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차별의 언어
2018-10-12 13:45
함께했기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두 천재 심리학자의 지적 모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그의 단짝 동료이자 괴짜 천재로 의사 결정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남긴 아모스 트버스키. 성향이 극과 극으로 달랐지만 학계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단짝이 된 두 천재 심리학자의 공동 연구는 행동경제학으로 발전해 세상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었고, 《생각에 로 출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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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한업 |
분야 |
정치/사회 |
출판 |
아날로그(18.10) |
청구기호 |
<책 소개>
다양성을 장려하는 시대에 곳곳에서 생겨나는 차별의 언어를 말하다!
국내 만연한 차별의 시선을 고치고자 노력해 온 장한업 교수의 『차별의 언어』. 언어가 한 개인의 사고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사회적인 차원에서 살펴봄으로써 다문화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한국인의 언어풍경을 보여준다. 우리 곁에 있으면서 우리가 되지 못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이들과 더불어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왜 한국인은 ’우리‘라는 표현을 과도하게 사용할까? 왜 이탈리아 국수는 ‘스파게티’라고 부르면서 베트남 국수는 ‘쌀국수’라고 부를까? 왜 ‘다문화’와 ‘타문화’를 동의어처럼 사용할까? 저자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짐으로써 단어들 속에 담겨 있는 단일민족의 허상과 그에 따른 차별 의식을 살펴보면서 이제는 우리의 엄연한 현실인 다문화 속에 사는 우리가 다문화인이기에 우리가 어떤 미래를 지향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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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국민 여동생, 조선족, 다문화가정, 쌀국수……
무심코 사용하는 일상 언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차별 의식을 살펴보다
무심코 사용하는 일상 언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차별 의식을 살펴보다
★『말이 칼이 될 때』 저자 홍성수 교수 추천★
★상호문학철학회 회장 주광순 교수 추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박경태 교수 추천★
‘우리나라’ ‘조선족’ ‘다문화가정’ ‘쌀국수’ ‘국민여동생’ 등은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는 단어들이다. 국내 만연한 차별의 시선을 고치고자 노력해 온 장한업 교수는 『차별의 언어』에서 ‘왜 한국인은 ’우리‘라는 표현을 과도하게 사용할까?’ ‘왜 이탈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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