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 과학 (조선)

2023-06-21 13:15
postech
당신은 밤에 잘 자는가? 혹 이유 없이 잠을 설치지는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해본 적 있는가?
 

제목

잠의 과학: 뇌, 호르몬 그리고 밤에 우리를 만드는 것들

저자

월리스 B. 멘덜슨

분야

자연과학

출판

글항아리사이언스 (23.03)

 청구기호

QP425 .M46 2023

 

<책 소개>


우리는 왜 잠드는가-
혹은 왜 잠들지 못하는가
뇌, 호르몬에서 불면증과 각종 수면장애, 수면제까지
수면에 관한 가장 과학적이고 친절한 지침서

당신은 밤에 잘 자는가? 혹 이유 없이 잠을 설치지는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해본 적 있는가?

수십 년 동안 잠을 연구해온 저명한 수면 전문가 월리스 멘덜슨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매혹적인 잠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최초로 잠을 분석할 수 있게 해준 뇌전도의 개념에서부터 우리를 잠들게 하는 뇌와 호르몬의 작용,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수면의 양상, 밤에 우리를 괴롭히는 불면증과 각종 수면장애, 악몽, 그리고 이에 맞서 우리를 돕는 수면제의 원리와 종류에 이르기까지, 잠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여기에 담겨 있다.

수면 연구에 수십 년간 헌신한 전문가의
수면과학 A to Z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수면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널리 퍼지면서 잠을 게으름의 지표쯤으로 여기며 “짧게 자고, 많이 일하기(공부하기)”를 장려하던 사회적 시선도 많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수면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전문가 없이도 수면을 스스로 조절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런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다. 우리가 잠들고 꿈꾸는 시간은 더 이상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꼭 필요하며 낮 시간만큼이나 효율적으로 잘 써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

‘잘 자고 싶어하는 사람’은 늘어났지만, 잠에 대한 우리의 과학적 지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는 한편으로는 여전히 수면과학이 미지의 세계이며 계속 발전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수면과학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너무 피상적이고 단편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잠에 대한 우리의 이해 수준은 대강 이렇다. ‘잠이 중요하다고는 하고, 렘수면에 대해서는 들어봤는데…… 그런데 정말 잠은 뭘까?’ 이런 우리는 수면에 대한 지식이 진정으로 필요한 순간이 닥쳤을 때, 가령 질 낮은 수면으로 곤경을 겪는다거나 불면증을 앓게 되면 갈피를 못 잡고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때를 위해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월리스 멘덜슨은 40여 년간 수면 연구와 임상 치료에 헌신해온 수면과학 전문가이지만, 철저하게 아마추어 혹은 환자의 입장에서 수면의 모든 것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과학에 일자무식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수면에 대한 최신 과학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다. 수면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왜 필요한지 등 잠의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이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 및 사진과 함께 간단하고 선명하게 제시된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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