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으로 본 제주 (경향)

2021-10-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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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전면 중단된 이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하루 평균 약 4만여 명에 이르고, 그로 인해 제주는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라는 뉴스가 연일 오르내린다. 그러나 누구나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롭고 홀가분하게 제주를 찾을 수는 없다. 혹시 길을 나선다 해도 여러 모로 조심하고 주의할 것이 많아 마음 편히 여행을 만끽할 수 없다.
 

제목

옛 그림으로 본 제주

저자

최열

분야

역사/문화

출판

혜화1117 (21.04)

 청구기호

DS924.C39 최64 2021

 

<책 소개>


코로나19로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그곳,
제주를 그린 거의 모든 그림을 담은 한 권의 책이 선사하는
와유(臥遊)의 즐거움, 사라져버린 옛 제주 풍경과의 조우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전면 중단된 이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하루 평균 약 4만여 명에 이르고, 그로 인해 제주는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라는 뉴스가 연일 오르내린다. 그러나 누구나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롭고 홀가분하게 제주를 찾을 수는 없다. 혹시 길을 나선다 해도 여러 모로 조심하고 주의할 것이 많아 마음 편히 여행을 만끽할 수 없다.
미술사학자 최열의 신간 『옛 그림으로 본 제주』는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이들에게 무엇보다 책을 통한 와유(臥遊)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굳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하지 않아도 책을 펼치면 조선 시대 그려진 제주의 풍광을 총 집성한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방 안에 앉아서 오히려 실재하지 않는, 이미 사라져버린 옛 제주의 풍경과 마음껏 조우할 수 있으니 눈 밝은 독자라면 굳이 제주에 가지 않아도 그에 못지 않은 즐거움을 이 책을 통해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출판사 서평>


명실상부 제주를 그린 그림을 집대성한 국내 최초의 저작,
단 한 번 주류에 편입한 적 없는, 변방의 예술로 여겨진
그곳, 제주를 그린 그림만을 전면에 내세운 이전에 없던 책의 탄생!
제주를 그린 그림을 비롯한 약 135여 점의 작품을 통해
기존의 편견을 전면적으로 뒤집는 발상의 대전환!
코로나19와 관계 없이 제주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으로 수많은 육지 사람들에게 늘 향하고 싶은 곳이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져 수많은 여행자들로 북적이던 곳이었다. 그러나 과연 제주는 풍경을 즐기는 여행지로서의 의미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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