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범신의 촐라체와 황석영의 개밥바라기 별, Web2.0 과 만나다. !!!소설가 박범신이 네이버에 인터넷소설 '촐라체'를 발표하였고 황석영도 '개밥바라기 별'이란 인터넷소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유명한 소설가들도 자신의 작품에 Web2.0의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전자메일도 사용하지 않았다던 박범신씨가 독수리타법을 이용하여 독자들의 댓글에 답글을 올린다고 하는 인터넷소설 관련 내용을 언론에서도 보도하였네요. (MBC 뉴스) 기존 네티즌의 방문자수가 많았던 인터넷소설들이 일부 영화나 TV의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대부분은 신인작가나 젊은 작가들 위주의 작품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수 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소설을 읽었고 파급효과도 상당하였지요.하지만 유명작가인 박범신과 황석영, 두 작가가 Web2.0의 개념을 소설에 접목하였다는 사실은 그 파급효과가 기존의 인터넷소설들과는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문학계에도 Web2.0의 개념을 적용한 인터넷소설이 대세를 이루게 될까요? 문학계가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면 도서관계에서도 몇 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요.전자책(E-Book)의 등장이 그 변화의 한가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시립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포항공과대학교 도서관에도 약 30,000종 이상의 다양한 전자책들을 구독하여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전자책을 이용한 서비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공과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한 E-Book 살펴보기(사례) 박범신작가의 '남자들, 쓸쓸하다(파주, 푸른숲, 2005)'란 작품과 황석영작가의 '모랫말 아이들(서울, 문학동네, 2002)'을 와이즈북토피아에서 구독하여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네요.인터넷을 통하여 대출과 반납이 이루어지는 E-Book의 경우는 대출과 반납이 자유롭고 대출기간 만료시 시스템에서 자동 반납 처리가 됨으로써 연체의 공포(?)로 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여러분!!!!!인터넷에는 인터넷소설이 있고 포항공대 도서관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E-Book이 있답니다. 인터넷상에서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전자책(E-Book)을 많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이미지출처 : http://people.joins.com/ http://kr.yahoo.com/
2008-03-0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