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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에 아들을 빼앗긴 유대인 가족의 운명이 이탈리아 통일운동에 미친 영향을 그린 논픽션으로, 근대 이탈리아의 문을 연 결정적인 사건을 조명한 『모르타라 납치사건』.    히는 제목 모르타라 납치사건 저자 데이비드 I. 커처 분야 역사/문화 출판 문학동네(19.06)  청구기호   DS135.I9 .K47 2019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압도적인 역사 논픽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화 결정!  교황청에 아들을 빼앗긴 유대인 가족의 운명이 이탈리아 통일운동에 미친 영향을 그린 논픽션으로, 근대 이탈리아의 문을 연 결정적인 사건을 조명한 『모르타라 납치사건』.   <출판사 서평> 『모르타라 납치사건』은 교황청에 아들을 빼앗긴 유대인 가족의 운명이 이탈리아 통일운동에 미친 영향을 그린 논픽션으로, 근대 이탈리아의 문을 연 결정적인 사건을 조명한 작품이다. 자유주의와 계몽주의를 내세운 혁명가들이 입헌통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치 질서를 추구하던 19세기 중반, 로마에 다음가는 구세계의 중심부 볼로냐에서 벌어진 유대인 소년 납치사건은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교황권 종식과 근대국가 건설의 기폭제가 되었다.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교황으로 꼽히는 피우스 9세, 통일을 꿈꾸던 카보우르와 마치니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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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저널리스트 피터 브래넌의 작가 데뷔작 『대멸종 연대기』. 3년여의 추적과 연구 끝에 완성한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으로, 지구가 죽음에서 스스로 깨어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또 한 번의 대멸종을 멈추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히는 훌륭한 제목 대멸종 연대기(양장) 저자 피터 브래넌 분야 과학 출판 흐름출판(19.06)  청구기호   QE721.2.E97 .B73 2019     <책 소개> 지구를 휩쓴 대멸종의 현장에서 만난 미래!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저널리스트 피터 브래넌의 작가 데뷔작 『대멸종 연대기』. 3년여의 추적과 연구 끝에 완성한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으로, 지구가 죽음에서 스스로 깨어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또 한 번의 대멸종을 멈추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부분적으로는 여행서이자 역사서이며 인류의 자연에 대한 무신경을 꼬집는 경고가 담겨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을 살펴보며 우리의 가까운 미래에 관해 주지할 만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다섯 건의 대멸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최신의 연구 데이터와 주류 이론은 물론 소수 과학자들의 의견이지만 주목할 만한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루며 현대 인류에게 다가올 사건을 엿보게 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궁극의 추리소설이다!” _ 에드 용(과학저널리스트)   “놀랍도록 서정적인 지구 대멸종 연구서!” _   수많은 언론과 지식인들의 극찬을 받은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저널리스트 피터 브래넌이 3년여의 추적과 연구 끝에 완성한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이다. 브래넌의 작가 데뷔작인 《대멸종 연대기》는 출간 이후 아마존닷컴 분야 1위(환경 재난 분야), 포브스 선정 베스트북 10,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및 에디터스 초이스(2017),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선정 이 달의 책 등에 선정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7-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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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9년 6월]      1. 청춘의 독서  2.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3. 시라노  4.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5.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6. 양자우연성  7.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2019년 0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청춘의 독서 저자 유시민 분야 인문 출판 웅진 지식하우스/2018  청구기호 Z1003 .유58 2017    추천인 : 이미연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독서에서 의미를 찾고 싶은 포스테키안   <추천 사유> 고등학생때 읽었던 책들을 지금 다시 읽었을 때 그때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나요?  시간이 지난 후 같은 책을 읽었을 때 그 작품이 같은 의미로 다가오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유시민 작가가 대학생때 부터 읽었던 책을 소개하며 그 당시 책을 읽었던 배경과 미친 영향, 현재 다시 그 책을 해석했을 때의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읽어온 책은 긴 세월의 축적된 생각의 역사였고, 작품은 그대로 이지만 시간을 지나면서 책을 읽는 나는 변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고전 작품도 접해 볼 기회를 가질 뿐 더러 지나온 시간동안 의미있었던 책들을 다시 읽어보는 계기가 되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는 '좋은 책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이 많은 포스테키안 들이 삶에서 그 기적을 찾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추천합니다.   <인용> P.319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는 E.H 카 선생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50년을 살면서 읽은 책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 하나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바로 이 책 <역사란 무엇인가>를 집어 들 것이다. 그는 내게서 역사와 사회에 대한 개안의 기적을 일으켰고, 어느정도 내 삶을 바꾸어 놓았다. 다른 삶을 살았더라도 가치있는 삶일 수 있었겠지만, 그의 영향을 받았던 실제의 내 삶에 나는 불만이 없다.    <책 소개> 감각적인 미니멀 커버로 유시민을 다시 만난다! ‘지식소매상’ 유시민을 만든 14권의 고전, 100년 뒤에도 모든 젊음들을 뒤흔들 위험하고 위대한 이야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 그가 청춘의 시절에 품었던 의문들 그리고 오늘날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뜨거운 질문에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해답 없는 질문들을 들고 방황할 때가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할까?” 한때 몸담았던 공직 생활을 뒤로하고 인생의 중턱에 이르렀을 때, 유시민은 청춘의 시절을 함께했던 14권의 책들을 다시 집어 들었다. 삶에서 이정표가 되어준 책들, 갈림길과 장애물이 나타날 때마다 도움을 받았던 ‘오래된 지도’를 다시 펼친 것이다.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에 눈뜨게 해준 《전환시대의 논리》, 지하 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공산당 선언》, 세상을 전율시킨 〈항소이유서〉에 영감을 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까지. 그가 다시 꺼내 든 책 하나하나가 긴 세월 축적된 생각의 역사 그 자체이자,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다. 《청춘의 독서》는 과거의 젊음들이, 지금 고뇌하는 청춘들이 그리고 100년 뒤 미래의 젊음들이 끊임없이 다시 읽을 책들에 대한 이야기다. 세계인을 울린 얇은 소설 한 권, 한때 세상을 전복시켰던 한 장의 선언문을 통해, 그는 인류의 생각의 역사를 보여주고 우리 몸 안에 자리 잡은 지성의 유전자를 발견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인문학 열풍의 시초를 연 ‘지식소매상’  유시민이 전하는 위험하고 위대한 독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 이제 그는 글쓰기뿐 아니라 시사 교양, 예능까지 섭렵하며 인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알쓸신잡〉의 잡학박사, 〈썰전〉의 촌철살인 저격수. 유시민의 새로운 별명은 예전부터 그를 수식하는 ‘지식소매상’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스스로에게 붙인 이 말은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표현이자 우리 사회가 그를 기억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민주화 운동가, 유명한 정치가이기 이전에 그는...<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저자 꼬맹이여행자 분야 여행 출판 행복우물/2019  청구기호 G465 .장64 2019    추천인 : 백승훈 (컴퓨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학기 중에 지친 사람들   <추천 사유> 여행을 통해 다시 나아갈 동력을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 소개> 낯선 여행지에서 내 이름 세글자로 살아가는 온전한 삶을 찾다! ‘여행에 미치다’, ‘유디니’, ‘내일뭐하지’ 등에서 16만 뷰 이상의 유명세를 탄 꼬맹이여행자의 이야기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금융공기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세계여행을 떠난 저자가 428일간 44개국에서 만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의 삶과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그리고 사유의 깊이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잔잔한 감동과 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여행작가 태원준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이병일 시인이 추천한 책.  삶의 쉼표가 필요한 지금, 꼬맹이여행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등에서 16만 뷰 이상의 유명세를 탄 꼬맹이여행자의 이야기.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의 삶과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그리고 사유의 깊이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잔잔한 감동과 울림들. 세상의 차거움 속에서도 따뜻함을 발견해내는, ‘여행 자체보다 그 여정에서 용기와 고통과 희열을 만나는 여행자의 이야기*’를 읽고나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구구절절 말할 필요 없이 조용히 이 책을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시라노 저자 에드몽 로스탕 분야 소설 출판 열린책들/2009  청구기호 PQ2635.O7 .C92 2009    추천인 :  최승현 (산업경영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는 사람들   <추천 사유> 시라노와 크리스티앙은 둘다 록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볼품없게 생긴 시라노는 크리스티앙을 대신에 사랑의 편지로 록산을 유혹하고, 크리스티앙은 자신의 사랑을 얻기위해 시라노에게 편지를 부탁하는 꽤나 재밌는 희곡입니다. 둘 중에 누가 더 진실된 마음으로 록산을 사랑했던건지 희곡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용> "아니, 난 싫네. 남을 짓밟고 올라가 출세하고 패거리를 만들어 우물 안 우두머리가 되어야 하나? 나는 떳떳하게 행동하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것이 없도록 할 걸세. 참나무나 떡갈나무는 못되더라도 빌붙어 사는 덩굴이 되진 않을 걸세. 아주 높이 오르진 못해도, 혼자 힘으로 올라갈걸세"   <책 소개> 이상적인 연인상을 파괴한, 로맨스의 고전!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시라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모티브가 된 소설로 <삼총사>의 달타냥의 모델이 된 17세기 프랑스의 실존 인물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모티브로 한 운문 희곡이다. 기발하고 화려한 시구들이 담겨 있으며, 기형적으로 거대한 코라는 외적 장애물을 설치해 이상적인 연인상을 파괴하고 있다. 문무의 재능을 겸비한 호쾌한 귀족 시라노는 자신의 아름답고 재기 넘치는 사촌 누이 록산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기형적으로 생긴 거대한 코를 가진 추남인 자신은 사랑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감정을 선뜻 전하지 못하는데...    <출판사 서평> 17세기 프랑스의 실존 인물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모티브로 한 희곡. 5막의 운문으로 명랑하며 감상적인 영웅주의, 감미로운 연애감정, 기발하고 화려한 시구들이 담겨 있다. 시라노는 자유분방한 철학자이자 뛰어난 풍자 작가이며 당대 최고의 검술가이다.   그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의 주인공 달타냥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가는 이 호방한 귀족에게 기형적으로 거대한 코라는 외적 장애물을 설치했다. 백마 탄 왕자류의 이상적인 연인상을 파괴해 헌신적인 짝사랑의 전형을 창출해 낸 것이다. 최고의 시인이...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저자 엄태웅, 최윤섭, 권창현 분야 자기계발 출판 클라우드나인/2019  청구기호 LB2371 .엄883 2019    추천인 : 정도현 (융합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대상> 대학원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   <추천 사유> 제목에서 충분히 알 수 있듯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추천함   <책 소개> 블로그 방문 170만 회! / 슬라이드 쉐어 60만 뷰! / 페이스북 3만 명 팔로워 5만 3,000회 공유!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궁극의 안내서!  국내 최초 본격 대학원 생활 사용설명서!   대학에 간다는 것과 대학원에 간다는 것은 단지 한 글자 차이일 뿐이지만 맡게 되는 역할, 처하게 되는 환경, 학업의 강도, 사회적 입지 등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대학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한 상상과 피상적 정보만 갖고 진학했다가 큰 어려움에 빠지곤 한다.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실제 시행착오를 겪었던 저자들이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궁극의 안내서이다. 다양한 연구 경험을 지닌 세 명의 선배 연구자가 자신의 대학원 생활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각자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대학원이라는 곳이 어떤 곳이고, 진학해야 할지는 어떻게 결정해야 하고, 지도 교수는 어떻게 정해야 하고, 연구라는 것은 무엇이고, 논문은 어떻게 써야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고도 현실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 책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다. 원래 이 책은 저자 중 한 명인 최윤섭이 2012년 슬라이드 공유 사이트에 무심코 올렸던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가 화제가 되었던 것이 시작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 미국, 캐나다에 머무는 원래는 일면식도 없었던 세 명의 저자가 의기투합하여 3년에 걸쳐 하나의 주제로 서로 번갈아가며 집필하고 온라인에 연재하는 다국적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빛을 보았다. 서로 다른 국가와 시간대에 머무는 저자들이 온라인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글이 나오지 않을 때는 서로 독려하며 오랜 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세 명의 대학원 선배 연구자가 들려주는 상세하고도 현실적인 조언!  이 책은 각자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세 명의 선배 연구자가 저마다 자신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대학원과 연구의 여러 측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1부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이야기는 엄태웅 박사과정생이 썼다. 엄태웅은 현재 캐나다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는 박사과정 말년 차 대학원생이다. 본인의 연구를 바탕으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을 즐기는 재기 발랄한 인재이다. 이 책을 통해 현역 대학원생으로서의 이야기를 전한다.   2부 대학원을 졸업...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저자 트린 주안 투안 분야 인문 출판 파우제/2018  청구기호 QB44.3 .T58 2018    추천인 :  김동규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테키안   <추천 사유>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 에게 마우나케아 천문대가 주는 따뜻함을 소개하고싶다   <인용> "슬프거나 우울할 때 해가 지는 풍경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해 지는 풍경의 아름다움이 마치 진통제가 되어주는 것 같다. 이제 곧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게 될 천문대 앞에 선 나는 태양이 구름층 밑으로 사라지고 어둠이 풍경을 뒤덮기 전의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이 팔레트를, 노란색과 빨간색, 주황색이 뒤섞인 이 풍경을 마주하며 깊은 감동에 사로잡힌다. 왜 이렇게 색들이 폭발하는 것일까? 어떤 마술을 부렸기에 하늘 높이 떠 있을 때는 눈부시게 하얀색이었던 태양이 갑자기 반짝거리는 노란색이 되었다가 금세 환한 주황색으로 바뀌고, 구름층에 둘러싸인 지평선을 향해 내려갈 때는 다시 진한 붉은색을 띠는 것일까? -‘1장. 하늘의 색은 왜 바뀔까?’ 중 공룡의 역사는 소행성이 우연성의 강력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소행성은 행성의 특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을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이루어지는 생명의 진화적 발달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일어나는 우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은 얼마든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주가 생겼을 때부터 정해지고 고정된 물리 법칙과는 달리, 이런 사건들은 필연성이 아니라 우연과 불확실성으로 결정된다. 현실 세계는 모든 수준에서 이미 결정된 것, 그리고 우연성이 결합된 사건으로 만들어진다. -‘2장.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이 낳은 불행과 행운’ 중   <책 소개> ★ 프랑스 천문학회 선정‘2018 올해의 천문학 도서’수상작 ★    천문학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 트린 주안 투안이 들려주는 밤과 인간 존재의 근원에 관한 이야기 버지니아 대학교 천체물리학 교수인 트린 주안 투안이 북반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마우나케아 천문대를 찾았다. 해발 4,207미터 마우나케아산 정상에서 마주한 금방이라도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느껴지는 무한(無限)의 세계. 저자는 땅거미에서 새벽녘까지 은하를 분석하고, 우주의 기원을 발견하기 위해 수십억 년을 거슬러 올라가고, 흑색물질의 수수께끼를 조사하며 세상의 아름다움과 덧없음, 인간 존재에 대한 이런저런 질문을 던진다. 어린 시절 베트남 전쟁을 겪으며 저자의 내면에 자리 잡은 밤에 대한 특별한 생각들이 밤을 상징하는 다양한 문학·예술작품과 함께 녹아있는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은 ‘과학과 아름다운 예술의 조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천문학회가 뽑은 ‘2018년 올해의 천문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밤을 통해 별과 우주의 본질뿐 아니라 인간 존재에 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 프랑스 천문학회 선정‘2018 올해의 천문학 도서’수상작   천문학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 트린 주안 투안이 들려주는 밤과 우주 속 인간 존재의 근원에 관한 사유   태평양 한가운데 해발 4,207미터 마우나케아 천문대. 이곳은 오늘날 현대 천문학의 기념비적인 장소이자 의미 있는 천체물리학적 발견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북반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관측이 가능한 곳이다. 버지니아 대학교 천체물리학 교수인 트린 주안 투안(Trinh Xuan Thuan)은 이곳 마우나케아천문대에서 청색 밀집 왜소은하에 관한 연...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양자우연성 저자 니콜라스 지생(이해웅, 이순칠 옮김) 분야 과학 출판 승산/2015  청구기호 QC174.17.E58 .G57 2015    추천인 :  이정우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양자정보학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사람   <추천 사유> 양자정보학이라는 분야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야이다. 내가 양자정보학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이 책 덕분이다. 사실 양자정보학 교양서로 나왔지만, 대중이 읽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물리 지식을 갖춘 포항공대생들에겐 충분히 자극이 될 수 있다. 사실 처음부터 비국소, 국소같은 개념이 나와 진입장벽이 높아 보이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번역이 조금 어색하지만 옆에 쓰인 영어단어들 location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한번에 읽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는 것이 더 좋기에 보기 쉬운 곳에 두고 자주 열어봤으면 한다.   <인용> "첫눈에 반했다." 니콜라스 지생은 양자정보학에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어떤 분야에 첫 눈에 반하게 되지 않을까요   <책 소개> 『양자우연성』의 중심개념은 양자역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얽힘과 비국소 상관관계이다. 저자 니콜라스 지생 박사는 영국의 물리학자 존 스튜어트 벨이 증명한 “과학사에서 가장 심오한 정리”라고 불리는 벨 정리를 기반으로 얽힘, 비국소성, 중첩과 같은 양자역학의 기이한 성질들을 소개하고 탐구한다. 벨 정리를 바탕으로 물리학자들이 고안한 벨 게임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들을 논의해 나가며 양자역학의 근본 성질들을 이용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유용한 신호를 보낼 수 있는지 탐구한다. 벨 정리에 대한 탄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역학의 기이한 성질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의 특징은 과학적 방법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직관에 완전하게 어긋나는 현상이 실제로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지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서술한다. 이 책의 목적은 과학계에서 현재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비국소 상관관계를 만들어 내고, 비국소 상관관계를 이용해서 어떻게 절대적으로 안전한 암호열쇠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양자공간이동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논의한다. 양자역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얽힘과 비국소성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물리학자들은 현 시대가 뉴턴과 다윈의 시대와 비견되는 혁명적 시대라고 말한다. 우리는 현재 양자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지금 양자역학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여다보지 않고 이 혁명을 놓쳐버리는 것은 뉴턴이나 다윈의 시대에 살면서 그들이 일으킨 혁명적 발견을 모르고 지내는 것 같은 일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개념적 혁명은 뉴턴과 다윈 시대의 혁명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양자혁명은 자연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있으며, 마법 같이 느껴질 새로운 여러 가지 기술을 이...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좋은지 나쁜지 누가아는가 저자 류시화 분야 시/에세이 출판 더숲/2019  청구기호 PL959.55. 류58 .좋67 2019    추천인 : 안병우 (시설운영팀/직원) <추천 대상> 전 구성원   <추천 사유> 종종 페이스북 포항공대 대나무숲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곤 합니다. 그중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사랑, 인간관계, 정체성 등에 관한 것들인데요. 사실 이 주제들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 직원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항상 고민하고 때로는 힘들어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저자도 그러한 문제들을 똑같이 겪고 있고 답을 얻기 위해 삶에 질문 하고 또 삶이 대답해주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어려움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우도 있고 한 순간의 기쁨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지 나쁜지는 알 수가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나도 다른 사람들을 쉽게 판단할 수는 없다는 메시지도 있네요. 산 지 이틀만에 재미있게 다 읽었지만, 생각 날 때마다 두고두고 펴보고 싶은 책이라서 모두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인용> 당신이 내 삶에 나타나 준 것에 감사한다. 그것이 이유가 있는 만남이든, 한 계절 동안의 만남이든, 생애를 관통하는 만남이든   <책 소개> 마음을 맑게 하는 치유의 글! 미지의 책을 펼치는 것은 작가에 대한 기대와 믿음에서다. 시집, 산문집, 여행기, 번역서로 변함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류시화 시인의 신작 에세이. 이번 책의 주제는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이다. 표제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외에 「비를 맞는 바보」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인생 만트라」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등 삶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시인의 언어로 풀어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진실한 고백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어차피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하고 또 하고 끝까지 할 수밖에 없다는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도 실었다.   만약 우리가 삶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면, 지금의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걸 알게 될까?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자신은 문제보다 더 큰 존재라고. 인생의 굴곡마저 웃음과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통찰이 엿보인다. 흔히 수필을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라고 하지만, 어떤 붓은 쇠처럼 깊게 새기고 불처럼 마음의 불순물을 태워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을 사색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언어로 쓴,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는 인생에 다 나쁜 것은 없다는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시인’을 ‘신’으로 알아들은 사람들 때문에 신앙 공동체에서 쫓겨난 일화, 화장실 없는 셋방에 살면서 매일 근처 대학병원 화장실로 달려가며 깨달은 매장과 파종의 차이, ‘나는 오늘 행복하다’를 수없이 소리내어 반복해야 했던 힌디어 수업, ‘왜 이것밖에 주지 않느냐?’는 물음에 ‘이것만이 너를 저것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어떤 목소리, 신은 각자의 길을 적어 주셨으며 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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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그’ 전쟁. 포성은 오래전에 멎었지만 ‘그’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설, 회고록, 묘지, 기념물, 영화, 사진, 박물관 전시물, 비디오 게임, 기념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 나라의 집단 기억 속에서 갈등은 여전히 살아 있다.    히는 훌륭한   제목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 비엣 타인 응우옌 분야 역사/문화 출판 더봄(19.05)  청구기호   DS559.8.S6 .N48 2019     <책 소개>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_2016 ★전미비평가협회상 파이널리스트 _2016 ★전미도서상 파이널리스트 _2016   모든 전쟁은 두 번 치러진다. 처음에는 전쟁터에서 싸워야 하고, 두 번째는 기억 속에서 싸워야 한다!   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그’ 전쟁. 포성은 오래전에 멎었지만 ‘그’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설, 회고록, 묘지, 기념물, 영화, 사진, 박물관 전시물, 비디오 게임, 기념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 나라의 집단 기억 속에서 갈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자기 민족의 경험만을 떠받들고, 자기 민족의 희생을 드높이면서, ‘적’을 악마로 만들거나, 혹은 반대편 진영의 병사들과 민간인들을 무시하는 기념물들이 넘쳐난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 형식들을 만화경처럼 들여다보면서, 전쟁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미국과 베트남뿐 아니라 전쟁 당사자였던 라오스인들, 캄보디아인들, 한국과 동남아시아계 미국인들까지 포함하여 그들과 관련된 위태로운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그를 통해 모든 전쟁의 교훈을 이끌어 낸다.   “베트남 전쟁에 대한 ‘공정한 기억’이라 할 수 있는 결정적 작품” _LA타임스   “라오스인, 캄보디아인, 몽족, 한국인의 경험도 이야기하는 빼어난 책” _뉴요커   <출판사 서평> ★퓰리처상 수상작가가 10년 동안 취재하고 집필한 논픽션 에세이 걸작!   베트남 전쟁은 미국과 대한민국,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 싸움(집단적, 국민적 기억투쟁)을 어떻게 치르고 있을까? 베트남의 역사는 외국 세력의 지배에 저항하여 독립 국가를 세우기 위한 전쟁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베트남은 중국의 식민지로 1,000여 년, 프랑스의 식민지로 100여 년을 보냈다. 1945년 태평양 전쟁 중에 프랑스를 밀어내고 들어온 일본의 지배를 받다가, 그해 8월 15일에 일본이 연합군에 항복하면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운명을 겪게 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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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 형식을 통해 무거움을 벗고 시종일관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죽음』 제1권.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 가브리엘 웰즈는 ‘누가 날 죽였지?’ 라는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히는 훌륭한   제목 죽음1, 2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분야 소설 출판 열린책들(19.05)  청구기호   PQ2683.W4 .D47 2019     <책 소개> 추리 작가 가브리엘 웰즈, 그가 특별한 수사를 시작한다! 추리 소설 형식을 통해 무거움을 벗고 시종일관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죽음』 제1권.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 가브리엘 웰즈는 ‘누가 날 죽였지?’ 라는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의사는 그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을 뿐 아니라, 창문에서 뛰어내려도 이상이 없다. 그는 죽은 것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살인이라고 확신한다. 머릿속에는 몇몇 용의자가 떠오른다. 다행히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매 뤼시 필리피니를 만나게 되고, 떠돌이 영혼이 된 가브리엘은 저승에서, 영매 뤼시는 이승에서 각자의 수사를 해나가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 주간지 기자에서 작가로 데뷔. 범죄학, 생물학, 심령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사람. 장르 문학을 하위 문학으로 취급하는 프랑스의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매년 꾸준한 리듬으로 신간을 발표하여 대중 독자들의 지지를 받는 인기 작가. 이 설명은 작품의 주인공인 가브리엘 웰즈에 대한 것이지만, 베르베르 본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만큼 자전적 요소가 강한 이 작품에서 저자는 가브리엘의 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출판사 서평> 누가 날 죽였지? 떠돌이 영혼이 자신의 죽음을 수사하다!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환상적인 모험  〈누가 날 죽였지?〉 소설의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는 이런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그는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의사는 그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을 뿐 아니라, 창문에서 뛰어내려도 이상이 없다. 그는 죽은 것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갑작스러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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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휴고상, 4번의 네뷸러상, 4번의 로커스상 등 최고의 SF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한 테드 창의 두 번째 작품집 『숨』.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후 17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은 로커스상, 휴고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을 수상한 표제작 《숨》을 비롯해 총 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테드 창은 훌륭한 SF는 아름다움과 의미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히는 훌륭한   제목 숨 저자 테드 창 분야 소설 출판 엘리(19.05)  청구기호   PS3603.H53 .E94 2019     <책 소개> 테드 창의 환상적이고 우아한 SF의 세계! 4번의 휴고상, 4번의 네뷸러상, 4번의 로커스상 등 최고의 SF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한 테드 창의 두 번째 작품집 『숨』.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후 17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은 로커스상, 휴고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을 수상한 표제작 《숨》을 비롯해 총 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테드 창은 훌륭한 SF는 아름다움과 의미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일어난 일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는 연금술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20년 전에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과거를 향해 세월의 문을 통과하는 푸와드의 이야기를 담은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등장인물도 없고 대화도 없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환상이라는 확실한 실증이 있을 때, 그것이 인류에게 불러일으킬 결과에 대해 말하는 짧은 소설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의 작품과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인간은 정말 우주의 중심적 존재인지 묻는 《옴팔로스》, 여러 개의 세계에 여러 개의 우리가 살고 있다면 우리의 선택은 여전히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등 신작 단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낯선 테크놀로지가 넘쳐나는 새로운 세상을 앞둔 우리에게  독보적 상상력과 예언적 통찰로 무장한 소설가가 던지는 질문.   “그리하여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새로운 기술이 인간 사회에 도래했을 때, 그것이 지닌 가능성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하며, 그 결과 인간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가. 시간여행, 인공지능, 외계지성, 평행우주, 인간의 자유의지, 생체적 기억과 디지털적 기억, 인류의 미래 등을 다루는 이 환상적이고 우아한 작품집에서 테드 창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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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건축상, 프랑스 예술·문화 훈장, JIA 일본 건축 대상 수상 등,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이자 독보적인 건축 철학을 선보이는 실천가로서 명성 높은 반 시게루의 결정적 저작 『행동하는 종이 건축』. 오늘날 사람들은 자연 재해와 전쟁, 빈곤과 차별 때문에 죽기도 하지만 건축물 탓에 피해를 보거나 때때로 건축물 덕에 구원받기도 한다.    히는 훌륭한   제목 행동하는 종이 건축 저자 반 시게루 분야 기술/공학 출판 민음사(19.05)  청구기호   NA2540 .판36 2019     <책 소개> 21세기 건축의 진정한 의미와 진로를 제시하다! 프리츠커 건축상, 프랑스 예술·문화 훈장, JIA 일본 건축 대상 수상 등,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이자 독보적인 건축 철학을 선보이는 실천가로서 명성 높은 반 시게루의 결정적 저작 『행동하는 종이 건축』. 오늘날 사람들은 자연 재해와 전쟁, 빈곤과 차별 때문에 죽기도 하지만 건축물 탓에 피해를 보거나 때때로 건축물 덕에 구원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속에서 건축가의 존재감은 희미하다. 저자 반 시게루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재난 지역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독창적인 소재 개발, 친환경적 건축 설계, 인도적 사회 참여에 몰두하였다. 환경 파괴와 분쟁,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로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건축가의 참된 이상과 가치를 다시 묻는 반 시게루의 ‘건축 철학’은 과연 어떻게 구체화되었을까?  『행동하는 종이 건축』은 1998년부터 2016년에 이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반 시게루가 몸소 전개한 건축 역정을 작가 자신의 목소리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일종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행동하는 건축가’로서의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고베 대지진」을 필두로, 건설과 해체가 간편하고 저렴한 데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조달 가능하며, 심지어 친환경적인 ‘종이 건축’의 태동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종이는 진화한 나무다」, 작가가 지닌 건축 철학의 결정적 단초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학」과 인생의 각 국면에서 중대한 영향과 영감을 주고받은 사람들과의 「만남」, 건축가의 인도주의적 사회 실천이 왜 중요하고, 또 필요한지 뚜렷이 살필 수 있는 「유엔에서 활용한 종이 건축」, 「건축가의 사회 공헌」 그리고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이후의 최신 인터뷰까지, 100여 장에 이르는 도판과 함께 모두 망라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앞으로 건축가는 사회와 소수자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 반 시게루가 펼쳐 보이는 건축의 미래  오랜만에 책으로 만난 반 시게루는 20년 전에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다. 여유로워졌을 듯도 한데 여전히 분주하다. 건축가가 왜 존재하는지 보여 주려는 듯, 사회적 역할에 꽂혀 사느라 그렇다.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그 정열이 지금의 반 시게루를 만든 것이다. “나의 종이는 어디에 있나?”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이우재, 《C3》 편집장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 건축의 다양한 사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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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려온 정유정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 지니』.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가 주고받는 교감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히는 훌륭한   제목 진이, 지니 저자 정유정 분야 소설 출판 은행나무(19.05)  청구기호   PL959.65.정65 .진68 2019     <책 소개>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정유정이 펼쳐낸 또 다른 세계!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려온 정유정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 지니』.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가 주고받는 교감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처음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판타지 장르를 차용하여 이제껏 선보여온 것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한 편의 감동 서사를 만들어냈다.  유인원 책임사육사로서 마지막 출근을 한 진이는 예상치 못한 침팬지 구조 요청을 받고 스승 장 교수와 함께 인동호 주변에 있는 한 별장으로 향한다. 구조 작업 중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짐승이 침팬지가 아니라 보노보임을 알게 되고, 진이는 마취 총을 맞고 의식을 잃은 보노보를 품에 안은 채 장 교수가 운전하는 차에 오른다. 장 교수는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평소 같지 않은 말에 그녀는 다소 뜨악해하지만, 입속말로 지니의 이름을 가만히 읊조린다. 진이, 지니…….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나고,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직후 진이와 보노보 ‘지니’가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다. 두 개의 영혼이 교차하는 혼돈과 혼란 속에서 진이는 진짜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니의 무의식을 통해 그녀는 마치 영상을 보듯 지니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되고, 지니의 몸을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된다.  마비된 이성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이는 서른 살 청년 백수 민주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청한다.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선 반드시 그가 필요하다. 허락된 시간은 단 사흘. 과연 진이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지니에게 온전한 삶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정유정 3년 만의 신작 출간   “따스하고, 다정하고, 뭉클하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   정유정이 돌아왔다.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연달아 펴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유정의 신작 《진이, 지니》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많은 작품이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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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 일기》를 통해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불편함이란 없으며 공론장에서의 정당한 논의를 통해 사회와 문화의 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대중문화 전문 기자, 마감 노동자 위근우가 촛불 이후의 대중문화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펴낸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페미니즘, 공론장, 대중문화를 주로 다룬 실천적인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히는 훌륭한   제목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저자 위근우 분야 정치/사회 출판 시대의창(19.05)  청구기호   HM621 .위17 2019     <책 소개> 불편함을 참고 넘기지 않고 선을 긋고 싸운 민감한 젊은 마감 노동자의 기록!   《프로불편러 일기》를 통해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불편함이란 없으며 공론장에서의 정당한 논의를 통해 사회와 문화의 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대중문화 전문 기자, 마감 노동자 위근우가 촛불 이후의 대중문화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펴낸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페미니즘, 공론장, 대중문화를 주로 다룬 실천적인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강요되는 화해, 괄호 안의 불의, 침묵하지 않는 피해자에 대한 거부감에 맞서온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불편함의 변증법이 작동되기를 바라며 단단한 글들을 쓰고자 노력했고, 그 중 42편을 선별해 다듬고 각각의 글마다 후기를 덧붙였다. 저자는 찜찜함 없이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으려면, 더 많은 이들이 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명확한 태도와 따끔한 이야기를 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대중문화와 한국사회를 아우르는 ‘괄호 안의 불의’에 대한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  촛불로부터 지금까지의 2~3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뜻이 아니라, 불의로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괄호 안의’ 기본 값이 사실은 힘으로 유지되는 모순투성이의 것이었고 이제는 이를 더 이상 외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불편한’ 것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은폐된 거짓 평화의 시대는 저물고 첨예한 싸움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는 협소하게 이해된 정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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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이의 처참한 현실과 폭력으로 얼룩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담은 《선은 장벽이 되고》” 음식이나 물 없이 국경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사막에서 48시간동안 헤매던 4명의 남자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남자,    히는 훌륭한   제목 선은 장벽이 되고(양장) 저자 프란시스코 칸투 분야 정치/사회 출판 서울문화사(19.05)  청구기호   JV6565 .C37 2019     <책 소개> 정치적 개념으로서의 국경이 아닌, 인간의 생명과 현실이 얽혀 있는 삶의 현장으로서 멕시코 국경의 모습을 저자의 경험담으로 그려낸 책!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장벽을 세우는 일이 인간에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를 일깨우며 수많은 언론과 독자들에게 감동과 찬사를 받은 화제작! “넘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이의 처참한 현실과 폭력으로 얼룩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담은 《선은 장벽이 되고》” 음식이나 물 없이 국경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사막에서 48시간동안 헤매던 4명의 남자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남자, 과달루페 성모상 앞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부부, 밀수꾼에게 버림받은 여자, 미국에 있는 딸과 함께 일자리를 찾아 국경을 넘던 아버지, 국경을 넘은 아들 소식을 묻기 위해 국경선 근처를 배회하는 어머니, 삼촌과 함께 국경선을 넘다가 밀입국 안내인이 건넨 약을 먹어 삼촌이 죽고 발견된 아이들 등 국경 순찰대로서 저자가 직접 만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경 순찰대로서 잔인하고 폭력적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인류애를 고려하지 않은 이민 제도에 회의를 느끼며 매일 밤 악몽을 꾸던 저자 칸투.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그의 심경 변화와 일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의 상실을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우리 이웃과 도시, 가, 국경, 다루기 힘들고 친밀하게 서로 얽힌 세계 공동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단속하는 것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한다.   <출판사 서평>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국경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번쯤 관심 있게 들여다볼 만한 주제!  《선은 장벽이 되고》는 총 3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저자가 국경 순찰대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들어가서 훈련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어 근무를 하면서 경험하는 일들을 담아낸다. 두 번째 부분은 현장에서의 잔인하고 두렵고 폭력적인 사건들로 인해 악몽을 꾸는 일이 많아지고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 이민 관련 시스템과 제도의 몰인간성과 비합리성 때문에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경험하는 저자의 심경 변화와 일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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