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택 : 영혼과 매혹(동아)
2020-12-16 14:50
『수전 손택: 영혼과 매혹(SONTAG)』은 독일의 비평가 다니엘 슈라이버가 손택 사후 펴낸 첫 평전으로, 손택의 일대기를 중요한 분기점에 따라 연대순으로 그리며 그가 완성하고자 했던 문학가이자 지식인으로서의 삶을 하나의 프로젝트로서 조명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한 수전 손택의 작업 목록이 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수전 손택 프로젝트에 일조하거나 참조되었던 당대 지성과 뉴욕 보헤미안 세계의 지형도를 망라하며 균형 잡힌 시선으로 생애와 업적을 갈무리한다.
제목 |
|
저자 |
다니엘 슈라이버 |
분야 |
인문 |
출판 |
글항아리(20.09) |
청구기호 |
<책 소개>
“갑자기 수전 손택이 거기에 존재했다 그는 알려진 게 아니라 선포됐다”
20세기 문화의 중심, 지성의 정점에서 ‘수전 손택 프로젝트’를 말하다
『수전 손택: 영혼과 매혹(SONTAG)』은 독일의 비평가 다니엘 슈라이버가 손택 사후 펴낸 첫 평전으로, 손택의 일대기를 중요한 분기점에 따라 연대순으로 그리며 그가 완성하고자 했던 문학가이자 지식인으로서의 삶을 하나의 프로젝트로서 조명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한 수전 손택의 작업 목록이 정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수전 손택 프로젝트에 일조하거나 참조되었던 당대 지성과 뉴욕 보헤미안 세계의 지형도를 망라하며 균형 잡힌 시선으로 생애와 업적을 갈무리한다.
이 책은 20세기 문화의 중심, 지성의 정점에서 펼쳐진 수전 손택의 생애를 삶이라는 프로젝트로서 조명한다. 다니엘 슈라이버는 책 전반에서 특정 시기의 특정 사건, 특정 인물들이 그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그에 기여했는가를 광범위한 참조, 엄격한 균형감각과 군더더기 없는 정연함으로 분석한다. 그럼으로써 국내에도 여럿 소개된 작품과 인터뷰, 사후 출간된 두 편의 일기를 포함해 손택 자신의 기록과 증언만으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또 다른 수전 손택의 모습을 그려낸다.
<출판사 서평>
“손택의 삶과 업적에 관한 최고의 해설.”
『쥐트도이체 차이퉁』
『쥐트도이체 차이퉁』
“뉴욕 지성계를 매혹적으로 기술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탁스차이퉁』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탁스차이퉁』
“손택의 저작에 대한 영리한 해석과 그가 불러일으킨 열띤 논쟁에 대한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손택과 독자 모두를 훌륭히 만족시킨다.”
『커커스 리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손택과 독자 모두를 훌륭히 만족시킨다.”
『커커스 리뷰』
“현대사에서 가장 위대하고도 복잡한 인물인 손택의 정신을 정확히 담아낸다는 것은
기념비적인 작업이다. 불가분하게 뒤엉킨 문학적 관능과 인간적 관능, 맹렬한 지성과 연약한 감정, 무엇보다 손택의 독보적인 영혼을...<더보기>
기념비적인 작업이다. 불가분하게 뒤엉킨 문학적 관능과 인간적 관능, 맹렬한 지성과 연약한 감정, 무엇보다 손택의 독보적인 영혼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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