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건물 (동아)

2021-11-15 10:45
postech
닫힌 공간이 바이러스 온상지로 지목받는 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터인 사무실이 위기에 처했다. 벽과 문을 없앤 오픈 플로어 플랜 사무실 구조, 지정석을 없애고 출근 순서대로 앉는 자율 좌석제, 뷔페를 연상케 하는 카페테리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과 놀이의 경계를 없애고자 사무실에 들였던 것들이 이제 개인위생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제목

건강한 건물

저자

조지프 앨런

분야

경제/경영

출판

머스트리드북 (21.06)

 청구기호

HC79.I52 .A45 2021

 

<책 소개>


인구, 도시, 기후, 일, 기술…
지금 세계를 주도하는 대변화 중심에는 건물이 있다!
환경 위험에 맞서 더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을 설계하는 법

닫힌 공간이 바이러스 온상지로 지목받는 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터인 사무실이 위기에 처했다. 벽과 문을 없앤 오픈 플로어 플랜 사무실 구조, 지정석을 없애고 출근 순서대로 앉는 자율 좌석제, 뷔페를 연상케 하는 카페테리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과 놀이의 경계를 없애고자 사무실에 들였던 것들이 이제 개인위생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건강한 건물』은 이런 위협에 맞서 병든 건물을 진단하는 저명한 과학수사관이자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교수가 하버드경영대학원 도시 회복력 전문가와 손잡고, 우리가 온종일 머무는 건물의 잠재력을 활용해 건강을 지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한 책이다.
사무실, 집, 학교 등 우리가 거주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휴식하고, 회복하는 실내 공간은 생산성과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창의력, 집중력, 문제 해결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리를 병들게 만들어 능률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저자들은 공중보건학, 경영학, 건축학을 접목해 건물이 어떻게 우리를 병들게 하거나 건강하게 만드는지 건강한 건물의 과학을 밝히고 건강한 건물을 만드는 아홉 가지 토대를 제시한다. 실내 공간을 개선하는 일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가져다주고 수많은 사람의 삶을 바꾼다고 설파하며, 경영 측면에서 건강한 건물 전략을 도입하고 실행에 옮기는 방법론과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건물을 건강하게 만들면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생산성이 높아져 기업의 수익이 향상된다.

 

<출판사 서평>


《포천》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뉴욕건축가협회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노먼 포스터, 리베카 헨더슨 강력 추천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첨단 과학×하버드경영대학원 혁신 전략

세계 최고 대학과 세계 최고 기업은
왜 건물에 주목하는가

건강의 정의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로 확대되면서 기업의 직원 건강관리 전략에도 변화 조짐이 보인다. 기업은 이제 질병 예방을 넘어 건강 증진 관점에서 직원 건강에 접근하면서, 인간의 건강과 성과에 최적화된 공간을 설계하는 데 큰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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