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

2016-10-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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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와 KAIST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집필하게 된 책이다. 대한민국 최상위의 상아탑인 서울대학교와 KAIST의 문화 차이와 연구 실적 차이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

저자

조호진

분야

에세이

출판

좋은땅(2016.7)

 청구기호

LA1331 .조95 2016

 

 

<책 소개>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와 KAIST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집필하게 된 책이다. 대한민국 최상위의 상아탑인 서울대학교와 KAIST의 문화 차이와 연구 실적 차이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이 책은 군부독재 시절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시대와 함께 호흡했던 서울대의 ‘시대정신’, 국가차원의 전폭적인 자원을 받아 설립돼 오로지 공부와 연구만으로 점철된 KAIST의 ‘프로페셔널리즘’이 만들어낸 서로 다른 문화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두 대학이 보완해야 할 점을 여러 방향에서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1990년대에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석사·박사)와 KAIST(학사)를 다녔던 조호진 저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군부독재 시절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시대와 함께 호흡했던 서울대의 ‘시대정신’,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돼 오로지 공부와 연구만으로 점철된 KAIST만의 ‘프로페셔널리즘’이 만들어낸 서로 다른 문화에 관하여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면서 두 대학이 취해야 할 태도를 제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서울대와 KAIST의 특징을 분석해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법을 제시해… 서울대와 KAIST, 그리고 한국 과학에 희망을 선물하다
“서울대의 4월 19일과 KAIST의 4월 19일은 다르다.”
이 한 줄이 신간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의 한가운데를 꿰뚫는 유일한 문장일지도 모르겠다. 신간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의 저자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석사·박사)와 KAIST(학사)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책을 기획·집필하게 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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