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도서관 추천도서]

2022-10-14 17:40
postech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인류의 미래: 화성 개척, 성간여행, 불멸, 지구를 넘어선 인간에 대하여

 2.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시행착오, 표절, 도용으로 가득한 생명 40억 년의 진화사

 3. 지구의 깊은 역사 : 지구의 기원을 찾아가는 장대한 모험

 4. 저만치 혼자서

 5. 뉴 차르: 블라디미르 푸틴 평전

 

 

[2022년 10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인류의 미래: 화성 개척, 성간여행, 불멸, 지구를 넘어선 인간에 대하여

저자

미치오 카쿠

분야

과학

출판

김영사 / 2019

 청구기호

QB461 .가293 2019

 

 

<책 소개>


우주 개발의 최전선을 한눈에 확인하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미치오 카쿠가 천체물리학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주시대에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첨단 과학기술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인류의 미래』. 인간을 다른 행성에 ‘보낼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언제 보낼 것인가’가 문제일 만큼, 새롭게 찾아온 ‘우주탐험의 황금기’에 살고 있는 지금,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우주에 문명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히,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책이다.

천문학자들은 외계에서 수많은 행성을 발견해왔고, 그 목록은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언젠가는 지구처럼 거주 가능한 조건을 갖춘 행성이 발견될 수도 있다. 지금 한창 개발되고 있는 나노십(nanoship)과 레이저항해(laser sail), 그리고 핵융합로켓이 완성되면 성간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우주문명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주탐험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엄밀한 과학과 기발한 추론을 매끄럽게 결합시켜 우주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미래를 가늠한다. 에너지와 통찰력, 그리고 주어진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선구자들을 대부분을 직접 인터뷰해 인류의 미래를 둘러싼 사람들의 열띤 생각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우주 개발의 최전선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구를 떠난 인류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환상적이다! 하지만 결코 환상이 아니다!”
《평행우주》 《마음의 미래》 미치오 카쿠가 그려낸 우주탐험의 현재와 미래
언젠가 지구를 떠나야 할 인류를 위한 가장 과학적인 시나리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미치오 카쿠가 천체물리학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주시대에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첨단 과학기술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을 다른 행성에 ‘보낼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언제 보낼 것인가’가 문제일 만큼, 지금 우리는 새롭게 찾아온 ‘우주탐험의 황금기’에 살고 있다. 최근의 이런 전방위적이고 급속한 우주경쟁은 로봇공학과 나노기술, 생물공학과 천체물리학 등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현대의 과학기술과 속속 발견되고 있는 외계행성들, 우주개발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 세계적인 거부들, 이에 힘입은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대중의 열망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이 책에서 카쿠는 우주탐험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엄밀한 과학과 기발한 추론을 매끄럽게 결합시켜 우주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미래를 가늠한다. 독자는 이 책에서 우주 개발의 최전선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구를 떠난 인류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10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시행착오, 표절, 도용으로 가득한 생명 40억 년의 진화사

저자

닐 슈빈

분야

과학

출판

부키 / 2022

 청구기호

QH325 .S58 2022

 

<책 소개>


40억 년 동안 뻔뻔하고 염치없었던 진화사
그 비밀을 파헤치는 가장 지적이고 경이로운 여정

동물의 단단한 몸, 물고기의 지느러미, 새의 깃털과 날개, 인간의 손발과 커다란 뇌는 수십억 년 동안 이어진 진화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전에 없던 혁신적인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자연과 생명은 탁월한 발명가라기보다 수십억 년에 걸쳐 베끼고 훔치고 변형해 온 뻔뻔한 모방꾼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고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내 안의 물고기》의 저자 닐 슈빈은 이번 신작에서 우여곡절과 시행착오, 표절과 도용으로 가득한 진화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발 달린 물고기와 깃털 달린 공룡 화석, 바이러스 덕분에 생물이 더 똑똑해진 이유, 이기적이어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점핑 유전자, 크리스퍼-카스(유전자 가위) 기술의 탄생 배경 등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에피소드들을 통해 40억 년의 진화사와 200년의 진화 연구사, 그리고 최근 20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한 게놈 생물학의 최신 성과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진화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다양성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과연 자연은 최고의 발명가인가,
베끼고 훔치고 속이는 모방꾼인가

1980년대 중반,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닐 슈빈에게 화석 연구는 진화의 비밀을 밝히는 데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될 것 같았다. 실제로 2004년 북극에서 목, 팔꿈치, 손목을 가진 물고기 화석 ‘틱타알릭’을 발굴해 일약 세계적인 고생물학자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 화석은 진화 연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화석 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틱타알릭’ 발굴 과정과 연구 성과를 담은 《내 안의 물고기》는 국립과학아카데미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화석만큼 강력한 새로운 도구와 맞닥뜨린 것도 대학원생 시절이었다. 당시 동물의 몸을 만드는 DNA가 발견되고 파리의 머리, 날개, 더듬이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밝혀지는 등 게놈 연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그동안 화석 사냥꾼이 도맡아 온 ‘자연은 어떻게 발명해 왔는가’라는 질문에 유전자 연구가 보다 명확한 답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무엇보다 그는 과학자도 진화하지 않으면 결국 멸종되어 화석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16쪽) 그래서 화석과 유전자라는 양손의 도구를 활용해 진화사 연구를 계속했다. 그 결과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의 역사가 우여곡절과 시행착오, 표절과 도용으로....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10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지구의 깊은 역사 : 지구의 기원을 찾아가는 장대한 모험

저자

마틴 러드윅

분야

과학

출판

동아시아 / 2021

 청구기호

QE11 .R83 2021

 

<책 소개>


지구의 나이 45억 살. 누가, 언제, 어떻게 알아냈을까?
지구과학의 탄생과 발전을 한 권으로 묶은 지구과학의 지성사

지구의 깊고 낯선 과거를 밝혀낸 사람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_ 한양대학교 철학과 이상욱
이 책에서 다루는 폭넓은 역사는 문ㆍ이과 모두에게 흥미로울 것이다
_ 《뉴 사이언티스트》

 

<출판사 서평>


지구의 나이 45억 살,
누가, 언제, 어떻게 알아냈을까?

지구의 나이는 대략 몇 살일까? 우리는 교과서에서 배워서 답을 알고 있다. 약 45억 살이다. 화석을 탐구하고 방사능 연대 측정을 활용해서 우리는 지구의 역사를 꽤나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을까? 사람들은 언제부터 ‘지구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을까?
이 책은 (서구에서) 지구의 기원에 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17세기부터 시작한다. 그 당시 지구의 나이를 밝히는 것은 역사학자와 문헌학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10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저만치 혼자서

저자

김훈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 / 2022

 청구기호

PL959.55.김965 .저32 2022

 

 

<책 소개>


“나는 한 사람의 이웃으로 이 글을 썼다.”

삶에 감겨든 글, 글에 감겨든 삶
『강산무진』 이후 16년, 김훈 두번째 소설집

언제나 운명과 대면하는 인간의 자리에서 글을 써온 김훈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가 출간되었다. 2006년 첫 소설집 『강산무진』을 펴낸 후 집필해온 7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두번째 소설집이다. 이처럼 김훈의 단편은 귀하다. 그가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등 한국문학의 대체 불가능한 명작 장편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이후로 계속해서 성실한 글쓰기와 자기 갱신을 보여왔음에도 그렇다. 그의 단편은 장편에 비해 일상적인 인물과 사건을 주로 다루는바, 그렇다면 김훈은 자신과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때 유독 고심한다는 뜻일까. 인간 개개인의 역사에서 일상은 결코 사소한 사건이 아님을 김훈의 단편은 먹먹할 정도로 드러내 보이고 있으므로.

판타지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최근작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을 펴내며, 작가는 “여생의 시간을 아껴서 사랑과 희망, 인간과 영성, 내 이웃들의 슬픔과 기쁨, 살아 있는 것들의 표정에 관해서 말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저만치 혼자서』는 김훈이 이러한 마음으로, 독자 곁의 묵묵하고 다정한 이웃으로서 세상에 내보내는 단편집이다. 작가는 세속과 일상을 유심히 관찰한 끝에 특유의 강직한 문장으로 연약한 존재들의 인생사를 펼쳐낸다. 그 무엇보다 김훈 자신의 견문과 취재로부터 출발했을 이 단편들은 작가의 일상이 소설의 바탕이 되고, 소설쓰기가 곧 작가의 일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문학 하는 행위 자체에 대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 서평>


세월이 지나니 견딜 수 있게 된 일들과
갈수록 드러내기 어려워지는 연약한 감정과
흐르는 시간 앞에 겸허해지는 인간 존재에 대하여

사실에 입각하여 문장의 정확도를 겨루는 기자 출신이기도 한 김훈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루는 소설의 영역에 들어선 이후 감정을 생략한 간단명료한 문장만으로 마음을 울리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독자를 사로잡아왔다. 인물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 직업에 관한 전문용어를 구사하거나 업무의 디테일을 건조하게 묘사함으로써 세속의 구차함을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글쓰기 방식은 김훈의 여전한 트레이드마크이다. 그러한 그의 문장은 『강산무진』에서 생로병사의 흐름 아래 한낱 유한한 육체에 불과해지는 인간 존재를 가감 없이 그려내 냉정하게 돌출시키기도 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10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뉴 차르: 블라디미르 푸틴 평전

저자

스티븐 리 마이어스

분야

정치 / 외교

출판

프리뷰 / 2016

 청구기호

DK510.766.P87 .M94 2016

 

 

<책 소개>


블라디미르 푸틴의 통렬한 평전!

블라디미르 푸틴의 평전 『뉴 차르』.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라는 푸틴의 통렬한 평전이다. 영어로 쓴 푸틴 평전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후 폐허가 된 레닌그라드에서의 어린 시절, KGB 근무,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다음 근무지 드레스덴에서 철수하고 나서의 공백기, 이후 권력 핵심부로 진입해나가는 과정을 광범위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책은 푸틴이라는 한 인물의 철학과 권력에 대해 종합적이고 놀라울 정도로 상세하게 그린다. 소련연방 해체 이후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러시아 국민들이 경험한 민주주의는 부패와 범죄, 빈곤, 혼란뿐이었다. 푸틴은 새로운 권위주의 통치를 확고히 하고, 반대세력과 민주진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언론을 장악했다. 국제적으로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국민들의 지지는 더 높아지는 기이한 권력이 되었다.

2002년부터 7년 넘게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푸틴 재임시절 일어난 큰 사건들을 현장 취재한 저자는 그 풍부한 현장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시켰다. 그간 푸틴이라는 인물, 그리고 그의 권력과 야망, 권력 장악과정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푸틴이 느끼는 불안감, 열정, 허약함, 열등감이 그대로 국가정책이 되었다. 그가 피해망상에 빠지면 국가 전체가 적을 두려워하고 스파이를 겁내야 한다. 그가 불면증에 시달리면 모든 각료들이 함께 밤을 새워야 한다. 그가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으면 모두가 금주를 하고, 그가 술에 취하면 모두 함께 취해야 한다. 그가 미국을 좋아하지 않으면 전 국민이 미국을 싫어해야 한다.”
-블라디미르 소로킨|러시아 작가

뉴욕타임스 모스크바 지국장을 지낸 저자의 이 책은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라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통렬한 평전이다. 영어로 쓴 푸틴 평전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저자는 2002년부터 7년 넘게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푸틴 재임시절 일어난 큰 사건들을 현장 취재했다.....[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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