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모범(조선)
2020-10-19 15:14
조이스, 카프카와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논쟁을 촉발시킨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환상 소설의 대가이자 스페인어권 최고의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문학상을 수상한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두 작가가 가명의 소설가인 ‘오노리노 부스토스 도메크’를 내세워 만들어 낸 공동의 단편 소설 모음집 『죽음의 모범』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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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
분야 |
소설 |
출판 |
민음사(20.07) |
청구기호 |
<책 소개>
‘부스토스 도메크’라는 가명의 소설가를 내세워
보르헤스와 카사레스가 직조한 천일야화
비오르헤스의 탄생을 선언하는 미스터리 가명 소설집!
▶ 보르헤스는 의심할 것 없이 현대의 가장 뛰어난 남아메리카 작가 -《뉴욕 헤럴드 트리뷴》
▶ 보르헤스의 작품들을 처음 읽었을 때 마치 경이로운 현관에 서 있는 것 같았는데 둘러보니 집이 없었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소설가)
▶ 나이로 치면 아들이 될 수 있지만 나는 카사레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그는 나의 스승이었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출판사 서평>
조이스, 카프카와 더불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논쟁을 촉발시킨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환상 소설의 대가이자 스페인어권 최고의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문학상을 수상한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두 작가가 가명의 소설가인 ‘오노리노 부스토스 도메크’를 내세워 만들어 낸 공동의 단편 소설 모음집 『죽음의 모범』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보르헤스와 카사레스의 공동 창작은 당시로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문학 실험으로, 평단으로부터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공동 작업의...<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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