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위협 (중앙)

2023-04-19 15:37
postech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이자 가장 논쟁적인 예측가,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가 돌아왔다. 전작 《위기 경제학》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에는 《초거대 위협》(MegaThreats)이라는 제목대로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거대한 위협’ 10가지를 해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10가지 위기와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제목

초거대 위협: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

저자

누리엘 루비니

분야

경영/경제

출판

한국경제신문 (23.02)

 청구기호

HD30.27 .R68 2023

 

<책 소개>


"길고 지독한 침체가 온다, 어떻게 미래의 위기에 대비할 것인가"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이자 가장 논쟁적인 예측가,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가 돌아왔다. 전작 《위기 경제학》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에는 《초거대 위협》(MegaThreats)이라는 제목대로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거대한 위협’ 10가지를 해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10가지 위기와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가 꼽는 10가지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부채 증가,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정책과 과도한 양적 완화가 불러온 결과,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탈세계화, 미중 갈등, 고령화와 연금 부담, 불평등 심화와 포퓰리즘의 득세, AI의 위협, 기후 위기. 개별 문제도 해결이 쉽지 않는데, 현재는 물론 짧게는 앞으로 20년간 큰 파장을 불러올 각각의 사안은 상호 영향을 끼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루비니 교수가, 지금이 1930년대 대공황과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보다 형편이 좋지 않다고 보는 이유다.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학계뿐만 아니라 IMF, 미 재무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며 40여 년 동안 거시경제와 세계경제를 연구해온 그는 1부와 2부에서 현상 진단과 원인 분석을 진행한다. 10개의 장에서 앞서 언급한 ‘초거대 위협’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 책의 장점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 놀라울 정도로 꼼꼼하다는 점 그리고 읽기 쉽다는 점이다. 거시경제는 물론 국제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금융 체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제 관계의 변화, 인구 변동, 기술의 발전까지 다양한 사안을 접근한다. 방대한 기록과 사실관계 검토를 통해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데, 수리 모델에 기초하고 있지 않아서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물가와 금리, 내수와 무역, 주식과 부동산 등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거장의 통찰이 곳곳에 담긴 이 책이 현재 직면한 위기를 바라보는 하나의 기준점이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신작
· 김영익, 오건영 추천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케네스 로고프, 애덤 그랜트 등 추천

2008년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의 귀환!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 〈타임스〉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
·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경제학 도서

누리엘 루비니의 이름 앞에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가장 맨 앞에 그리고 자주 붙는 것은 ‘2008년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경제학자’라는 수식이다. 그는 2006년부터 줄기차게 세계 경제의 위기를 경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시작된 불황은 전 세계를 강타했다. 항상 비관적인 전망만 내놓는다는 뜻인 ‘닥터 둠’이라는 별명도 당시 IMF 회의 등에서 거품 붕괴를 주장했을 때 붙은 것이다. 여기에 각종 지면과 방송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경제학자라는 수식도 추가할 수 있겠다. 경제 현황을 발 빠르게 분석하는 논평가이자 경제연구소 수장 그리고 경제·금융·국제관계 관련 포럼의 단골 연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대학교 부임 전에는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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