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안으로 멀리 뛰기

2016-1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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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과 산문집 사이, 이병률 첫 번째 대화집.
《찬란》《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 10년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이병률의 첫 번째 대화집『안으로 멀리 뛰기』.평소 이병률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애독해온, 곁에서 후배로 함께 책을 만들어온 저자 윤동희가 질문하고 이병률의 답한 것을 엮은 책이다.

제목

안으로 멀리 뛰기

저자

이병률

분야

에세이

출판

북노마드(2016.8)

 청구기호

PL959.65.이44 .안67 2016

 

 

 

<책 소개>


시집과 산문집 사이, 이병률 첫 번째 대화집.
《찬란》《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 10년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이병률의 첫 번째 대화집『안으로 멀리 뛰기』.평소 이병률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애독해온, 곁에서 후배로 함께 책을 만들어온 저자 윤동희가 질문하고 이병률의 답한 것을 엮은 책이다. 시인이 좋아하는 술에 대하여, 약간 취기가 오른 듯한 연애감정이 묻어 있는 글에 대하여,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을 싫어하는 것에 대하여, 일과 쉼에 대하여…. 가급적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화를 모으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버린 끝에 마침내 단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
무엇이든 쉽게 평균치가 나오는 이 땅에서 취업 문제, 자기 정체성 문제, 막막한 미래에 신음하는 청춘이 알아듣지 못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글은 쓰지 않겠다고 이병률은 늘 다짐한다. 이 책은 이 땅의 청춘들이 여운을 품고 자기를 만드는 시간들, 자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바람, 끌림, 그리고 여행……. 정처 없이, 얽매임도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떠도는 이병률의 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바람의 냄새가 난다. 시집 『바람의 사생활』『찬란』『눈사람 여관』에서도, 지난 10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여행 책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에서도 바람 냄새가 자욱하다.
그런 그가 첫번째 ‘대화집’을 내놓았다. 시집과 산문집 사이, 바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목소리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평소 그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애독해온, 곁에서 후배로 함께 책을 만들어온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가 질문을 던지고 시인이 답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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