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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샤일록은 내 이름 저자 하워드 제이컵슨 분야 소설 출판 현대문학(2016.6)  청구기호 PR6060.A32 .S59 2016       <책 소개> 다시 쓰는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현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자신만의 문학관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하워드 제이컵슨의 『샤일록은 내 이름』은 셰익스피어 작품 가운데 가장 문제작으로 꼽히는 《베니스의 상인》을 다시 쓴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샤일록이 아니라, 그간 사람들에게 읽히고 받아들여져 왔던 바로 그 샤일록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시간의 동선을 앞뒤로 자유롭게 왕복하며 현대 세계에서 아버지, 유대인, 자비로운 인간이란 무슨 의미인지 심도 있게 탐구한다.       <출판사 서평> 2016년 매혹적인 출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들의 시대를 초월한 다시 쓰기. ‘그는 어떤 한 시대의 작가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작가이다.’ _ 벤 존슨 2016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4세기 동안 셰익스피어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읽히고, 사랑받아 왔다. 그의 작품들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세상은 여전히 그에게 사로잡혀 있다. 2016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곳곳에서 그를 기리는 여러 이벤트들이 기획?진행되었고, 그중에서도 영국의 호가스 출판사는 놀라운 장기 출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호가스는 1917년에 버지니아 울프와 레너드 울프가 설립했는데 당대의 가장 좋은 새로운 책들만 출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1946년 이후 이름만 남아 있던 호가스는 2012년 그 전통을 계속 이어 가기 위해 런던과 뉴욕에 설립되었다. 그리고 2013년에 호가스에서는 ‘21세기 관객을 위해 셰익스피어 희곡을 재구상’하는 작가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그들의 작업은 희곡을 무대에서 지면으로 옮기는 것, 원작의 ‘정신에 충실’한 소설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원작을 넘어 그들이 원하는 어디든지 여행할 수 있는 소설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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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의 틈 저자 지넷 윈터슨 분야 소설 출판 현대문학(2016.6)  청구기호 PR6073.I558 .G37 2016       <책 소개> 다시 쓰는 셰익스피어의 《겨울 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현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자신만의 문학관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장르와 성을 비트는 작가로, 등단 이후 30년간 장르를 초월하는 작품 활동을 하며 E. M. 포스터상 등을 수상한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은 상실, 후회와 용서, 시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셰익스피어의 후기 희곡 《겨울 이야기》를 다시 선보이는 작품이다. 희곡에서는 흔치 않게 16년이라는 시간의 공백이 등장하며, 어둡고 비통한 격정과 목가적인 희극이 공존하는 《겨울 이야기》는 오해와 질투, 분노, 파멸 끝에 긴 공백, 즉 시간의 틈을 사이에 두고 등장인물들이 용서와 화해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넷 윈터슨은 질투에 눈멀어 갓 태어난 공주를 추방하고 아름다운 왕비를 죽음으로 몰아간 시칠리아 왕의 이야기를 담은 원전의 울림을 고스란히 전하면서도 시간 자체가 플레이어인 컴퓨터 게임에 빗대어 현대적 서사를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시간은 되돌릴 수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겨울 이야기 다시 쓰기. 2016년 매혹적인 출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들의 시대를 초월한 다시 쓰기. ‘그는 어떤 한 시대의 작가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작가이다.’ _ 벤 존슨 2016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4세기 동안 셰익스피어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읽히고, 사랑받아 왔다. 그의 작품들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세상은 여전히 그에게 사로잡혀 있다. 2016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곳곳에서 그를 기리는 여러 이벤트들이 기획·진행되었고, 그중에서도 영국의 호가스 출판사는 놀라운 장기 출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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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처받지 않는 삶 저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 분야 인문 출판 율리시즈(2016.6)  청구기호 BF637.C45 .T7526 2016       <책 소개> 마음의 고통을 덜어내고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길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촉망받는 과학자에서 승려로의 삶을 택하고 40년간 수행해온 마티유 리카르, 심리치료에 최초로 명상법을 도입한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 이 세 사람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들이자, 서로의 책과 사적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친구들이다. 『상처받지 않는 삶』은 세 친구가 의기투합하여 마음과 머리를 맞대고 쓴 책으로,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필연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그들이 성찰한 내용을 담았다. 세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각자가 그 화두를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인간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불행을 감소시킬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 등의 물음에 대한 세 사람의 관점과 생각은 다르지만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한마음에 이른다. 이는 ‘삶’이라는 소명을 잘 수행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명쾌하고 따뜻한 지침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사회과학 부문 1위 철학 부문 1위 프랑스가 사랑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철학자, 스님, 정신과 의사가 마음과 머리를 맞대고 쓴 책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촉망받는 과학자에서 승려로의 삶을 택해 40년간 수행해온 마티유 리카르, 심리치료에 최초로 명상법을 도입한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 이 세 사람은 모국 프랑스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들이자, 서로의 책과 사적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친구들이다. 세 절친이 모여 마음껏 ‘인생살이’를 논할 자리를 오래도록 고대해온 그들에게 마침내 보름간의 합숙이라는 자리가 마련됐고, 그 결과물을 종합한 것이 이 책 《상처받지 않는 삶》이다. 이들의 의기투합 소식은 일찌감치 화제가 되었고 그 관심도를 반영하듯 이 책은 출간 즉시 프랑스 종합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지금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애정과 추천의 평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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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책은 미래다 저자 금주은 분야 인문 출판 행복에너지(2016.4)  청구기호 Z1003 .금76 2016       <책 소개> 『책은 미래다』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유산인 책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오직 책의 힘을 빌려 자기계발을 거듭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 왔으며, 이 소중한 경험을 수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 책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통해 전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평범한 직장인에서 독서 고수가 되기까지! 손해가 없는 유일한 투자, 독서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나의 미래다!” 과연 죽기 전까지 필생의 목표로 삼았던 ‘꿈’을 이루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단지 부를 쌓고 권력을 손에 쥔다고 하여 꿈이 이루어졌다 말할 수 있을까? 문명의 발달로 생활은 그만큼 편리해졌지만 기계의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는 젊은이들만 봐도 확연히 알 수 있다. 오직 취업이라는 현실적 목표에 매달려 하루하루 청춘을 하릴없이 허비하는 대한민국의 청년들. 고생 끝에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자신이 상상했던 일과는 전혀 다르다는 이유로 금세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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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플라톤, 구글에 가다 저자 리베카 골드스타인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16.5)  청구기호 B395 .G4435 2016       <책 소개> 21세기에 환생한 플라톤이 제시하는 삶의 좌표!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주석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수천 년 전의 플라톤이 아직도 읽힌다니, 철학이라는 학문은 발전하지 않은 것 아닌가? 눈부시게 발전한 과학은 인간을 달로 보내고, 수없는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선보이는데, 이제 와서 철학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러한 도발적이면서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플라톤이 나섰다. 토가를 걸치고 노트북을 허리에 낀 플라톤은 구글 본사를 방문하고, 육아 토론회에 참석하고, 연애 고민을 상담하고, 뇌과학자와 논쟁하면서 정치, 교육, 종교, 과학의 배후에 있는 철학의 역할을 밝혀낸다.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인문학자 리베카 골드스타인은 방대한 지식과 통찰로 플라톤 사상의 전모를 추적하며, 새로 쓴 대화편을 통해 유명한 논쟁들을 생생히 복원한다. 이 책을 편 순간 우리의 인생을 둘러싼 절실한 대화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에게 능력을 위협받는 인간은 여전히 존엄할 수 있을까? 세상은 보다 나아지는가? 과학이 발전하면서 도덕도 발전할까? 평범하고 만족하는 삶을 꾸릴까, 뛰어난 사람이 되고자 채찍질할까? 진리란 존재하는가? 아니면 진리를 추구하는 욕망만이 존재하는가?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게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왜 사는가? 역사상 가장 발전한 기술을 손에 쥐고 방황하는 인간에게 21세기에 환생한 플라톤이 삶의 좌표를 제시하다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주석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대로 철학의 기원이라 할 플라톤은 철학사에서 빛나는 위상을 차지한다. 그런데 2000년도 더 전의 플라톤을 아직도 읽는다니, 철학이라는 학문은 발전하지 않은 것 아닌가? 눈부시게 발전한 과학은 인간을 달로 보내고, 수많은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선보이는데, 오늘날 철학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러한 도발적이면서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답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플라톤, 구글에 가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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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모 주리디쿠스 저자 손병석 분야 인문 출판 열린책들(2016.3)  청구기호 BJ1012 .손44 2016       <책 소개> 실제 또는 가설적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세밀히 검토하고, 당사자의 입장에서 어떠한 선택 원리가 가능한지 모색한 철학 교양서『호모 주리디쿠스』. 이 책은 단순히 딜레마 상황에서 주는 지적 게임에만 머물지 않고 윤리적 판단을 위한 이론적 전개를 넘어 〈인간은 왜 정의로워야 하는가?〉 하는 실존적 물음으로까지 주제를 확장한다. 저자는 한국에 몰아닥친 샌델 열풍, 대학 강의실에 모인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 우리 사회에 정의에 대한 지적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실감하였고, 이 책은 이와 같은 사회적 바람에 대한 작은 응답이다. 흥미로운 철학적 딜레마를 통해 정의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지적 즐거움과 윤리적 삶에 대한 고민도 함께 안겨준다.       <출판사 서평> “정의란 인간이 야만의 존재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 〈석탑 교양 총서〉의 문을 여는 첫 책, 『호모 주리디쿠스』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서 윤리적 인간으로 살아남기 고려대학교 문과 대학 교수들이 필진으로 참여하는 열린책들의 새로운 인문 교양 시리즈 〈석탑 교양 총서〉의 첫 책. 이 시리즈는 인문 교양에 대한 일반 대중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대학의 학문적 성과를 보다 쉬운 언어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고려대학교 문과 대학과 열린책들이 함께 기획한 것이다. 손병석 교수(서양 고대 철학 전공)의 『호모 주리디쿠스』는 이러한 기획에 값하는 첫 결과물이다. 정의를 추상적인 사변을 통해 개념적으로 정의하기보다는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구체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정의란 과연 무엇이며, 인간은 어떻게 정의로울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침몰하는 보트에서 승객을 바다에 던지라고 명령받은 승무원 홈즈, 인질들의 석방 조건으로 살인을 강요받는 식물학자 짐, 그리스군의 승리를 위해 필록테테스를 속여 활을 빼앗도록 요청받는 정의로운 품성의 네오프톨레모스. 과연 어떠한 선택이 올바른 것일까? 그리고 그 기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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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저자 나오미 클라인 분야 정치/사회 출판 열린책들(2016.6)  청구기호 HC79.E5 .K56 2016       <책 소개> 오늘날 기후 위기의 본질은 정치와 경제의 문제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노 로고》, 《쇼크 독트린》 두 권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후 변화를 둘러싼 정치, 경제적 역학을 치밀하게 파고든 문제작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출간됐다. 2014년 UN 기후 변화 정상 회담에 맞춰 조직된 대규모 시민 기후 행진 일주일 전에 발간되도록 기획된 이 책은 5년간 진행한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 과학자와 경제인, 환경 운동가들의 인터뷰를 종합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저자는 총 13장에 걸쳐 대중들 사이에 만연한 기후 변화 부정론의 근원, 대형 환경 단체와 채취 산업의 불편한 커넥션, 탄소 감축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던 탄소 거래제의 참담한 실패, 세계 각지의 기후 전선에서 채취 산업에 대항하는 블로카디아 운동의 급속한 전개 상황 등을 종횡무진 추적한다. 이러한 방대한 자료 속에 녹아 있는 저자의 생각은 명료하다.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에 있으며 자본주의가 바뀌지 않는 한 기후 문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책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다 “우리는 지금 엄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후 혼란이 세계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지켜만 볼 것인가, 아니면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경제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인가?” 인류 최대의 현안인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이제껏 잘해오고 있으리라 짐작했던 선진국들의 기후 대응의 현 주소가 드러났다. 기후 변화 문제가 국제 사회에 불거진 1988년부터 약 한 세대 동안 인류를 대표한다는 정치인과 기업인이 써내려간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노 로고』, 『쇼크 독트린』 두 권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후 변화를 둘러싼 정치 경제적 역학을 치밀하게 파고든 문제작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번역 출간됐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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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7월 첫 번째   2016년 7월 두 번째        1.상상하지 말라  2. 고독한 천재들  3. 대화  4. 마음  5. 워터 멜론 슈가에서  6. 투명인간  7. 아리랑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상상하지 말라 저자 송길영 분야 경제/경영 출판 북스톤(2015.3)  청구기호 HF5415.32 .송18 201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데이터의 눈으로 오늘, 이곳에 사는 우리의 진짜 욕망을 본다! 현실은 머릿속에 떠올린 이미지와 다르기 십상이다. 이 괴리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상상하지말라』는 2012년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로 빅 데이터의 효용을 소개했던 다음소프트 송길영 저자가 데이터를 통해 통찰을 얻는 과정과 사람들이 원하는 진짜 욕망을 파악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 시작은 어설픈 상상을 버리고 철저히 관찰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수행한 실제 컨설팅 사례를 기반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가치 있는 대안을 찾아내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사물이 아니라 사람을 관찰하라’ ‘일상의 변주를 따라가라’ ‘가치를 주면 판매는 저절로 따라온다’ 등 직장과 가정, 사회의 영역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일상을 보는 눈과 그 안에서 기회를 찾는 시야가 트이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설픈 상상이 비즈니스를 망친다!” 상상하지 말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어라!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의 욕망 관찰기 통찰은 상상에서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욕망, 경쟁자가 보고도 모르는 진짜 기회를 보라! ‘싱글’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섹스 앤더 시티〉의 한 장면인가, 맨밥에 고추장을 비벼먹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나 육중완인가? 사람들은 싱글의 삶이 로맨스를 즐기는 전문직 ‘골드미스’와 같을 거라 상상하지만, 실제 싱글들이 증언하는 그들의 일상은 대충 입고 대충 먹는 ‘자취생’이다. 그뿐인가, 기업은 싱글이라 하면 돈이 없으리라 지레짐작하고 ‘통큰TV’ 같은 저렴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러나 정작 싱글들은 50만 원짜리 통큰TV 대신 300만 원짜리 모니터를 산다. 기업에서 가정한 것과 달리 돈을 펑펑 쓰지 못하는 것은 싱글들이 아니라, 오히려 공인인증서마저 아내에게 압수당한 ‘한정치산자’ 처지의 중간관리자 유부남들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인가? 현실은 머릿속에 떠올린 이미지와 다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왜냐, ‘나’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50대 사장은 20대 젊은이가 아니고, 30대 마케터는 70대 노년이 아니고, 40대 엄마는 10대 딸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처한 사회적 위치와 가치관이 다르기에,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지도 모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고독한 천재들 저자 E. T. BELL 분야 과학 출판 영남대학교출판부(2006.11)  청구기호 QA28 .B4 2006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부/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수학과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이 어떻게 창조되었는가를 살펴 본『고독한 천재들』. 이 책은 아르키메데스와 데카르트, 가우스 등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부터 19세기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수학과 과학사에 숨겨진 천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업적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수학에 대한 억누를 수 없는 충동으로 놀라운 성취를 이룬 천재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성취를 하였을까. 가우스의 경우를 보면, 그는 어떤 연구에서 아무런 성과도 없이 며칠 혹은 몇 주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암흑이 사라지고 전체의 해답이 광채를 내며 떠올라 온 다음 자신이 밤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가우스는 일단 시도한 문제는 완전히 정복할 때까지는 절대로 놓치지 않았다. 결국 열정적이고 끈질긴 집중력이 그 비밀이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두 속에서 스스로를 망각해 버리는 이런 능력은 아르키메데스나 뉴턴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대화 저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 이무현 역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6.4)  청구기호 QB41 .G35 2016    추천인 : 유상진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   <추천 사유>  과학의 역사에서 10대 명저 안에 드는 과학의 고전으로  최고의 과학자가 탁월한 글솜씨를 발휘해 당시의 최첨단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최초의 과학 교양서적   <책 소개> 갈릴레오의 위대한 유산, 천문학을 논한 치열했던 대화! 『대화』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 1, 2(교우사, 1997년)를 새롭게 번역해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이다. 망원경이라는 매개 도구를 사용한 객관적 관측과 천체 역학적 문제에 대한 수학적 논증으로 천동설을 기각시키고 지동설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이 책은 1632년 출간 당시 초판이 모두 팔리며 지동설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고, 1633년 갈릴레오 종교 재판의 단초가 되었다. 즉 우주의 조화와 질서를 알고 이해하려는 갈릴레오의 열정이 낳은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살비아티, 사그레도, 심플리치오라는 세 인물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비아티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주장하고, 심플리치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변호한다. 그리고 사그레도는 중립적인 시민을 대변한다. 살비아티와 사그레도는 실제 갈릴레오의 친구들을 모델로 한 인물들이고 심플리치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심플리치우스의 이름을 빌린 가상의 인물이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인용되는 ‘동료 학자’가 바로 갈릴레오다.   <출판사 서평> 시대를 초월한 천문학의 영원한 고전! 우주의 구조와 의미를 둘러싼 치열한 과학 논쟁 천문 우주 과학의 탄생을 이끈 갈릴레오의 위대한 유산 나는 아직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려는 것뿐이네. 나는 지금 이 길을 드러내는 데 그치겠지만, 나보다 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이 길을 넓히고, 더 멀리까지 탐험해 나갈 걸세. ― 본문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의 마지막 수수께끼였던 중력파가 발견되면서 세계 과학계가 떠들썩하다. “금세기 과학사의 최대 성과”라고 불리는 이 발견으로 육안 관측, 광학 천문학, 전파 천문학에 이어 새로운 중력파 천문학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중력파를 직접 검출할 수 있게 되면서 초신성이 어떤 내부 작용으로 폭발하게 되는지, 블랙홀은 어떻게 생성되고 소멸되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과학의 힘으로 또 한 번의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는 순간이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불과 400년 전만 해도 우주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보잘것없는 수준이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을 토대로 한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론으로 발전했고, 이 이론이 정식 가톨릭 교리로 채택되면서 다른 가설을 제시하는 사람에게는 이단이라는 족쇄가 채워졌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1616년에 가톨릭교회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해 선포한 금지령이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마음 저자 나쓰메 소세키 / 박유하 역 분야 소설 출판 웅진닷컴(2002.12)  청구기호 PL861.O7 .마67 2002    추천인 : 이소정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일본인의 정신적 지주,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작품. 인간의 마음 즉 인간의 에고이즘과 죄의식의 작용을 치밀하게 묘파해 낸 문제작으로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잉여적 존재로서의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인한 생에 대한 불투명한 감각과 '관계'에 대한 갈망이 강렬히 서려있다. 자유와 에고를 획득한 대가로 맛보지 않으면 안 되는 현대인의 '고독'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에서 출발, 인간의 마음과 에고이즘을 가차없이 파헤치며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마지막 끈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워터 멜론 슈가에서 저자 리처드 브라우티건 / 최승자 역 분야 소설 출판 비채(2007.10)  청구기호 PS3503.R2736 .I5 2007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소설이지만 느리게 읽고 싶은 책. 한 글자씩 소리내서 읽고 싶은 책. 목가적 삶을 노래했지만 소로의 <월든>과는 다르게 슬픈 유토피아가 되어 버린 워터멜론 슈가 마을을 다룬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과연, 목가적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한걸까? 이미 다 소멸해버린 것은 아닐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책이어서 추천한다.   <책 소개> 일곱 가지 태양이 뜨는 워터멜론 슈가 마을 <미국의 송어낚시>의 저자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소설.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이 빛나는 태양을 가진 워터멜론 슈가 마을을 배경으로, 자연과 문명, 인간과 사회의 대립 속에서 미국인들의 이상에 대해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다. 워터멜론 슈가 마을, 이곳에서는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의 태양이 빛난다. 그리고 그 색깔의 햇살을 먹고 자라는 일곱 가지 색깔의 워터멜론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워터멜론 즙을 끓여서 얻은 워터멜론 슈가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 이 마을에서는 오두막집도, 들판도, 다리도 모두 달콤한 워터멜론 슈가로 만들어져 있다.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워터멜론 향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적당히 졸음을 자극한다. 하지만 늘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이곳에서도 사랑과 배신, 그리고 '잊혀진 것들'로 인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출판사 서평> “일곱 가지 태양이 뜨는 워터멜론 슈가 마을,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미국 문학의 전설,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역작! 마치 성서처럼 미국 젊은이들의 정신을 움직였던 『미국의 송어낚시』 뒤를 이어, 1960년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문학의 거장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명작! 워터멜론 슈가 마을, 이곳에서는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의 태양이 빛난다. 그리고 그 색깔의 햇살을 먹고 자라는 일곱 가지 색깔의 워터멜론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워터멜론 즙을 끓여서 얻은 워터멜론 슈가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 이 마을에서는 오두막집도, 들판도, 다리도 모두 달콤한 워터멜론 슈가로 만들어져 있다.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워터멜론 향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적당히 졸음을 자극한다. 하지만 늘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이곳에서도 사랑과 배신, 그리고 ‘잊혀진 것들’로 인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자연과 문명, 인간과 사회의 대립 속에서 미국인들의 이상에 대해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는 화제의 문제작...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투명인간 저자 성석제 분야 소설 출판 창비(2014.6) 청구기호 PL959.55.성54 .투34 2014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격정의 한국현대사 속에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와 아버지, 어머니 세대는 다른 경험을 했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와 우리는 또 다른 경험을 한다. 그 단절 속에서 때때로 우리는 모두 외롭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투명인간인 이 시대에 이 소설만큼 모두의 처지를 잘 표현한 소설이 있을까? 한국현대사에 관한 논픽션을 추천하라면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를 추천할 것이고 픽션을 추천하라면 이 책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추천하겠다.   <책 소개> 비정한 현실의 무게 속에서 끝내 투명인간이 되어야만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성석제의 장편소설 『투명인간』.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저자가 2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이다. ‘성석제 소설의 결정판’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경지에 달한 특유의 입담과 해학, 절정에 이른 날렵한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소설은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지만 우리가 돌아보지 못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너무나 흔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누구보다 기막힌 인생을 살아온 ‘김만수’라는 이름의 인물이 우리 시대의 지극히 평범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동안 읽는 이로 하여금 각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게 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성석제 소설의 정점, 절대적인 감동! 각박한 이 세상, 바보같이 아름다운 한 사람이 있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2년 만의 장편 『투명인간』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입담과 해학, 날렵한 필치로 그려내는 우리 시대 한 인간의 초상,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그 시절 누구나 겪었음직한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고, 능란한 입담과 해학이 배꼽을 잡게 하고, 그러다 마침내는 기어이 눈물을 쏟게 만든다. 질기고 기막힌 세상살이의 희로애락이 망라된, 성석제 식 인간탐구의 결정판, 성석제 소설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작품...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아리랑 저자 님 웨일즈, 김산 / 송영인 역 분야 역사/문화 출판 동녁(2005.8)  청구기호 HX415.5.A8 .W35 200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오늘, 김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12년만에 개정3판으로 재출간되는 『아리랑』. 미국인 여기자 님 웨일즈가 1937년에 기록한 한국인 독립 혁명가 김산(본명 장지락)의 일대기이다. 1920∼1930년대라는 정치적 격동기를 살다 간 김산의 고뇌, 좌절, 사랑, 열정, 사상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았다. 개정2판이 출간되었던 1993년 이후 12년만에 나오는 이번 개정판은 판형과 본문 레이아웃을 전면수정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표지에 이전판에는 없던 27세 김산의 사진을 담고 중국 인명과 지명을 한자음에서 중국어 표기방식으로 수정하는 등 현대적 감각에 맞춰 다듬었다. 평양 출생의 김산은 도쿄에서 고학을 하던 중 일제의 압박과 만행에 충격을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안창호, 김약산과 함께 의열단에 가입한다. 중국의 광주혁명에도 가담하는 등 조선과 중국에서 혁명가로 활동하던 그는 1938년 '일제의 특무' 스파이로 몰려 처형되었다. 이 책은 혁명가 김산의 사상과 행적을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장으로 속도감있게 그려냈다.   <출판사 서평> 오늘, 김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광복 60주년 기획 ‘나를 사로잡은 조선인 혁명가 김산’ 방영 1984년 동녘에서 번역 출간된 『아리랑』은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20만 부 가까이 팔려나갔고 현재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일제 강점기 식민지 조선청년의 고뇌와 투쟁을 통해 조선인 혁명가로 거듭난 김산(본명 장지락)의 삶이 벽안의 젊은 여성 님 웨일즈에 의해 기록된 이 책은 그 시대를 철저하게 호흡해 간 지식인의 생생한 전기이자 숨 가쁜 동아시아 역사의 기록이고 증언이며 역사가 명하는 바에 따라 불화살같이 살아간 한 조선인 독립혁명가의 피어린 발자취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이 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데 일본 이와나미(岩波)문고 선정 ‘세계명작 100선’이자 미국 내 동양학 관련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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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 저자 김택환 분야 경제/경영 출판 자미산(2016.5)  청구기호 HC467 .김883 2016       <책 소개>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전략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은 7대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인더스트리 문명 발전사를 개괄하고 그 위에서 미국의 첨단제조업프로젝트(AMP) 2.0,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일본의 신산업 혁신 등 미, 독, 중, 일 4대 산업강국의 전략을 분석한다. 또한 유럽 미래 경제 전문연구소 프로그노스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구조 변동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다시 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제5차 산업혁명, 한국이 선도한다!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전략 -손학규 민주당 대표(전)가 추천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19대 제20대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한 바로 그 책! 한국 경제는 수출과 내수 부진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의 파고 속에서 수출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주변국은 자국 산업 강화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는 형국이다. 심화되는 양극화와 노령화, 또한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로 한국 경제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다. 현 정부는 문제해결의 능력을 보여주기 못하고 있고, 여야 정치권은 정쟁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한국 기득권 패권세력을 심판한 것이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 경제의 새판 짜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간 한국의 중후장대한 산업구조에 기반한 박정희 대통령 개발패러다임과 IMF 사태 이후 거대한 파고로 밀려든 신자유주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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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글의 미래 저자 토마스 슐츠 분야 경제/경영 출판 비즈니스북스(2016.5)  청구기호 HD9696.8.U64 .S38 2016       <책 소개>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 시작되었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먼 미래의 이야기라 여겼던 것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체감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자연스럽게 구글의 행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며 전에 없던 속도로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구글이 어떤 태세를 취하는지 이목이 집중되었다. 『구글의 미래』는 미래를 꿈꾸는 구글의 전략을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와 5년에 걸친 실리콘밸리 취재 끝에 그려낸 책이다. 저자 토마스 슐츠는 독일 〈슈피겔〉지 실리콘 밸리 특파원으로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는 구글의 내부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취재 끝에 우리에게 진짜 구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구글의 행보는 곧 미래가 된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 5년에 걸친 실리콘 밸리 취재 끝에 완벽히 그려낸 구글의 미래 전략! 인공지능 알파고, 자율 주행차, 나노 알약, 혈당 측정 콘택트렌즈, 인터넷중계기 풍선…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압승으로 점쳤던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구글의 알파고가 승리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바꿔놓을 미래를 ‘4대 1’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체감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자연스럽게 구글의 행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 전에 없던 속도로 세상 곳곳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구글이 어떤 태세를 취하는지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지금에서야 그 필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한 인공지능(AI)의 개발을 구글은 훨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 2014년 당시로써는 인공지능 신생사였던 딥마인드를 5억 달러(약 6천억 원)라는 엄청난 금액에 인수했다. 구글은 어떻게 미래를 예견하고 ‘알파고’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격변의 시대를 맞아 그들이 내놓을 제2의 알파고는 무엇이 될 것인가? 이미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구글이 또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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