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한겨레)

2020-05-18 09:37
postech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는 세계적 권위의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가 쓴 전 세계 선사시대 통사다.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고고학, 고고유전학, DNA를 통한 고대 인구사 연구 등 전방위적 학문의 성과를 포괄하고 있다.  
 

제목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저자

헤르만 파르칭거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03)

 청구기호

GN740 .P34 2020

<책 소개>


전 세계의 선사시대를 하나로 이은 거시사!

선사시대 고고학 연구, 이 한 권에서 위대한 종합을 이루다
독일 최고 권위의 라이프니츠 상, 로이힐린 상에 빛나는
국보급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의 역작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는 세계적 권위의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가 쓴 전 세계 선사시대 통사다.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고고학, 고고유전학, DNA를 통한 고대 인구사 연구 등 전방위적 학문의 성과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가설과 논쟁을 검증, 비판, 재해석하는 이 책은 독자가 정형화된 해석에 빠져들지 않도록 경계하며, 일반에게 널리 퍼진 고정관념을 바로잡아주는 게 큰 특징이다. 유형 유물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서 증거에 근거하여 논하는데 과감한 해석을 하지 않으면서도 인간 진보의 힘을 읽으려는 긍정적 서사가 돋보인다. 저자는 말한다. “원시시대 조상들 삶의 역사성을 부정하고 ‘역사 이전先史’라고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이 책은 전 세계 인류가 다양한 조건 속에서 최초의 시작부터 문자의 발명까지 이루었던 발달과정들을 살펴본다. 여기서 어떤 법칙성과 기본 메커니즘이 확인된다. 경제적·기술적·정치적·사회적 진보의 중심적 추동력은 자연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인간의 지칠 줄 모르는 욕구라는 점이다. 신석기시대의 기술적 발달과 변화로는 한계의 작은 부분만 극복할 수 있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세계적 권위의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가 쓴 전 세계 선사시대 통사다. 국내엔 낯선 이름이지만 고고학자로는 최초로 독일 라이프니츠 상을 수상한 헤르만 파르칭거는 고고학의 초국가적 협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학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해온 것을 인정받아 로이힐린 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평생의 공력을 한 권에 집약한 것이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원제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들』)다. 출간되자마자 언론과 평단은 “고고학적 세부 지식을 펼쳐 보이며 획기적인 해석을 선보였다”(쥐트도이체 차이퉁), “학계의 최신 연구를 포...<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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