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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도서관(학술정보원)에서는 동영상으로 배우는 리포트 작성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숙제나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플래시 형태로 되어있고 목차별로 쉽게 접근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네요.
2008-03-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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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국 프랑스가 파리 도서박람회를 시작으로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인 Gallica2를 통해 구글의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인 Google book search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allica는 프랑스를 뜻하는 Gallic이란 말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자료는 저작권이 소멸한 60,000여종의 도서와 80,000여점의 이미지가 제공되며 매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대부분이 프랑스어로 된 프랑스와 관련된 프랑스에서 출판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일부 고전들은 원어나 번역된 언어로 된 자료도 있다고 한다. 프랑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디지털 자원을 통해서 자신들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을 활짝 열어두었다. 프랑스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www.bnf.fr/pages/zNavigat/frame/version_anglaise.htm?ancre=english.htm
2008-03-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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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자를 꿈꾸며 포스텍에 들어온 많은 신입생들이 교정을 거닐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어떤 과학자의 길을 걸어가시겠습니까? 여러분에게는 어떤 역할 모델이 있는지요 ?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이미 위대한 과학자 반열에 올라선 우리나라 교수님 14분의 세계적 연구업적과 그들이 과학자로 걸어온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한국의 과학자들"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이 걸어가야 할 길에 목표를 정하고 역할모델을 삼기에 좋은 자료가 될 것같습니다. 어려운 전문 과학얘기와 인생이야기를 쉽게 풀어써서 어렵지않게 읽었습니다. 포스텍에 계신 황인환, 홍석봉, 오병하 교수님의 이야기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판 과학위인전같은 느낌입니다만 영웅 만들기가 아닌 과학에 대한 사랑과 중독, 그것으로 즐거워하는 진정한 과학자의 모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008-03-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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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에 들어오신 789명의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절친하게 지내고자 도서관에서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도서관은 여러분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식당만큼이나 많이 찾아올 중요한 장소입니다. 도서관에는 여러분의 학업을 도와주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료와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서들이 돕고있습니다.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벤트 기간 : 2008.3.13(목) ~ 3.23(일) 발표 : 2008.3.24(월) 블로그 공지 대상 : 2008년 포스텍 신입생 (학부 및 대학원생) 상품 1등 : iPod nano (1명)2등 : 4GB USB (1명)참가상 : 기념품 (18명) (시계, 1인용 커피메이커, 티셔츠, 마우스...) 응모요령 도서관과 관련된 3개의 문제를 푼다. 도서관 블로그 이메일 구독 신청을 한다. (공지사항 참조) 다음날 도서관 블로그 새소식이 담긴 구독 이메일(제목:POSTECH Library Blog 새소식)에 답장으로 정답과 인적사항(학번/이름/연락처)를 보낸다. 정답을 맞추신 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제 1. 우리 도서관은 대출 담당 사서가 없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도서(DVD)를 대출, 반납할 수 있습니다. 무인 대출 반납기를 직접 이용해 보지 않았더라도 도서관을 방문해 보신 분이라면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도서관에 2층부터 5층까지 무인대출반납기가 없는 층은 몇 층 일까요?   (   ) 문제 2. 우리 도서관은 미의회도서관분류법(LCC)으로 자료를 배열하는 국내 몇 안되는 기관입니다. 10개의 대주제로 분류되는 십진분류법(DDC)과 달리 다양한 주제를 세분하여 알파벳별로 주제를 할당하고 있습니다. 3층 단행본 도서에는 책등에 대주제를 나타내는 알파벳 대문자(A-Z)가 표시된 레이블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대주제중에서 없는 알파벳 5개는 무엇일까요 ? (   )  문제 3. 우리 도서관에는 종이로 된 도서 이외에도 Fulltext 검색이 가능한  전자책도 많이 있답니다. IT분야의 전자책중에서 제목에 blog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출판사는 New Riders이며 200페이지로 구성된 이 도서를 찾은 다음에 본문에서 스티브가 농담으로 한 말로 다음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 "I'm from the ㅁㅁㅁㅁㅁㅁ." [ 힌트 ] 1. 홈페이지 사이트맵에 있는 검색엔진을 활용한다.2. 직접 도서관에 와서 확인한다.3. 도서관 사서에게 물어본다.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서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2008-03-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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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현재의 청암학술정관으로 옮기기 전에는 현재의 무은재기념관이 도서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학의 심장인 도서관이 캠퍼스의 가장 중앙에 위치했었죠. 하지만 공간 부족의 문제 등으로 해서 지금의 최신식 도서관으로 옮겨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심장이 캠퍼스에서 멀어지니까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현상이 있네요. 그래도 요즘 혈액은 디지털화되서 캠퍼스 어느 곳이나 막힘없이 잘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오래된 친구인 종이도서는 어쩔 수 없이 도서관에 와서 빌리고 반납해야 하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도서관에 오지 않아도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과 학생회관에 무인 반납함을 설치해두고 있습니다.  반납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1회 수거하여 도서관에서 반납처리하고 있습니다. 반납예정일이 금요일인 자료를 반납함에 넣으시면 반납처리가 다음 월요일에 처리되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에 직접 반납하셔야 주말에 연체로 인한 대출의 불편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수거된 자료는 다음날 반납처리시에 하루전으로 소급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반납함이 가득찬 경우에는 직접 도서관에 반납해주셔야지 반납함 위에 두고가시면 안됩니다. 간혹 개인책도 넣으시던데 그럴 때는 기증의사를 밝혀주세요. ㅎㅎ
2008-03-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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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roQuestSearchGo(){ var url="http://proquest.umi.com/pqdweb?RQT=305&FT=1&DBId=15120&SQ="; var searchInputEl = document.getElementById("proQuestSearchInput"); document.location=url + encodeURIComponent(searchInputEl.value); }  Dissertation & Theses Enter your search terms: ProQuest사에서 구독하는 해외 석박사 학위논문의 검색창을 여러분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붙여보세요. 최근 ProQuest에서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제공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무료로 위젯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독 기관 이용자에게만 해당합니다.PQDT는 세계에서 가장 망라적인 석박사 학위논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년 65,000건의 새로운 학위논문이 추가되고 현재는 2백 40만건 이상의 레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범위는 1637년 자료부터 현재까지 입니다. 최근 자료들은 24페이지까지 미리보기도 가능합니다.위젯을 달기 위해서 아래 코드를 원하는 웹페이지나 블로그에 삽입하시기 바랍니다. <!-- ProQuest Search Widget This Search Widget was developed by ProQuest for use with ProQuest databases. Access to ProQuest databases for authenticated users only.To create a ProQuest Search Widget visit: www.proquest.com/go/widgets  --> <script type="text/javascript">function proQuestSearchGo(){var url="http://proquest.umi.com/pqdweb?RQT=305&FT=1&DBId=15120&SQ=";var searchInputEl = document.getElementById("proQuestSearchInput");document.location=url + encodeURIComponent(searchInputEl.value);}</script><div>   <div id="proQuestSearchBox" style="border: 1px solid #666666; background-color:#FFFFFF;margin: 0 1.00em 1.00em 0; padding: 1.00em 0.75em;">      <div style="display:block"><a href="http://proquest.umi.com/login"><img src="http://proquest.umi.com/images/common/logo_proquest_widget.gif" alt="ProQuest" border="0"/></a>&nbsp;<STRONG>Dissertation &amp; Theses</STRONG></DIV>  <div id="enterText" style="position: absolute; left: -1000em; width: 20em;">Enter your search terms:</div>       <input type="text" id="proQuestSearchInput" size="30" />      <div style="display:inline"><input type="button"  value="Search" onclick="proQuestSearchGo()"/></div>   </div></div><!-- /ProQuest Search Widget -->
2008-03-1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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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상하면 강준만 교수가 생각납니다. 암묵적으로 흐르는 익명비평의 흐름을 깨고 실명비평을 도입해 많은 논쟁을 나았고, 그 과정속에서 날 선 상대방과의 비평의 글싸움을 보는 것은 하나의 큰 재미였죠. 어렵게 시작한 인물과 사상이라는 월간지가 벌써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물과 사상의 모토는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갖은 모순과 부조리들을 극복하겠다" 입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는 여전한 걸 보면 '인물과 사상'은 앞으로도 계속 나와야겠네요.우리 도서관에서는 인물과 사상을 인쇄잡지로 구독하고 있고, DBpia를 통해서 온라인 잡지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98년 창간호 부터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호는 한달이 지난 다음부터 볼 수가 있네요. 2월호에는 박진영씨가 표지모델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문 인터뷰어인 지승호씨와의 인터뷰 기사도 같이 실렸네요. 기사중에 보니 육성하고 있는 어린 신인가수들을 위해서 회사에 책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신문 사설을 읽히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하고 있네요. 자신과 같이 '생각'있는 가수를 만들기 위해서 일까요. 미래가 불분명한 후배들에게 가치관과 인생관의 안전벨트를 준비해주는 모습이 비즈니스나 예술을 하는 사람보다는 왠지 교육자로 느껴지게 만드네요. 박진영이라는 인물과 그의 사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월호 목차 보기 관련글 : 2007/04/26 - [저널] - 과학동아 전자저널로 보기 (통권1호 - 지난달호)
2008-03-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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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홈페이지의 주제별리소스 가이드 URL정보를 인터넷에 노출시키기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주제별 리소스가이드의 URL정보를 인터넷에 유출(?)시킨다 ???  제목이 조금은 이상한가요?  아마도 개인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을 언론을 통해 많이 접해서 정보를 인터넷에 유출시킨다는 말이 부정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아래에 알려 드릴 내용은 좋은 의미의 정보 유출이고 자관의 브랜드를 인터넷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이기도 하며 또한 스페인의 Webometrics 등에서 발표하는 전 세계 대학 순위의 Indicator로 사용되기도 합니다.우리 도서관 홈페이지의 기능 중에 주제별리소스 가이드 기능이 있습니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등의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리소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요. 주기적으로 컨텐츠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Library 2.0의 개념을 접목한 이용자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습니다.그러면, 도서관 홈페이지의 주제별 리소스 정보를 어떻게 Library 2.0의 개념과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소셜 북마킹 사이트인 딜리셔스(Delicious)를 이용해 보세요. 자관의 도서관홈페이지에 링크된 URL 정보를 딜리셔스 사이트에 링크시켜 정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특정 URL 정보를 딜리셔스에 올리면 동일한 정보를 몇 사람이 저장했는지를 알 수 있고 서로의 사이트로도 연결이 가능하며 한글 입력도 가능합니다.여러분이 속한 기관의 홈페이지 정보도 인터넷상에 많이 유출시켜 유용한 정보를 이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8-03-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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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범신의 촐라체와 황석영의 개밥바라기 별, Web2.0 과 만나다. !!!소설가 박범신이 네이버에 인터넷소설 '촐라체'를 발표하였고 황석영도 '개밥바라기 별'이란 인터넷소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유명한 소설가들도 자신의 작품에 Web2.0의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전자메일도 사용하지 않았다던 박범신씨가 독수리타법을 이용하여 독자들의 댓글에 답글을 올린다고 하는 인터넷소설 관련 내용을 언론에서도 보도하였네요. (MBC 뉴스) 기존 네티즌의 방문자수가 많았던 인터넷소설들이 일부 영화나 TV의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대부분은 신인작가나 젊은 작가들 위주의 작품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수 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소설을 읽었고 파급효과도 상당하였지요.하지만 유명작가인 박범신과 황석영, 두 작가가 Web2.0의 개념을 소설에 접목하였다는 사실은 그 파급효과가 기존의 인터넷소설들과는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문학계에도 Web2.0의 개념을 적용한 인터넷소설이 대세를 이루게 될까요?  문학계가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면 도서관계에서도 몇 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요.전자책(E-Book)의 등장이 그 변화의 한가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시립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포항공과대학교 도서관에도 약 30,000종 이상의 다양한 전자책들을 구독하여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전자책을 이용한 서비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공과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한 E-Book 살펴보기(사례) 박범신작가의 '남자들, 쓸쓸하다(파주, 푸른숲, 2005)'란 작품과 황석영작가의 '모랫말 아이들(서울, 문학동네, 2002)'을 와이즈북토피아에서 구독하여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네요.인터넷을 통하여 대출과 반납이 이루어지는 E-Book의 경우는 대출과 반납이 자유롭고 대출기간 만료시 시스템에서 자동 반납 처리가 됨으로써 연체의 공포(?)로 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여러분!!!!!인터넷에는 인터넷소설이 있고 포항공대 도서관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E-Book이 있답니다. 인터넷상에서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전자책(E-Book)을 많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이미지출처 : http://people.joins.com/                  http://kr.yahoo.com/
2008-03-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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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로 각광을 받고 있는 블로그는 이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블로그에서 CEO블로그까지 그 활용성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운업 방식으로 가고 있죠. 600년간 서울을 지키고 섰던 숭례문이 화마에 전소되었지만 조선의 기록을 담은 왕실 일기는 수차례의 전란을 거치면서도 살아남아 우리에게 다양한 과거의 경험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세세한 기록들이 요즘 한류 유행을 만드는 사극 드라마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조선왕조실록은 요즘으로 치면 청와대 블로그 정도 될까요. 실록은 세상 때가 덜 묻어 직필을 할 수 있는 20대의 젊은 사관들이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조선왕조실록은 지금의 팀블로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왕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당시 공개가 쉽지 않았지만 일기라는 형식에서, 그리고  지금은 오픈돼있다는 면에서 비슷하네요. 조선왕조실록은 한문으로 되어 있어 번역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지금은 번역이 완료되고 디지털 작업까지 끝나서 국역본과 한문본을 함께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인이 있어 검색하기도 손쉬워졌답니다. 그러나, 번역에 있어 요즘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이에 반하여 북한에서 번역한 '이조실록'은 번역도 우리보다 먼저 끝냈을 뿐만 아니라, 쉽게 풀어썼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 DB는 집단지성의 힘을 빌어 요즘에는 오역이나 오타 등을 신고받아 보다 정교해진 실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조선왕조실록 DB에서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운하'와 '황사'에 관한 겁니다. 그 당시에도 운하에 관한 논쟁이 있었나 봅니다. 지금이야 건설붐이 일어 고용이 창출된다고 하지만 그당시는 백성들의 노역이었으니 시대에 따라 의미도 다른 것같습니다. 황사는 실록 여러 곳에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때도 황사가 불어와서 조정이 시끄러웠나 봅니다. 지금처럼 겨울에 황사가 오자 대신들이 자신의 부덕이라고 사직하는 헤프닝아닌 헤프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참 조신한 민족입니다. (출처 : 이덕일의 역사사랑, 2007)우리 도서관에서는 '이조실록' 400여권 뿐만 아니라 조선왕조실록 해제본도 같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현실의 고민을 과거의 지혜로 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온고지신의 노하우를 배워보시기 바랍니다.[##_2C|gk150000000010.jpg|width="300" height="16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단행본서가 D파트에 있는 조선왕조실록|ek150000000011.jpg|width="300" height="16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별치서가에 있는 이조실록 400권_##]
2008-03-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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