운 세 번의 시기에 주의를 기울인다. 일본이 중국에게서 그 문명의 기초들을 배운 600년부터 838년까지와 중국이 일본에게서 배운 1895년...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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