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자책으로 구글과 맞짱
2008-03-18 08:01
문화대국 프랑스가 파리 도서박람회를 시작으로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인 Gallica2를 통해 구글의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인 Google book search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allica는 프랑스를 뜻하는 Gallic이란 말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자료는 저작권이 소멸한 60,000여종의 도서와 80,000여점의 이미지가 제공되며 매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대부분이 프랑스어로 된 프랑스와 관련된 프랑스에서 출판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일부 고전들은 원어나 번역된 언어로 된 자료도 있다고 한다.
프랑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디지털 자원을 통해서 자신들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을 활짝 열어두었다. 프랑스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www.bnf.fr/pages/zNavigat/frame/version_anglaise.htm?ancre=englis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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