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2017-10-27 13:45
postech

유인원에서 우주를 이해하는 인간이 되기까지! 《유클리드의 창》, 《새로운 무의식》의 저자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로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가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인간의 과학적 사고의 발전상 『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제목

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저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분야

과학

출판

까치(2017.7)

 청구기호

Q126 .M56 2017

 

 

 

<책 소개>


유인원에서 우주를 이해하는 인간이 되기까지!
《유클리드의 창》, 《새로운 무의식》의 저자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로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가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인간의 과학적 사고의 발전상 『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현재 우리는 돌을 깎아내서 만든 돌도끼 대신 다재다능한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며, 맨눈으로 별을 관측하던 것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양자세계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믈로디노프는 이런 엄청난 발전을 이끌어온 원동력을 호기심, 즉 '왜'라는 묻는 인간의 본능에서 찾는다.
저자는 인간의 이런 성향을 탐구하며, 그 것이 탄생시킨 과학적 사고의 고대 시작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추적하고 우리 세계를 발전시켜온 과학자들의 개성 넘치는 일화들을 소개한다. 과학을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서 노력해온 저자는 이번에도 역시 재치 있는 글솜씨로 독자들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과학적 지식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며, 독자들에게 이를 쉽게 전달한다.
 

<출판사 서평>


“제1부 과학적 사고의 선구자”는 고대 세계의 과학적 사고의 탄생 및 배경을 다룬다. “제1장 우리의 알고 싶어하는 욕구”에서는 저자는 홀로코스트를 겪었던 아버지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죽음의 현장에서도 그칠 줄 모르는 인간의 알고 싶어하는 욕구에 대해서 논한다. “제2장 호기심”에서는 우리 호모 종(種)의 진화 과정과 어린 아이들이 가진 본능적인 호기심에 대해서 살펴본다. “제3장 문화”에서는 신석기 인류가 만든 믿겨지지 않는 건축물인 괴베클리 테페와 차탈회유크가 소개되며, 인간의 향상된 정신능력에 대해서 알아본다. “제4장 문명”에서는 이제 도시가 출현하면서 문명이 시작된다. 수메르 문명은 인류의 최초 문자를 탄생시키고 이집트에서는 세금을 매기기 위한 기초적인 산술법이 만들어졌다. “제5장 이성”은 고대 그리스 세계의 철학자들의 이야기이다. 탈레스는 자연세계의 근본적 원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피타고라스는 자연에 수학적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을 정밀하게 관찰하며 거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변화의 공통적인 요인을 찾기 위해서 질적으로 연구한다. 그는 이런 자신의 시도를 물리학이라고 불렀다. “제2부 과학”에서는 본격적인 과학 발전의 시대가 열린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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