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이론(동아)
2019-12-16 10:45
미국 현대문학의 가장 담대한 작가이자 빼어난 스타일리스트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가 선보이는 산문의 정수 『끈이론』. 소설과 비평, 르포, 산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경이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어떤 주제의 글을 다루더라도 현미경적인 관찰과 묘사로 고집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며 그 분야의 대가가 되는 저자는 지독할 정도로 이어지는 문장의 랠리와 번뜩이는 재치를 결합해 기적적 정교함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테니스의 시간을 경이로운 산문의 언어로 옮겨내는 데 성공한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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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
분야 |
시/에세이 |
출판 |
알마(19.11) |
청구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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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데이비드 월리스 포스터가 펼쳐내는 산문의 정수!
미국 현대문학의 가장 담대한 작가이자 빼어난 스타일리스트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가 선보이는 산문의 정수 『끈이론』. 소설과 비평, 르포, 산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경이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어떤 주제의 글을 다루더라도 현미경적인 관찰과 묘사로 고집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며 그 분야의 대가가 되는 저자는 지독할 정도로 이어지는 문장의 랠리와 번뜩이는 재치를 결합해 기적적 정교함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테니스의 시간을 경이로운 산문의 언어로 옮겨내는 데 성공한다.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기도 했던 저자는 이 산문집에서 테니스 치는 순간들과 테니스 경기를 둘러싼 모든 철학적, 정치사회적, 심지어 수학적 맥락들을 깊이 쑤시고 건드려 미국 스포츠 산문의 고전을 완성했다. 테니스코트의 기하학적 해부부터 공을 때리는 샷의 각도와 깊이, 속도, 스핀, 게다가 바람과 날씨의 함수를 집요하게 파고듦으로써, 그리고 그것들에 온전한 언어를 부여함으로써 특유의 스타일이 응축된 스포츠 미학으로 나아간다. 미국의 작가이자 편집자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은 서문에서 테니스의 언어적 유래, 문학에 등장한 테니스, 테니스가 다른 스포츠와 본질적으로 어떤 점에서 다른지 등을 유려한 글로 엮어내 이 스포츠가 생소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다.
<출판사 서평>
빌 게이츠 선정 2016년 올해의 책
"월리스는 이 산문에서도 쇠숟가락 구부리듯 언어를 다루는
기막힌 방법을 발견하고야 만다."
"월리스는 이 산문에서도 쇠숟가락 구부리듯 언어를 다루는
기막힌 방법을 발견하고야 만다."
지금까지 이런 문장가는 없었다!
다루는 주제마다 그 분야의 대가가 되고 마는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스포츠 산문의 고전
다루는 주제마다 그 분야의 대가가 되고 마는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스포츠 산문의 고전
현미경적 관찰로 몸의 아름다움과 초월의 순간을 묘파해내는
천재적 재능의 산문, 그 정수를 보라!
천재적 재능의 산문, 그 정수를 보라!
“높은 수준의 스포츠는 인간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 최상의 분야다
아름다움과 스포츠의 관계는 용기와 전쟁의 관계와 비슷하다”
아름다움과 스포츠의 관계는 용기와 전쟁의 관계와 비슷하다”
미국 현대문학의 가장 담대한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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