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2018-10-12 14:39
postech

험!

 

제목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

분야

인문/교양심리

출판

부키(18.09)

 청구기호

R 2018

 

<책 소개>


 

한 사람의 삶을 흡혈귀처럼 빨아 먹는 심리 조종자의 실체를 파헤치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 심리 조종자에게 자꾸만 걸려드는 심리 메커니즘을 밝히는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24년간 심리 조종에 대해 연구한 프랑스의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그간의 연구 결과와 상담 사례들을 토대로 심리 조종자들의 행동과 활발하게 돌아가는 두뇌 기능 사이에서 발견한 상호 보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감각 체계가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과민한 뇌는 모든 감각 정보를 쉴 새 없이 동시에 처리한다. 그런데 심리 조종자들은 요란하고, 냄새를 풍기고, 부수고, 망가뜨리고, 더럽힌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생각이 많은 사람의 감각 공간을 장악해버린다. 생각이 많은 사람, 즉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익숙하고, 그래서 심리 조종자에게 그만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생각이 많은 사람은 심리 조종자의 손아귀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저자는 심리 조종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넘어와선 안 되는 불가침권을 정해야 하고, 예의 없고 일관성 없게 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평생 예의 바르고, 앞뒤가 같은 것을 삶의 원칙으로 삼아온 사람에게 이런 충고는 형벌이나 다름없지만 그런 사람에게는 똑같이 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더 이상 심리 조종자가 인생을 망치게 내버려 두지 말라고 조언한다.

<출판사 서평>


“저 사람, 참 똑똑한데 왜 자꾸만 이용당하는 걸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크리스텔 프티콜랭, '인생을 망치는 그놈 감별법'을 알려주려 돌아오다! 

'생각이 많은 사람'을 새롭게 조명해 국내 20만 독자에게 커다란 공감을 얻었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이번에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 심리 조종자에게 ‘자꾸만’ 걸려드는 심리 메커니즘을 밝히러 돌아왔다. 놀랍게도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영리한 사람일수록 심리 조종에 빠지기 쉽다. 역설적이지만 생각이 많고, 똑똑한 사람은 상대의 관점을 헤아리는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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