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달력] Surfing in the summer

휴가때 가족들과 월포 해수욕장을 갔다왔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은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잔잔한 출렁거림속에서 여름 한때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아내의 팔은 작렬하는 태양빛에 아직도 빨갛게 익어있네요. 저는 장난삼아 이렇게 말하죠. 이젠 고무장갑 좀 벗어~ ㅎㅎ

이번 8월 사진은 Flickr Michael Dawes님의 사진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서핑을 즐기는 파도속의 한남자가 부럽습니다. 파도 대신 인터넷을 서핑하는 블로거 벗님네들!! 한여름 블로그는 잠깐 꺼두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