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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전북 부안에서 전국대학도서관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포항과 부안은 동서를 가로질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통편이 좋지않아 고심을 했지만 근처 위덕대 도서관 선생님을 통해 대구지역의 대학도서관 선생님들이 카풀로 간다는 정보를 듣고 두 자리를 어렵지않게 얻어서 갈 수가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소셜 네트워크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1박 2일간의 짧은 여정을 담아봤습니다. 1일차 성균관대 김현수 부총장 겸 학술정보관장님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웹2.0시대에서 바라본 도서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비주얼한 강연이었습니다. 다양한 동영상이 어우러져 대학도서관의 과거와 미래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고,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 그리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래의 도서관 장면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연설이었습니다. 그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을 가고,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가고, 미래를 볼려면 도서관을 가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최근에 오픈된 연세대나 성균관대의 도서관을 한 번 방문해보길 바랍니다. 그중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시설, 시스템, 서비스의  3S가 정말 훌륭한 도서관입니다. 성대는 전에 포스팅에서 소개한 것처럼  최신형 도서관을 오픈했습니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도 웹2.0의 트렌드를 잘 접속시켜 목록검색을 다양한 외부 컨텐츠와 매쉬업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화페이지가 잘 어우러진 새로운 웹2.0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주제전문사서제를 도입하여 심도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페이지가 외부에 공개가 안되어 있어 그동안 궁금했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분과별 토의 저는 참고봉사/전산분과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오픈스페이스포럼 방식의 새로운 토론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스페이스기술은 북미의 조직 전문가인 해리슨 오웬이 커피 브레이크에서 영감을 얻어 틀과 격식을 벗어난 자유로움과 훌륭한 회의 결과를 가져올 수있는 회의 방법으로 창안한 독창적 집단의사결정방법이라고 합니다. 한양대 양주성 선생님의 재미있고 즐거운 오픈닝을 통해서 대강 오픈스페이스포럼을 이해하고 관심주제별로 발제가 이루어져 크게 5개의 조로 나누어져 자리배정을 하고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주제발표를 듣고 짧은 문답시간을 진행했던 기존방식보다 더 많은 대학도서관 사서들과 얘기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소극적인 토론문화는 우리가 많이 고쳐나가야할 부분이네요. 2일차 아침을 먹고 주변에 있는 채석강을 산책했습니다. 단층진 해식절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채석강이 강인줄 알았는데 해식절벽이 있는 바닷가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도서관 사서가 그것도 모른다고 핀잔을 좀 들었습니다. ㅎㅎ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중국의 이태백이 배를 몰고 나가 음주중에 강물에 비친 달을 따려다가 사고로 사망한 곳이 채석강이라고 합니다. 그곳과 흡사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산책후에 오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민간포털 서비스와 도서관 서비스 성신여대 박소연 교수님이 국내외 포털사에서 제공하는 전문정보서비스를 비교 소개하는 강연이었습니다. 국외에는 역시 구글, 국내는 네이버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포털과 도서관과의 연계사례는 구글 스칼라와 대학도서관의 연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도 참여하고 있죠. (관련글) Web 2.0과 도서관 블로그 연계 방안 전북대 김용 교수님이 학술 블로그에 관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말씀하시다 보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웹2.0과 블로그에 대한 개념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하여 깊이있는 얘기를 기대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돌아오면서 내소사 방문 오는 길에 근처 능가산에 자리한 내소사를 잠깐 들렸다 왔습니다. 아름다운 전나무길을 걸어 고풍스런 사찰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그동안 친해진 여러 대학도서관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담소를 나누느라 지루함없이 올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지원을 해주신 libworks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관련글1 : 2008/07/11 - [도서관] - 2008 전국대학도서관대회 참관기 관련글2 : 2007/05/04 - [도서관] - 전국대학도서관대회를 다녀왔습니다.
2009-06-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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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Science All in One Place 과학분야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과학분야 종합검색엔진인 ScienceResearch.com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중요한 과학분야의 논문을 검색하려면 보통 유료의 SCI나 SCOPUS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빠져있을 지 모를 알려지지 않은 과학자의 연구성과를 찾고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저 깊은 인터넷 심연속에 당신이 찾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낚시도구가 있습니다. 80:20의 파렛토 법칙을 넘어서 롱테일 저 너머에 있을 틈새같은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이 검색엔진을 통해서 찾아보시죠. 400여개의 권위있는 과학기술 정보원에서 원스탑으로 실시간 검색을 해줍니다. 1년내에 1,000개로 정보원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10,000개로 늘려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학검색엔진을 꿈꾸고 있습니다. 4억8천만개의 과학관련 웹페이지를 검색해주는 Elsevier의 Scirus는 페이지를 돌아다니며 인덱싱을 하는 반면 ScienceRsearch는 실시간으로 각각의 소스에서 검색한 결과를 취합해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를 잘 활용하면 더 낳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브라우저 프렌들리하게도 IE7과 Firefox의 검색창에 플러그인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원하는 검색엔진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검색엔진을 자습할 수 있는 아래 동영상 참고하세요.   검색엔진을 만든 회사(Deep Web Technologies)가 지원하는 다른 검색 포털입니다. Biznar.com - 비즈니스 분야의 무료 deep web 검색 포털 Mednar.com - 의료분야의 의료포털 Scitopia.org - 과학기술 분야 검색 The Science.gov Alliance - 미국 정부의 과학기술 포털 WorldWideScience.org - 세계 과학기술 포털 관련글1 : 2008/07/24 - [Database] - [과학검색엔진] Web Plus! 관련글2 : 2008/04/11 - [Database] - Science Portals around the world ~ 관련글3 : 2007/09/18 - [정보] - Scitopia> Sci&Tech.Research 관련글4 : 2007/06/27 - [정보] - [정보] Global Science Gateway 출처 “Deep Web Tech Relaunches ScienceResearch.com,” http://newsbreaks.infotoday.com/NewsBreaks/Deep-Web-Tech-Relaunches-ScienceResearchcom-54675.asp.
2009-06-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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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 2008] 연구 분야 저널의 Impact Factor(IF)를 다시 확인하세요. 매년 한국의 여름방학이 시작될 즈음 데이터 업데이트 소식을 들려주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이 사흘 전 2008 edition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포스텍에서는 2000년부터 2008 edition의 JCR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F는 해당 저널의 최근 2년의 논문 수와 피인용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JCR 2008은 2006, 2007 SCI 등재 저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합니다. 따라서 대한금속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Metals and Materials)처럼 2007년부터 SCI에 등재된 저널은 2010년 여름에나 JCR 2009를 통해 Impact factor 확인이 가능하겠군요. 내가 연구하는 분야의 영향력 있는 저널이 무엇인지 업데이트된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시고, 처음 접근하시는 분은 THOMSON REUTERS KOREA에서 제공하는 한글 PDF 매뉴얼과 아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연관 포스팅] 2009년 2월 JCR이 업그래이드 되었습니다 JCR2007이 나왔습니다. 갱신된 Impact Factor 확인하세요. Impact Factor를 찾아라 [온라인 교육] 내일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JCR 2008에 대한 Webex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등록하셔서 수강하시고 해당 데이터베이스 이용에 참고하세요. 온라인 교육 등록하러 가기(클릭)
2009-06-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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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다시 그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을 소개받으면서 발을 넓히게 되죠. 책도 마찬가지로 책이 책을 부르면서 앎을 넓히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방금 책 읽기를 끝내고 다음 읽을 책을 고르는데 망설이고 계신다면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보시죠. 책이름과 저자를 입력하면 Amazon과 Librarything 사이트를 통해서 다음에 읽어본 직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영어로 된 자료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쉽네요.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다 읽은 분들은 과연 어떤 책들을 소개받게 될까요 ? 여름방학동안 독서를 통해서 더위를 날려보시죠. ( 근데 이 수염난 아저씨는 누굴까요 ? 찾아보니 유명한 영국의 화가인 Charles Lucy라고 하네요. ) 관련글 : 2009/01/08 - [정보] - 독서광을 위한 사이트 50선
2009-06-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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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미 미솔솔 레파파 라시시 ♬) 미래의 정보환경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Did you know ? 2.0 라는 동영상의 2008년 업그래이드 버전과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작한 미래 비전이라는 동영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Future vision이라는 동영상은 머지 않은 미래의 정보사용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Did you know 3.0 ? 동영상은 통계와 이미지를 통해서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더 강력한 비주얼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환경을 위해서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우리들이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을 던져줍니다. 관련글 : 2009/04/07 - [정보] - MIT미디어랩, 육감을 팔아요
2009-06-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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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은 플리커를 통해서 과거의 자료를 현재에 재조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08년 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New-York Tribune지의 100년 전 일요일 부록판을 제공합니다. 50여장의 사진을 통해서 그당신 모습을 살펴볼 수 있군요. 그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Harvard대학과 Yale대학의 보트경기 사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카전이나 연고전처럼 명문대의 교류전이 있었군요. 지금도 계속되는 Harvard와 Yale의 보트 경기는 Harvard-Yale Regatta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벌써 150년이 넘네요. The Game이라고 부르는 Harvard와 Yale의 풋볼시합도 130년이 넘는 유서깊은 전통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 기록으로 남겨진 옛신문을 통해서 명문대의 과거를 볼 수 있군요. 기록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하루입니다. 포스텍 도서관에서도 과거의 기록을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요즘 목하 고민중입니다. 오늘 6월16일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될까요. 다음세대제단이 2004년 부터 진행하고 있는 e하루616 캠페인을 통해서 오늘의 기록을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관련글1 : 2009/05/03 - [Database] - 과거 신문이 부활한다. 관련글2 : 2008/07/22 - [Database] - [e-Reference] 관보(官報) 보기 참고자료 “Harvard–Yale football rivalry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http://en.wikipedia.org/wiki/Harvard-Yale_football_games_(The_Game). “Harvard–Yale Regatta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http://en.wikipedia.org/wiki/Harvard-Yale_Regatta. “Library of Congress Newspapers on Flickr,” http://www.loc.gov/rr/news/flickr/flickrNewsp.html. “Illustrated Newspaper Supplements - Flickr의 세트,” http://www.flickr.com/photos/library_of_congress/sets/72157619452486566/. “Flickr에서 The Library of Congress 콜렉션,” http://www.flickr.com/photos/library_of_congress/collections/.
2009-06-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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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학기말 고사가 끝나면 방학,   방학 시작과 동시에  집으로 고 고 씽~~ 방학때 집으로 가실때 빈손으로 가지 마시고 방학중 장기대출 서비스를 받아 책도 갖고 가십시요 더운 여름엔 선풍기 틀어놓고 추리 소설 읽는 것이 최고의 피서가 아닐까요?    장기대출 서비스를 이용할때 몇가지 유의사항을 말씀 드리면 서비스대상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만 됩니다. 대출기간이 30일에서 개강때까지 최대 84일까지 변경됩니다. 그래서 연장은 1회만 가능하고 7일뿐 이고  방학 끝날 무렵에 대출한 책을 연장하시면 반납일이 9월 9일에서 9월 17일까지만 연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학때 우리 도서관에서 책을 못 빌리고 집으로 가셨다면  인근 대학의 도서관을 방문하여 이용, 열람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타대학열람 신청서 를 작성하여 해당 대학 도서관에 제출하시면 대출은 안 되지만 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 2008. 1. 16  [서비스] 방학기간(주말)에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을까?
2009-06-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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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골백번씩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됩니다. '지금 일어날 것인가? 5분만 더 잘 것인가?' '잠을 택할 것인가, 아침밥을 택할 것인가?' '밥을 먹을까, 씨리얼을 먹을까?'와 같은 일상의 소소하고 작은 선택에서 어쩌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르는 큼직하고 중요한 선택에 이르기까지. 특히 '짜장이냐? 짬뽕이냐?'과 같은 질문은 저같은 우유부단 팔랑귀에게는 전화기를 드는 그 순간까지도 매번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탄생한 Hunch에게 오늘의 메뉴, 방학 때 읽어야할 새 책, 꼭 방문해야할 여행지를 물어보세요 :D MIT의 컴퓨터공학과 수학을 전공한 이들이 디자인한 웹사이트랍니다. 따라서 컨텐츠와 정답 결과가 다소 U.S. friendly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습니다. 완전한 문장을 작성하지 않고 특정 검색어만 입력하면 추천 문항이 올라오고, 주제별로 브라우즈할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추천에만 끝내지 않고, 결과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서 더 스마트한 Hunch를 만들고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대답에 대한 장/단점을 남기거나 없는 문항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제 베타를 떼고 정식으로 태어났다고 하는군요. 어떤 새 책을 구입해서 읽을 것인가 아래 문항을 직접 즉석에서 한 번 해보세요. 저는 곧 다가올 베프(BFF)의 생일선물 추천을 '의뢰'했더니 성별과 친구의 특성, 가격대를 물어보더니 놀랍게도 첫 번째 추천으로 '책'이라고 답해주더군요 -_- 싫어할 것 같습니다만,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ㅋ. 이처럼 Hunch와 열고개 미만의 문항을 주고받으며 책이나 메뉴, 심지어 진학할 학교까지 좁혀갈 수 있습니다. 추천은 물론 단순한 Yes/No Question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가 있답니다. 내일의 시험공부를 해야하나 말아야 고민되시지요? Hunch에게 'Should I study for my test tomorrow?'라고 물어보세요. Hunch에게 아마도 이런 답을 얻게 될 겁니다. Yes Log off, open your notes and start studying! 백프롭니다. 지금 http://www.hunch.com 에서 아무거나 던져보세요. Hunch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셨고, 어떤 답을 얻으셨나요?
2009-06-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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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번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되었군요. 지난주부터 도서관은 후끈후끈 열기가 뜨겁습니다. 머리식힐 겸 도서관이 나오는 광고 한 편 보시죠. 금발 미녀들의 머리는 미모를 못따라간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위의 광고처럼 저런 퐝당한 이용자는 없겠죠. 도서관에 감자튀김은 없지만 머리식혀 줄 다양한 자료는 언제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틈틈히 6층 옥상정원이나 2층 테라스에서 머리식히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2009-06-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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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새로운 검색엔진 Bing을 선보였습니다. 국내 검색결과는 아직까지 별로 인 듯하지만 저는 아름다운 배경 사진보러갑니다. Google의 첫페이지는 심플해서 좋지만 좀 허전하죠. Google은 로고가 알록달록하고 Bing은 매일 바뀌는 배경이 아름답습니다. Bing과 Google을 비교해서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름 한번 붙여봤습니다. 빙구레(BingGoole) 라구요. ㅎㅎㅎ 몇년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Ms. Dewey라는 재미난 검색엔진을 들고 나온 적이 있었죠. 여자 사서(?)를 모델로 해서 질문에 답해주는 도서관 사서와 이용자의 참고봉사 모델을 검색엔진에 접목시켜서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었죠. 입력을 안하고 있으면 듀이양께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죠. 지금은 사이트를 접었습니다. 서비스 당시의 모습을 Flickr에서 찾아보았습니다. msdewey_load by sirstick msdewey_bike by sirstick The future of Search Engines by matteopenzo 앞으로 빙구레(?)를 능가하는 멋진 검색엔진이 우리나라에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관련글1 : 2009/05/19 - [정보] - 과학신동이 만든 검색툴 WolframAlpha 관련글2 : 2008/02/05 - [정보] - 웹의 미래를 보다
2009-06-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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