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생(경향)

2020-12-16 15:16
postech
환경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활동가 조지 몽비오의 대표작 『활생Feral』. 이 책은 간단하게 말하면 야생 동식물의 보전과 복원을 말한다. 『가디언』의 칼럼과 탐사보도, 각종 저서로 유명한 조지 몽비오는 영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활생 운동의 핵심 인사이다. 활생에 관해 연구하는 학자는 많지만, 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사회운동이나 정책 반영 등에 그보다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책에 수여하는 오리온 북 어워드를 수상한 『활생』이 그 움직임을 촉발시킨 도화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제목

활생

저자

조지 몽비오

분야

인문

출판

위고(20.10)

 청구기호

QL83.4 .M66 2020

 

<책 소개>


20세기의 환경운동이 침묵의 봄을 예견했다면
『활생』은 소란한 여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조용한 봄이 시끄러운 여름이 될 수도 있다

환경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활동가 조지 몽비오의 대표작 『활생Feral』. 이 책은 간단하게 말하면 야생 동식물의 보전과 복원을 말한다. 『가디언』의 칼럼과 탐사보도, 각종 저서로 유명한 조지 몽비오는 영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활생 운동의 핵심 인사이다. 활생에 관해 연구하는 학자는 많지만, 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사회운동이나 정책 반영 등에 그보다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책에 수여하는 오리온 북 어워드를 수상한 『활생』이 그 움직임을 촉발시킨 도화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웨일스,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 폴란드, 동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브라질 등의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태적 복원에 관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 다른 생명을 해치거나 생명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사람들의 삶의 지평을 제한하기보다 오히려 확장하는 환경주의를 제시한다. 억압하고자 했던 것에 대해 새로운 자유를 제안한다. 자체의 뜻대로 존재하는 광대한 육지와 바다, 한때 없어졌던 동물들이 돌아와 자유롭게 군림하는 세상을 예견한다. 우리나라 최초 영장류학자인 김산하 박사가 옮겼으며, 저자와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출판사 서평>


★ 오리온 북 어워드(2015)
★ 영국왕립생물학회 베스트 제너럴 북(2014)
★ 런던동물학협회 톰슨 로이터 동물학 기록상(2013)
 
마지막으로 숲이나 공원에 가본 것이 언제인가? 그리고 거기서 무엇을(누구를) 만나게 될지 모른다고 느낀 것이 언제인가? 만약 그 답이 “꽤 오래되었다”라면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닐 것이다. 몽비오는 상상력이 가득한 대담한 책 『활생』에서 고도로 발전된 사회에서 사는 우리 모두를 괴롭히는 21세기 상황을 새로운 용어로 정의했다. 바로 “생태...<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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