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추천도서

일간지, 방송사, 서평지에서 추천하는 도서 안내

(동아일보)인간은 과소평가 되었다

기술 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에서 벗어나 인간만의 영역에서 승리하라! IT 기술이 정신없이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눈앞에 자꾸만 끔찍한 미래가 그려진다. 물론 수준 높은 결정을 내리거나 더 뛰어난 컴퓨터를 만드는 데는 아직까지 인간의 능력이 필요하지만 노동경제를 유지하고 생활수준을 높이는 데 필요한 노동 인력의 수는 줄어들었다. 이렇게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영역을 대부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일부는 인공지능 포비아라 해도 좋을만큼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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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천재와 괴짜들의 일본 과학사

일본의 과학을 이끌어가는 천재와 괴짜들의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스토리
『천재와 괴짜들의 일본 과학사』는 일본이 개국하고 나서 후쿠자와 유키치가 과학 보급에 힘쓴 이래 2012년 야마나카 신야가 16번째로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기까지 일본 과학자들의 150년간의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제 62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을 수상하였다.

(한겨레)상냥한 폭력의 시대

우리는 성장했고, 시대는 달라졌으며, 이에 발맞춰 정이현도 변화했다! 《낭만적 사랑과 사회》,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출간해온 ‘도시기록자’ 정이현이 9년 만에 선보이는 단편소설집 『상냥한 폭력의 시대』. 소설집으로는 통산 세 번째인 이번 소설집은 저자가 단편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부단하게 고민해온 흔적이자, ‘그래도’ 소설로 세계를 이해하고 써낼 수밖에 없어 끊임없이 노력해온 증거다.

(중앙일보)더 패스(The Path)

좋은 삶을 고민하는 우리 자신과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더 패스』는 하버드 최고 교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푸엣 교수의 동양철학 강의를 그대로 엮은 책이다.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심오한 질문에 동양의 고대 철학가들의 사상을 끌어와 가장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답을 제시한 이 강의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뛰어난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하버드를 한순간에 사로잡은 바 있다.

(매일신문)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아름다움’을 강요받은 여성들, 그 불편한 진실!
페미니즘 운동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세기 여성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식이 널리 공유되면서부터다. 이 운동은 크게 19세기 말 투표권과 참정권을 얻기 위해 일어났던 제1의 물결, 1960년대 사회적 차별 문제 해결에 주력한 제2의 물결, 1990년대 백인 이외의 여성이나 동성애 문제 등으로 관심의 폭을 넓힌 제3의 물결로 나뉜다.

(동아일보)책의 우주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지성, 움베르토 에코와 장클로드 카리에르가 책을 들고 마주 앉았다. 지독한 애서가이며 구텐베르크 성서 초판본을 손에 넣는 게 여생의 꿈이라는 두 사람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고전하고 있는 책의 가치를 되짚고, 파피루스에서 전자책에 이르기까지 책의 흥망성쇠를 논하는가 하면 미래의 책, 책의 미래를 점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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