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간의 탄생

2018-04-30 17:04
postech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인 시간 뒤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

 
유럽 역사학계 최고의 지성 알렉산더 데만트 교수의 30년 연구가 응축된 최고의 역작!한 권으로 읽는 시간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미래. 시간을 단위로 정의해 측정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고대와 중세에는 시간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낮과 밤, 과거-현재-미래를 파악하는 개념은 오늘날과 같았을까? 일주일은 왜 7일이 되었으며 요일의 이름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우리는 시간과 시간을 확장한 단위에 맞춰 살아가지만 그 유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제목

시간의 탄생

저자

알렉산더 데만트

분야

인문

출판

북라이프(18.01)

 청구기호

BF468 .D46 2018

 

 

 

<책 소개>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인 시간 뒤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

유럽 역사학계 최고의 지성 알렉산더 데만트 교수의 30년 연구가 응축된 최고의 역작!한 권으로 읽는 시간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미래. 시간을 단위로 정의해 측정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고대와 중세에는 시간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낮과 밤, 과거-현재-미래를 파악하는 개념은 오늘날과 같았을까? 일주일은 왜 7일이 되었으며 요일의 이름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우리는 시간과 시간을 확장한 단위에 맞춰 살아가지만 그 유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시간의 탄생』은 고대에서 현대사회까지 3천여 년의 문명사 동안 ‘시간’이라는 개념과 그것을 대하는 관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밝혀낸 책이다. 일상적인 계획을 비롯해 시간을 셈하는 방식, 7일을 한 주로 구성하고, 각 날에 요일을 붙이고, 달마다 이름을 붙이며, 달력을 만들고 절기와 나이 그리고 영원의 개념을 만든 것, 저자 알렉산더 데만트는 이 모든 것들이 고대의 유산에 포함된다고 말한다. 저자의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펼쳐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 문화사의 수많은 요소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시간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발명품인가, 우리 스스로를 옥죄는 감옥인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알아야 할 시간에 대한 모든 것
현재의 시간 개념에 도달하기까지 인류는 태동부터 지금까지 참으로 머나먼 길을 여행해왔다. 플라톤은 시간을 ‘움직이지 않는 영원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이미지’라고 정의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을‘이전 혹은 이후에 따른 움직임의 횟수와 범위’라고 규정했다. BC 3000년 초기부터 16세기 후기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통제하는 권한은 종교계에 있었다. 오늘날 전 세계에 통용되고 우리가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표준 시간’은 현대 문명의 성립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적 전제이지만 그것이 통용되기까지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지난하고 힘든 투쟁의 과정이 있었다.  유럽 역사학계의 존경받는 석학이자 30여 년간 시간학 연구에 전념해온 알렉산더 데만트 교수는 광대하고 파란만장한 ‘시간’의 역사 밑바닥까지 파고들어 능숙한 솜씨로 그 실체를 꺼내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본문과 책 말미에는 시간의 문화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다양한 기록과 예술작품 50여 장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아울러 이 책의 기념비적 의미를 더했다.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인 시간 뒤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들, 그것들은 다시금 우리를 시간의 본질로 이끌며 우리 앞에 놓인 미래의 시간들에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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