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드 아웃 (조선)

2023-07-24 17:40
postech
공급사슬(공급망)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부터 선반 위 식료품까지 ‘솔드 아웃’되며 물가가 폭등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냉철한 시장 분석과 경제 예측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신 대공황》 저자 제임스 리카즈는 이러한 공급사슬 문제와 다양한 리스크가 합쳐진 작금의 상황이 향후 경기 침체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제목

솔드 아웃: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 세계 경제를 파괴하는 공급망 위기와 부의 미래

저자

제임스 리카즈

분야

경영/경제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23.04)

 청구기호

HG3851 .R53 2023

 

<책 소개>


“2023년 이후, 세계 경제는 더 심각한 불확실성에 빠진다”
공급 위기, 물가상승, 패권전쟁 이후 결말을 예측하다!
《화폐전쟁》, 《화폐의 몰락》 제임스 리카즈의 경제 전망과 돌파구

공급사슬(공급망)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부터 선반 위 식료품까지 ‘솔드 아웃’되며 물가가 폭등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냉철한 시장 분석과 경제 예측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신 대공황》 저자 제임스 리카즈는 이러한 공급사슬 문제와 다양한 리스크가 합쳐진 작금의 상황이 향후 경기 침체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제임스 리카즈의 신간 《솔드 아웃》은 최근 몇 년간 끊이지 않은 글로벌 공급 위기의 원인과 사례를 최초로 종합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거대한 공급사슬 위기에 도달했는지 탐구하고,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제안한다. 그는 공급사슬이 경제의 일부분이 아닌 경제 그 자체라고 말한다. 또한 인플레이션 이후 닥칠지 모를 경기 침체에 방어할 투자 포트폴리오 방향을 공유한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경계에서 국가와 개인이 취해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세계 경제는 지금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희망을 잃긴 이르다. 다가올 경기 침체에 대비해 무엇을 준비할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출판사 서평>


공급망 붕괴로 시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또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
최악의 경제 위기를 예측한 미 금융 전문가의
공급사슬, 인플레이션, 정치적 리스크 분석과 이후 경제 전망 총망라

“올해도 공급망 불안 이어져…” “미국, 40년 만의 최대 인플레이션”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휩쓴 팬데믹 당시, 전 세계는 공급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의약품, 마스크에 이어 식량,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등 최악의 ‘솔드 아웃’ 사태와 치솟는 물가에 글로벌 공급사슬(공급망) 문제가 계속 제기되었다. 현재까지도 국제사회와 각국은 ‘공급망 불안 해소’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다양한 노력으로 머지않은 시점에 곧 공급사슬 위기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해소되리라는 관점도 있다. 과연 그럴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화폐의 몰락》의 저자이자 미국 정보당국 금융전문가로 활약한 제임스 리카즈가 신간 《솔드 아웃》으로 돌아왔다. 전작 《신 대공황》에서 팬데믹 초기의 혼돈과 경제를 진단했다면 신간 《솔드 아웃》에서는 2019년 이후 격화된 공급사슬 붕괴 과정과 원인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해결 방안과 미래 경제를 전망한다. 제임스 리카즈는 지금의 공급 위기가 해결되기까지 약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급사슬이란 꽃병과 같아서, 한번 붕괴하면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공급사슬은 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의 합이다. 원자재부터 물류, 운송, 포장, 유통, 마케팅, 고객 혹은 거래처와의 관계, 노동력이 포함되며, 수요와 공급에 필요한 모든 물질적·가상적·지적·예술적인 가공품을 전 세계 어디서든 조달하는 구조다. 원료와 중간재와 공장을 모두 다른 국가에서 수입 및 가동하는 기업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저자는 이처럼 복잡하고 거대하게 뻗어 있는 공급사슬이 어느 한 부분에서 균열을 내다가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 붕괴한다고 설명한다. 재해, 파업, 항만 적체, 무역 분쟁 등 이유는 수없이 많다. 공급사슬 관리(SCM)는 비용 절감과 효율을 위해 발달했으나, 대신 문제가 발생할 때 회복하는 능력도 감소한다.
그렇다면 공급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제임스 리카즈는 그중 한 가지로 “비용이 많이 들지만 확실한” 방법을 제안한다. 안정적인 공급사슬을 위해 국제 공동체(공급사슬 2.0)를 새로이 구축하는 것이다. 공급사슬은 통제 불가능한 조건이 늘어날수록 취약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요소는 불안한 국제 정세다. 팬데믹 이전부터 진행된 미중 무역분쟁,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주요 수출입국의 문제는 글로벌 공급 위기를 촉발할 수밖에 없다. 《솔드 아웃》 1부 ‘글로벌 공급사슬’에서는 이렇듯 거대한 정치 분쟁과 국제사회 전반의 일들이 공급사슬에 끼쳐온 영향을 돌아보며 그 해결책을 파헤친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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