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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낯선 사람이 정직하다고 가정한다.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가 속한 세계를 보지 않는다. 당신이 이런 전략을 사용해 낯선 사람을 오해한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타인의 해석』은 소통과 이해’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범한 오류와 그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고, 전략의 수정을 제안한다.     히는 제목 타인의 해석 저자 말콤 글래드웰 분야 자기계발 출판 김영사(20.03)  청구기호 HM1106 .G585 2020   <책 소개>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조언! 우리는 낯선 사람이 정직하다고 가정한다.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가 속한 세계를 보지 않는다. 당신이 이런 전략을 사용해 낯선 사람을 오해한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타인의 해석』은 소통과 이해’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범한 오류와 그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고, 전략의 수정을 제안한다.   왜 우리는 타인을 파악하는 데 서투른가? 경찰은 ‘무고’한 사람을 체포하고, 판사는 ‘죄 지은’ 사람을 석방한다. 믿었던 외교관은 타국에 ‘기밀’을 팔고, 촉망받던 펀드매니저는 투자자에게 ‘사기’를 친다. 눈앞의 단서를 놓쳐서 피해가 커진 범죄부터 피의자가 뒤바뀐 판결, 죽음을 부른 일상적인 교통단속까지, 말콤 글래드웰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안다고 착각해서 비극에 빠진 여러 사례를 보여준다. 이런 사례를 통해 타인과 상호작용할 때 저지르는 오류를 조목조목 짚은 다음, 그 이유를 인간 본성과 사회 통념에서 찾아내고, 타인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의 저자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의 6년 만의 신작!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언   《티핑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등 발표한 책을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이 신작 《타인의 해석》(원제: Talking to Strangers)을 들고 귀환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그리고 아마존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시카고트리뷴〉 각각 ‘올해의 책’으로...<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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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후각 기능을 상실한 영국의 문학 평론가 존 서덜랜드. 그는 코의 세포막이 시들던 시기에 오웰의 작품을 다시금 천착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알았던 문학이 주는 위안 속에서 스스로를 쉬이기 위해 시작한 오웰의 독서는, 긴장을 해소하는 대신 새로운 긴장을 서덜랜드에게 안긴다.    히는 제목 오웰의 코 저자 존 서덜랜드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03)  청구기호 PR6029.R8 .S88 2020   <책 소개> “눈은 속이지만 코는 고백한다!” 시대와 사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냄새를 기록한 작가 조지 오웰의 삶과 문학을 코로 읽다 2012년 후각 기능을 상실한 영국의 문학 평론가 존 서덜랜드. 그는 코의 세포막이 시들던 시기에 오웰의 작품을 다시금 천착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알았던 문학이 주는 위안 속에서 스스로를 쉬이기 위해 시작한 오웰의 독서는, 긴장을 해소하는 대신 새로운 긴장을 서덜랜드에게 안긴다. 오웰의 많은, 아니 모든 글에서는 지독하리만치 생생한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었다. 서덜랜드는 편집증적인 성실성으로, 본인의 무기인 문학 비평을 통해 한 사람의 생을 냄새 맡았고, 그 결과물을 『오웰의 코』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  많은 문학가들의 생은 종료와 동시에 철저한 소독 작업을 거쳐 청결하게 보존되기 마련이다. 그런 만큼 오웰의 잘 덮인 발자취를 헤집어 나가는 존 서덜랜드의 독특한 평전은 많은 오웰의 팬과 독자에게 낯선 고통이리라. 하지만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쓰거나 아름답지 않은 것을 아름답게 쓰는 대신, 아름답지 않은 것을 아름답지 않은 그대로 써내린 오웰을 상기해 본다면, (악취를 포함한) 냄새를 포착하고 주목하는 독파는 오웰을 읽는 가장 알맞은 태도일 것이다. 조지 오웰의 삶과 작품에 서린 독특한 냄새의 흔적을 따라가는 이 여정에서, 우리는 냄새나는 시대를 외면하지 않은 한 소설가의 깨끗한 의지를 발견하게 된다.   <출판사 서평> 탁월하고도 편집증적인 전기 작가 존 서덜랜드는 오웰을 새로 읽어 냈다. 그리고 냄새에 대한 오웰의 천부적인 감각을 알아차렸다. 최근 자신의 후각을 잃은 존 서덜랜드는 오웰 삶의 코를 찌르는 랜드마크들을 이 책에서 하나하나 밝혀 준다. -《뉴요커》   코를 잃은 사람의 냄새 찾기   “그 냄새가 얼마나 선명한지! 당신은 교회에서 풍기는 냄새를 잘 알 것이다. 특이하고 눅눅하고 텁텁하고 썩은 것 같으면서도 달큰한 그런 냄새. 초의 끈적임이 살짝 깃들어 있고, 아마도 향냄새 조금과 쥐의 기미도 느껴진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는 노란...<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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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미첼은 25년간 우울증을 앓았다. 『야생의 위로』는 저자가 반평생에 걸쳐 겪어온 우울증에 관한 회고록인 동시에 몇 번의 심각한 우울 증상을 겪는 동안 만난 자연의 위안에 관한 일 년간의 일기다. 미첼은 가벼운 무기력증에서 자살 충동에 이르기까지 우울증의 다양한 양상을 경험하며, 그런 시기마다 자신을 위로했던 자연의 모습을 생생한 글과 그림, 사진으로 옮긴다.    히는 제목 야생의 위로 저자 에마 미첼 분야 인문 출판 심심(20.03)  청구기호 BF353.5.N37 .M58 2020   <책 소개> 거실을 나서지 않고도 문밖의 봄날을 엿보게 하는 책 “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 에마 미첼은 25년간 우울증을 앓았다. 『야생의 위로』는 저자가 반평생에 걸쳐 겪어온 우울증에 관한 회고록인 동시에 몇 번의 심각한 우울 증상을 겪는 동안 만난 자연의 위안에 관한 일 년간의 일기다. 미첼은 가벼운 무기력증에서 자살 충동에 이르기까지 우울증의 다양한 양상을 경험하며, 그런 시기마다 자신을 위로했던 자연의 모습을 생생한 글과 그림, 사진으로 옮긴다. 매일 산책길에서 동식물을 관찰하고 스케치하고 사진으로 찍는 과정이 쌓여 가장 힘겨운 날에도 회복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되어 주었다.   박물학자이자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첼은 그가 가진 재능과 지식을 이 책에 마음껏 펼쳐 두었다. 섬세한 문장과 함께 책의 갈피마다 조화롭게 배치된 사진과 스케치, 수채화는 그가 보고 듣고 느낀 자연을 책을 통해 온전히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미첼은 내밀한 심리와 자연의 풍경을 능숙하게 넘나들며 자연이 주는 심신의 치유 효과를 생화학과 신경과학 연구에 근거하여 설명한다. 미첼은 우울증을 극복하려 애쓰는 대신 어르고 달래며 함께 살아간다. 항우울제와 상담 치료뿐만 아니라 자연이 주는 위안을 조화롭게 이용하며 요동치는 마음의 균형을 잡는다. 미첼에게 자연은 삶의 의욕을 북돋우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강력한 힘이 된다. 풀꽃 한 포기에서 기쁨을 찾고,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온 제비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에마 미첼과 산책길을 함께한 후에는 마음의 폭풍이 거세게 휘몰아치는 날에도 창밖의 초록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반평생에 걸쳐 우울증을 겪은 박물학자의 회고록이자 다음 계절을 위한 마음의 힘을 쌓아 주는 꽃과 동식물에 관한 열두 달의 기록   “나를 자살의 목전에서 붙잡은 것은 도로 중앙분리대에 있던 은은한 초록빛을 띤 묘목이었다”  햇살과 새싹이 생명력을 뽐내는 3월의 어느 봄날, 에마 미첼은 압도적인 자기혐오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비합리적이지만 도무지 제어할 수 없는 온갖 상념과 비난이 폭발하듯 터져 나온다. 그것은 우울증이 지닌 무기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무기다. 그는 통렬한 자기 비난에 빠져 과...<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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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은 고고학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과학은 고고학자들조차 몰랐던 미지의 구인류 데니소바인의 존재를 고대 DNA로 밝혀냈고, 정설로 여겨지던 다지역 기원설을 보기 좋게 몰아냈으며, 아프리카 기원설의 오류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히는 제목 믹스처 저자 데이비드 라이크 분야 과학 출판 동녘사이언스(20.03)  청구기호 QH431 .R37 2020   <책 소개> “이 책은 다윈이 위대한 연구의 첫발을 막 내딛었던 때를 연상시킨다” - 《가디언》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세계 최고 유전학자와 떠나는 가장 지적이고 감동적인 고고학 여행! 유전학은 고고학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과학은 고고학자들조차 몰랐던 미지의 구인류 데니소바인의 존재를 고대 DNA로 밝혀냈고, 정설로 여겨지던 다지역 기원설을 보기 좋게 몰아냈으며, 아프리카 기원설의 오류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고고학의 도구에 불과했던 유전학의 이런 놀라운 진보를 이르는 말인 ‘고대 DNA 혁명’이 결코 과언이 아닌 것이다. 유전학자들은 DNA를 이용해 고고학이 단지 추측만 해왔던 인류의 발자취를 높은 해상도로 복원해내고 있다.  이 책은 현장에서 일하는 유전학자가 이 새로운 과학의 발전 과정을 쉽고 간명하게 제시하며 그것이 어떻게 기존의 학설들을 뒤흔들어 놓았는지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자 데이비드 라이크의 야심찬 첫 저작인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극찬을 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유려한 문체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고대 DNA 혁명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편지’라는 호평을 받기도 한 이 책은 인류의 기원과 차별의 역사에 관한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놓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구인류 덕분이다! 인류의 본능은 경쟁과 살육이 아닌 이동과 교배 네안데르탈인은 구인류로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다. 그러나 그 과정이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건 아니다. 고고학계는 우리보다 머리가 크고 몸집이 거대한 이 구인류는 현생인류와 교류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쟁에 밀려 도태된 채 멸종했다고 주장했다. 이 정설을 뒤집은 건 다름 아닌 유전학이었다. 일명 ‘네안데르탈인 게놈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자는 이 미스터리한 존재가 남긴 한줌의 DNA와 현생인류인 우리의 DNA를 비교 분석했다. 결과는 충격적이...<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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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을까? 오늘날 교육은 더 완벽한 ‘스펙’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경쟁이 되었다. 부모는 다섯 살 난 아이의 커리어를 걱정하며 학교생활뿐 아니라 과외 활동, 놀이 친구 맺어주기까지 아이의 일상을 촘촘히 계획하고 관리한다.     히는 제목 기울어진 교육 저자 마티아스 도프케 분야 정치/사회 출판 메디치미디어(20.03)  청구기호 HQ755.8 .D63 2020   <책 소개> 우리는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을까? 오늘날 교육은 더 완벽한 ‘스펙’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경쟁이 되었다. 부모는 다섯 살 난 아이의 커리어를 걱정하며 학교생활뿐 아니라 과외 활동, 놀이 친구 맺어주기까지 아이의 일상을 촘촘히 계획하고 관리한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확산되는 양육 전환의 현실은 아이를 느긋하게 키우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말한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기울어진 교육》은 자녀에 대한 개별적인 욕망과 애정의 영역으로 치부되던 양육의 문제를 경제적 변화에 대한 부모의 합리적 반응으로 설명하며, 불평등한 세상에서 사랑과 돈, 그리고 자녀 교육의 관계를 새롭게 구성한다.   “… 부모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망상에 빠져 사회구조의 중요성을 망각한 사람들의 필독서다.”_오찬호,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저자 “… 멀쩡한 사람들도 자녀의 교육 문제에서만큼은 맹목적이 되는 현실이 못마땅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_조귀동, 《세습 중산층 사회》 저자   <출판사 서평> 왜 오바마는 한국식 교육을 극찬했을까? 오바마 전 대통령의 한국 교육 예찬은 익히 알려진 바다. 그는 교육 예산을 삭감하려는 공화당을 공격하거나 정부의 교육 혁신 정책을 알릴 때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과 그들을 물심양면 지원하는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을 빠지지 않고 언급하곤 했다. 정작 한국은 과열된 사교육 시장과 그로 인한 교육 불평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지만 말이다. 비슷한 시기 예일대 교수 에이미 추아는 《타이거 마더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라는 책에서 중국계 미국인 부모의 성...<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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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관하여』의 율라 비스, 『부모와 다른 아이들』의 앤드루 솔로몬 추천 도서! 난임이라는 사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질문이 사회정치, 과학, 인문학적인 탐구로 이어지는 개인적이면서도 정치적인 인문 에세이.     히는 제목 기다림의 기술 저자 벨 보그스 분야 정치/사회 출판 책읽는수요일(20.03)  청구기호 RG201 .B553 2020   <책 소개> 임신, 비출산, 난임, 모성 신화, 시험관아기, 대안가족 등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이 시대에 유효한 담론 면역에 관하여』의 율라 비스, 『부모와 다른 아이들』의 앤드루 솔로몬 추천 도서! 난임이라는 사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질문이 사회정치, 과학, 인문학적인 탐구로 이어지는 개인적이면서도 정치적인 인문 에세이. 『기다림의 기술』에서 벨 보그스가 펼쳐 보이는 임신과 출산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갈래의 담론은 결국 현대 가족의 본질, 그 친밀함과 사랑에 대한 탐구로까지 이어진다.   <출판사 서평> 모든 여성이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가? _사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임신과 출산에 관한 탐구의 여정   "아이는 몇 살이에요?" 기혼임을 밝히면 자연스레 돌아오는 질문이지만 사실 그 질문은 전혀 당연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 세상에는 원해서든 원치 않아서든 ‘아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부부가 적지 않다. 『기다림의 기술』은 난임으로 결혼 후 5년이 넘도록 아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소설가 벨 보그스의 개인적인 심정 고백으로 시작된다. 난임에 대한 압박감이 상당해서 보그스는 집을 둘러싼 숲에서 번식을 위해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 소...<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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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와 이데올로기의 프레임을 넘어 당대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살아 있는' 신중국을 경험하다!    히는 제목 이미지와 사회 저자 탕샤오빙 분야 정치/사회 출판 돌베개(20.03)  청구기호 N72.S6 .당55 2020   <책 소개> 체제와 이데올로기의 프레임을 넘어 당대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살아 있는' 신중국을 경험한다! "중국은 왜 여전히 '편견'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혁명기의 포스터에서 포스트혁명 시대의 팝아트까지 예술과 사회, 예술과 정치의 관계와 그 아포리아에 대한 새로운 해법! "중국 현대사, 시각문화, 예술 비평을 융합하고 횡단하는 글쓰기"   <출판사 서평> ■ 시각문화라는 역사적 유산을 경유하여 중국에 대한 편견과 무지에 도전 탕샤오빙의 『이미지와 사회: 시각문화로 읽는 현대 중국』은 사회주의와 포스트사회주의 시기의 중국과 두 시대 간의 지속적 상호관계를 시각문화라는 틀로써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당대 중국의 시각문화라는 역사적 유산을 경유하여 중국에 대한 편견과 무지에 도전하고, 중국을 대면하는 인식론을 제기한다.   ■ 중국은 왜 여전히 모호한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중국에 대한 ‘선입견’과 ‘무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중국은 한국과 지정학적으로 가장 가깝고, 경제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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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젊은 언론인이자 정치 논평가 더글러스 머리의 2017년 화제작 『The Strange Death of Europe』의 한국어판 『유럽의 죽음』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유럽 문화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이민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급증하는 이민자,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는 테러 공격의 상황, 사회 갈등을 대하는 유럽 정치와 언론의 방식 그리고 유럽 시민들과의 괴리감을 여실히 보여 준다.    히는 제목 유럽의 죽음 저자 더글러스 머리 분야 정치/사회 출판 열린책들(20.03)  청구기호 D2021 .M87 2020   <책 소개> 현재 유럽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드러내는 강력하고 냉철한 경고 유럽 대륙 문화의 자살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결과를 바꿀 마지막 기회는, 지금이다” 영국의 젊은 언론인이자 정치 논평가 더글러스 머리의 2017년 화제작 『The Strange Death of Europe』의 한국어판 『유럽의 죽음』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유럽 문화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이민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급증하는 이민자,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는 테러 공격의 상황, 사회 갈등을 대하는 유럽 정치와 언론의 방식 그리고 유럽 시민들과의 괴리감을 여실히 보여 준다. 저자는 그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고자 과거부터 현재의 이민자 이주 현상과 정책들, 각 나라 정치인들의 이주 관련 입장 바꾸기, 지지부진한 본국 송환, 다문화주의의 실패 등을 조사하고 날카롭게 해부하여 올바른 다문화 시대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글러스 머리는 총 19장에 걸쳐 유럽이 이민자들의 용광로가 된 이유를 추적하고, 그것이 올바른 방향에서 한없이 벗어나가고 있으며, 이민자 수용의 기준을 규정하는 명확한 정책과 유럽 정치인들의 인식 변화가 부재한다면, 유럽 대륙은 이슬람에게 점령당할 것이고, 유럽의 정체성은 죽음을 맞이한다고 일관되게 말한다. 2017년 출간 당시 명철한 사고와 통찰력 있는 주장, 명쾌한 글쓰기로 큰 환호를 받았다. 이러한 그의 주장이 인종주의와 이슬람 혐오라는 프레임 속에서 무시되던 때와는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것이다. 영국과 미국에서 17만 부 이상 팔리고 카타르, 이스라엘, 일본, 중국을 비롯해 유럽 각국 총 25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대한민국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체류 외국인 230만 명이 넘은 이 시점에서 더글러스 머리의 목소리는 비단 유럽 사회에게 향하는 외침만은 아니다.   <출판사 서평> 유럽 정체성의 위기를 초래한 유럽 이민, 더글러스 머리가 말하는 가장 큰 문제 두 가지 〈유럽은 이민에 중독되었다〉는 강력한 발언으로, 저자는 다루기 민감하고 도발적인 내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 중독의 시작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을 장려하면서부터. 유럽의 부족한 노동력은 탈식민화의 결과였고, 유럽인들은 부채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제국시대의 피지배국민들은 정당성을 가지고 유럽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뒤이어 가족을 데려오고 시민권을 얻어 뿌리를 내리고 유럽에 눌러 살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서유럽...<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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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는 세계적 권위의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가 쓴 전 세계 선사시대 통사다.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고고학, 고고유전학, DNA를 통한 고대 인구사 연구 등 전방위적 학문의 성과를 포괄하고 있다.     히는 제목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저자 헤르만 파르칭거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03)  청구기호 GN740 .P34 2020 <책 소개> 전 세계의 선사시대를 하나로 이은 거시사! 선사시대 고고학 연구, 이 한 권에서 위대한 종합을 이루다 독일 최고 권위의 라이프니츠 상, 로이힐린 상에 빛나는 국보급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의 역작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는 세계적 권위의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가 쓴 전 세계 선사시대 통사다.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고고학, 고고유전학, DNA를 통한 고대 인구사 연구 등 전방위적 학문의 성과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가설과 논쟁을 검증, 비판, 재해석하는 이 책은 독자가 정형화된 해석에 빠져들지 않도록 경계하며, 일반에게 널리 퍼진 고정관념을 바로잡아주는 게 큰 특징이다. 유형 유물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서 증거에 근거하여 논하는데 과감한 해석을 하지 않으면서도 인간 진보의 힘을 읽으려는 긍정적 서사가 돋보인다. 저자는 말한다. “원시시대 조상들 삶의 역사성을 부정하고 ‘역사 이전先史’라고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이 책은 전 세계 인류가 다양한 조건 속에서 최초의 시작부터 문자의 발명까지 이루었던 발달과정들을 살펴본다. 여기서 어떤 법칙성과 기본 메커니즘이 확인된다. 경제적·기술적·정치적·사회적 진보의 중심적 추동력은 자연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인간의 지칠 줄 모르는 욕구라는 점이다. 신석기시대의 기술적 발달과 변화로는 한계의 작은 부분만 극복할 수 있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세계적 권위의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가 쓴 전 세계 선사시대 통사다. 국내엔 낯선 이름이지만 고고학자로는 최초로 독일 라이프니츠 상을 수상한 헤르만 파르칭거는 고고학의 초국가적 협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학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해온 것을 인정받아 로이힐린 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평생의 공력을 한 권에 집약한 것이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원제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들』)다. 출간되자마자 언론과 평단은 “고고학적 세부 지식을 펼쳐 보이며 획기적인 해석을 선보였다”(쥐트도이체 차이퉁), “학계의 최신 연구를 포...<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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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포스테키안의 추천도서는 '가정의 달' 인 5월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추천해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다보니 모임, 약속을 자제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반가운 뉴스도 전해 집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가족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더욱 소중하고 고마운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가정의 달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0 세계 책의 날 이벤트(4.23~5.13) 중 “포스테키안의 추천도서 추천하기” 에서도 이벤트 참여와 도서를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20년 4월]      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 이상한 정상가족  3. 가족의 두 얼굴  4. 윤미네 집  5. 나는 참 늦복 터졌다  6. [DVD] 형   [2020년 05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저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분야 소설 출판 블루엘리펀트/2018  청구기호   PL855.O6445 .그294 2018   <책 소개> 6년간 키웠던 아들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된 아버지, 그리고 두 가족의 이야기!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시선으로 한 가족의 특별한 성장을 그려내며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감각적인 문체의 동명 소설로 재탄생했다. 소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소설화한 것으로, 영화보다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일류 대학을 졸업한 뒤 대형 건축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며 도쿄 중심가의 최고급 맨션에서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건축가 료타. 그러나 료타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다른 아들 게이타가 왠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료타는 아들 게이타가 태어났을 때 병원에서 누군가의 실수로 뒤바뀐 아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출판사 서평>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위하여”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_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쓴 감동의 가족소설. 전 세계 부모의 마음을 뒤흔든 영화 를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밴쿠버영화제, 상파울루영화제 관객상 석권 ★ 제56회 아태영화제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 ★ 전 세계의 주목을...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5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이상한 정상가족 저자 김희경 분야 정치/사회 출판 동아시아/2017  청구기호 HQ518 .김97 2017   <책 소개> ‘가족’이란 이름으로 아동의 인권은 어떻게 짓밟혀왔는가!  그동안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은 여성주의적 입장에서 많이 제기되어왔지만 『이상한 정상가족』에서 저자는 가족 내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인 아이를 중심에 두고 우리의 가족, 가족주의가 불러오는 세상의 문제들을 바라보고자 한다. 가부장제를 근간으로 한 한국의 가족주의와 특정한 가족 형태만을 정상으로 여기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면서 이러한 가족을 둘러싼 문제로 아이들 또한 고통 받고 있음을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어른을 때리면 폭행죄로 처벌받지만 가족 안에서 이루어진 체벌은 왜 괜찮다고 용인되는 것일까? 저자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되거나 포장되어온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중심으로 가족의 문제를 들여다보면서 그 기저에 한국의 가족주의가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 제도의 사례를 통해 밝히면서 가족 안팎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에서 드러나는 인간성과 도덕성, 질서, 개인과 공동체에 대한 우리 사회의 통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한국에서 가족은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자녀 체벌, 매니저 엄마, 미혼모 차별, 해외입양…가족 안팎의 그림자부터 회사, 학교, 사회로까지 퍼진 대한민국 가족주의의 민낯을 드러내다! “그의 글은 아이와의 관계에서 대다수의 어른은 폭력자였음을 실토하게 만든다. 해부학자처럼 촘촘하고 집요하게. 사회학자처럼 넓고 깊게. 고발기자처럼 핵심적이고 빠른 속도로. 그 모든 것은 김희경의 일이기도 했고 삶을 대하는 그의 태도이기도 하다.” _정혜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웃치유자')  “이 책은 가족의 이름으로 아동의 인권이...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5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가족의 두 얼굴 저자 최광현 분야 인문 출판 부키/2012  청구기호   RC488.5 .최15 2012     <책 소개> 가족은 왜 상처를 주고받는가?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가족의 두 얼굴』. 이 책은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학적 시선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는지, 아버지를 닮은 남편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지, 가족 안에 있으면서도 왜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인지, 내가 나고 자란 가족의 아픔이 현재 가족에게도 되풀이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족과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족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며,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과거의 불행을 현재 가족에서도 반복하게 있는 것이 가족 사이가 일그러진 이유라고 이야기하며, 어린 시절의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돌아보고 상처를 직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왜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끼리 상처를 주고받을까. 가족과 함께여도 여전히 외롭거나 거리감이 느껴질까. 가족에게 내 감정이 폭발하는 이유는 뭘까. 내가 나고 자란 가족의 아픔이 왜 현재 가족에서도 되풀이될까. 나와 가족을 둘러싼 문제는 자신이 나고 자란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원인일 때가 많다. 그때 자신의 가족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어떤 아픔이 곪아 있는지 직시하고 공감하다 보면 현재 가족의 문제도, 해결책도 보인다. 가족과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원인과 상처 치유를 명쾌하게 짚어 준다. 이 책 어디든 펼치면 나오는...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5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윤미네 집 저자 전몽각 분야 예술/대중문화 출판 포토넷/2010  청구기호   TR681.F3 .전36 2010   <책 소개> 故 전몽각 선생이 남긴 소박하지만 가슴 뭉클한 사진집 토목공학자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대학 교수로 활동한 故 전몽각 선생이 큰딸 윤미씨의 성장을 담은 사진집. 눈도 뜨지 않은 갓난아이의 모습에서부터 젖을 맛있게 빠는 모습,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갈 때, 대학 합격 발표가 있던 날, 딸의 혼인날을 받아두고 등 한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1990년 처음 출간된 이후 20년 만에 복간된 이번 작품집에는 초판본에 실렸던 사진 뿐 아니라 저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 정리했던 ‘마이 와이프My Wife’ 사진과 원고가 더해졌다.   <출판사 서평> 『윤미네 집』 소개 “왜 장가 못 가느냐고 주변에서 핀잔 받던 내가 어느 사이엔가 1녀 2남의 어엿한 가장이 된 것이다. 아이들을 낳은 후로는 안고 업고 뒹굴고 비비대고 그것도 부족하면 간질이고 꼬집고 깨물어가며 그야말로 인간 본래의 감성대로 키웠다. 공부방에 있다 보면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소리가 온 집안 가득했다. 그 소리에 이끌려 나도 몰래 아이들에게 달려가 함께 뒹굴기도 일쑤였다. 그야말로 사람 사는 집 같았다. 나는 이런 사람 사는 분위기를 먼 훗날 우리의 작은 전기傳記로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5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나는 참 늦복 터졌다 저자 이은영, 김용택, 박덩석 분야 자기계발 출판 푸른숲/2014  청구기호 PL980.3.이67 .나197 2014   <책 소개> 우리 할머니에게 진짜 필요한 것!   아들과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가 함께 쓴 사람 사는 이야기『나는 참 늦복 터졌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아내 이은영 부부, 그리고 시인의 모친 박덕성 할머니가 함께 쓴 책으로, ‘보통의 노인’이 어떻게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젊은 시절에는 훨훨 날아다니던 박덕성 할머니는, 여든이 넘어 요양원으로 보내지면서 아프다는 하소연, 억울하다는 한탄, 자식들에 대한 서운함으로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할머니에게 며느리가 권유한 바느질과 글쓰기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 책은 바느질을 시작하고 한글을 깨치며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된 과정과 90년 인생을 살아오며 깨달은 인생의 통찰을 담고 있다. 더불어 김용택 시인이 작품이 어떤 환경속에서 태어날 수 있었는지 어렴풋이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시인의 가족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효자, 효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선사하며, 노인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살필 수 있다. 할머니와 아들 그리고 며느리로 이어지는 한 가족이 되찾은 행복 이야기는, 인간에게 그리고 노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준다.   <출판사 서평> 보통의 노인이 보낼 수 있는 가장 풍성한 노년의 모습은 무엇일까? 섬진강 시인 김용택 가족이 함께 쓴 사람 사는 이야기 《일하는 노년이 건강하다》, 《100세 시대 신인류의 조건 2부작》(KBS 생로병사의 비밀), 《웰에이징 2부작》(SBS스페셜), 《노인들만 사는 마을》(MBC스페셜), 《100세 시대 행복할 권리》(MBC 다큐스페셜), 《100세 시대 나는 현역이다-한국편》(MBC 특집다큐멘터리)……. 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노후대책’이다. 방송에서는 장르를 막론하고 ‘노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5월 포스테키안 추천자료]     제목 형 감독 권수경 제작 CJ E&M/2017  청구기호   XDV .MP V.3661     <자료 소개> “살다 보니까 니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온다?”뻔뻔한 사기꾼, 동생 핑계로 가석방의 기회를 물었다!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형은 개뿔,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 형이 돌아오고 인생이 더 깜깜해졌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된 두식!. 15년동안 단 한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 노릇은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2020-05-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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