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인공지능 (경향)

2023-04-19 17:53
postech
호쾌한 여성의 눈으로 지질한 컴퓨터 역사 뒤집기 한 판! 모두의 테크놀로지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미래 가이드!
 

제목

페미니즘 인공지능: 오해와 편견의 컴퓨터 역사 뒤집기

저자

메러디스 브루서드

분야

사회/정치

출판

이음 (19.05)

 청구기호

QA76.9.C66 .B76 2019

 

<출판사 서평>


호쾌한 여성의 눈으로 지질한 컴퓨터 역사 뒤집기 한 판!
모두의 테크놀로지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미래 가이드!

언젠가 테크놀로지가 인류를 구할 거라고? 그 ‘언젠가’가 대체 언젠데?

어려서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던 소녀는 컴퓨터과학을 공부해,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데이터 저널리스트인 여성이 되었다. 테크놀로지의 장밋빛 전망을 누구보다도 굳게 믿었던 그녀 메러디스 브루서드는 그러나 어느 날, 회의감에 휩싸인다. “정말?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는 개발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밝은 빛과 밝은 색을 구분하지 못하고, 알파고는 수많은 사람들의 지능과 시간을 동원해 만든 뛰어난 체스 기계에 불과한데, 고작 그런 테크놀로지에 우리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공상과학 영화가 우리에게 심어준 환상을 걷고 보면, 의심할 근거는 차고도 넘친다. 예를 들면 미국 내 여러 주의 사법부가 도입한 ‘인공지능 판사’ 소프트웨어인 COMPAS, PSA, LSA-R 등은 객관적이기는커녕 개발자 집단의 편견을 고스란히 재생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범죄 피의자의 범죄 경력과 성격 패턴, 사회적 요인 등을 고려해 재범 위험성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인데, 유색 인종과 가난한 사람들의 재범 위험성을 높게 예측해 공정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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