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만든 세계(조선)

2019-05-10 09:28
postech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인 마틴 푸크너의 이 획기적인 책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를 만드는 데에 이야기와 글이 했던 강력한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서 시공을 가로질러 우리를 놀라운 여정으로 이끈다. 그는 문자가 아니라 문자를 통해서 기록된 이야기들의 힘에 주목하여 세계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추적한다.  
 
 

훌륭한

 

제목

글이 만든 세계

저자

마틴 푸크너

분야

역사/문화

출판

까치(19.04)

 청구기호

 

PN51 .P79 2019

 

 

<책 소개>


인류와 문명 그리고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위대한 텍스트들의 역사

4,000년에 걸쳐 인류가 써내려간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난다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인 마틴 푸크너의 이 획기적인 책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를 만드는 데에 이야기와 글이 했던 강력한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서 시공을 가로질러 우리를 놀라운 여정으로 이끈다. 그는 문자가 아니라 문자를 통해서 기록된 이야기들의 힘에 주목하여 세계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추적한다. 이 책은 단순한 문학의 역사가 아니라, 『성서』, 『논어』, 『금강경』,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면죄부 판매에 대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등 세계를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텍스트와 그것을 둘러싼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길가메시 서사시』, 『일리아스』, 『겐지 이야기』, 『천일야화』 등 세계사에 자취를 남긴 위대한 작품들을 통해서 인류가 생산해온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인류를 이끌어온 위대한 텍스트들의 장대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류가 지어낸 이야기들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과거의 역사에 관해서 아는 모든 것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 사람들의 생각을 글을 통해서 읽어볼 수 있다. 2,000년 전에 사라진 고대 언어는 더 이상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죽은 언어가 되었지만, 그 언어로 기록된 이야기는 재발견되어 해석된다면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 고대인의 유물은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줄 뿐이지만, 글은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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