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6-12-05 15:32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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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11월 첫 번째  2016년 11월 두 번째

 

 

 

 1.82년생 김지영

 2.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3. 리스본행 야간열차1-2

 4. Hilbert-Courant

 5.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6. 엄마 인문학

 7.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82년생 김지영

저자

조남주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16.10)

 청구기호

PL959.65.조192 .팔58 2016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82년생 김지영>은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볼 수 있는 여성의 모습이다.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털어놓는다면 세상은 터져버릴 것이다"라고 말했던 뮤리엘 루카이저의 말처럼,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우리 삶을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텍스트로 만났을 때 나의 뇌는 터져버릴 것 같았다. 82년에 태어난 김지영이란 여자가 살아온 궤적을 보며 우리 삶을 기억하고 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책 소개>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한국 여자의 인생 현장 보고서!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 서민들의 일상 속 비극을 사실적이면서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재능을 보이는 작가 조남주는 이번 작품에서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른네 살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리포트에 기록된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일, 그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 보고서
조남주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조남주 작가는 2011년, 지적 장애가 있는 한 소년의 재능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삶의 부조리를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귀를 귀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사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특출 난 재능을 보이는 작가는 신작 『82년생 김지영』에서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주인공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 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는 이 소설은 1982년생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제도적 성차별이 줄어든 시대의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삶을 제약하고 억압하는지 보여 준다. 여권이 신장된 시대, 그러나 여전히 ‘여성’이라는 조건이 굴레로 존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인생을 다룬 『82년생 김지영』은 조용한 고백과 뜨거운 고발로 완성된 새로운 페미니즘 소설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자료로 이루어진 ‘목소리 소설’이다. 맘충이, 여혐, 메갈리아 등 연일 새롭게 등장하는 페미니즘 화두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저마다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저자

알랭 드 보통

분야

소설

출판

은행나무(2016.8)

 청구기호

PR6054.E1324 .C68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모든 포스케티안에게

 

<추천 사유>


연인에서 부부로 사랑하며 살아 갈 때 주위의 여러 가지 일들이 사랑의 균열의 순간을 만나게 된다. 알랭 드 보통은 이런 사랑의 균열의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랑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통념이며, 그러한 통념으로부터 벗어날 때 비관적인 미래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랑은 열렬한 감정이라기보다 기술이라는 말로 응축된 그가 제안하는 유연한 사랑의 방식이 담긴 책이다. 누군가와 안정적으로 함께하는 삶에 낙관할 수 없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과 오래 함께하는 삶을 꾸려낼 용기를 선사한다.

 

<책 소개>


사랑이 이루어지고 나면 연인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알랭 드 보통이 《키스 앤 텔》이후 21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소설과 에세이가 절묘하게 만난 이 소설은 결혼한 한 커플의 삶을 통해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영원을 약속한 그 후, 낭만주의에서 현실주의로의 이행을 특유의 지적 위트와 섬세한 통찰력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평생을 함께할 확신이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도 어째서 우리의 사랑에는 위기가 빈번하고, 더 크게 파멸을 맞기도 하는 걸까. 저자는 이 작품에서 사랑은 열렬한 감정이라기보다 기술이라는 말로 응축된 유연한 사랑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주인공 라비와 커스틴의 생활을 따라가며 점차 섹스의 스릴을 잃고, 함께하는 기쁨이 혼자일 필요성에 자리를 빼앗기고, 육아에 시달리고, 외도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 등 자신의 사랑에도 찾아올 수 있는 균열의 순간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케아에 컵을 사러 갔다가 의견 충돌로 빈손으로 돌아오며 ‘이걸 어떻게 평생 견디고 살지?’라고 맨 처음으로 함께하는 삶에 의문을 던진 두 사람의 결혼의 전 과정을 예행하듯 일상의 면면들에 주목하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의 담론들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단순히 몇 달, 몇 년이 아닌 수십 년에 걸쳐 사랑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저자는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랑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통념이며, 그러한 통념으로부터 벗어날 때 비관적인 미래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서평>


“언제 다시 소설을 쓸 거냐고 물으면 전 항상 ‘사랑에 대해 쓸 것이 충분히 생기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 21년만의 장편소설, 다시 사랑을 말하다 .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소설로 돌아왔다. 《키스 앤 텔》 이후 21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The Course of Love)》에서 그는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던 전작들과 달리 영원을 약속한 그 후의 이야기다. 알랭 드 보통은 에든버러의 평범한 커플 라비와 커스틴의 삶을 통해 수십 년에 걸쳐 사랑에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살핀다. 작가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지 사랑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낭만의 한계와 결혼 제도의 모순을 넘어 성숙한 사랑으로 도약하기 위한 솔직하고 대담한 논의를 펼친다. ‘사랑은 감정이라기보다 기술’이라는 말로 응축된, 작가가 제안하는 유연한 사랑의 방식을 만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리스본행 야간열차1-2

저자

파스칼 메르시어

분야

소설

출판

들녁(2014.3)

 청구기호

PT2673.E5475 .N33 2007

 

 추천인 : 황수윤 (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고전어을 가르치는 나이 많은 교사 그레고리우스는 서점에서 아마데우 프라두라는 사람이 쓴 책을 한 권 산다. 프라두의 글에 이끌린 그레고리우스는 57년 간의 지난 삶을 정리하고 프라두의 조국,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한다.

 

<책 소개>


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된 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 빌 어거스트 감독과,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원작으로 이제껏 지켜왔던 정돈된 삶을 내팽개치고 리스본으로 가는 열차를 탄 라틴어 교사 그레고리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좇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돤 그는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데…….

 

<출판사 서평>


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되어버린 소설. 독일에서만 200만 부 판매. 30개국에서 출간.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잃어버린 나와 만나는 마지막 순간이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삶은 가능한 걸까?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건가? 출발부터 귀로까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내내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좇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다. 인생의 변곡점은 그렇게 다가오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날 치열하게 살았던 한 남자의 삶 속으로 뛰어든다. 파시스트의 암울한 하늘 아래서, 너무나 이지적이면서도 미치도록 가슴 뛰는 본능을 지녔던 남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Hilbert-Courant

저자

Constance Reid

분야

수학

출판

Springer-Verlag(1986.5)

 청구기호

QA29.H5 .R42 1986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과/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

저자

백영옥

분야

에세이

출판

라의눈(2016.7)

 청구기호

PL959.65.백646 .빨12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테키안에게

 

<추천 사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앤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소개>


삶의 한가운데, 지쳐가는 당신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지붕 집의 꿈많은 수다쟁이 소녀 앤 셜리. 《빨강머리 앤》은 1980~19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한국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백영옥의 기억 속, 유년시절의 추억으로 깊이 새겨졌던 빨강 머리 앤의 사랑스러운 말들을 다시 불러오며 지금의 삶에서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와 찡함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을 채워나가는 책이다.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백영옥 작가에게도 힘겨운 나날들은 존재했다. 신춘문예에 10년 내내 낙방했던 실패담, 첫사랑과의 이별,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과도한 욕망 때문에 더 소중한 것을 읽어보고 나서야 깨달았던 것들, 평생의 반려자와 나눌 수 있는 우정과 믿음의 신호들을 꺼내 보여주며 읽는 이에게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이기는 것보다 지지 않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출판사 서평>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애인의 애인에게〉의 작가 백영옥이 우리 곁에 다시 가져온 추억 속 빨강머리 앤의 웃음, 실수, 사랑과 희망의 말들!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삽화 수록!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 〈그린 게이블의 앤〉을 원작으로 1979년 일본 후지TV가 〈명작극장〉으로 제작했던 〈빨강머리 앤〉은 1980~19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한국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작품이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로 시작되는 주제가와 빨강머리 앤이 남긴 수많은 화제들을 기억하고 있다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출간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엄마 인문학

저자

김경집

분야

인문

출판

꿈결(2015.3)

청구기호

AZ103 .김141 201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독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엄마가 달라져야 내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뀐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다.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문학을 추구하는 인문학자 김경집은 우울증과 무력감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같은 뜻의 사람들을 모아 ‘세바인(세상을 바꾸는 인문학) 인문교육연구소’를 만들었고, 연구소의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로 ‘엄마 인문학’을 시작했다. 『엄마 인문학』은 모두 여섯 회에 걸쳐 진행된 ‘엄마 인문학’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역사·철학·예술·정치·경제·문학을 넘나들며 현재를 이루고 있는 과거를 돌아보고, 또 오늘을 통해 만들어질 미래를 바라본다. 또 수많은 사상가들이 쌓아 온 창조적인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켜 온 흐름을 짚어보고,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국제 정세가 나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중심 주제였다. 따라서 수업은 엄마가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었다. 이제, 엄마들이 혁명할 때이다.

 

<출판사 서평>


역사, 예술, 철학,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으로 시대와 소통하고 세상을 바라보다.
불행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사회가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 많이 가진 소수를 위해 덜 가졌거나 못 가진 절대 다수가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하는 사회 구조가 올바른 것일까? 언제까지 우리는 비현실적인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엄마 인문학》은 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여섯 번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해법으로 ‘엄마’와 ‘인문학’을 제시하며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엄마 인문학》은 앎에서 그치지 않는 인문학, 깨달음과 변화를 유도하는 참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을 담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저자

마커스 버킹엄, 도널드 크리프턴

분야

자기계발

출판

청림(2013.8)

 청구기호

HF5384.5 .B92 2002

 

 추천인 : 이은지 (경북씨그랜트센터/연구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분들에게

 

<추천 사유>


때늦은 사춘기처럼 대학 새내기 시절, 저는 자신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진로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은 흥미다, 적성이다 하며 조언을 주었지만 정작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잘하고 즐겨하는지 거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기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강점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고, 온라인 상의 체크리스트작성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처음 우리가 알고 있는 강점의 종류는 다소 제한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 가지수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전에는 조금 불분명했던 개인의 강점을 더욱 명확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진로 혹은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기회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


강점이 나를 살리고, 회사를 살린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은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으로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갤럽에서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200만 명을 인터뷰하고 연구하여, 자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 발견 프로그램 '스트렝스파인더'를 안내한다. 사회에 막 진입했거나, 강점을 아직 못찾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강점을 살려 업무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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