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동아)

2023-09-27 14:23
postech
호숫가 통나무집에서 홀로 산 2년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픈 이야기가 다른 이에게 힘든 삶을 이겨낼 용기를 주기도 한다. 내 경험을 어떻게 글로 써야 이런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내 삶도 그런 글이 될 수 있을까.
 

제목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The art of memoir)

저자

메리 카

분야

인문

출판

지와인 (23.06)

 청구기호

PS3561.A6929 .K37 2023

 

<책 소개>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잊을 수 없는 상처, 소중한 추억, 가슴 깊이 품고 있는 희망…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진실한 글쓰기 기술

호숫가 통나무집에서 홀로 산 2년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픈 이야기가 다른 이에게 힘든 삶을 이겨낼 용기를 주기도 한다. 내 경험을 어떻게 글로 써야 이런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내 삶도 그런 글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평범한 경험도 가치있게 대하고, 숨기고 싶은 자신의 내면을 끝까지 마주하며, 다른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는 자세. 그 위에서 오직 나만이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진실의 언어를 찾을 때, 삶의 모든 순간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단 세 권의 책으로 스티븐 킹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어 일으킨 메리 카.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에는 그가 어떻게 탁월한 인생 글쓰기를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고백과 30여 년 동안 사람들에게 인생 글쓰기를 가르쳤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현대 사회의 가장 인기 장르인 ‘자전적 글쓰기’에 대한 유일무이한 책이다.
누구나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시대. 작문 기술을 알려주는 여느 글쓰기 책으로 해결 안 되는 갈증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조언들. 글쓰기를 넘어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찰, 열정 그리고 용기가 찾아갈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내 이야기가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을까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자전적 글쓰기’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한 남자가 호숫가 숲으로 들어가 통나무집 한 채를 짓고 산 2년의 자기 체험을 담은 책입니다. 당시 소로는 유명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책 출간도 어려웠고 출간한 다음에도 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의 숲속 인생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를 묻는다면 단연 ‘자전적 글쓰기’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사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는 훌륭한 문학 작품들은 대부분 ‘픽션’이 차지해왔지만, 그 경계는 이미 모호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는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작품은 픽션처럼 읽히지만 그 내용이 진실이라는 믿음이 없다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작가 메리 카가 알려주는 ‘인생 글쓰기’에 대한 조언입니다.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러온 베스트셀러 작가가
30년 동안 가르쳐 온 인생 글쓰기의 모든 것...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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