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21년 09월]
1.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2. 랜덤워크 투자수업
3. 지리의 힘
4.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5. 숨
[2021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저자
알렉스 룽구
분야
자기계발
출판
수오서재 / 2021
청구기호
BV4509.5 .L86 2021
추천인 : 최성진 (수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충만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1. 다른 자기 계발서들과 다르게 책에 적혀있는 내용을 "믿지 말고 직접 실행해보라고" 조언해줍니다.
2. 책에 있는 이론적인 내용들도 매우 훌륭하지만, 그것보다도 자기 관찰 질문들을 직접 관조하게끔 잘 유도합니다.
3. 또한 글쓴이는 진정성 있게 살아가고 있어서, 책의 조언들이 신뢰가 갑니다.
<인용>
운전할 때 빨간불 신호등이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뒤따라오던 차가 내 차의 뒤를 박으면 그것은 다른 운전자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내 '탓'이 아닐 수 있죠. 그러나 사고가 일어나는 순간 내 몸을 책임지는 것, 자동차 사고를 처리하는 것, 가해 차량으로부터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것, 다른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 그 사고로 어떤 배움을 얻는 것 등의 책임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삶의 맥락 안에서 내 삶은 오로지 내 것이므로 그 순간에 어떻게 응할지, 어떻게 행할지는 모두 내 '책임'입니다. 다른 누구 탓일지라도 내 인생이면 선택권은 내게 있습니다. 아무도 이 자유를 뺏어갈 수 없습니다. 외부 세상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내게 달려 있습니다.
<책 소개>
독일에서 온 의식성장 리더 알렉스 룽구.
자기계발을 넘어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철학적, 경험적 안내서!
“행동하지 못할 때 그건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아에 대한 무지가 문제입니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 직접 배우고 경험하고 깨달은 지혜, 자신만의 통찰로 빚어낸 자아확장·의식성장의 교과서! 23만 구독자가 열광하고 ‘정주행하게 만드는 유튜브’로 명성이 높은 ‘의식성장 리더’ 알렉스 룽구. 그는 ‘우리는 왜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가, 왜 항상 실패 사이클에 갇혀 있는가? 의미 있고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철학, 심리학, 영성, 인문학, 과학 분야의 탐구를 넘어 내적 관찰을 통해 성장과 깨달음의 길을 걷고 있다.
의식성장을 통해 자유롭고 진정한 삶으로 안내하는 ‘삶의 조력자’ 알렉스 룽구는 ‘어떻게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아닌 ‘어떻게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선명하고 직설적으로 알려준다. 한두 가지 단편적인 인생법칙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존재론적 접근으로 인간의 온전한 삶을 논한다. “독보적이다! 인생을 흔드는 강의!”, “왜 이제야 알렉스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 등 그의 의식성장 워크숍과 유튜브 채널 ‘HigherSelfKorea’에는 함께 성장하려는 이들의 감사와 찬사로 가득하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해 5년간 집대성한 통찰의 결정체인 이 책은 ① 준비 단계 ② 구체화 단계 ③ 실행 단계 ④ 장애물 극복 단계로 체계화되어, 의지를 불태우다 다시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이들을 끝까지 안내한다. 삶의 진정한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사회 구조, 타인의 시선, 실패 사이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 행동하는 삶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문제에만 집중해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며 살고 있다면, 인생의 의미와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기존 자기계발서의 한계나 모순에 직면한 경험이 있다면, ‘진정한 인간의 성장’이라는 종합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이 그 길에 빛을 비춰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독일에서 온 의식성장 리더 알렉스 룽구.
자기계발을 넘어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철학적, 경험적 안내서!
“행동하지 못할 때 그건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아에 대한 무지가 문제입니다.”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행운입니다”,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정주행해서 보고 있어요”, “삶의 동력이 필요할 때마다 알렉스의 강의를 찾아 듣고 있어요”… 그 어떤 과장도 없이 알렉스 룽구의 유튜브 채널 ‘HigherSelfKorea’에는 이러한 감사와 찬사의 글이 빼곡하다. “당연히 자막이 있을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랜덤워크 투자수업
저자
버턴 말킬
분야
경제 / 경영
출판
골든어페어 / 2020
청구기호
HG4521 .M284 2020
추천인 : 최승현 (산업경영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주식/코인 등 예금 외의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
<추천 사유>
시중에 쏟아지는 대부분의 투자 기법에 대한 도서는 차트 분석이나 지표를 활용한 방법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 금융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보는 방법과 미시적인 시야로 종목을 보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이기는 방법은 없다"라는 단순한 진리를 사례와 이론을 통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우리의 노후/경제적 자유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실용적 가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인용>
"랜덤워크란 과거를 통해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다는 개념을 뜻한다."
- 무조건 승리하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은 내 아내처럼 모든 투자자가 위험을 회피하려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 간단한 이론적 근거로 포트폴리오 이론을 설명하는 서두에서
<책 소개>
45년간 12번을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150만 부 이상 판매)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주식투자 명저/스테디셀러
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책 (월스트리트저널 ‘Weekend Investor’ 선정)
무작위 걸음이라는 뜻의 랜덤워크(random walk)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개념으로, 월스트리트에서는 일종의 금기어다. 금융인과 학자, 성공한 투자자로서 이미 전설이 된 '버턴 말킬'은 이른바 전문가들이 자신의 상품과 지식을 팔아 돈을 벌려고 내세우는 것들이 대부분 운에 기인했으며 얼마나 쓸모없는지 세월의 검증을 거친 데이터와 역사로 증명한다.
『랜덤워크 투자수업』에서는 이런 사실들을 모른 채, 십수 년 투자를 하고 난 후 깨닫게 되는 지식과 지혜를 선사한다. 거의 반세기 동안 금융 환경의 변화가 얼마나 큰 기회가 되고 위협이 되는지 직접 체험한 저자는 최근 바뀐 금융 환경에서 일반투자자가 실제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투자 방법과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 생애 주기 투자 지침 등을 제공한다.
어려운 용어와 애매한 말들로 포장한 가짜 정보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의 투자 지식과 감각을 얻고 싶은 분들, 투자 수익에서 전문가들을 90% 확률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투자 방법을 찾고 있는 분들, 평생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세워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분들, 조금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부자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랜덤워크 투자수업』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눈을 가린 원숭이가 다트를 던져 선정한 주식 종목이 전문가가 선정한 종목보다 수익률에서 앞선다면? 〈랜덤워크 투자수업〉은 바로 이 비유를 최초로 제시하며 월스트리트를 무참히 공격했으며, 인덱스투자를 태동케 한 책이다.
주식시장에 흘러넘치는 정보를 예리하게 걸러낼 수 있도록 투기와 투자의 역사를 재미있게 엮어놓았으며, 일반 투자자를 위해 최신 금융상품과 핵심이론을 쉽게 풀어 전달해준다. 무엇보다 연령대에 따라 투자 전략을 조율하는 생애주기 지침을 통해 확신을 갖고 미래 계획을 세우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세계경제 침체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
분야
정치 / 사회
출판
사이 / 2016
청구기호
JC319 .M2744 2016
추천인 : 최연수 (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대학 동기
<추천 사유>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는 많은 역사 관련 책들을 읽어보았다.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가 대표적이다. 총, 균, 쇠를 읽어보게 되면 결국 강조하는 것은 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지리가 역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물론, 지리뿐만 아니라 다른 점들도 충분히 중요하며,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국가들도 있다. 결론적으로 지리가 국가나 개인의 운명을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지만 지도만 보게되어도 국가의 흥망성쇠에 지리가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함께 역사 교양 수업을 들은 대학 동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 소개>
세계는 왜 ‘지리’를 두고 분쟁하는가?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 『지리의 힘』.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며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한국’편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미국’은 어째서 초대강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신패권주의 경쟁, 알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가는 IS 등을 놓치지 않고 함께 다루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욕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지리, 이제는 [지리 전쟁]의 시대다!”
사드, 남중국해, IS, 영유권 분쟁, 유럽의 분열, 모든 것은 지리에서 시작되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한니발도, 순자도,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인정했던
[지리의 법칙]은 21세기에도 변함없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2015-2016년 미국, 독일, 영국 베스트셀러!
스페인, 터키,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도 출간 예정
▣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 집중 해부!
영국 《파이...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저자
이진우
분야
인문
출판
휴머니스트 / 2020
청구기호
B3313.A43 .이78 2020
추천인 : 현예원 (IT /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이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담은 책
<추천 사유>
가끔 삶의 목적과 의미가 희미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나의 노력과 힘든 시간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현타가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체는 이성적이고 냉철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상을 추구합니다.
그렇기에 현실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면서도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학교 인문사회학부 이진우교수님이십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에 담긴 생각들을 우리 생활 속에 적용해 볼 수 있게 쉽게 해설하는 책입니다.
차라투스트라를 직접 읽었을 때는 잘 이해도 되지 않고 교훈적인 내용을 취하기 어려웠던 반면
이 책을 읽고 나서 니체를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에게 필요한 니체의 생각을 적절히 취할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철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니체의 사상이 궁금하셨던 분들, 삶의 허무주의에 젖어있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용>
"삶을 살다보면 '무엇 때문에 '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순간이 있다. 스스로가 설정한 허무주의적 발상이 우리를 고통스럽고 진지하게 만든다. 스스로를 극복하는 자신의 행위가 곧 삶이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삶은 가벼워진다. 설령 극복에 실패했다고 해도 자신에게서 경멸할 것을 찾아내어 그것을 극복하려고 시도했다는 사실만으로 우리의 삶은 가벼워진다. 웃자! 가벼워지자! 춤추자! '나의' 아침이다. '나의' 낮이 시작된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세상에서 태양이 되고, 자신의 차라투스트라를 잉태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넘어서서 웃는법을 배워야 한다."
<책 소개>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가, 아니면 변하고 싶은가?
진정한 삶을 찾고 싶다면 차라투스트라를 만나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삶을 인식하고, 성찰하고, 자기가 되는 이야기다.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온갖 고통 속에서도 삶을 긍정할 수 있는 사람만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삶의 문제를 풀어가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는 삶과 죽음, 사랑과 우정, 아이와 결혼, 환희와 열정, 죄와 순결, 복수와 전쟁, 고독과 외로움 등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니체가 던지는 삶의 근본적 질문을 마주한다. 탁월한 니체 전문가 이진우 교수와 함께 인생에 한번은 스스로 고민해야 할 문제를 곱씹으며, 삶의 모순을 넘어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는 법을 찾아볼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진우 교수와 함께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꼼꼼히 톺아보며, 차라투스트라의 여정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의미를 찾아낸다. 10년 동안 산속에서 고독을 즐기다가, 산에서 내려와 대중에게 조롱을 당하고, 다시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차라투스트라의 인생은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찾아 방황하며, 세상의 모순을 직시한다. 그런데 사실 이는 차라투스트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차라투스트라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 ‘더 나은 삶을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가?’, ‘모순이 가득한 세상을 견뎌낼 수 있는가?’ 등과 같은 삶의 근본 문제를 그와 함께 고민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변하고 싶은 사람이, 진정한 삶의 찾고자 하는 사람이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차라투스트라》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출판사 서평>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삶을 만나는 법
- 차라투스트라의 여정에서 마주한 ‘내 삶’의 구체적 문제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하 《차라투스트라》)는 니체가 자신의 저서 중 ‘독보적’이라고 말한 책이며, 니체 연구자들은 이 책을 그의 대표작으로 꼽는다. 1883년에 출간되어 1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불멸의 고전이기도 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의 두 번의 하산과 귀향, 마지막으로 동굴을 떠나는 기나긴 여정을 담은 거대한 서사시로, 위대한 철학자의 대표작이지만 철학 텍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1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숨
저자
테드 창
분야
소설
출판
엘리 / 2019
청구기호
PS3603.H53 .E94 2019
추천인 : 이석현 (화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과학을 공부하는 포스테키안 모두
<추천 사유>
요즘 SF가 핫하다. 교내에서 SF 공모전도 열리고, 또 우리학교 졸업생 중에 SF를 쓴 작가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SF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테드 창'의 단편 SF 모음집 '숨'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공부하는 과학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SF를 읽다 보면 결코 과학이 우리의 삶과 유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차갑다고 치부되는 과학 속에서도 사람들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책 소개>
테드 창의 환상적이고 우아한 SF의 세계!
4번의 휴고상, 4번의 네뷸러상, 4번의 로커스상 등 최고의 SF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한 테드 창의 두 번째 작품집 『숨』.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후 17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은 로커스상, 휴고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을 수상한 표제작 《숨》을 비롯해 총 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테드 창은 훌륭한 SF는 아름다움과 의미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일어난 일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는 연금술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20년 전에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과거를 향해 세월의 문을 통과하는 푸와드의 이야기를 담은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등장인물도 없고 대화도 없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환상이라는 확실한 실증이 있을 때, 그것이 인류에게 불러일으킬 결과에 대해 말하는 짧은 소설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의 작품과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인간은 정말 우주의 중심적 존재인지 묻는 《옴팔로스》, 여러 개의 세계에 여러 개의 우리가 살고 있다면 우리의 선택은 여전히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등 신작 단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낯선 테크놀로지가 넘쳐나는 새로운 세상을 앞둔 우리에게
독보적 상상력과 예언적 통찰로 무장한 소설가가 던지는 질문.
“그리하여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새로운 기술이 인간 사회에 도래했을 때, 그것이 지닌 가능성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하며, 그 결과 인간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가. 시간여행, 인공지능, 외계지성, 평행우주, 인간의 자유의지, 생체적 기억과 디지털적 기억, 인류의 미래 등을 다루는 이 환상적이고 우아한 작품집에서 테드 창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인용>
"우리는 점점 더 우주에 존재하는 외로움의 총합을 늘려갈 뿐인게 아닌"
2021-10-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